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SDI가 미국의 대형 에너지 전문기업에 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대규모 공급한다. 삼성SDI는 10일 미주법인인 '삼성SDI 아메리카(SDIA)'가 미국의 에너지 관련 인프라 개발·운영 업체와 ESS용 LFP 배터리 공급을 위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금액 기준으로 총 2조원을 훌쩍 넘으며, 오는 2027년부터 약 3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공급하게 될 제품은 미국 현지 공장의 라인 전환을 통해 생산될 계획이다. 삼성SDI는 미국 내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스텔란티스와 공동으로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 공장을 건설해 가동하고 있으며, 현지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생산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현재는 ESS용 NCA 배터리를 생산 중이지만 현지 수요에 맞춰 LFP 생산라인도 확보할 계획이다. 삼성SDI가 이번에 공급하는 LFP 배터리셀은 일체형 ESS 배터리 솔루션인 SBB 2.0에 탑재된다. SBB는 20피트(ft) 크기의 컨테이너에 배터리와 화재 안전장치 등을 통합 설치한 일체형 ESS 솔루션으로, SBB 2.0은 각형 LFP 배터리가 적용된 첫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 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면서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원에 달한다. 현대차는 '판매 명예 포
【 청년일보 】 사장단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마친 재계가 이달 중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도 경영 전략 논의에 착수한다. 내수부진, 고환율 등 국내·외 경기가 여전히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복합 위기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생존 전략' 마련에 집중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6~18일 사흘간 주요 경영진·해외 법인장이 참석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국내외 임원급이 모여 사업부문별·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 사업 목표와 영업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양대 사업부문별로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16~17일,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18일에 각각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 예정이다. 회의에는 DX부문 약 200명, DS부문 약 100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노태문 DX부문장(사장)과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이 각각 회의를 주관한다. 이재용 회장은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향후 사업 전략 등을 보고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전제품, 스마트폰 등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사업 비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허봉두씨 별세, 서정자씨 남편상, 허인옥·허인태·허차윤씨 부친상, 용석우(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씨 장인상 = 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1일, 장지 국립이천호국원. ☎ 02-3410-3151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HS효성은 9일 김규영 회장 선임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HS효성은 이번 인사에서 김규영 전 효성그룹 부회장을 HS효성그룹의 회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송성진 트랜스월드 PU장과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규 임원 2명을 선임하는 등 총 10명의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김 전 부회장의 회장 선임에 대해 HS효성은 "'HS효성 가족들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누구든 역량을 갖추면 그룹의 회장이 될 수 있다'는 조현상 부회장의 평소 지론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집단지성을 비전으로 제시해 온 조 부회장은 "오너가 아니어도 가치를 극대화하는 준비된 리더가 그룹을 이끌어야 한다. 그것이 곧 가치경영"이라고 강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가치경영을 이끌어 갈 인재 ▲실적주의에 따라 회사 성장에 기여한 인사 ▲다양성에 기초한 인재 발굴 및 육성이라는 발탁 기준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김규영 HS효성 회장 선임은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가치경영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사로 평가된다. 김 회장은 1972년 효성그룹의 모태기업인 동양나이론에 신입사원
【 청년일보 】 KT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전문화혁신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국내외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노사 협력 기반의 실행 중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KT는 기업문화 개선, 법적 의무 이행사항 인증 기반의 운영, 안전 투자 확대 등 실질적 활동을 중심으로 안전보건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2023년에는 국제 표준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올해에는 종합건설업 분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까지 확보해 국내외 안전보건 인증체계를 완비했다. 또한 KT는 공사 안전 현황을 통합 관리하는 AI 기반 안전보건관리 시스템(All-in Safety)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작업의 전 과정을 실시간 예측·분석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차단하며, 영상 기반 현장 모니터링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자동화 기능 등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실제 작업 중심의 안전관리를 구현한다. 협력사 지원도 강화됐다. KT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안전물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냈고, 그룹사와 협력
【 청년일보 】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Layer of Progress)'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한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이미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구매·기술 총괄 등 최고경영진들이 방문하기로 결정하며, 신기술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X-by-Wire)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유리창에 주행
【 청년일보 】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한경협중기센터)는 9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우수 자문기업·자문위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도 한경협 경영자문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신제품 출시, 경영 혁신, 판로 확대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낸 자문기업과 기업 성장을 이끈 자문위원의 공로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상식에서는 우수 자문기업뿐 아니라 한경협 경영자문단의 활동 기반 확대와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자문위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현장 자문을 수행한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최다 자문상', 올해 입단한 신임위원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우수 신임위원상', 경영자문단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자문위원에게 시상하는 '공로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위원들의 기여를 공식적으로 조명했다. 올해 선정된 20개 우수 자문기업 중 우노헬스케어는 대표적 성장 사례로 주목받았다. 건강관리 전문기업인 우노헬스케어는 2022년 사업 확장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던 중 헬스케어 기업 CEO 출신으로 글로벌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권영혁 자문위원의 자문을 통해 사업 구조 재편을 추진
【 청년일보 】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안전문화혁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지난해부터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우수 사업장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경영계 최초로 '안전문화혁신대상'을 제정했으며, 올해 두 번째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차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이 함께해 수상기업 대표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올해는 대기업 부문에서 KT가 대상을, HD현대일렉트릭과 CJ ENM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중견·중소기업 부문에서는 동방이 대상을, 경창산업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5개 기업이 선정됐다. 대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KT는 경영진의 리더십 아래 국내외 기준에 맞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체 개발한 안전문화 수준측정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전사와 협력사에 실질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All-in Safety) 운영으로 안전작업 허가, TBM 검증, 기상 정보 기반 메시지 발송, 영상 모니터링 등 작업 전 과정의 위험을 실시간으로 예측
【 청년일보 】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제80차 UN총회 참석 계기로 진행된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교역 담당 부총리가 참석해 한국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행사에는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를 비롯해 경제재무부·투자산업통상부·디지털기술부 등 7개 부처 차관과 우즈베키스탄 정부 사절단 등도 함께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윤진식 무협 회장,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우즈베키스탄 현지 진출기업 25개 사가 참석해 에너지·건설·IT·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애로사항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진식 회장은 "지난 정상회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기로 한 만큼, 앞으로 건설·제조·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협력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면서 "무협도 현지 정부 및 유관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 청년일보 】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인 기아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관련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기아는 FIFA 월드컵 2026을 맞이해 글로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의 연결, 모빌리티를 통한 연결, 월드컵을 매개로 한 글로벌 화합이라는 세 가지 의미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가 제공하는 영감과 모빌리티 경험을 중심으로 한 고객과의 새로운 연결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아는 '영감은 우리 모두를 연결합니다(Inspiration connects us all)'라는 브랜드 메세지 아래 기아와 월드컵을 통해 전 세계 축구팬들이 화합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기아는 경기 시작 전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하고 선수진과 함께 입장하는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MBC)'에 참가할 어린이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OMBC'는 기아가 국제축구연맹의 공식 후원사로서 고유 권한을 갖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기아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부터 OMBC에 선발된 어린이들이 직접 참가하는 'OMBC 컵'을 개최할 예정이다. 'OMBC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의 200kW 전기차 충전기가 'EV-Q'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케피코가 개발·생산하고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에 적용되는 '200kW 양팔형 E-pit 충전기'가 EV-Q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V-Q는 현대차그룹과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국내 모든 충전기 제조사와 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공동 개발한 민간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 제도다. 이 인증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전기차 충전기의 ▲내구성·신뢰성 ▲실충전 성능 ▲보안성 ▲통신 적합성 ▲전자파 적합성 등 5가지 핵심 품질 항목을 표준화해 집중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충전기 운영 사업자는 EV-Q 인증 충전기 도입을 통해 ▲충전기 고장률 감소에 따른 운영 안전성 증대 ▲차량-충전기 간 통신 프로토콜 검증을 통한 상호운용성 확보 ▲해킹 등 비인가 접근 차단을 통한 보안성 강화 ▲전자파 방출 확인 등 보다 높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충전 중단, 통신 오류, 보안 취약 등의 핵심 품질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충전기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