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025년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장학생 팀 프로젝트 성과를 나누는 결과공유회가 열렸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달 28일 서대문구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희망 공익인재는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 주도적으로 공익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돕는 재단의 인재 육성 사업이다. 올해는 5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연간 400만원의 학업장려금과 함께 이들이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선 환경, 다양성, 먹거리, 청년 4개 분야에서 8개 팀이 수행한 공익 프로젝트 성과가 발표됐다. 장학생들은 캠퍼스 폐기물 감축부터 디지털 성범죄 예방, 고립 청년 지원 등 사회의 시급한 현안들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재단은 프로젝트 발표에 이어 시민 투표를 통해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팀에 '올해의 시민 공감 프로젝트 상'을 수여했다. 남성욱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장학생들이 직접 사회 곳곳의 문제에 뛰어들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분야에 더해 취·창업과도 연계된 프로젝트로 공익인재를 적극 육성
【 청년일보 】 2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2.4% 상승한 것을 거론하며 "정부는 물가 관리가 민생 안정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각오로 각별한 긴장감을 갖고 먹거리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물가상승률에 대해 "작년 11월의 낮았던 물가에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가공식품 가격이 상반기 집중 인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잦은 강우 등 기상악화와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 상승 폭이 확대된 데 기인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구 부총리는 "주요 품목 가격 안정을 위해 할당 관세 등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하고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불공정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식품·사료 원료 할당관세 연장, 식품의 용량을 줄여 사실상 가격을 올리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을 억제하는 조리 전 중량 표시 의무화가 물가 대책으로 보고됐다. 아울러 가로림만(충남), 신안·무안(전남), 순천·보성 여자만(전남), 호미반도(경북) 등 4개소를 연내에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하는 계획이 해양생태계보
【 청년일보 】 공방에서 수강 중이던 20대가 톱날에 목을 베여 사망했다. 1일 오후 1시 37분께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공방에서 20대 수강생이 톱날에 목을 베였다. 크게 다친 수강생은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고 발생 2시간 만에 숨졌다. 이곳은 나무를 재료로 사용하는 공방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방 주인 등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일 인천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 마지막 행사에서 "과거 위에 현재가 있고 현재 위에 미래가 있다.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건 변화된 현재, 더 변화된 미래"라며 "과거에서 벗어나자고 외치는 것 자체가 과거에 머무는 것이고, 저들이 만든 운동장에서 싸우면 안 된다고 그렇게 소리치는 자체가 저들이 만든 운동장에 갇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언급은 계엄 1년을 맞아 지도부의 공식적인 반성·사과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당내 일각의 요구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장 대표는 "뚜벅뚜벅 국민만 보고 민생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답이고,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제대로 싸우는 게 답"이라며 "똘똘 뭉쳐 이재명 독재에 맞서 싸우자"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실질심사와 관련, "기각을 확신한다. 내일 영장 기각이 대반격의 신호탄이 될 것이고 지긋지긋한 내란몰이가 그 막을 내릴 것"이라며 "이재명과 민주당을 향한 국민 분노가 폭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여권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대해선 "이재명 스스로 나치 독재 정권의 총통이 돼 법원을
【 청년일보 】 1일 창원지법 형사1단독 김세욱 부장판사는 아파트 물이 나오지 않는다며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욕설한 혐의(모욕)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경남 창원시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경리 업무를 맡은 B씨에게 욕설하고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이날 B씨에게 물이 안 나오는 것을 따지면서 "어디 관리소에서 입주민에게 싸가지없이 행동하느냐"며 "못 배운 X 내가 너 잘릴 때까지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본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B씨가 잘못이 없는데도 모욕해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고 용서받지도 못했다"며 "모욕 표현과 과거 폭력 범죄로 여러 차례 벌금형 처벌 받은 전력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앞으로는 운전면허 취득 후 도로 연수를 받기 위해 굳이 운전학원까지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1일 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해 이달 중순부터 운전학원의 방문 연수 및 수강료 인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운전면허가 있는 수강생이 운전학원을 직접 방문해 지문 등록·수강 신청 후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개선했다. 주거지·직장 인근 등 수강생이 희망하는 장소로 강사가 학원 차량을 이동해 도로 연수 교육이 가능해진다. 교육 차량에 대한 규제도 완화했다. 기존에는 도로 주행 교육용 차량으로만 교육이 진행됐고, '도로 주행 교육' 표지, 차량 도색 기준도 엄격하게 적용됐다. 규제 완화로 운전학원은 경차·중형차·대형차 등 다양한 차종을 운용하게 되면서 수강생의 교육 선택권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기존 10시간 기준 평균 58만원인 교육비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사·차량 등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운전학원의 운영비가 절감되면 교육생이 부담하는 수강료도 대폭 인하될 것이라는 게 경찰청의 설명이다. 불법 운전연수 교육은 일부 보조 브레이크 미장착 등 사고 위험이 크고, 불완전한 자동차 보험으로 사고 발생 시 제대
【 청년일보 】 제조업의 뿌리인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 정부 주도로 마련됐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성장촉진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소공인성장촉진단'은 소공인 지원제도·정책의 재설계, 업종별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이날 전담 조직을 신설한 뒤 국내 최대 기계·금속 소공인 집적지구인 문래동의 소공인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소공인은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제조산업의 모세혈관으로서, 사업체 수는 54만6천개사로 전체 제조업의 88.5%를, 고용 인원은 123만명으로, 전체 제조업의 24.5%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소공인은 지역 제조산업의 버팀목이자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라며 "이번 전담 조직 신설을 계기로 소공인 현장을 더욱 가까이서 살피고, 현장의 어려움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전주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탈락에 따른 내홍에 이어 보직 인사 철회를 둘러싸고 불협화음이 심화되고 있다. 전주대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일 총장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사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교무처장과 기획처장을 포함한 보직 교수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며 "대학에 상처 입힌 보직 인사를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지난달 27일 열린 교수회 임시총회에서 교수들은 현 이사장과 총장 체제에 협조하지 않을 것임을 결의했다"며 "하지만 보직에 눈이 멀어 대학의 미래를 걱정할 양식도 없는 교수들이 결국 권력의 단맛을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학과 반목하려는 게 아니라 미래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것"이라며 "판단력을 잃고 처장단에 이름을 올린 교수들은 보직에서 즉각 물러나고, 자격 없는 이사장과 꼭두각시 총장은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주대는 이사회가 호원대학교 연합 체제와 스타센터 기부채납에 반대한 이후 지난 9월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최종 탈락하면서 학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비대위는 이날 열릴 보직 교수 임명식에 앞서 반대 기자회견을 여는 등 총장 사퇴 투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 】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을 앞두고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보 교류의 장이 열린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을지누리센터에서 '대입정시설명회'와 '1대1 집중 상담'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고3 수험생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학 박사이자 국내외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지현우 컨설턴트가 주요 대학별 모집 요강 변화와 정시 지원전략을 제시한다. 참여 신청은 중구교육보육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집중 상담은 오는 26일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입시 전문가 3명이 중구민 수험생·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험생 1인당 40분씩 희망 대학·학과의 유불리 분석, 합격 가능성 진단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중구교육보육포털에서 하면 된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소폭 하락한 5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4∼28일 전국 18세 이상 2천5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4.8%였다. 전주보다 1.1%포인트(p) 떨어진 수치다. 이 대통령 지지도는 직전 조사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가 일주일 만에 다시 하락했다. 부정 평가한 응답자는 40.7%로 전주 대비 0.2%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순방 외교 성과로 주초에 긍정 효과를 봤지만 중반으로 넘어가며 한덕수 전 국무총리 15년 구형,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 등이 정치보복과 야당 탄압으로 해석돼 여론이 악화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환율과 고금리에 대한 부담도 부정 평가의 요인으로 꼽혔다. 지난달 27∼28일 전국 18세 이상 1천12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6%, 국민의힘이 37.4%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9%p 하락했으며 국민의힘은 2.6%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3.1%,
【 청년일보 】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 지역 기업이 협업해 청년 디자이너들이 완성한 디자인 결과물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연결 통로에서 '청년 디자이너 협업 디자인프로젝트' 전시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의 다양한 이슈를 창의적·디자인적 관점에서 해석한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청년 디자이너 협업 디자인 프로젝트는 대학생 디자이너 48명이 10개 팀을 구성해 7개월간 부산시, 대학교, 지역 기업, 전문 자문단과 협업해 진행된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시각·산업·환경디자인, 홍보영상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자료 분석·시장조사·기업 협의·워크숍·상담을 거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결과물을 완성해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다. 지역 기업은 대학생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젊은 소비층의 눈높이에 맞춘 시장조사와 아이디어 도출 과정을 진행했으며, 기업 브랜딩·제품 개발·디자인 혁신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반영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구글 텐서처리장치(TPU)의 성능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 속에 향후 수요 역시 급증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엔비디아가 독주하던 인공지능(AI) 칩 시장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TPU 생태계에서는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의 '3강 구도'와 달리 미국 마이크론이 경쟁에서 한발 뒤로 밀리고, 막강한 캐파(생산능력)를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강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구글의 새 AI 모델 '제미나이3'가 챗GPT를 위협하는 성능을 보이면서, 이를 학습시킨 구글의 자체 AI 추론 칩인 TPU가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인 메타플랫폼(메타)이 수십억달러 규모의 TPU 구매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그간 '탈엔비디아'를 준비하던 빅테크를 중심으로 TPU 수요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TPU는 구글이 AI를 구동하기 위해 미국 반도체 팹리스(설계 업체) 브로드컴과 함께 만든 칩이다. TPU 한 개에 6∼8개의 HBM이 탑재되는 점을 감안하면, HBM 시장은 엔비디아(GPU)외에 새로운 성장축까지 확보하는 셈이다. TPU가 GPU 시장을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