【 청년일보 】 SPC 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연말을 맞아 신메뉴 8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즌 메뉴는 '오랫동안 기억될 따뜻한 겨울(MEMORABLE WINTER)'을 주제로 파스타, 그릴 플래터, 피자 등을 라그릴리아만의 레시피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 홍가리비와 조개 육수가 어우러진 '홍가리비 스튜 파스타' ▲모짜렐라 치즈와 라구 소스를 라자냐면과 해시브라운 사이로 쌓아 올린 '리치 치즈 볼로네제 라자냐' ▲ 스테이크, 바비큐 폭립, 버팔로 윙&봉 등을 담은 '시그니처 빅 플래터' ▲라구 소스 베이스에 스모크드 브랏 소시지와 페퍼로니, 할라피뇨 찹으로 맛을 가미한 '미트 러버스 피자' 등이다. 뇨끼 메뉴도 준비했다. ▲뇨끼에 단호박 퓌레와 피스타치오 크림, 스트라치아텔라 치즈를 더한 '크런치 단호박 크림 뇨끼' ▲아이올리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뇨끼 프릿츠' 등 2종이다. 신제품 페어링 음료로는 제주 청귤 베이스에 민트티를 더한 '제주 청귤 민트 에이드', '제주 청귤 민트 티'를 준비했다. 시즌 메뉴는 일부 매장(▲여의도 파크원점 ▲잠실점 ▲인천공항 비스트로바 라그릴리아)을 제외한 전 지점에서 판매하며, '
【 청년일보 】 매일유업의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3일,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이하 RMHC Korea)에 5천만원을 후원했다. RMHC Korea는 장기 입원 및 통원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서 머물 수 있도록 RMHC Korea 하우스를 건립하고 운영하는 글로벌 비영리법인이다. 2007년 설립된 RMHC Korea는 2019년 9월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에 1호 RMHC Korea 하우스를 건립했다. 양산하우스에는 아픈 어린이들과 그 가족이 머물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놀이방, 주방, 휴게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2019년 양산하우스 건립에 이어 지난해부터 수도권 지역에 2호 RMHC Korea 하우스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진암사회복지재단에서 전달한 기부금은 2호 RMHC Korea 하우스가 건립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투병 중인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매일유업의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지난 5월, 2호 RMHC Korea 하우스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패밀리 워킹패스티벌에 참여한데 이어, 이번에 전달된
【 청년일보 】 KT&G 상상마당 부산이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의 팝업스토어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23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은 Z세대가 공감하는 생활 속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빵빵이와 옥지의 만물상 IN 부산'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KT&G 상상마당 부산 야외 버스킹존 및 라운지에 트럭 모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 설치하는 등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팝업스토어는 방문객 안전을 위해 카카오톡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예약을 하지 못한 방문객은 1층 플레잉룸과 3층 유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빵빵이 테마 네컷사진 포토부스, 피규어 가챠머신, 인형뽑기 등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은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장하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빵빵이의 일상' 팝업 스토어는 수도권 외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많은 분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상상마당 부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의 제로슈거 소주 '새로'가 3일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국내 광고 시상식 중 하나로, 롯데칠성음료의 새로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플랫폼을 기반한 마케팅 시도와 소비자 소통의 결과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9월 새로 출시와 함께 '새로구미'(새로+구미호)를 브랜드 엠베서더로 정하고 전통과 현대적 감성을 넘나드는 브랜드 매력을 앞세워 제로슈거 소주 새로만의 고유 팬 층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새로는 대한민국 광고대상뿐만 아니라, 지난 11월에 열린 '2024 유튜브웍스' 시상식에서 유튜브를 활용한 효과적인 광고 캠페인 전개로 '베스트브랜드팬덤'과 '베스트브랜드익스피리언스' 각 부문의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또한, 새로구미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한국적 문화 요소를 담은 다양한 창작물은 지난 10월 아시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인 'K디자인 어워즈'의 전문 심사위원 33인으로부터 시각 디자인 부문 'Winner'에 선정된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
【 청년일보 】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가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 고객 공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다가오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유틸리티 기업 슈피겐코리아의 신규 브랜드인 팬덤 플랫폼 '페스티버(Festiver)'와 협업을 통해 '켈리X페스티버 굿즈'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와 슈피겐의 만남은 진로이즈백과의 두 번의 협업에 이은 세 번째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진로 브랜드의 메인 컬러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2030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켈리 주 타겟층인 MZ 세대가 주로 소비하는 아이템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더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켈리의 앰버 컬러와 아트웍이 담긴 스마트폰 케이스 6종, 노트북 파우치 등이 출시된다. 6일 오후 12시부터 페스티버 공식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18일부터는 페스티버 공식 채널 포함 무신사, 티다문구점, 카카오선물하기 등 온라인 플랫폼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컬래버레이션 기념으로 페스티버 온라인 채널에서 이벤트를 준비
【 청년일보 】 ㈜오뚜기가 제주 로컬 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해 3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롤리폴리 꼬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빨간 벽돌집을 배경으로 제주 감귤의 매력을 담아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겨울철 제철 감귤의 매력을 서울 도심 속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된다. 팝업 현장에서는 귤메달이 엄선한 10여 종의 귤과 착즙 주스를 포함, 대표 제품들을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올해 국내 과일분야 최초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귤메달의 '귤 샘플러키트'를 포함해 10여종의 다양한 귤을 직접 만지고 체험해볼 수 있다. 수많은 귤 품종을 와인 원두처럼 각각의 당도·산미·바디감으로 정리한 귤메달 주스만의 테이스트노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12월 한정으로 오뚜기의 '롤리폴리 르밀'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상품인 '귤메달 케이크'을 선보인다. 겨울철 제주 감귤을 활용한 귤메달 케이크는 오직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만 선착순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귤을 가득 담은 귤메달 케이크를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디저트는 제주 감귤의 새로운 매력을
【 청년일보 】 CJ올리브네트웍스가 네이버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핵심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 확대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달 AWS 인증인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자격을 신규 취득했다. AWS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는 데브옵스 사례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개발 수명 주기의 각 단계를 최적화하여 고객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입증되면 취득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WS 리테일 컴피턴시(Retail Competency)와 보안 컴피턴시(Security Competency) 인증에 이어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까지 받으며 AWS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다방면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 전문가 인증 관련 서버리스 마스터(Serverless Master), 서포트 마스터(Support Master) 등 클라우드 MSP 분야 전문가(Master) 확보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룹 계열사를
【 청년일보 】 대상㈜ 청정원이 '맛선생 구운대파 채소액'을 출시했다. 계속되는 고물가에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손쉽게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조미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보다 세분화된 소비자의 입맛을 반영한 맛선생 신제품을 출시하며 액상 조미료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맛선생 구운대파 채소액'은 대파와 양배추를 230℃ 고온에 구워 추출하는 방식으로 풍미를 한층 더 높였다. 여기에 표고버섯, 양파, 마늘 등 100% 국산 원료(원물 원료 기준)를 추출해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국, 탕, 찌개를 비롯해 나물무침이나 계란찜 등 요리에 '맛선생 구운대파 채소액' 한 스푼으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현재 쿠팡 등 온라인 채널 및 이마트와 농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은주 대상㈜ 시즈닝팀장은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도록 구운 채소의 감칠맛을 살린 액상 조미료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한 청정원 맛선생만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액상 조미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풀무원녹즙은 발효유 타입의 건강기능식품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슈퍼그린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슈퍼그린 플러스'는 건강기능식품 성분 중 하나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액상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이다. 해당 제품은 풀무원다논㈜가 제조한 제품의 유통전문판매를 ㈜풀무원녹즙이 맡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글로벌 유산균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이 엄선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식약처 일일섭취량 기준 최대 함량인 1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만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추가 부원료로 사과농축액과 골드키위 퓨레 등을 담았다. 제품 한 병(130ml)당 90kcal로 설계했고 제품 패키지에는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패키지 전면에 장 모양 일러스트를 삽입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임을 드러냈다.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슈퍼그린 플러스'는 가까운 풀무원녹즙 가맹점과 풀무원녹즙 모닝스텝(배송사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콜드 체인 시스템으로 배송된다. 이도현 풀무원녹즙 PM(Product Manager)은
【 청년일보 】 삼성웰스토리는 4일 2025년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상무 3명의 임원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웰스토리는 "경영성과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인력을 승진자로 선정했으며, 회사의 비전인 '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 실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삼성웰스토리 승진 임원 명단 ▲ 상무 승진 공영수 김상신 변제욱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11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90억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 농식품 수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8.1% 증가한 90억5천만달러(약 12조6천935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농식품 수출액은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1∼11월 수출액은 역대 같은 기간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전세계 각국에서 수요가 늘었고 미국, 중국 등 각국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한 영향이 컸다. 수출액 상위 품목인 라면과 과자류, 음료, 쌀 가공식품 등의 수출액은 모두 최대치를 기록 중이다. 라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0% 늘어난 11억3천840만달러(약 1조5천967억원)로 나타났다. 과자류 수출액은 16.5% 증가한 7억570만달러(약 9천898억원), 음료 수출액은 14.9% 확대된 6억930만달러(약 8천546억원)였다. 냉동 김밥과 즉석밥, 떡볶이 등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2억7천500만달러(약 3천85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9.3% 개선됐다. 이 밖에 커피 조제품 수출액은 2.8% 확대되며 처음으로 3억달러(약 4천208억원)를 상회했다. 소주와 리큐르는 수출액이 각각 9천60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제외교를 통해 한국산 라면 등 즉석면류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에틸렌옥사이드(EO) 관련 시험∙검사성적서 요구 조치 해제를 이끌어낸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양식품은 3일 "식약처의 적극적인 규제외교 노력 덕분에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특히 에틸렌옥사이드 관련 관리 강화 조치가 해제되며 수출 절차가 간소화되고 비용과 시간이 절감되면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O는 농산물 등의 훈증제, 살균제로 사용되며 국가별로 잔류기준 설정을 관리한다. 앞서 인도네시아는 유럽연합(EU)으로 수출한 한국산 라면에서 EO로부터 생성될 수 있는 물질이 검출되자 2022년 10월부터 한국산 라면에 대해 EO검사를 강화하며 시험∙검사성적서 등의 제출을 요구해 왔다. 이후 한국 식약처는 국내기업의 수출 장벽 해소를 위해 인도네시아 식품청에 한국산 라면 등 즉석면류에 대한 관리강화 조치 해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고, 12월 1일부터 시험∙검사성적서 제출 의무가 해제됐다. 삼양식품은 "식약처가 국내 라면의 안전성과 품질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인도네시아 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