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당근 '모임'이 이웃들과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종합 출판사 창비와 손잡고 전 국민 독서모임 챌린지 '온 동네 독서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불고 있는 독서 열풍에 발맞춰,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이웃들과 나누고, 온·오프라인 독서모임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독서를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식은 당근 앱 검색창에서 '독서 챌린지'를 검색하거나 '나의 당근 > 이벤트' 배너를 통해 동네 독서모임에 가입하거나 새 독서모임을 생성하면 된다. 이후 자신이 속한 모임 게시판에 독서한 내용을 5회 이상 인증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기존 당근 독서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던 이용자 또한 참여자로 신청 후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다. 인증 방식은 자유롭다. 인상 깊은 구절을 공유하거나 책 후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독서하기 좋은 장소를 추천하는 등 방법으로 인증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자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참여자 전원에게는 당근에서 특별 제작한 온라인 독서 인증서가 주어진다. 인증 참여도에 따라 금(15
【 청년일보 】 대상㈜이 설탕은 빼고 땅콩의 풍미를 담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제품 2종을 국내에 단독으로 선보인다. 새롭게 유통하는 신제품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크리미'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청크' 총 2종으로, 설탕이나 대체당 없이 오로지 95% 이상의 땅콩으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식물성 오일과 소금을 넣었으며 100g당 계란 3~4개 분량의 단백질(22g)을 함유하고 있다. 또, 스키피만의 기술 공정을 통해 견과류의 오일 층이 위로 떠오르는 유분리 현상을 방지해 섭취할 때마다 내용물을 섞지 않아도 된다. 두 제품이 각각 다른 질감과 식감으로 만들어졌다.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크리미'는 크리미한 질감이며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청크'는 작은 땅콩 알갱이를 넣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제품 2종은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단독 판매될 예정이며, 내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다른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민성 대상㈜ 간편식팀장은 "최근 저당 식품과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무가당·고단백 땅콩버터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 청년일보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온라인 리워즈 서비스 'H-LIVE Club'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H-LIVE Club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와 등급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리워즈 서비스다. 지난 10월 서비스 오픈 4년 만에 가입자 수 100만명을 넘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젊은층 공략'이 있었다. 특히 유명 유튜브 채널 '네고왕'과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2023년 3월, 약 10만명이 H-LIVE Club에 가입하며 역대 최다 신규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 신규 고객 중 2030 고객이 약 70%에 달할 정도로 젊은층의 호응을 받았다. ▲반려동물 동반 객실 ▲캐릭터룸 ▲뮤직룸 등 최신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고려한 테마 공간 확대도 한몫 했다. 호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잔망루피' 객실은 지난해 12월 오픈 이후 평균 투숙률 약 90%를 유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워터밤을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 개최와 테마 객실 확대 등 '젊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새로운 실험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새로운 고객들이 지속 유입될 수 있도록 업계 최
【 청년일보 】 건강보험 가입자 중 기혼자들은 부부 가운데 한명이라도 소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이들 모두 피부양자 자격을 잃게 되는데, 이 제도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건강보험공단이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피부양자는 직장가입자에 주로 생계를 의존하는 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자매 등으로 보험료를 안 내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일부 피부양자가 경제적 능력이 있음에도 건보에 무임승차하는 경우가 있어 형평성 논란이 이어져 왔다. 건강보험 당국은 이런 문제를 차단하고자 별도의 소득과 재산 기준, 부양요건을 뒀고 이 같은 인정기준을 통과해야만 피부양자 자격을 주도록 하고 있다. 소득 기준은 이자·배당·사업·근로 소득 등을 합해 연간 합산소득 2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또 재산 기준은 소득과 관계없이 재산 과세표준 금액(지방세 기준) 9억원을 초과하거나, 연 소득 1천만원이 넘고 재산과표 5억4천만원∼9억원인 경우다. 건보 당국은 피부양자가 해당 요건들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지역가입자로 전환해 지역건보료를 부과해 왔다. 문제는 건보 당국이 피부양자 제외 여부를 정하는 과정에서 소득요건은 부부합산 소득으로 책
【 청년일보 】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상윤 풀무원기술원 원장, 김상구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푸드테크 혁신기술 발굴을 통한 공동관심사업 육성 ▲지역기업 협력을 위한 사업확장 교류 ▲지역기업과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협력 컨소시엄 구성 등을 함께 협력하게 된다.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이번 협약으로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식품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 원장은 "이번 대전광역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풀무원은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기 위해 첨단 푸드테크 연구개발과 육성에 집중하고, 푸드테크 분야의 상생협력
【 청년일보 】 hy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이하 관절 토탈케어)'가 누적 판매량 300만 병을 돌파했다. hy는 신제품의 인기요인으로 관절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편의성을 꼽았다. 실제, 관절 토탈 케어는 출시 이후 정기구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10월 기준 약 5만여 명의 고객이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이용 중이다. 출시 당시와 비교해 약 93% 이상 늘어난 수치다. 구독 유지율 역시 90%를 상회하며 자사 타 제품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정해진 일정에 맞춰 프레시 매니저가 배송해줘 관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기능성도 강점이다. 핵심 소재 '참나리추출분말'은 hy가 8년간의 연구 끝에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관절 건강에 미치는 유효성을 확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일 권장 섭취량 1천mg이 함유돼 있다. 특허 유산균 2종도 들어있다. 한 병당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장한다. 액상 제형으로 섭취가 간편하고 저당 설계를 통해 당(糖) 걱정을 줄였다. 부원료로 관절, 연골의 구성성분인 'N-아세틸글루코사민' 500mg과 수용성 칼슘, 스위스산(産) 프리미엄 비타민D3를 담았다. 최영택 hy 유제품C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이 11월 17일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소비자 참여형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른둥이를 돌보는 가정을 응원하고 아기들의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이른둥이 캠페인 게시물에 댓글로 이른둥이 아기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해 '맛있는우유GT 흰우유'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른둥이는 체중 2.5kg 미만의 저체중아 및 재태기간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를 말한다. 다른 아기들에 비해 이르게 태어난 만큼 신체 조직이 원활히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공급과 관리가 필요하다. 유럽재단(EFCNI), 미국 신생아 단체, 리틀빅소울스 국제재단, 호주 조산아 재단 등이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제정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1985년 이러한 이른둥이를 위한 특수분유 '임페리얼XO 이른둥이'를 개발했다. 이 제품에는 자가호흡과 체온조절, 소화 흡수 등을 돕는 성분이 함유됐다. 특히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이른둥이를 위한 분유를 만들어 공급해야 한다는 원칙을 정하고,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이 불닭떡볶이 2종(오리지널, 까르보)을 미국 월마트에 신규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월마트는 미국 최대의 할인점으로 지난해 미국 전역 월마트에 불닭볶음면 입점을 완료했다. 최근 미국 내에서 김밥, 떡볶이 등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불닭볶음면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불닭떡볶이 제품도 월마트에 입점하게 되었다. 2018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불닭떡볶이는 현재 6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불닭 소스를 활용했다. 실온 보관 제품으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떡볶이 요리법이 익숙치 않은 해외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다. 삼양식품은 이번 월마트 입점을 통해 현지 입맛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향후 미국 내 불닭떡볶이 인지도 및 매출 상승을 위해 주요 유통채널 입점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선 불닭떡볶이 냉동 간편식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마켓컬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냉동 불닭떡볶이는 불닭 고유의 매운맛을 담은 떡볶이 소스와 밀떡, 어묵으로 구성했다. 냄비 조리 방식으로 취향에 따라 원하는 부재료를 추가해 즐길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해외 소비자들이 다양한 한식을 접하며 불닭브랜드 간편식 제품의 수출도 확대되고 있다”며 “
【 청년일보 】 ㈜오뚜기가 '지역식 국물요리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많은 소비자들이 지역별 유명 음식 및 믿을 수 있는 국내 지역의 원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선호한 다는 것에서 착안, 부산의 기장미역, 제주산 흑돼지, 국내산 파 등을 원재료로 했다. 새롭게 출시한 '지역식 국물요리 3종'은 '부산식 기장미역국', '서울식 차돌대파육개장', '제주식 흑 돼지김치찌개' 등이다. 해당 제품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외식을 망설이게 되는 요즘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다. 3종 모두 이마트, 홈플러스를 통해 선 출시되며, 추후 채널을 확대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계절, 지역별 대표 메뉴를 통해 차별화된 맛의 즐거움은 물론 지역에 대한 향수까지 채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식 국물요리 라인업은 현재 ▲탕 5종(종로식 도가니탕, 나주식 쇠고기곰탕 등) ▲국 9종(안동식 쇠고기국밥, 부산식 기장미역국 등) ▲찌개 5종(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 광주식 애호박고추장찌개 등) 등 총 19종으로 운영되고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미국 증류주 기업 '사제락 컴퍼니(Sazerac Company)'와 사업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아메리칸 블렌디드 위스키 '얼리타임즈(Early Times)'의 판매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공식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제락 컴퍼니'는 미 대륙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1위 증류주 기업으로 1850년 창설됐다. 현재 미국, 캐나다 등지에 총 8개 증류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500여개 이상의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얼리타임즈'가 국내에 출시된 이후 사제락 컴퍼니와 이뤄진 첫 비즈니스미팅으로 양사 간의 우호적 파트너십 구축을 비롯해 '얼리타임즈'의 향후 판매전략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지난 5일 서울에서 진행됐으며 사제락 컴퍼니 크리스토프 부(Christophe Beau) 글로벌 영업 전무이사, 레이 노블(Ray Noble) 아시아지역 총괄 디렉터, 타쿠야 오노(Takuya Ohno) 북아시아 지사장이 직접 방한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측은 김관태 마케팅 본부장, 김형준 마케팅 팀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국내 위스키 시장
【 청년일보 】 KT&G가 면세점 전용 제품인 '레종 이오니아(Raison ionia)' 신제품 3종을 18일 정식 출시한다. '레종 이오니아'는 그리스와 이탈리아 사이에 있는 이오니아해 바람을 맞고 자란 담뱃잎이 4% 함유되어 있다. 또한, 강화된 냄새저감 기술을 통해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효과를 향상시켰으며, 에어리 필터(Airy Filter)를 적용해 가벼운 흡연감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R 플랫폼'을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레종 이오니아 고유의 맛과 향을 강조했다. 출시 제품은 미스틱 퍼플(Mystic Purple)과 오션 블루(Ocean Blue), 썸머 레드(Summer Red) 총 3종이며, 모두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0.1㎎, 0.01㎎이다. 해당 제품은 인천·김포·김해·대구·제주 등 총 6개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송승철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면세 전용 '레종 이오니아' 3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 】 빙그레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 당진에서 개최된 '제1회 신유빈과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1회 신유빈과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는 바나나맛우유 모델 신유빈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소년 탁구 대회로 전국 초등부 탁구 유망 선수들이 참가하며 진행됐다.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 빙그레는 대회 참가자인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바나나맛우유'를 제공했다. 한편 국내 가공유 브랜드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 출시되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최근에는 출시 50주년을 기념하여 '단지, 용기' 에디션을 출시하고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모델로 발탁하며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 모델 신유빈의 이름을 건 대회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