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뚜기가 12월 3일 '소비자의 날'을 맞아, 소비자 권리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12월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선포식을 통해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품 기획부터 개발·생산, 판매까지 소비자 관점에서 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VOC(Voice of Customers, 고객의 소리) 관리 ▲안전한 제품 제공을 위한 연구 활동 등이 주요로 꼽힌다. 먼저 오뚜기는 제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상담실을 통해 직접 의견을 듣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 제안, 칭찬 등을 선별해 VOC를 전사적으로 공유한다. 또한 홈페이지 고객 소리를 비롯해, SNS, CVS 해피콜, 오프라인 매장에 접수되는 의견까지 고객상담통합시스템을 통해 일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고객과의 소통'을 컨셉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으며, '2023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 웹 부문 식품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회사소개 ▲ESG경영 ▲제품이
【 청년일보 】 이랜드이츠의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더카페(THE CAFFE)'가 '베리 베리 레드(VERY BERRY RED)' 콘셉트로 겨울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 '베리 베리 레드' 신메뉴는 딸기와 오미자를 사용한 메뉴들로, 음료 3종과 베이커리 메뉴 1종으로 구성됐다. 더카페는 ▲오미자티 ▲딸기 그래놀라 요거트스무디 ▲시크릿 딸기라떼 ▲딸기 티슈브레드 등을 선보인다. 더카페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오미자와 겨울 제철인 딸기를 사용한 메뉴를 준비했다"라며 "올 겨울 더카페에서 레드 메뉴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카페의 '베리 베리 레드' 신메뉴 4종은 3일부터 전국 더카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농심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신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Shinsational DAY(이하 신세이셔널 데이)'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지난 11월 15일 자카르타 포스 블록(Pos Bloc)에서 신세이셔널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9월 28일, 29일 양일 간 자카르타 타만 리터라시 블록 M(TAMAN LITERASI BLOK M)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두 장소 모두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특히 현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농심 인도네시아 '신세이셔널 데이' 행사는 인도네시아 현지 MZ세대를 대상으로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농심은 신세이셔널 데이 행사장에 신라면, 신라면볶음면, 신라면김치 대형 모형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구축하고, 신브랜드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취식존, 라면 먹방 챌린지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했다. 농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경제의 핵심 축으로, 특히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즉석면류 시장을 가지고 있어 농심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식약처의 인도네시아 비관세 장벽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연말을 맞아 기획된 이번 '비비고X위글위글 홀리데이 페스타'를 통해 이커머스 채널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비비고' 로고 및 브랜드 슬로건 'Live Delicious'와 '위글위글'의 IP '위글베어'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 4종(리유저블 쇼퍼백·파티컵, 오너먼트 키링, 펄프 수세미)을 증정한다. 우선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 '더세페(더마켓 세일 페스타)'에서는 올해 가장 사랑받은 CJ제일제당 대표 제품 구매 시 한정판 굿즈를 함께 받을 수 있다. 비비고 만두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리유저블 쇼퍼백을 증정하며, 고메 소바바치킨 세트는 오너먼트 키링, 비비고 분식 세트는 리유저블 파티컵을 각각 제공한다. 또한, '더세페' 기간 전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추가로 중복 할인이 가능한 쿠폰도 제공된다. 이어서 9일부터 22일까지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선물대첩&푸드페스타'를 진행한다. 할인 혜택 및 할인 쿠폰, 장바구니 쿠폰 등 혜택을 마련했다. 비비고
【 청년일보 】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에브리타임' 출시 12주년을 맞이하여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시대를 읽는 건강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또한 리뉴얼을 기념하여 연말까지 '가장 쉬운 자기 사랑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브리타임'은 2012년 업계 최초로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인 정관장의 시그니처 브랜드다. 지난 12년간 1조5천598억원의 누적 매출액을 올렸다. 이번 리뉴얼은 '정관장 홍삼정'과 공유했던 디자인 콘셉트에서 벗어나, 원(Circle)의 운동을 독자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메인 로고를 영문명 'EVERYTIME'으로 변경하여,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에브리타임의 글로벌 확장성까지 강조했다. 이번 리뉴얼은 '에브리타임 오리지널', '에브리타임 소프트', '에브리타임 샷', '에브리타임 필름' 등 '에브리타임' 전 제품에 적용된다. 정관장은 초개인화 시대에 소비자의 건강니즈와 취향이 세분화되는 만큼, 고객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간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에브리타임'은 일상, 여행, 운동 등 TPO(시
【 청년일보 】 대상㈜이 오는 20일까지 '청정원 주부봉사단' 13기를 모집한다. 대상㈜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기업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주부봉사단으로 2024년 11월 기준 전국 19개 팀에서 총 219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3년 1월 창단 이후 누적 참여 인원은 2023년 기준 총 1만3천934명, 총 봉사활동 시간은 5만5천552시간에 달한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이 전개하고 있는 주요 활동으로는 월 1회 진행하는 요리 및 식사 지원 봉사활동,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장애인인식개선캠페인, 남성어르신 자립지원 요리교실 등이 있다. 또,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 '대상그룹 사랑나눔 바자회' 내 주부먹거리장터 등 대상㈜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봉사활동과 단원들의 참여로 매년 지자체로부터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정원 주부봉사단' 13기는 19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0일까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27일 발표된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에 선정되면 참여한 모든 봉사활동을 사회복
【 청년일보 】 SPC파리바게뜨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파티시에 춘식이 레디백'을 선보인다. '파티시에 춘식이 레디백'은 파티시에로 변신한 춘식이 캐릭터와 크라상∙식빵∙프레첼∙프레지에 케이크 등 제품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가로 30cm, 세로 23cm의 크기로 제작됐다. 춘식이와 파티파티 케이크, 젤로미 롤리팝 등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선보인 제품을 포함해 구매 시 판매한다. 3일부터 12일까지 파바앱∙해피오더앱∙카카오톡 예약하기 등을 통해 '파티시에 춘식이 레디백'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시 지정한 매장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픽업 가능하다. 매장 판매는 13일부터 시작되며, 제품은 선착순 구매로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디자인에 실용성을 갖춰 여행용으로 좋은 굿즈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의대 증원으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10개월을 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3월부터 수련을 시작할 전공의 모집이 곧 시작된다. 3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4일부터 수련병원들이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총 3천500여명 모집을 시작한다. 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와 면접을 거쳐 1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빅5' 병원의 경우 서울대병원 105명, 세브란스병원 104명, 서울아산병원 110명, 삼성서울병원 96명, 서울성모병원 73명을 각각 뽑는다. 수련병원별 모집정원은 올해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정원(총 3천356명)과 비슷하거나 조금 늘었다. 정원이 소폭 증가한 이유는 당초 정부가 수도권 대 비수도권 전공의 정원을 올해 5.5대 4.5에서 내년 5대 5로 줄이려던 것을, 5.5대 5로 조정했기 때문이다. 수도권 정원을 유지해 사직 전공의들이 돌아올 자리를 그대로 두기 위해서다. 인턴의 경우 4일에 공고를 내고 의사 국가시험 이후인 내년 1월부터 선발한다. 예비 전공의들이 얼마나 지원할지 예상은 어려우나 낮은 전공의 출근율이나 국시 지원율을 고려할 때 지원 가능 인원 자체가 많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레지던트 1년차는 인턴
【 청년일보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연말을 맞아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 플라자는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케이크와 트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량의 경우 2022년 대비 48% 증가했다. 올해도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케이크 ▲트리 ▲산타 베어를 12월 한 달간 선보인다. 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마스카포네 생크림부터 말차, 초콜릿 등 케이크 9종을 마련했다. 그중 ▲꺄도 드 노엘(Cadeau de Noël) ▲슈슈트리(Chou Chou Tree) ▲화이트 위시 캔들(White Wish Candle) 3종은 신규 출시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꺄도 드 노엘은 아몬드 시트 케이크를 라즈베리 초콜릿 상자로 감쌌다. 초콜릿 상자와 리본은 수작업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프로모션 기간 동안 50개 한정 판매한다. 슈슈트리는 가나슈와 무스를 사용해 식감을 살리고 말차 슈를 올려 트리를 형상화했다. 트리와 리스는 진주 장식을 활용했다.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크기로 주문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타 베어는 테디 베어 뮤지엄과 제작한 한정판 크리스마스 인형으로 매년 조기 소진되는
【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은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과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마음편의점'에 서울라면과 서울짜장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복지재단 진수희 이사와 풀무원식품 마케팅본부 윤명랑 본부장을 비롯한 9개 기업·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외로움 없는 서울'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외로움 없는 서울'은 시민 누구도 고립되지 않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시 복지사업으로 고립은둔으로 심화하고 고독사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 단체, 개인 등이 뜻을 모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풀무원을 비롯해 협약에 참여한 9개의 기업·단체는 ▲서울시민 외로움 예방협력체계 구축 ▲고립은둔 가구 발굴·지원 협력체계 구축 ▲외로움·고립은둔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 및 홍보 등 3가지 영역에서 서울시와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풀무원은 고립·은둔가구 등에 서울라면과 서울짜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상담 공간인 '서울마음편의점'을 서울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1인가구지원센터
【 청년일보 】 소비침체, 고물가, 원자재값 인상 등으로 식음료업계가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3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 1일부로 총 1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0.6% 인상했다. 주요 제품별 인상률은 '초코송이' 20%, '마켓오 브라우니' 10%, '톡핑' 6.7%, '오징어땅콩' 6.7% 등이다. 이번에 제품가격을 인상한 품목은 카카오 등 가격이 급등한 원재료의 사용 비중이 높아 이익률이 급감한 제품으로 한정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 후에도 오리온 전체 61개 품목의 20%에 해당하는 12개 제품은 여전히 10년 넘게 가격을 동결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원가절감을 통해 소비자에게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가성비 있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초콜릿의 주 원료인 코코아(카카오 열매를 가공한 것) 시세는 급등세를 이어가며 올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 ICE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코아 선물가격은 톤(t)당 9천425달러를 기록하며 최근 3개월 중 가장 높았다. 이보다 앞선 최고치는 올해 4월 19일로 t당 1만1천461달러였다. 이는 최근 10년 동안 가장 높은
【 청년일보 】 hy가 2일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와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변경구 hy 대표이사,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에서 열렸다. 협약서에는 서울시가 지난달 21일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의 구체적 실행 계획이 담겼다. 외로움 없는 서울은 고립·은둔 상태의 시민을 위한 종합 대책으로 시스템 구축에 4천513억원이 투입된다. hy는 서울시와 협력해 위기가구 지원에 나선다. 자체 유통망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가 고립은둔가구에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문제 발생 시 관계기관과 연락해 즉시 조치를 취한다. 관할 구역 내 대상자 발굴에도 힘을 보탠다. hy는 해당 사업이 성공적 민관협업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자사 사회공헌사업인 '홀몸노인돌봄활동'의 노하우를 접목할 계획이다. hy가 1994년부터 기업 차원에서 진행해 온 홀몸노인돌봄활동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연간 수혜 인원은 약 3만명이 넘는다. 변경구 hy 대표이사는 "hy가 서울시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50년 기업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