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경주 황룡원에서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기업을 위한 구매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신규 기술마켓 인증기업 등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50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210여 회의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현재까지 공공기관이 단독으로 개최한 기술마켓 구매상담회 중 최대 규모로 총 34건, 56억 원 규모의 구매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검증하고 플랫폼에 등록하여 판로를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구매 페스티벌 첫날에는 한수원 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 담당자 대상의 워크숍과 기술마켓 우수제품 소개가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에는 현장지원센터 직원들과 중소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졌다. 또한, 특허이전·기술나눔 설명회, 유자격공급자 및 품질인증 컨설팅 등도 함께 제공되어 참여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수원은 앞으로 전사 구매페스티벌을 정례화하고, 기술마켓 인증기업 대상의 맞춤형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 청년일보 】 한국전력(이하 한전)과 전국전력노동조합(이하 전력노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과 최연순 전력노조 수석부위원장은 9월 30일(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무등육아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농산물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노사 합동으로 지역 내 6개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추가로 후원했다. 전국 사회봉사단의 집중 봉사활동 한전은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4주간 ‘추석 명절 집중 봉사활동 기간’ 으로 지정하고, 전국 304개 한전 사회봉사단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 등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에는 생필품 기부와 전기설비 점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다. 이외에도 한전은 올해 발생한 대형 산불과 극한 호우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했다. 실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직원 11,700여명(산불 2,700명, 호우 9,000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조속한 복구에 총력을 다
【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공사는 9월 10일(수)부터 9월 29일(월)까지 약 2주간 ‘추석 명절 사회공헌 주간’을 운영했다. 공사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총 23백만 원 규모의 지역 농·축·수산물을 마련했다. 이 물품은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전국 13개 복지시설에 배송되었으며 , 각 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470세대에 전달되었다. 특히, 9월 29일에는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이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 농·축·수산물 3백만 원 상당을 직접 기탁했다. 더불어 공사는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에도 나섰다. 사회적 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해 5백만 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자활기업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차 및 운동화 세탁 서비스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가스기술공사 로비에서 임직원 대상 반찬 판매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했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추석 명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취약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 청년일보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5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2025 충북지역 대학생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충북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각 기관의 현안 해결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 충청북도 소재 대학(원) 재학생은 개인 또는 팀(4인 이내)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참여기관별로 구분된 6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주제는 'AI 기반 가스사고 예방 및 위험 탐지'이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총 18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각 주제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으로 구분된다. 최종 시상식은 11월 28일에 열리며, 수상작은 해당 기관장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누리집(www.kgs.or.kr)을 비롯해 협력 기관들(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청년일보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오늘 공식 출범하며 기후, 에너지, 환경 정책을 총괄하는 매머드급 중앙 부처로 거듭난다. 이로써 에너지 정책이 산업 부문에서 분리된 지 32년 만에 환경 정책과 재통합되며 정책적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신설되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존 환경부 산하 조직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관련 부서 및 21개 산하 공공기관을 통합하여 구성된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소속을 기후부로 변경하며, 산업부 소속 공무원 약 220여 명이 함께 이동한다. 새 부처는 2차관, 4실, 4국, 14관, 63과 체제로 편성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차관과 2차관 산하로 나뉘어 핵심 정책을 추진한다.1차관 산하에는 기획조정실, 물관리정책실, 자연보전국, 대기환경국, 자원순환국, 환경보건국 등이 배치된다. 이는 하천 자연성 회복, 미세먼지 저감, 순환 경제 구축, 화학물질 안전 등 기존 환경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2차관 산하의 기후에너지정책실과 에너지전환정책실은 기후 및 에너지 정책의 융합에 초점을 맞춘다.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탄소중립 산업 육성 등 탄소중립 이행 가속화 임무를
【 청년일보 】 정부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최종안 수립을 앞두고 부문별 공개 논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30일 서울에너지공사에서 건물 부문 감축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환경부(30일 기준) 주촤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NDC 부문별 공개 논의의 네 번째 순서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좌장을 맡고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 및 국민 약 150명이 참석해 건물 부문의 현실적 감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건물 부문의 NDC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감축 전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발표로는 GIR 최민지 연구원의 '2035 NDC 추진 현황 및 건물 부문 이행 실적', 명지대 이명주 교수의 '제로에너지 건축 및 그린리모델링 확산 전략', 히트펌프얼라이언스 최준영 기획운영위원장의 '고효율 히트펌프 국내 보급 활성화 방안' 등이 있었다. 김성환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 과정이 매우 험난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특히 건물 및 열(Heat) 에너지 분야의 정책적, 통계적 개선이 시급하다” 며 “우리나라가 국제사회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향후 5년간
【 청년일보 】 정부가 기후 위기와 불안정한 국제 에너지 환경에 대응하여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정부 주도로 전환하고 국내 산업 공급망 강화에 사활을 걸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하며 연평균 6GW 내외의 체계적인 보급 목표를 제시하고, 특히 해상풍력과 차세대 태양광을 양대 축으로 삼아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는 기존 민간 주도 보급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에너지 안보라는 국정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정책의 핵심은 해상풍력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통제권 확립이다. 난개발과 지역 수용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을 서두르고, 이를 통해 정부(공공기관)가 입지를 직접 발굴하고 인허가를 주도하는 계획입지제도를 법제화할 방침이다. 법 제정 이전에는 준 계획 입지인 집적화단지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 불확실성을 최소화한다. 더욱 주목할 점은 경쟁입찰 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인데, 안보 지표와 국내 공급망 활용도를 비가격 평가 요소로 대폭 강화하고, 2단계 평가 방식을 도입하여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국내 산업 생태계 기여도를 핵심 기준으로 삼겠다는 복안
【 청년일보 】 경동나비엔이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 부문에서 통산 13회, 1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고객 만족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KCSI는 1992년부터 시행되어 공신력을 인정받는 국내 산업별 고객만족 지표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콘덴싱 보일러를 기반으로, 대기 오염 물질 배출과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보급화를 선도해왔다. 특히, 2022년에는 고객 라이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온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출시하며 보일러 트렌드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 제품은 ‘온수레디 시스템’을 통해 퀵버튼을 누르면 기존 보일러 대비 93%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곳에서 동시 사용해도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끊김 없이 넉넉하게 공급한다. 또한, AI 기술을 접목하여 ‘빠른온수 스마트운전’ 기능이 최근 7일간의 온수 사용패턴을 분석해 주로 쓰는 시간에 미리 물을 데워 빠르게 제공한다. 사용 패턴이 일정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예약하여 온수를 공급받는 ‘빠른온
【 청년일보 】 한국석유공사(이하 석유공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Go Green, Go Market'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9일 울산 본사 인근 태화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Go Green, Go Market'은 석유공사 임직원들이 다회용 장바구니를 사용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는 ESG 활동의 일환이다. 석유공사는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환경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이번 캠페인에는 석유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해 지역 특산품과 명절 선물 등을 구매했다. 특히, 석유공사는 9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산 본사뿐만 아니라 여수, 거제, 동해 등에 위치한 전국 9개 비축지사 인근 전통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 청년일보 】 린나이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페스티벌에 참여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난 27일 토요일, 서울 대학로 차 없는 거리와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국내 유일의 청년 주도형 축제로, 청년들의 문화, 정책, 경제적 목소리를 모아 탄소중립 시대, ESG 가치 확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 축제에는 린나이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정부 부처와 우리은행, LG생활건강, 일양약품 등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했다. Youth 댄스 챌린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K-POP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수만여 명의 참여자들이 대학로 거리를 가득 메웠다. 린나이는 이번 축제에서 새로운 캠페인인 ‘당신의 온전한 습관’을 중심으로, 전기시대(Electrification)로의 도약과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 철학을 전달했다. 린나이 부스에서는 RBTI(Rinnai-Based Type indicator) 검사를 통해 참여자들
【 청년일보 】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은 지난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2주간 추석 명절을 맞아「행복나눔주간」을 운영하며,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섰으며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과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 인구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본사 봉사단은 보령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와 소비자 환급행사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시행했다. 신규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함안건설본부는 인근 취약계층에 농산물 구매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배부하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더불어 임직원들은 지역별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전파했다. 본사 봉사단은 온누리상품권 전달식 후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했으며 , 보령발전본부 봉사단은 장애인, 아동 등이 생활하는 복지시설과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에게 생필품을 지원했다. 신보령발전본부 봉사단은 발전소 내 군부대와 지역 주민 60가구에 위문 물품과 명절 음식을 전달했
【 청년일보 】 경동나비엔이 편의점 CU와 손잡고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나비엔 보일라면(이하 보일라면)’을 재출시한다. 특히 올해는 보일러 모양의 ‘온수팩’을 함께 출시하여 다가오는 가을, 겨울철 야외활동 시 소비자에게 따뜻한 온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일라면은 경동나비엔이 ‘콘덴싱 보일러’의 따뜻함을 재치 있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발열체와 특수용기를 활용해 뜨거운 물을 구하기 어려운 등산, 캠핑, 피크닉 등 야외 활동 중에도 냉수로 간편하게 라면을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깥 용기에 발열체와 물을 붓고, 내부 용기에 스프, 면, 물을 넣은 뒤 약 10분만 기다리면 따뜻한 라면을 먹을 수 있으며 , 이때 발생하는 수증기와 물 끓는 소리가 보일러를 연상시켜 재미를 더했다. 이러한 편리함과 재미 덕분에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재출시를 결정했다. 재출시된 보일라면은 기존 ‘부대찌개 라면’에서 ‘진라면’으로 내용물이 변경됐다. 함께 선보이는 보일러 모양의 ‘온수팩’은 쌀쌀한 날씨에 야외 활동 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됐다. 양손이 들어가는 크기로, 온수를 넣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