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전자 '무빙스타일'이 출시 8개월만에 국내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하며, 혼수·이사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있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혼수·이사 고객이 집중되는 5월 한 달에만 '무빙스타일'이 1만 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혼수·이사 고객이 전체 '무빙스타일' 구매의 30% 이상이며, 일반 모니터와 비교해 20~30대 여성 고객의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에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무빙스타일'의 인기는 편리한 이동성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어디에서나 ▲업무 ▲학업 ▲OTT 서비스 ▲게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그 중에서도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M8은 강화된 AI(인공지능)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NQM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수준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를 4K급으로 업스케일링해줘 더욱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화질은 물론 음질까지 AI 기술을 적용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콘텐츠 배경음을 분석하고 주변 소음을 감지해 음성만 증폭하는 'AVA(Ac
【 청년일보 】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덩달아 '불쾌지수'까지 치솟고 있는 날씨다. 이런 가운데 각 지자체들이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보낼 다양한 '여름 축제'를 개최한다. 14일 전남 해남군에 따르면 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이 지난 12일 개장한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2024 송호해변 여름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용왕제를 시작으로 개장 기간인 내달 18일까지 대형 모래조각 전시회 및 체험, 수상레저 프로그램, 낭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워터슬라이드 등 에어바운스로 조성된 해변놀이터는 내달 4일까지 운영된다.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백년된 노송림과 호수와 같은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으며 해송이 제방을 따라 이어져 있어 야영을 하기에도 적합하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남 장흥군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정남진 장흥 물 축제'를 연다. 기존 워터락 풀 파티에 멀티미디어 쇼를 접목한 '글로벌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지닌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Z6 시리즈는 다재 다능한 폼팩터와 한단계 더 진화된 갤럭시 AI를 통해 보다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포스코가 직원 평균 자녀 수가 2022년부터 2년째 증가하고 있다. 회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 노력이 직원들의 실제 출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포스코의 설명이다. 아울러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1일 방한 중인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 겸 CEO를 만나 AI(인공지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더 얇고 성능 업그레이드"…삼성전자, '갤럭시 Z6 시리즈' 첫선 지난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갤럭시 Z6 시리즈) 전격 공개. 갤럭시 Z6 시리즈는 폴더블과 대화면에 최적화된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생산성을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끌어 올려. 특히 언어 장벽을
【 청년일보 】 LG전자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전북·충남 지역 수재민을 위한 피해 복구에 나섰다. 12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경상북도 영양군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긴급 수해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가전 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 파견된 서비스 매니저들이 제품 및 제조사 관계 없이 침수 제품을 점검하고,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을 동원해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발 빠르게 지원하는 중이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고객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데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재나 누전 등 침수 제품 사용에 따른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의 사항도 적극 알리고 있다. 제품을 임의로 분해하거나 완전히 건조하지 않은 채 사용할 경우 제품 파손, 감전 등 안전 문제 발생 위험이 있어서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은 "이번 가전 제품 점검 및 수리 서비스 지원이 수해로 고통 받는 고객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수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실질적인 도움이
【 청년일보 】 삼성전자서비스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하고 수해 복구에 나섰다. 12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전날 충남 논산시 강경읍과 전북 완주군 운주면, 이날엔 대전광역시 서구 용촌동에 각각 수해 복구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고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수해 복구 서비스팀은 침수된 전자제품의 상태를 점검하고 오염물 세척, 부품 교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범위한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정을 직접 순회하며 수해 복구를 지원한다. 또한, 고객이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로 "가전제품이 침수됐다"고 접수하면 엔지니어가 방문해 동일한 수해 복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현장에 투입하는 '찾아가는 휴대폰 점검 서비스'도 병행 실시해 생활필수품인 휴대폰의 세척, 건조, 고장 점검 등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집중 호우, 태풍,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긴급 복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내년도 최저임금이 최초로 시간당 1만원을 돌파한 데 대해 경영계가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12일 코멘트를 통해 "상당수 자영업자들이 경영난으로 내년 최저임금의 동결 또는 인하를 바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 최저임금이 1.7% 인상된 1만30원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2025년 만원이 넘는 최저임금은 소규모 영세기업들과 자영업자들에게 추가적인 부담이 될 것"이라면서 "최저임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청년층,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초래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한경협은 "향후, 최저임금의 합리적 결정을 위해서라도 사용자의 지불능력, 생산성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업종별 차등 적용 등 현실을 반영한 제도개선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도 "한계상황에 직면한 우리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절박함을 고려하면 동결돼야 했으나, 사용자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했지만 이를 반영하지 못한 것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다만 이번 결정은 우리 최저임
【 청년일보 】 금호석유화학은 그룹 계열사 직원 총 30명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 그룹 MBA 위탁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채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을 비롯한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와 수료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번 교육과정인 KCPD-MBA는 핵심인재 개발 육성에 중점을 두고 그룹 핵심 인재를 차세대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문 교육을 통해 기업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상생과 지속가능의 정신을 담은 그룹 인재상인 '솔루션 메이트'로서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성장을 위한 지식제공 및 견문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MBA 과정은 5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7주간의 일정으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제, 경영, 금융 등 다양한 전문과정으로 교육 대상은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등 계열회사 전 사업장의 과장 및 차장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최고 교수진들의 강의를 수강하며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기간 중 업무에서 배제하며, 서울대학교 캠퍼스 내 호암교수회관에 1인 1실 숙소를 제공하는 등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앞서 금
【 청년일보 】 이동통신 3사(SKT·KT·LG유플러스)가 12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 Z 플립6'와 '갤럭시 Z 폴드6'에 대해 최대 24만5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통신사별로 SKT는 8만~24만5천원, KT는 6만~24만원, LG유플러스는 6만6천~23만원이다. 이에 따라 유통 업체 등이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은 최대 3만6천75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T는 갤럭시 워치7, 울트라의 공시지원금은 전 요금제 동일하게 워치7은 20만원, 워치 울트라는 30만원으로 책정했다. 다만 이 같은 지원금은 유동적이며 사전 판매 개통일인 19일께 최종 확정된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포스코는 2024년 올해의 포스코 명장으로 포항 안전방재그룹 서정훈 과장, 포항 EIC기술부 이원종 파트장, 광양 제선설비부 정원채 파트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업이나 정비가 아닌 안전부서에서 명장이 선정된 것은 첫번째 사례이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제철기술을 발전, 전수토록 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올해까지 28명의 포스코 명장을 선발했다. 포스코 명장은 보유 기술력과 전문성 뿐만 아니라 회사에 대한 장기간 기여도,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시 특별 직급 승진,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과 공적사항이 영구 헌액된다. 이번에 선발된 서정훈 명장은 1990년 입사해 포항제철소 압연설비와 혁신관련 조직을 두루 거쳤다. 2015년부터 안전방재그룹으로 부서를 옮겨 포스코형 공정안전관리 체계를 정립해 오면서 2020년 포스코가 철강업계 최초로 공정안전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1985년 포항제철소로 입사한 이원종 명장은 코일 장력 및 형상 제어 등 압연 공정을 자동으로 제어하기 위한 맞춤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 MZ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는 오는 24일까지 갤럭시 Z 폴드6 · Z 플립6 팝업 전시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U can)'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방탈출 게임'이다. 고객이 형사가 돼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와 갤럭시 버즈3를 활용해 단서와 증거를 찾고, 단계적으로 방을 탈출하며 사라진 작가를 찾아 나가는 방식이다. 고객은 방탈출 과정에서 ▲통화 중 실시간 음성 통번역과 화면 번역을 제공하는 '실시간 통역' ▲생성형 AI가 단순한 스케치를 정교한 이미지로 완성해주는 '스케치 변환' ▲사진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퀵 쉐어 등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틈에서 체험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핏3, 크로우캐년, 켈슨 피터래빗 데니스 버터쿠키 세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기아는 전기차 공유 서비스인 '위블 비즈'를 경기도 파주시에서 오는 15일부터 신규 운영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파주시에 도입되는 위블 비즈 차량은 니로EV 10대로, 평일 업무시간에는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야간 및 주말에는 지역 주민과 지자체 소속 공무원이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위블 비즈는 기업이나 기관이 정해진 업무시간 동안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친환경 공유 서비스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기차를 예약할 수 있으며, 전용 주차 구역에서 키 없이도 편리하게 차량을 픽업하고 반납할 수 있다. 차량 이용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와 충전, IT솔루션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경기도 광명시와 화성시, 경상남도 등 다양한 지자체에서 활용 중이다. 기아는 파주시 위블 비즈 신규 운영으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며 탄소 배출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가용 운행 감소와 주차 공간 최적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위블 비즈 운영으로 파주시 내 친환경 공유
【 청년일보 】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2024년도 제32기 해외박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미국 MIT,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프린스턴대, UC버클리대 등 명문대학 박사과정에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들로 물리, 수학, 전기공학, 생명공학, 경제학 등 다양한 전공자들이다. 이들은 5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일주재단은 장학생 1인당 총 12만 달러(한화 약 1억 6천만원)를 4년에 걸쳐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도록 후원한다. 일주재단은 1991년부터 해외박사 장학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학문의 균형 발전을 위해 여러 부문에서 고르게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7명을 포함해 지난 33년 동안 총 214명에게 274억 원을 지원했다. 이우진 일주재단 이사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만큼 재단 설립자의 뜻에 따라 국가와 사회에 재능을 환원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