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베트남 현지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 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양치키트 등을 기증했다. 오스템임플란트 베트남법인은 지난달 6일,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양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국제민간사회복지기구인 'SOS 어린이 마을(SOS CHILDRENS’S VILLAGES INTERNATIONAL)' 베트남 하이퐁 지부에 방문해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베트남 'SOS 어린이 마을'은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방문해 아동들에게 자전거를 기부한 시설이다. 오스템임플란트 베트남법인은 현지 치과의사를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양치 방법, 치아 건강을 위한 식습관 등에 대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치약과 칫솔 150세트, 가방 등 학용품을 기증했다. 이번 어린이 교육을 진행한 강연자는 베트남법인의 현지 고객 중 한 명으로, 오스템임플란트 베트남법인 관계자는 "해당 치과 원장님께서 오스템임플란트의 기업 철학과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공감하시고 솔선수범 자원하셨다"라고 말했다. 이명근 베트남법인장은 "올해 3월 20일, 세계치과의사연맹(FDI)에서 제정한 '세계 구강 보건의 날(World Oral He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그룹이 대학생 자원봉사단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연결해 학습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더(The)가꿈' 사업을 7년 동안 꾸준히 진행해 총 888쌍의 멘토-멘티를 탄생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더가꿈 사업을 지속 운영해 저소득층 아동이 겪는 학습격차와 돌봄공백 해소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9일 경기도 가평군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 청평캠퍼스에서 8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멘토링 서포터즈 더가꿈 8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8기로 선정된 멘토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각자 1명씩의 아동‧청소년과 짝을 이뤄 학습 지도는 물론, 다양한 문화 활동 체험을 함께하게 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17년 더가꿈 1기 출범을 시작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력해 매년 대학생 멘토단 선발 후 서울‧경기‧인천‧대구 등의 지역아동센터에 학습 도우미로 파견하는 더가꿈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80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더가꿈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단은 총 888명에 달한다. 서울 소재 초등학교 1개(평균 646명)를 훌쩍 넘는 아이들에게 더가꿈 프로그램이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를 통해 가맹점주와 고객,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치킨 나눔 활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는 '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촌스러버'와 함께 지역사회에 치킨을 나누는 캠페인으로, 교촌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평소 고맙고 응원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치킨을 전하며 마음을 표현하고자 기획됐던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제1회 '썰드컵', 제2회 '초니라디오' 등 특별한 컨셉을 정해 촌스러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나눔 활동에서 더 나아가 기부, 봉사 등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한 의미도 담겨있다. 교촌은 촌스러버들의 따듯한 사연들을 티 내고 자랑하고 싶은 '촌티내기' 컨셉으로, '제3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마련해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사연을 응모 받았다. 선정된 120명의 촌스러버를 선정해 그들과 함께 내달 22일까지 전국에 총 5천여마리의 치킨과 따뜻한 정을 전하며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청각장애인 클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찍어 먹는 용도의 '디핑솔트(Dipping salt)'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소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찍어먹는 트러플 솔트', '백설 찍어먹는 와사비 솔트'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음식 고유의 맛을 높여주는 '안데스 소금'에 고급 식재료인 '트러플', '와사비' 원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트러플의 진한 풍미와 와사비의 톡 쏘는 알싸함으로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고, 각종 튀김이나 달걀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한우 오마카세 전문점 등 프리미엄 고기집을 중심으로 고급 소금이나 와사비 등을 곁들여 먹는 방식이 확산되면서, 가정에서도 조리용과 차별화된 '디핑용 소금'을 찾는 소비자가 느는 추세다. 이를 반영해 출시한 '백설 찍어먹는 솔트'는 고급 외식 전문점과 같은 맛을 집이나 캠핑장에서도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백설 허브맛솔트'와 함께 이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소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백설 찍어먹는 솔트는 고기의 풍미를 한층 더해주는 프리미엄 디핑솔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와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지속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9일 숙취해소 브랜드 '깨수깡'의 대표 캐릭터 '깨르방'을 활용한 '숙취 깨는 히어로! 깨르방' 온라인 게임을 지난 7일 출시하고 내달 7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일상 속에서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찾는 MZ 세대와의 소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음료 광고와 차별화된 게임을 기획했다. 자체 캐릭터 깨르방과 귤동이를 통해 깨수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숙취 깨는 히어로! 깨르방'은 귀여운 깨수깡 캐릭터 깨르방과 귤동이가 등장해 숙취를 확산시키는 악당인 '숙취 대마왕'과 '숙취 주니어'를 물리치고 점수를 획득해 랭킹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게임이다. 게임은 깨르방과 귤동이가 깨수깡 바주카포, 감귤 탄산 폭탄, 망토를 사용해 신비로운 섬 취해도를 위협하는 숙취 악당을 물리치는 세계관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점프, 총알, 폭탄 총 3개의 버튼을 이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게임 랭킹에 따라 시그니엘 숙박권, 롯데 상품권, 깨수깡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게임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이벤트 페이지 및 깨수깡 공식 인스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는 편의점 도시락 등 즉석섭취식품(델리)에 재활용 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한 친환경 용기를 확대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기존 일부 도시락 제품에 적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용기를 샌드위치 카테고리로 확장했다. 친환경 용기 적용 대상 제품은 세븐일레븐, 롯데슈퍼 등에 공급되는 샌드위치 제품 13종이다. 롯데웰푸드의 친환경 도시락 용기는 화학적 방식으로 재활용된 열분해유 플라스틱 원료인 'C-rPP(Chemical Recycled PP)'를 일반 폴리프로필렌(PP)과 섞어 사용했다. 재활용 원료 사용 덕분에 신재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케미칼 그리고 세븐일레븐과 협업을 진행했다. 지난 3월, 계열사간 협업의 결과로 롯데웰푸드는 세븐일레븐 도시락 4종에 열분해유 플라스틱 용기를 적용해 공급한 바 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델리 제품에 열분해유 플라스틱 용기 적용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도시락 전 제품에 이를 적용하면 연간 약 22톤의 신재 플라스틱 원료 사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맛있으면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즉석섭취식품 공급에 앞장설 것"이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8일, 말복을 맞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아동보육원 '성애원'을 방문해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2주동안 이어지면서 온열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BBQ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해 말복맞이 'BBQ 삼계탕' 50인분을 준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경주 제너시스BBQ 그룹 부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지단, 파 등 삼계탕에 들어가는 재료 준비와 조리 및 배식한 뒤 식당 정리와 설거지를 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단복지법인 성원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애원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보육시설이다. BBQ는 지난달 초복과 중복을 맞아 치킨 50인분을 기부하고, 이어 치킨대학에 아이들을 초청해 직접 치킨을 조리하고 맛볼 수 있는 치킨캠프를 진행하는 등 주기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윤경주 부회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쳤을 아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먹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과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진정성을 더해 나가겠다"고 밝혔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내달 17일까지 전국 개인 카페 점주를 대상으로 '우리 카페 오트 음료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에 목적을 둔 이번 프로모션은 남양유업의 식물성 음료 '오테이스티'를 증정, 제품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출품하는 행사다. 남양유업은 개인 카페 점주 500명을 통해 접수 받은 오테이스티를 활용한 메뉴 중 우수작을 선정해 다이슨 청소기, 애플워치, 손목 찜질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출품을 마친 모든 점주에게 오테이스티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모집 기간은 내달 17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소상공인 카페 점주를 대상으로 오트 음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카페 신규메뉴 개발에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남양유업의 다양한 고객층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의 '오테이스티'는 북유럽 청정 지역의 귀리만을 사용해 원물부터 포장까지 단 한 번의 공정으로 풍부한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오트 음료다. 면역기능 활성화에 좋은
【 청년일보 】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전문 브랜드 '호밍스(Home:ings)'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정원이 만들어서 호밍스가 맛있더라'를 메시지로, 대상의 대표 식품 브랜드인 청정원이 다양한 호밍스 제품의 맛과 품질을 보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호밍스가 추구하는 '제대로 된 식사를 통해 느끼는 만족감'을 '맛있다'라는 소비자 언어로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모델로는 전 연령층에서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확보하고 있는 차은우를 발탁했다. 차은우의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내재된 잠재력이 신생 브랜드 호밍스의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광고 영상에서는 중독성 강한 징글과 함께 모델 차은우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차은우는 만족을 표현하는 끄덕임과 동시에 숟가락을 드는 포즈, 제품을 맛보고 놀라는 표정 등 다양한 모습으로 호밍스의 '맛'을 강조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TV·CATV, 유튜브, 3대 할인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영화관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브랜드 통합 광고를 시작으로 메인요리, 만두, 국탕류, 볶음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의 영향으로 높아진 밥상머리 가격 부담을 덜고자 오이 3만개(600박스)를 36%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주 구매하는 농산물 5종(무·배추·양파·대파·오이) 중 가격급등 품목을 선정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 대파를 시중가격 대비 38% 할인 판매한 바 있다. 롯데마트, 동화청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시내 롯데마트 14곳에서 진행한다. 행사가는 7월 말 기준 평균 소매가격인 1천178원보다 약 36% 저렴한 수준이다. 높은 할인율은 가락시장 내 도매시장법인인 동화청과가 공급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롯데마트에 공급하고 마진은 최소화했기에 가능했다. 서울시가 최상급 품질의 오이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물류운송비용을 생산자에게 지원해 원가를 낮추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시는 농산물의 수급 안정을 위해 시민 구매가 잦은 주요 농산물에 대한 공급 확대와 함께 물가점검반을 운영하여 지역별 가격동향 및 판매수급 현황을 지속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이
【 청년일보 】 쿠팡이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서도 흑자를 기록하며 '연간 흑자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쿠팡이 홈페이지에 게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58억3천788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9일 나타났다. 이번 실적보고는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만큼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이로써 쿠팡은 지난해 3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쿠팡이 제시한 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 1천314.68원을 적용하면 2분기 매출은 약 7조6천749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영업이익 또한 1억4천764만달러로 지난해 3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쿠팡은 지난 1분기에 분기 기준 처음으로 1억달러선을 넘은 바 있으며, 2분기는 그 기록을 넘어서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분기 순이익도 1억4천519만달러로 흑자로 전환했다.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순이익)는 3억22만달러로 처음으로 3억달러를 넘어섰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여름철 필수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는 음식물처리기를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음식물처리기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에쎈바이오'의 '에쎈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로 오는 9일 오후 3시 10분 방송 예정이다. 에쎈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는 고속커팅방식의 일체형 음식물처리기로 7천RPM의 BLDC모터를 통해 음식물을 잘게 커팅 후 강력한 특허미생물 사용으로 액상화시켜 1.0mm크기의 초미세필터를 통과하여 배출한다. 이를 통해 하수구 막힘 문제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이물질 역류 걱정을 없애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싱크대 일체형 특허받은 제품으로 미생물분쇄기와 미생물분해기 2개의 본체를 하나로 합쳐 효율적인 주방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설치 이슈 또한 줄여준다. 2WAY 배출 방식으로 락스, 세제, 뜨거운 물 모두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는 평이다. 에쎈바이오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개수대에서 악취가 금방 올라오고 날파리가 생기는 빈도도 높아져 음식물쓰레기를 자주 비워줘야 하는데 에쎈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를 통해 가사노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수요가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