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지난달 20일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옹점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및 인근 지역 장애인들에게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치킨 나눔은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제3회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의 일환으로, 사연을 공모 받아 선정한 '촌스러버'와 함께 지역사회에 치킨을 나누는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촌티내기(따듯한 마음 '티' 내기)'라는 주제 아래, 평소 고맙고 응원하고 싶었던 이들에 대한 다양한 사연이 모집됐다. 이번 사연의 주인공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광역복지팀이다. 이들은 경북 도내 18만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마을 잔치'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선정된 촌스러버는 평소 복지서비스를 받기 힘든 옹점리 주민들을 위해 진료 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밥차 운영 등 이동복지관을 지원했다. 또한 행사에는 경북지역 가맹점주 7명이 참석해 치킨 120여 마리와 웨지감자 및 치즈볼 등 사이드 메뉴를 선물하며 나눔 현장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은 보냈다. 선정된 촌스러버는 "도내 장애인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으나, 이번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달항아리' 6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달항아리'는 흰 바탕색의 둥그런 형태가 보름달을 닮았다고 해,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늘과 땅과 사람을 이어주고 복과 명을 준다는 의미로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한국 고유의 항아리다. 지금도 '달항아리 오브제', '달항아리 그림' 등 관련 예술품과 상품들이 많은 인기를 누리며 고가로 판매되고 있다. 최근 도자기가 품은 묘한 형태와 은은한 느낌으로 MZ세대 사이에서 달항아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달항아리를 멍하니 바라보며 생각을 비우는 일명 '달멍'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아성다이소가 이번에 선보이는 '달항아리'는 총 3가지 크기다. 유광과 무광 타입으로 준비했고, 상품의 직경이 약 10~18cm 전후여서 책상 위에 올려놓거나, 다른 인테리어 용품과 같이 연출하기 좋다. 조화나 생화를 넣거나 디퓨져 홀더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달항아리는 형태와 은은한 빛깔이 주는 묘한 매력과 함께 뜻 깊은 의미가 담겨져 있어 소중한 분에게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이라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님들께 즐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의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나들이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졸음번쩍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지난 2013년부터 11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진 행사의 누적 혜택 인원은 약 47만명을 돌파했다. 이번에 진행된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휴게소를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롯데웰푸드는 '졸음번쩍껌'과 '자일리톨', 얼린 생수 등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캠페인은 추석 연휴인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가락시장,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 기흥휴게소(부산방향) 등 전국 18개 장소에서 진행됐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T map'에 '졸음번쩍껌'을 활용한 졸음운전방지 광고를 진행했으며,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월 말까지 캠페인을 연장 운영한다. 한편, 코로나 엔데믹에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장거리 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껌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롯
【 청년일보 】 쿠팡은 전문 한·영 통번역사 30여 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통번역 대학원 한·영 통번역과 수료자 및 졸업자뿐만 아니라 통번역 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현업 통번역 종사자까지 모두 응시 가능하다. 신입과 경력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쿠팡 통번역사로 채용된 인재는 다양한 국적의 인재들이 일하는 쿠팡에서 회의 동시통역과 번역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유통·물류뿐만 아니라 AI·OTT 등 다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가 있어 이를 경험해볼 수 있다. 쿠팡은 통번역사의 경력과 배경을 고려해 근무 조직 배정을 하지만 순환 근무로 여러 사업 분야에 대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특정 사업 분야에 대한 이해가 없더라도 쿠팡이 마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통번역에 필요한 분야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다. 쿠팡에 지난 2013년 입사한 조용관 디렉터는 "지난 10년간 쿠팡에서 가장 많이 통번역한 단어가 성장(growth)과 고객(customer)이었다"며 "다양한 국가의 인재들과 일하면서 회사가 빠르게 성장해왔고, 통역사로서의 개인 커리어도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채용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전화 면접, 통번역 시험, 화상 면접 순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5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소비자 리워드 이벤트인 '2023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시작한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은 제품 구매시마다 포인트를 쌓아 원하는 굿즈로 교환하는 이벤트다. 지난해까지 10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참여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은 '카누와 함께하는 뜻밖의 여정'이라는 콘셉트로 스틱커피, 캡슐커피, 원두 등 다양한 카누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모션 제품은 카누 아메리카노, 카누 라떼, 카누 시그니처, 카누 바리스타 머신 및 캡슐, 카누 원두 등 총 23종으로 전년보다 대상 제품군을 확대했다. 프로모션 로고가 인쇄된 대상 제품을 구입하고 '카누 패들포인트' 앱(App)을 이용해 제품 패키지 내에 인쇄된 난수를 스캔하거나 구매를 인증하면 각 제품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한다. 일정 포인트를 적립하면 카누와 어울리는 스페셜 굿즈로 교환할 수 있다. 굿즈는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시즌인 10월부터 연말을 앞둔 12월까지 매월 피크닉, 여행 및 캠핑, 릴렉싱이라는 테마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했다. 굿즈로는 폴라로이드 고 카메라, 코베
【 청년일보 】 이랜드가 운영하는 취향육아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베 베이비페어'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형 육아용품 박람회다. 임신, 출산, 유아교육 용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예비부모의 출산준비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키디키디는 이번 서울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키디키디 부스를 찾는 고객들에게는 앱 할인 쿠폰 및 웰컴 선물이 제공된다. 키디키디의 베스트 브랜드 주요 상품들을 비롯해 키디키디의 뮤즈인 김나영 패밀리와 함께한 '일상이 취향' 캠페인 화보도 현장에서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남유럽 감성 아동복 브랜드 무누의 프리오픈 상품과 모던하우스와 캐치티니핑 콜라보 상품이 공개된다. 이랜드 키디키디 관계자는 "육아를 준비하는 모든 예비 엄마, 아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더 많은 예비 엄마 아빠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의미 있는 일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디키디가 참여하는 '코베 베이비페어'는 서울 코엑스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에 첫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아누가는 지난 1919년 개최된 세계 최대 식품 및 음료 산업 박람회로 독일 쾰른에서 격년마다 열린다. 올해는 118개국 약 7천800개 회사가 참여하고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아누가에 올해 처음 참가하게 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박람회에서 'K-드링크'를 주제로 글로벌 시장에 한국 시장을 대표하는 음료 및 주류 브랜드를 소개한다. 유성탄산음료 '밀키스'와 원조 과일소주 '순하리'를 중심으로 '칠성사이다', '롯데 알로에 베라', '레쓰비', '처음처럼' 등을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K-드링크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주류 수출 신제품 '새로', '별빛청하 스파클링', '순하리 레몬진' 등도 함께 알리며 글로벌 수출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 브랜드존(Beverage Zone), 주류 브랜드존(Liquor Zone)으로 구성된 부스를 마련하고 브랜드 홍보를 포함해 순하리 및 새로를 활용한 칵테일과 음료 제품을 시음할 수 있는 칵테일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Mobile, State of Alabama)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BBQ는 미시간주와 오하이오주에 이어 앨라배마주에 매장을 오픈하며 지난 2006년 미국 진출 이후 17년만에 전체 50개 주 중 절반이 넘는 26개 주에 매장을 확장했다. 이번에 매장을 오픈한 모빌점은 앨라배마주에서 버밍햄, 몽고메리 다음으로 3번째로 큰 도시다. 주내 유일하게 바다와 접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10위 안에 드는 중요 항구 도시로 손꼽힌다. 앨라배마주 모빌 1호 매장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의 BBQ카페 매장으로 규모는 158㎡(48평)이다. 매장 인근에 사우스앨라배마대학교(University of South Alabama)가 있으며,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혼합된 지역에 위치해 있다. 또한, 몽고메리(Montgomery, State of Alavama)에도 2호점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이번 앨라배마주 매장 오픈으로 BBQ의 미국 전역 매장 오픈 목표에 한발짝 다가섰다"며 "남은 24개 주를 포함해 전세계 5만개 가맹점 달성을 위해 해외 사업 확장에 적극 투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입주자대표회의 감사의 통장잔고 매월 검사 의무화,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및 사용현황 매년 공개 등 공동주택 관리 투명성을 담은 ‘제17차 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권고, 대한변호사협회, 주택관리사협회 등 관련 단체 건의사항 등 지난 1년여간의 서울 시내 아파트 민원과 관리상 보완점을 반영한 개정사항을 담았다. 우선,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회계 기준이 보다 투명해질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의 감사가 매월 통장잔고를 의무적으로 검사하고 300세대 미만 의무관리대상도 회계감사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외부회계 감사 시 투입된 인력과 시간 또한 함께 회계감사 개요에 기재토록 해 내실 있는 감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그간 자치구 등에서 민원으로 제기됐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해임요건과 관련해 동별대표자의 자격 결격사유를 명확히 하는 한편, 공동주택관리법령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 이상을 받은 자에 대해서는 동별대표자나 선거관리위원에서 해임하거나 해촉하도록 했다. 또한, 선거 시 선거홍보물에 학력이나 경력을 기재하는 경우 증빙자료를 제출하도록 해 향후
【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교육훈련 투자 등 인재 육성으로 기업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근로자에게 보상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327개사를 지정했다. 중기부는 5일 올해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으로 327개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정 기업 수는 지난해 대비 20% 가까이 늘었다. 중기부는 포털사이트 홍보 등을 통해 대상 기업군을 발굴하도록 노력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올해 서면평가에서 종사자 수 규모별로 근로자 평균 근속연수를 평가하던 것을 업력별 평가로 전환해 인재육성에 적극적인 창업기업의 선정 비율을 높였다. 특히 정성평가로 이뤄지던 현장평가 기준을 개선 구체화 작업을 통해 평가 기준을 보다 명확히 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지정된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은 기술개발, 수출, 병역지정업체 지정 등 중기부 지원사업에서 우대받고 취업플랫폼 내 전용 채용관을 통해 구인 활동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종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은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기업을 더 많이 발굴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문화'를 확산해 중소기업 일자리 문제 해소에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첨단 혁신기술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식량자원 확보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티앤알바이오팹(T&R Biofab)과 3D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대체육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은 3D바이오프린팅 기반의 재생의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인공 조직을 개발하는 메디테크 기업이다. 식품 산업과 3D프린팅 의료 분야를 선도하는 두 기업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대체육 개발 수준을 한층 높이고, 미래 식품 성장을 위한 혁신 가속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맛과 질감, 외관, 영양 면에서 기존 식물성 식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체육을 개발할 계획이다. 시장조사전문기관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식물성 식품 시장은 지난 2020년 249억 달러에서 오는 2030년 1천62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식물성 식품은 동물복지를 넘어 건강·영양·친환경이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면서 하나의 트렌드로 잡았지만, 동물성 식품의 식감과 영양을 그대로 구현하는 것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플로리안 비톤(Florian Viton) CJ제일제당 식품 St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보냉가방 자원 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회수된 보냉가방은 세척 후 밀키트 정기 배송 사업 등에 재사용된다.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보냉가방 1개당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5천 포인트를 증정하며, 1인당 최대 1개까지 참여 가능하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