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 주요 내용[청년일보=포항] 정승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국민의 안전 및 보호와 관련된 주파수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9년 재난ㆍ안전, 해상, 항공, 기상 등 공공분야에 대한 주파수 공급 폭은총 336.4㎒로, 작년(약 81㎒ 폭) 대비 크게 늘어난 수치다. 과기정통부는 1월 16일(수) 오후 3시 ‘공공용 주파수 정책협의회’ (위원장: 과기정통부 민원기 차관)를열어,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19년 공공용주파수 수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소방청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수급계획 이외에도 각 기관의 공공용 주파수 관련현안, 주파수의 효율적 이용방안에 관한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과기정통부는 공공용 주파수의효율적 공급을 위해 매년 공공기관의 미래 주파수 수요를 제출받아 수급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작년 3월 148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주파수이용계획(285건)을 제출받았으며, 적정성 조사ㆍ분석, 평가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2019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안
2018년 코리아김치 페스티벌[청년일보=포항] 정승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2018년 김치수출이 9,750만불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증가율 20%는 김치 수출실적을 집계한 이후(2006년~) 최대폭이며, 수출액 9,750만불은 ‘12년 이후 최고치이다. 김치 수출국가수도 ‘17년 63개 국에서 ’18년 68개 국가로 늘었으며, 특히 일본수출이 56백만불(전년대비 23% 증가)로 수출증가를 견인하였다. 그 다음으로 미국(9백만$, 24% 증가), 대만(5백만$, 15% 증가), 홍콩(4.5백만$, 3% 증가), 호주(3백만$, 22% 증가) 순이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수출이 증가하였다. 김치의 건강기능성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우리정부의 김치수출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및 지원정책이 수출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2018년 1월, 영국 가디언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김치를 소개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11월에는 농식품부가 지원한 코리아김치페스티벌과 한국김치의 건강기능성에 대한 내용이 일본 NHK를 통해
[청년일보=포항] 정승은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9년 3월 1일부터 사립유치원 중 현원 200명이상 대형 유치원(581개원, ’18.10. 정보공시 기준) 및 희망 유치원을 대상으로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을 도입한다. 이는 지난 해 10월 25일 정부가 발표한 유치원 공공성 강화방안에 따른 사립유치원의 투명한 회계 운영을 위한 중점 추진 과제이다. 에듀파인은 학교에서 예산편성, 수입 및 지출관리, 결산 등에 대해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으로 교직원이 1년 예산규모와 지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업무효율성과 회계 투명성이 제고되는 시스템이다. 에듀파인 3월 도입에 앞서 1~2월은 준비기로 시스템 기능개선, 에듀파인의 순차적 개통, 사용자 상시 지원 체제 구축 등 유치원 현장 지원을 위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입·세출 예산과목을 기준으로 예산편성, 수입관리 및 지출, 결산 등 에듀파인 회계 필수 기능 중심으로 사용 항목을 간소화한다. 교육부는 사립유치원 관계자가 참여하는「현장자문단」을 구성하여, 시스템 개선 단계부터 사용자의 편의
자경전기 내용 일부[청년일보=포항] 정승은 기자=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가 한글로 쓴 자경전기(慈慶殿記)와 규훈(閨訓)을 비롯한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를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매입해 국내로 들여왔다.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는 윤씨 집안으로 하가(下嫁, 공주가 시집을 감)한 조선 23대 임금 순조의 셋째 딸인 덕온공주(德溫公主, 1822-1844)와 양자 윤용구(尹用求, 1853-1939), 손녀 윤백영(尹伯榮, 1888-1986) 등 왕실 후손이 3대에 걸쳐 작성한 한글 책과 편지, 서예작품 등 총 68점이다.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의 귀환은 국내기관 간 협력을 통한 문화재 환수의 모범 사례로, 문화재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이루어낸 성과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유물에 대한 정보를 발견·수집하여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제공하였고,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소장자와 접촉과 매입 협상을 통해 유물을 국내로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환수된 자료들은 조선왕실의 한글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이중에서도 덕온공주가 아름다운 한글 궁체로 손수 쓴 ?
위반업체현황 이번점검은겨울철에많이이용하는스키장,눈썰매장,빙상장등스포츠레저시설내식품취급업소에대한위생관리를강화하고식품안전을확보하기위해실시하였다. 주요위반내용은무신고영업(3곳),유통기한경과제품보관(2곳),건강진단미실시(2곳)이다. 적발된업체에대해서는관할지자체가행정처분,고발등의조치와함께3개월이내에다시점검해위반사항개선여부를확인할예정이다. 식약처는앞으로도시기‧계절에따라국민들이많이이용하는다중이용시설내식품취급업소에대해사전안전관리를더욱강화해안전한식품이제공될수있도록할계획이라고밝혔다. 아울러식품과관련된불법행위를목격하거나의심될경우불량식품신고전화1399(또는민원상담전화110)로신고하여줄것을소비자들에게요청하였다.
2018년2월삼척산불현장[청년일보=포항]정승은기자=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원장전범권)은최근건조한날씨로인하여겨울철산불발생이급증하고있다며,당분간별다른눈·비소식이없어건조한날씨가계속될것으로예상돼산불예방에대한각별한주의를당부했다. 지난1월1일강원도양양군에서발생한산불은겨율철산불로는이례적으로약20ha의큰피해가발생하였다.이에산림청에서는1월2일에오후4시를기해산불재난위기경보를관심단계에서주의단계로상향발령하였다. 가을철산불조심기간(2018.11.1.∼12.15.)종료후2019년1월7일기준23일간발생한산불은43건으로,피해면적은38ha에이르며,이는최근10년간평균보다건수로는263%(15.6건),피해면적으로는238%(15.5ha)증가한것이다. 최근산불이급증한이유는12월중순부터건조한날씨가최근까지이어지면서산림내낙엽이바짝말라산불이발생하기좋은조건이기때문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최근10일간서울시동대문구홍릉시험림내의낙엽의수분함량이평균14%로이는산불이가장많이발생하는고온건조한봄철의낙엽속수분함량(14∼16%)과비슷한수준으로,현재우리나라산림이매우건조하다는것을보여준다. 요즘과같은건조한날씨의낙엽수분함량10%수준에서는,초여름나뭇잎의수분함유량인35%일때에비해산불확산속도가2배정도빠르다.이와같이메
영덕국유림관리소임산물무상양여교육실시[청년일보=포항]정승은기자=남부지방산림청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금시훈)는국유림보호협약을체결한영덕·영양·청송·포항지역79개마을의주민대표등을대상으로1월18일‘올바른수액채취방법및국유림보호협약에의한산림보호활동’에대하여교육을실시한다. 이번교육은국립산림과학원담당연구원의올바른고로쇠수액채취방법과국유림보호협약취지및임산물무상양여기준등에대하여교육할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2018년도보호협약이체결된마을에고로쇠수액16,375ℓ,산나물1,960kg,송이4,666kg양여한바있으며,고로쇠수액을비롯한임산물채취는관리소에서허가받은마을주민에한하여채취가가능하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금시훈)는보호협약에의해허가받은채취자들이산림보호및산림훼손예방활동에적극참여해주기를기대하고있으며,타지역주민및일반등산객등이국유림내에서임산물을불법채취하면산림보호법제54조에의거(1년이상10년이하의징역)처벌받을수있으니주의하여줄것을당부하였다. 아울러영덕국유림관리소는「규제개혁현장지원센터」운영을통해마을주민들의애로사항을청취하고이를반영하여산림행정업무추진에만전을기하고있다.
연도별명태어획량(1990년~2018년)[청년일보=포항]정승은기자=해양수산부(장관김영춘)는명태포획을연중금지하는내용의「수산자원관리법」시행령개정안이1월15일(화)국무회의를통과하여1월21일경부터시행될예정이라고밝혔다. 이번「수산자원관리법」시행령개정안에서명태의포획금지기간을연중(1월1일~12월31일)으로신설함에따라,앞으로크기에상관없이연중명태의포획이금지된다. 이에따라기존에설정되어있던포획금지체장(27cm)은삭제되었다. 해양수산부는고갈된명태자원을회복시키기위해지난2014년부터명태살리기프로젝트를추진해오고있으며,이와더불어명태의연중금어기를신설하여명태자원회복속도를높일계획이다. 김영신해양수산부수산자원정책과장은“최근명태가수천마리단위로잡히는등반가운소식이들려오고있지만,국민생선으로서명태자원을회복하기위해서는이를더욱엄격히보호해야한다.”라며,“이번명태연중포획금지기간신설을통해명태자원을더욱효과적으로보호하고,명태자원량을지속적으로모니터링하여자원이회복되면금지기간해제여부를검토할것”이라고말했다.
www.yeep.kr[청년일보=포항]정승은기자=교육부(부총리겸교육부장관유은혜)는1월15일(화)서울aT센터제2전시장에서17개시·도교육청및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황철주)과함께2018대한민국청소년창업경진대회의본선행사를개최한다. 2015년부터매년개최되어올해4회째를맞이한대한민국청소년창업경진대회는전국중고교학생창업동아리의우수사례를발굴하고상호교류및공유를통한청소년의창의적진로개발문화확산을위해추진해왔으며,작년까지진로교육페스티벌등의행사와공동개최하였으나,청소년의도전정신을장려하고,창업체험교육활성화를위해올해부터처음으로단독행사로열린다. 이번대회본선에는지난9월까지창업체험교육누리집(www.yeep.kr)을통해접수된122개팀중예선을통과한60개팀이참가하며,학생창업동아리의활동결과물과함께활동에대한공개설명이이루어지고,동아리상호간모바일가상투자방식(크라우드펀딩형식)의평가를실시간으로진행한다. 본선참가동아리에대해멘토링등의지원으로활동결과물의완성도를높일수있도록하였으며,최종점수를합산하여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및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상을시상한다. 이번행사는청소년창업동아리마당,생태계구축마당,체험마당과정책홍보마당의4개마당으로운영되며,청소년창업동아리마당은본선에진출한중고교창업동아리별홍보부스와2개의발표무대가
3)[청년일보=포항]정승은기자=농촌진흥청(청장김경규)과농협한우개량사업소(소장박인희)는가축개량협의회한우분과위원회(위원장김종복강원대교수)를열고새해한우개량을이끌보증씨수소13마리를뽑았다. 한우보증씨수소는농림축산식품부한우개량사업의하나로,외모심사·혈통·능력검정·유전체분석자료를이용한유전능력평가과정을거쳐뛰어난씨수소를뽑는다.한우개량사업소에서씨수소와후손의능력(체중,육질등)을검정하고,국립축산과학원에서유전평가후가축개량협의회에서최종씨수소를선발한다. 이번에선발한씨수소가운데도체중(도축한가축무게)유전능력이가장좋은소는케이피엔(KPN)1243이다. 교배를통해태어날자손의도체중은한우전체평균보다62㎏더나갈것으로예측된다.등심단면적(등심의크기)은케이피엔(KPN)1236,근내지방도(살코기내지방)는케이피엔(KPN)1254,등지방두께는케이피엔(KPN)1236씨수소가가장높았다. 유전능력(EPD2))은각각약+12㎠,+1.6점,2.9mm다3).한우개량은해마다도체중4.37㎏,등심단면적0.51㎠,근내지방도0.06점씩증가하는추세여서새로선발한보증씨수소가한우개량을앞당기는데도큰역할을할전망이다. 농촌진흥청국립축산과학원가축개량평가과김시동과장은"근친교배에따른능력저하를예방하기위해서
[청년일보=포항]정승은기자=남부지방산림청은지난1월2일(수)산불재난위기경보가‘관심’에서‘주의’단계로격상되고관내각지에건조주의보가발효되는등산불발생위험이높아짐에따라예년보다3주일빠른1월14일부터5월15일까지산불방지비상체제에돌입한다고밝혔다. 현재남부지방산림청은24시간비상연락체계를구축하고산불상황실운영중에있으며,지난1월10일체력검정과면접을통해산불재난특수진화대선발을완료하였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평상시에는인화물질제거,산불예방활동과산림재해대응을위한교육·훈련및진화자원정비등산불재난대응태세를구축하고산불발생시에는최일선에투입되어국·사유림구분없이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을이용하여효율적이고전방위적인산불예방·진화업무를수행한다. 이완교산림재해안전과장은“산불재난특수진화대운영으로대형산불방지등산림재난에신속히대응할수있을뿐아니라지역내일자리고용창출에도큰도움이될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
[청년일보=포항]정승은기자=산림청(청장김재현)은14일정부대전청사에서'소나무재선충병방제현장점검단'발대식을갖고본격적인활동에들어간다고밝혔다. 산림청은소나무재선충병피해고사목을2022년까지10만본이하로줄이기위해현장에서방제품질관리를집중적으로담당하는현장점검단을발족했다. 현장점검단은산림청공무원과한국임업진흥원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직원,산림기술사,퇴직공무원등45명으로구성됐다. 이날행사에는지방산림청컨설팅팀과한국임업진흥원등모두100여명이참석했다. 발대식은운영계획보고와결의문선서를한뒤김재현청장의격려인사와기념촬영순으로진행됐다. 현장점검단은오는3월말까지(제주지역은4월말까지)109개피해시·군·구방제현장을모니터링하고방제사업장품질관리,기술지도등의임무를수행한다. 산림청은현장점검단운영을통해지방자치단체의방제사업을체계적으로관리하고미흡한점은현장에서개선조치를하는등방제품질을엄격히관리할계획이다. 김재현청장은"소나무재선충병의확산을차단하기위해서는기간내방제를완료하고,방제현장의품질을높여재발생률을낮춰야한다."라면서방제품질향상을위해앞장서줄것을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