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1일 아래와 같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ETC사업본부 강종한 ◇전무이사보 ▲재무기획실 김홍기 ▲R&D본부 박신정 ▲신제품개발실 유기웅 ▲개발기획실 이희자 ▲헬스케어뷰티(Beauty)사업부문 함명진 ◇이사대우 ▲헬스케어온라인사업부문 김종훈 ▲ETC사업부문 안우진 ▲ETC사업부문 이상조 ▲품질경영실 김민우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는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2조원 규모의 예산 투입에 나선다.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제조허브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바이오 제조 경쟁력 강화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바이오 제조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2030년까지 우리 기업들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규모와 수출 규모를 각각 15조원, 100억 달러로 제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정부는 우리나라가 세계 2위의 바이오 의약품 제조 역량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같은 기반위에 2030년까지 연구개발(R&D) 지원,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생태계 조성, 산업 기반 구축, 글로벌 진출 지원 등에 2조1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17조7천억원으로 예상되는 민간의 투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바이오의약품 생산 15조원, 바이오의약품 수출 100억불을 달성하고,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5개 육성 및 5대
【 청년일보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세화미술관)은 서혜옥 이사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의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한 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혜옥 이사장은 세화예술문화재단 직원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이사장은 "미래에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마약에 절대 손대지 않도록 예방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혜옥 이사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우진 이사장을 지목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GC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GC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로 김진태 대표를 선임하고 수익성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다. GC케어는 1일 지난 29일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진태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진태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후 ADT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지오영 그룹 총괄사장을, 2022년부터 최근까지 한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김진태 대표이사는 IT, 금융, 유통 등 여러 분야에서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는 전문 경영인이다. 김대표는 앞으로 GC케어에서 신규 성장 동력 확보와 중장기 전략 수립 등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GC케어는 기업의 건강 경영을 지원하는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 및 콜 상담 기반의 기업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확장하는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어떠케어'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GC케어 관계자는 "김진태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턴어라운드 기틀을 마련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 선도 기업으로
【 청년일보 】 한미약품은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를 통한 비만 치료제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한미약품이 지난달 29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 HM15275)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HM15275 임상시험계획은 성인 건강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내용이다. 한미약품은 HM15275의 상용화 목표 시점을 2030년으로 설정하고, 지난 2월 29일에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IND를 제출하는 등 임상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HM15275는 현재 임상 3상 개발이 진행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혁신을 이어나갈 차세대 비만 신약으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Glucagon, GCG) 등 각각의 수용체 작용을 최적화해 ‘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25% 이상 체중 감량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2024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HM15275에 대한 여러 건의 주요 연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은 헌혈 수급 문제 개선을 위한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 유한양행은 상반기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헌혈캠페인은 최근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본사 등 3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암환자를 위한 헌혈증서 기부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12일 연구소를 시작으로 14일 공장, 18일 본사 등 3일간 3개 사업장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캠페인에는 17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또 70여 장의 헌혈증서도 기부했다. 헌혈증서는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헌혈증이 필요한 암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천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동아에스티는 사회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 동아에스티는 1일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이날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 도입은 동아에스티의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주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통해 우편발송 시 사용되는 종이와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우편 배당통지서 오배송 및 보관상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배당 조회 서비스는 동아에스티 공식 홈페이지 투자정보 내 배당조회 메뉴를 클릭하거나 배당조회 서비스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 주주들은 간단한 회원 가입과 주주 인증을 통해 배당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배당금은 오는19일 지급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자본시장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주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적극 소통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2주의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종근당과 위식도역류질환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를 1일부터 공동 판매한다. 대웅제약과 종근당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1일부터 공동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동반성장의 가치를 앞세우고 양사가 영업·마케팅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종근당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새롭게 구축해 펙수클루의 '1품1조(1品1兆)'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국산 신약으로 지난 2월 기준 누적 처방액 776억원을 기록하며 단숨에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품목이다. 이와 함께 발매 2년차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이 기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적응증 단 하나로 달성한 성과로, 올해 위염 적응증 급여확대와 종근당과의 공동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펙수클루의 처방액은 다시 한번 크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P-CAB과 PPI 제제의 처방액은 총 2392억원으로, P-CAB 비중이 25.9%(619억원)다. P-CAB의 해당 점유율은 출시년도인
【 청년일보 】 오스템임플란트의 심혈관 의료기기 전문 자회사 오스템카디오 주식회사(이하 '오스템카디오')는 박근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박근진 신임 대표이사는 1978년생으로 대학에서 방사선학과 행정학을 전공했으며, 21년 간 혈관 중재술(Vascular Intervention) 분야의 비즈니스 경험을 축적했다. 박근진 대표는 '솔빛메디칼'을 거쳐 '애보트메디칼코리아'에서 약 16년간 근무하며 상무를 역임했다. 오스템카디오는 "박근진 대표는 혈관 의료기기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검증된 영업력, 회사 비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혈관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당사가 뇌혈관 및 말초혈관을 포함한 혈관 의료기기 분야의 강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확보와 신사업 추진 등 전략적 판단력과 경험이 필요하다. 박근진 대표는 회사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갈 리더십과 경영 혁신 마인드를 갖춘 적임자로서,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스템카디오의 주요 제품은 약물 방출 관상동맥용 스텐트 '센텀(CENTUM™)'이 있다. 2021년 '국산 1호' 에베로리무스(Everolimus) 약
【 청년일보 】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을 확보한 임종윤·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는 이사회를 열고 형제중심의 새 경영체제 구축에 나선다. 1일 제약바이오업계 등에 등에 따르면 임종윤·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는 이르면 2일 이사회를 열고 새 경영체제 구축에 나선다. 임종윤 사내이사는 경영권 분쟁의 일단락과 함께 자신과 동생 임종훈 사내이사 등 두 형제 중심 경영체제 조기 구축을 통한 그룹 안정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주 이들 형제는 모친 송영숙 회장 등과 '5년 내 순이익 1조, 시가총액 50조 진입' 등 회사의 비전과 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에서는 송 회장이 맡고 있는 대표이사직을 이들이 맡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다만 앞서 송 회장은 지난달 29일 그룹사 게시판에 "한미에 바뀐 것은 없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임종윤 사내이사는 "한미사이언스는 대주주 가족 간 화합과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는 뜻을 주변에 재차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는 퀵서비스를 포함한 50인 미만의 산업재해 취약 업종 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1일 50인 미만의 산업재해 취약 업종 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무료 컨설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란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에 따라 사업주가 유해 및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과 질병 발생 감소대책을 수립 및 실천하는 안전보건 과정 전반을 의미한다. 위험성평가 컨설팅은 소규모 사업장 스스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대상은 퀵서비스(물품 배달·운반 등), 건물관리(건물시설관리·청소·경비 등), 위생 및 유사서비스(폐기물 수집·운반·처리 등) 업종이다. 올해는 최근 3년간 서울지역 사고재해율이 가장 높은 '음식 및 숙박업'(18.8%, ’23.10월 기준) 중 위험요인이 많은 '음식업'을 추가했다. 조완석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산재취약업종 대상 위험성평가 컨설팅이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
【 청년일보 】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의과대학 입학정원이 확대되면서 종로학원은 강원권이 학생 수 대비 의대 모집정원이 가장 많아 전국에서 의대에 들어가기 가장 쉽다고 발표했다. 올해 강원 지역 고3 학생 수 대비 의대 모집정원은 3.68%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것으로 강원권 고3 학생들이 모두 의대를 지원한다해도 상위 3.68% 이내에 진입하는 성적이라면 합격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의미다. 아울러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은 추후 의대 지역인재전형을 노리기 위해 우선 중학교를 비수도권에서 입학한 뒤 비수도권에 소재하는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 진학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의료공백 장기화 문제로 번지며 강대강 대치로 극한으로 치닫던 전공의 직무 처분 문제 등에 대해 한발짝 물러선 모습을 보인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대통령실 대변인실 언론공지를 통해 전달된 대국민 담화 취지는 "의료 개혁,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여전히 궁금해한다는 의견이 많아 대통령이 내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직접 소상히 설명드린다"는 것이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 '국민께 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