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초코 우유 크림도넛을 출시했다. '초코 우유 크림도넛'은 던킨 만의 노하우로 만든 도넛 속에 초코 우유 크림을 채운 제품이다. 여기에 크림 모양의 초코 사인판을 올려 비주얼까지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크림도넛 시리즈의 새로운 플레이버다. 발렌타인・화이트데이 등 기념일 시즌을 겨냥해, 겨울철 선호도가 높은 초코 플레이버와 우유 풍미로 달콤함을 강조했다. 우유・딸기요거트・바닐라슈로 구성된 기존 크림도넛 라인업을 한층 더 확장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기념일 시즌을 맞이해 특별한 날 즐기기 좋은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챙긴 도넛과 함께 달콤한 2월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오비맥주가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북 청주시 서원구와 '자원 多 잇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원 선순환 실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5일 오후 서원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철우 오비맥주 청주공장장, 신민철 서원구청장, 박윤정 환경위생과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원구와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환경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연 1회 '폐건전지 집중 수거의 날'을 지정하고, 이를 사내에 홍보하여 분리배출 의식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청주공장은 지난 10월에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폐건전지 수거에 동참해 자원순환 문화를 사내에 확산했다. 오비맥주와 서원구는 폐건전지 수거 외에도 연 2회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청소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환경 관련 행사 추진 시 상호 참여하며 홍보에 있어서도 긴밀히 협력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비맥주 내 폐건전지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과 시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
【 청년일보 】 아워홈은 2025년 미식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첫 신제품으로 '숯불향 바베큐치킨덮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워홈 온더고는 '보이는 맛 그대로'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같이 원재료 본연의 식감과 맛을 살린 메인 토핑 함량을 자랑하며, 맛품질과 조리법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아워홈몰을 비롯해 백화점, 네이버, 컬리, 쿠팡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2024년 온더고 매출은 전년(2023년) 대비 약 64% 증가했다. 온더고는 한식, 일식, 중식을 비롯하여 양식, 인도식 등 30종 이상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메뉴는 국민 야식 메뉴로 자리잡은 치킨을 밥과 함께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제품이다. 냉동 상태 그대로 종이 상자만 벗긴 후 전자레인지에서 약 5분 30초간 데우기만 하면 완성된다. 이번 신제품은 금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미미언니의 신상잇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14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하며 선착순 구매, 인증 및 리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후 15일부터는 아워홈
【 청년일보 】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견과류만을 사용해 만든 '100% 견과류 스프레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에 이어 건강한 방식으로 노화 속도를 늦추는 '저속노화(Slow Aging)'가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당 섭취량을 조절하거나 식물성 단백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잼 브랜드 복음자리는 저칼로리 잼과 무가당 초코&헤이즐넛 스프레드 등에 이어 견과류를 활용한 이번 신제품 3종까지 선보이며 라인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제품 '100% 견과류 스프레드'는 땅콩버터 2종과 아몬드 스프레드 등 총 3종이다. '100% 땅콩버터 스무스'와 '100% 땅콩버터 크런치'는 서로 다른 식감으로 용도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2종 모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아르헨티나산 하이올레익 땅콩만을 로스팅했다. 아몬드 제품도 선보인다. 캘리포니아산 생 아몬드만을 사용해 만든 '100% 아몬드 스프레드'는 아몬드의 영양분을 유지하면서도 본연의 맛과 질감을 구현했다. 3종 모두 오일이나 설탕, 소금 없이 오로지 견과류로만 만들었다. 신제품 '100% 견과류 스프레드 3종'
【 청년일보 】 풀무원재단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하고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으로 교육 사업을 확대한다. 풀무원재단은 미래세대 아이들이 풀무원재단의 지구시민 교육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교육 플랫폼 '풀무원재단 클래스룸'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바른청소교실',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 등 먹거리, 환경, 사회 분야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지구시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재단에서 진행하는 지구시민 교육은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미래세대가 갖춰야 할 올바른 식사법, 환경 보호 방법, 공감 능력, 과학적 사고 능력 등의 함양을 돕는 교육을 의미한다. 이번 '풀무원재단 클래스룸'은 수도권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던 풀무원재단의 지구시민 교육을 전국의 더 많은 어린이가 들을 수 있게 돕고자 만들어진 플랫폼이다. '풀무원재단 클래스룸'은 ▲교육소개 ▲교육신청 ▲교육영상 ▲미션&챌린지 ▲라운지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페이지와 콘텐츠로 플랫폼을 구성했다. '교육소개' 페이지에서는 풀무원의 대표 먹거리 교육인 '바른먹거리' 교육을 비롯해 '바른청소교실', '푸른바다교실', '
【 청년일보 】 KT&G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5천571억원, 영업이익은 2천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5.3%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0.8% 증가한 5조9천9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5% 상승한 1조1천848억원으로 4년만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KT&G는 지난해 3월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본원적 사업경쟁력 강화와 재무구조 고도화에 집중해 균형적인 성장을 달성했다. 담배사업부문은 지속적인 글로벌 판매량 증가와 효과적 가격 전략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대비 8.1% 증가한 3조9천63억원, 영업이익은 10.7% 성장한 1조81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궐련사업은 연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3% 늘어나며 사상 최대 판매 수량을 달성했으며, 매출액 역시 28% 성장한 1조4천501억원을 달성하며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 또한 동기간 84.2% 증가하는 등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도 실현했다. NGP전자담배사업도 국내외 스틱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국내 스틱 매출 수량은 전년 대비 7.7% 성장한 61억5천개비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타이빈성에 위치한 그린아이파크(GREEN i-PARK) 산업단지에서 해외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대망의 첫 삽을 떴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공장은 세계 시장의 생산•유통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일 개최된 착공식에는 김인규 대표이사, 황정호 해외사업본부 전무, 정성훈 진로소주 베트남 법인장 등 하이트진로 관계자를 비롯해 응우옌 칵 탄(Nguyen Khac Than) 타이빈성 서기장, 응우옌 마잉 흥(Nguyen Manh Hung) 타이빈성 성장 등 베트남 주요 인사 및 현지 언론사 등 약 1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인규 대표이사와 응우옌 칵 탄(Nguyen Khac Than) 서기장은 착공식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공장 건립에 대한 양측의 적극적인 의지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착공식을 기념해 사자춤, 착공식 세레머니 등 공식 행사가 축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은 축구장의 11배 크기인 약 2만5천여평(8만2천83㎡)의 부지 면적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로 내년 내 완공될 예정이며, 연간 최대 약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가 일부 제품 가격을 2월 17일부로 인상한다. 대상 제품은 건빙과 26종이며, 평균 인상률은 9.5%다. 건과 주요 제품으로는 가나마일드 70g을 권장소비자가 기존 2천800원에서 3천400원으로, 크런키 34g을 1천400원에서 1천700원으로, 초코 빼빼로 54g을 1천800원에서 2천원으로 각각 변경된다. 또 몽쉘 오리지널 12입을 6천600원에서 7천원으로, 롯샌 파인애플 315g을 4천800원에서 5천원으로, 빠다코코낫 300g을 4천800원에서 5천원으로, 마가렛트 오리지널 660g을 1만3천200원에서 1만3천500원으로 인상한다. 빙과 주요 제품으로는 월드콘을 기존 1천200원에서 1천400원으로, 설레임을 1천200원에서 1천400원으로 올린다. 이 같은 조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코코아를 비롯해 유지, 원유 등 각종 원재료비와 물류비, 인건비, 전기료 등 가공비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원가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초콜릿의 주 원료인 코코아(카카오 열매를 가공한 것)는 시세가 폭등한 뒤 좀처럼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12월 20일 코코아 선물가격은 톤(t)당 12,56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적으로 관세 장벽을 높이는 가운데, 국내 K-푸드 최대 시장인 미국 수출에도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對美) 농식품 수출액은 15억9천만달러(약 2조2천억원)로 전년 대비 2억8천만달러(21%) 증가해 수출 대상국 중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미국은 일본, 중국에 이은 3위였으나 1년 만에 단숨에 1위에 등극했다. 대미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라면이 가장 많고 혼합조제식료품, 기타음료, 기타베이커리제품, 김치 등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미국이 한국까지 관세 전쟁을 확대하면 국내 기업의 대미 수출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양식품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불닭볶음면이 호조를 보이며 지난해 3천억원이 넘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회사는 해외 공장이 없지만, 수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기준 77%까지 확대됐다. 미국을 포함한 미주는 지난해 해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8%로 전년보다 8%포인트 높아지며 중국을 제치고 최대 시장에 올랐다. 불닭볶음면 외에도 빼빼로, 꼬북칩 등 인기 과자의 수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웰푸드의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PK아트리움에서,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스타필드 안성 까사미아 아트리움에서 '내가 바로 푸디버디 탑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내가 바로 푸디버디 탑스타'라는 컨셉으로 어린이가 직접 푸디버디 모델이 되어 제품 표지 사진을 찍은 후 해당 사진을 활용해 나만의 푸디버디 라면을 제작해보는 체험 이벤트로 기획됐다. 스타필드를 방문한 어린이 동반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푸디버디 탑스타 팝업스토어는 푸디버디 메인 모델 '판디'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 촬영된 사진으로 우리 아이가 직접 푸디버디 라면 패키지 속 모델이 되고 내 마음대로 꾸며보는 라면 제작존, 푸디버디 브랜드의 제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존으로 구성된다. 또한, 현장 참여자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푸디버디 공식몰 가입 후 인증하면 신발 액세사리를 증정하고, 푸디버디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팝업스토어 사진을 푸디버디 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푸디버디 미역국 초록쌀라면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팝업스토어에서 찍은 사진을 개
【 청년일보 】 종합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가 보험사 삼성화재에 보험 전용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휴대폰결제는 통신사를 통해 대금을 결제하고 익월 휴대폰 요금에 합산하여 납부하는 후불결제 방식으로 개인 신용도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KG모빌리언스는 삼성화재와의 서비스 계약을 통해 장기 보장성 인보험에 보험 전용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 장기인보험은 건강보험, 암보험 등과 같이 건강과 관련된 항목에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으로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병, 상해에 대해서도 보장하고 있어 가입 비중이 높은 보험상품이다. 특히, 금융취약계층의 가입율이 높은 장기인보험은 KG모빌리언스에서 제공하는 휴대폰결제 수단을 통해 보험료 연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어 보험사와 계약자 모두에게 보험유지를 위한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험료 납부는 신용카드 결제 수단을 지원하는 일부 보험사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우 계좌이체를 통해 자동 납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계좌 잔액 부족과 같이 현금유동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보험료 연체 혹은 보험 해지로 이어질 수 있다. KG모
【 청년일보 】 최근 계엄 및 탄핵 정국, 트럼프 2기 시대 개막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 식품업계 젊은 오너 경영자들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본격적인 오너 3·4세 경영이 막을 올리면서 특히 이들은 해외사업과 신사업 부문에 주력하고 있다. 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허진수 SPC그룹 사장, 담서원 오리온 전무, 신상열 농심 전무,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상무 등이 대표적인 오너 3·4세다. ◆ 식품업계, 오너 3·4세 'K-푸드' 영역 확장 총력...신규 공장 설립 '러시' 먼저 오너 4세 이선호 실장은 1990년생으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CJ제일제당 공채로 입사해 대리, 과장 등을 거쳐 2017년 CJ 지주사 부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2022년 다시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 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현재 해외사업과 신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해외 식품사업 매출은 2019년 3조1천540억원에서 2023년 5조3천861억원으로 4년 간 70% 이상 성장했다. 같은 기간 전체 식품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39%에서 48%로 늘었다. 특히 유럽은 지난해 3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