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를 20여일 앞두고 미국 북동부 코스트코에 빼빼로를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빼빼로의 미국 코스트코 입점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3월 캐나다 코스트코에 빼빼로가 진출한 이후 북미 시장 공략을 확대하는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10월 21일부터 '빼빼로 어쏘트' 제품을 미국 북동부 코스트코에 입점해 판매한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빼빼로 어쏘트'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화이트쿠키, 빼빼로 크런키 3종으로 만든 특별 패키지다. 지난 3월 캐나다 코스트코에 먼저 입점한 빼빼로 어쏘트가 좋은 고객 반응을 보이면서 미국 코스트코까지 판매가 확대된 것이다. 캐나다 코스트코에서 빼빼로는 꾸준한 추가 발주가 이어지며 지난 6개월간 누적 판매량 30만갑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월 구독자 1만명의 스낵 구독 플랫폼 '트라이 더 월드'(Try the World)에 빼빼로 오리지널,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화이트쿠키, 빼빼로 크런키 4종의 스페셜 패키지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빼빼로 스페셜 패키지는 구독자들에게 10월말에서 11월초에 전달되며, 빼빼로데이 유래를 알리는 영문 리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인 '퀴진케이(Cuisine. K)'를 통해 첫 오너 셰프가 탄생했다.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출신인 배요환 셰프가 모던 한식 레스토랑 '두리(DOORI)'를 창업한다고 24일 밝혔다.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거친 영셰프가 자신의 레스토랑을 오픈한 첫 사례로, CJ제일제당은 잠재력 있는 한식 영셰프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해 K-푸드 세계화의 마중물 역할에 앞장설 방침이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두리'는 "한식과 양식 '둘이' 만나 펼쳐지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배요환 셰프와 이효재 매니저 부부가 운영하는 한식 다이닝이다.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현대적이면서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17가지 메뉴들을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이 중 4개 메뉴는 배요환 셰프가 올해 초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때 선보였던 메뉴를 보다 발전시킨 것이다. 또한,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만찬 때 선보인 2가지 메뉴도 포함되는 등 그간의 퀴진케이 경험들을 담아냈다. 배요환 셰프는 올해 1월 퀴진케이 네번째 팝업 레스토랑 운영을 시작으로 CJ제일제당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만
【 청년일보 】 ㈜오뚜기가 호떡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거문도 쑥을 넣은 '찹쌀쑥호떡믹스'를 출시했다. 갈수록 길거리에서 호떡 노점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가정에서 대체할 수 있게 선보인 호떡믹스 제품으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또한, MZ세대에서 쑥, 흑임자 등의 식재료를 새롭게 재해석해 즐기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쑥을 길거리 대표 간식인 호떡에 적용했다. 신제품 찹쌀쑥호떡믹스는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거문도 해풍쑥만을 활용했으며, 거문도 쑥 분말을 첨가했다. 반죽믹스는 국산 찹쌀가루를 더했고, 쨈믹스에는 볶음참깨를 넣었다. 반죽그릇에 이스트를 따뜻한 물로 풀고 반죽믹스를 넣어 주걱으로 5분 간 반죽한 후, 떼어낸 반죽에 쨈믹스를 넣고 오므려 모양을 잡은 뒤, 프라이팬에 약불로 앞뒤로 1~2분 간 눌러 구우면 완성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길거리 간식을 찾기 어려워진 상황과 MZ세대 할매니얼 입맛을 고려해, 요즘 주목받는 식재료인 쑥을 활용해 쑥 향과 맛을 담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찹쌀쑥호떡믹스를 선보였다"며,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달콤한 간식으로 집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
【 청년일보 】 정관장이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GLPro'(지엘프로) 공식 론칭에 앞서 'GLPro 코어', 'GLPro 더블컷' 신제품 2종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전국 정관장 가맹점 및 직영점, 백화점, 대형마트, 농협 매장에서 이날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정관장 매장에서는 3주, 6주, 12주분 패키지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대상인 'GLPro 코어', 'GLPro 더블컷'은 혈당 케어 브랜드 'GLPro'의 신제품으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혈당 조절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각종 부원료를 함유하고 있다. 정관장의 R&D 기술력으로 수행된 연구 결과 GLP-1(혈당 조절 및 식욕 억제 관여 호르몬) 증가, 당화혈색소 개선 등 혈당조절에 대한 홍삼의 기능성 및 안전성이 확인됐다. 홍삼에 대한 '혈당 조절' 기능성은 정관장에서만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양진 KGC인삼공사 건기식사업본부장은 "정관장 R&D 기술력으로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혈당 케어 제품
【 청년일보 】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지난 한 달간 이사 관련 정보 검색량이 작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이사에 필요한 정보를 당근을 통해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한 달(9/21~10/20) 동안 당근에서 조회된 이사 키워드 검색량은 작년 동기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같은 지역 주민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동네생활' 탭에서 주변 상권, 교통편, 맛집 등 로컬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새로 이사 온 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동네 생활 꿀팁 있다면 알려주세요', '새로 이사 왔는데 뛰기 좋은 산책로 있나요'와 같은 동네생활 게시물 수만 지난 한 달간 약 1만건이 올라온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사할 때 필요한 각종 생활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급증했다. 용달 차량, 청소 대행, 수리, 시공 등 이사 관련 서비스 업체 이용 전환 건수는 작년 대비 73%가량 증가했다. 많은 이용자들이 견적 요청, 예약, 채팅, 전화 등을 통해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업체 정보를 찾는 추세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오직 당근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생생한 동네생활 꿀팁과
【 청년일보 】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국내 식품제조업 최초로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순환자원은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생산·사용되는 자원으로, 환경부가 환경성과 경제성, 기술성 등에서 높은 재활용 가치를 인정한 물질이나 물건을 뜻한다. 순환자원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부터 기술검토,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검증을 받아야 한다. 인정받은 순환자원은 폐기물관리법상 규제로부터 제외된다.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을 받은 사업장은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 아워홈 음성공장이다. 이번 순환자원 인정 심사는 원주지방환경청에서 맡았으며,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은 관내 첫 인정 사례다. 아워홈 음성공장은 연면적 3만7천485㎡, 5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튀김류∙유탕류∙카츠류 등 육가공 제품과 김치류를 생산한다. 아워홈은 음성공장 내 육가공 제품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수집, 관리 및 재활용하는 방안을 수립하여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했다. 인정 기간은 2027년 10월까지 3년이며 해당 기간동안 약 27톤의 폐식용유를 바이오디젤 제조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이번 순환자원 인정에 만족하지 않고 전
【 청년일보 】 국민연금이 모수개혁안을 실시하면 젊은 세대가 받는 혜택이 커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2028년까지 40%로 떨어질 예정인 소득대체율을 42%로 올리는 모수개혁을 실시하면 2005년생(20세) 총연금액은 기존 2억8천492만원에서 2억9천861만원으로 4.8%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준으로 ▲1995년생(30세)의 총연금액은 2억9천247만원에서 3억260만원 ▲1985년생(40세)은 3억1천371만원에서 3억2천29만원 ▲1975년생(50세)은 3억5천637만원에서 3억5천939만원으로 각각 확대됐다. 증가율은 각 3.5%, 2.1%, 0.7%를 기록했다. 모수개혁만 실시할 경우 젊은층이 받는 총연금액 증가율이 다른 세대에 비해 더 커지는 것이다. 반면 모수개혁과 함께 자동조정장치 도입 시 세대별 총연금액은 비슷한 비율로 삭감됐다. 자동조정장치가 2036년부터 도입되면 20세의 총연금액은 2억9천861만원에서 2억5천339만원으로 15.1% 줄어든다. 또한 30세, 40세, 50세도 모두 16.3%씩 삭감된다.
【 청년일보 】 대상펫라이프의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가 단백질 영양 보충이 필요한 반려동물을 위한 프로틴케어 통살 간식 '하루통살 닭 안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간식을 고를 때도 제품의 신선도와 원재료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살 간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상펫라이프는 원재료의 신선도, 위생과 안전성 문제 등 보호자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100% 국내산 닭으로 만든 영양 간식을 선보이게 됐다. 닥터뉴토 프로틴케어 '하루통살 닭 안심'은 100% 국내산 1등급 휴먼그레이드 닭을 사용해 단백질은 높이고 지방 함유율을 낮췄다. 특히 칼로리 부담 없이 단백질 보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HACCP 안전관리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검정을 거쳐 생산하고 있다. '하루통살 닭 안심'은 대상펫라이프 공식몰인 대상펫몰에서 운영하는 닥터뉴토 브랜드관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30일에는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특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손유종 대상펫라이프 브랜드사업부 총괄은 "이번 제품은 강아지와 고
【 청년일보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포인트 제휴처를 확대하며 MZ회원 취향 저격에 나섰다. CJ ONE 회원 3천만명 중 60%가 MZ세대 회원이다. 이들의 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사용 건수는 전체의 76%, 활용 포인트는 73%를 차지할 정도로 주 사용층으로 자리매김했다. MZ세대 회원들이 선호하는 CJ브랜드로는 CJ올리브영, CGV, 온스타일, 뚜레쥬르 등으로 CJ ONE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장 활발하다. CJ 브랜드 외에도 CJ ONE은 지난해 슈퍼앱 도약을 선포하며 여행, 생활·편의, 모빌리티, 교육 등 브랜드와 제휴를 추진하고 혜택을 선보였다. 특히 MZ세대 회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여 메가MGC커피, 동대문엽기떡볶이,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OPIc 등과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MZ세대의 인기를 끌고 있는 '동대문엽기떡볶이'와는 지난 9월부터 제휴를 맺어 해당 앱에서 CJ ONE 회원 연동을 하면 음식 주문 시 CJ ONE 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MZ회원의 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장 활발한 생활·편의, 쇼핑 카테고리 확대해 혜택을 강화했다. ▲생
【 청년일보 】 오리온은 조제식품 '닥터유PRO 단백질 파우더 다이어트 곡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리온은 최근 소비자들의 단백질 식품 섭취 목적이 '근육 향상'과 '다이어트'로 양분화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맞춤형 제품을 개발했다. 닥터유PRO 단백질 파우더 다이어트 곡물 1회 취식분(42g)에는 근육의 구성 성분이 될 수 있는 농축유청단백질(WPC)과 분리대두단백질(ISP)로 혼합한 단백질 24g이 들어있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5%에 달하는 비타민 8종과 함께 칼슘, 철분, 아연 등 미네랄도 함유했다. 또 오트 그래놀라와 현미, 검은콩, 검은깨 등 7가지 곡물로 만든 분말을 넣었다. 닥터유PRO 단백질 파우더 다이어트 곡물은 오리온 닥터유몰과 랭킹닭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닥터유PRO는 운동하는 소비층을 타깃으로 하는 고함량 단백질 브랜드다. '단백질 드링크 40g 초코'를 비롯해 드링크 4종, 파우더 4종, 바 3종 등 라인업을 갖췄다. 오리온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따라 더욱 맛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개발해 고함량 단백질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웰스토리가 올해 주력사업인 단체급식과 해외사업의 호조로 연간 매출 3조 클럽에 입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 매출액 2조8천637억원, 영업이익 1천288억원, 당기순이익 1천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1%, 75.96%, 56.75% 증가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약 1천억원 차이로 아쉽게도 3조 클럽에 입성하지 못했다. 올해 상반기의 경우 매출액 1조4천910억원, 영업이익 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 12% 증가했다. 급식 수요 증가와 식자재 볼륨 확대 등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됐다. 특히 올해는 주력사업인 단체 급식과 해외사업 호조로 3조 클럽 입성이 기대되고 있다. ◆ 고물가로 단체급식 시장 호재…차별화 전략 '시동' 삼성웰스토리는 삼성물산의 100% 자회사로 2013년 삼성에버랜드로부터 분사했다. 현재 식음료 서비스와 식자재 유통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고물가로 인해 외식 시장이 타격을 받으면서 구내식당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3분기 '외식산업 경기동향지수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4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는 올 한 해 스타벅스를 방문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은 행사로, 사이렌 오더 혹은 매장에서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총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증정품을 제공한다. 올해는 플래너를 비롯해 지난해 첫 출시되어 높은 인기를 끈 캘린더, 겨울 아이템으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터블 램프 등 총 8종의 증정품을 선보인다. 우선 몰스킨과 함께 만든 '스타벅스 2025 플래너'는 매일의 일상을 담는 데일리 플래너 2종(그린, 핑크 색상)과 자유롭게 일자를 적어 기록할 수 있는 언데이티드 플래너 1종(브라운 색상) 총 3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글로벌 필기앱 '굿노트(Good Notes)'와 손잡고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최초로 디지털 플래너도 새롭게 선보인다. 디지털 플래너는 플래너를 수령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앱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며, 태블릿 및 디지털 플래너 사용에 친숙한 고객층을 위해 다양한 내지 구성,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