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핀크(Finnq, 대표이사 권영탁)는 한국씨티은행과 ‘대출 비교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핀크는 총 6곳의 은행과 업무 협약을 완료하고 고객 혜택을 위한 대출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핀크는 지난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통신데이터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대출 비교 서비스 관련 혁신 금융 서비스를 지정받고, 새로운 신용평가 방식의 ‘핀크 T스코어’와 이를 기반으로 맞춤 대출상품을 중개하는 ‘핀크 대출 비교 서비스’를 선보였다. 핀크 T스코어로 금융 정보만을 반영했던 기존 신용평가와 달리, 금융 이력 부족자도 쉽고 빠른 대출 이용 및 금리와 한도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실제로 핀크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최대 1.0%까지 금리 혜택을 볼 수 있는 맞춤형 대출 상품을 조회하고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 간편하다. 핀크 대출 비교 서비스에선 최근 제휴를 맺은 한국씨티은행을 비롯해 ▲광주은행 ▲스마트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까지 제1금융권 및 제2금융권 다수의 대출 상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핀크 대출 비교 서비스는 고객이 여러 은행의 문을 두드리지 않아도 핀크 앱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모바일 보안 전문 업체인 인포바인(대표이사 권성준)과 위치기반 뱅킹 보안 서비스인 ‘안심위치 서비스’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심위치 서비스’는 고객이 지정한 위치(국가)에서만 금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보안 서비스다. 인터넷 뱅킹 이용 때 휴대폰 단말기 위치와 고객이 사전 지정한 위치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로그인을 허용하거나 차단하는 서비스다. 국내의 경우 시·군·구 지역 단위까지 세분화해 위치를 지정할 수 있어 국내·외 해킹 피해 및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기존의 금융권 해외IP차단 서비스의 경우 해외 출국 시 별도로 서비스 해지를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동통신 3사(SKT, KT, LGU+)를 이용하는 농협은행 고객이라면 지점 방문 없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가입부터 위치 지정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김남열 농협은행 디지털채널부장은 “농협은행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안전한 뱅킹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 청년일보 】 내년 1월 말로 예정된 제24대 농협중앙회 회장 선거 레이스가 본격 막을 올렸다. 예비후보로 13명이 등록한 가운데, 유력 후보로는 호남 유남영, 경기 이성희, 충청 김병국 등이 거론된다. 경남 출신 강호동은 타 후보들에 비해 나이가 어려 연륜이 부족하다는 평이지만, ‘세대교체’ 바람이 불 경우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 예비후보자로 총 13명이 등록했다. 13명의 예비후보는 ▲유남영 전북정읍농협조합장 겸 농협금융지주 이사 ▲김병국 전 충북서충주농협조합장 ▲이성희 전 경기성남낙생농협조합장 ▲강호동 경남합천율곡조합장 ▲최덕규 전 경남합천가야농협조합장 ▲강성채 전남순천농협조합장 ▲문병완 전남보성농협조합장 ▲여원구 경기양평양서농협조합장 ▲이주선 충남아산송악농협조합장 겸 농협중앙회 이사 ▲이찬진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임명택 전 농협은행 서울 언주로지점장 ▲천호진 전 농협북대구공판장 사장 ▲홍성주 충북제천봉양농협조합장 등이다. 이 가운데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로는 유남영 전북정읍농협조합장(6선), 김병국 전 충북서충주농협조합장(5선), 이성희
【 청년일보 】 한국은행은 중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올해(6.1% 안팎)보다 소폭 하락한 5.9% 안팎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29일 해외경제 포커스에 수록한 '최근 중국 및 일본의 경제 동향과 2020년 전망'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한은은 내년 중국경제에 대해 "상반기에는 미국과 중국 간 1단계 무역합의로 대외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하겠으나 투자와 소비심리가 크게 살아나지 않으면서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정부의 경기 부양정책 효과가 나타나면서 고정자산투자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중국사회과학원이나 국제통화기금(IMF) 등 중국 안팎의 주요 기관들은 내년 중국 경제가 5.7∼6.0% 수준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 한은은 중국의 내년 경제정책과 관련해 "경기 둔화세 완화를 위한 적극적 재정정책과 완화적 통화정책을 계속 유지하는 가운데 합리적인 수준에서 경제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불안 요인 완화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바라봤다. 중국의 부동산시장은 경기가 둔화하는 가운데 정부의 투기 억제정책이 지속되면서 내년 중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평가했다. 미중 무역분쟁은 향
【 청년일보 】 내년에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사실상 두 자릿수대로 인상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내년에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를 평균 9% 내외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당초 보험사들은 15∼20% 정도 인상하려고 했으나 금융당국의 인상률 완화 압박에 한 자릿수 인상률로 낮췄다. 다만, 실손보험의 종류에 따라 인상률에 차이가 있다. 실손보험은 2009년 10월 이전에 판매된 표준화 이전 실손(이른바 구 실손), 2009년 10월∼2017년 3월에 팔린 표준화 실손, 2017년 4월부터 판매된 착한 실손(신 실손) 등 3종류로 나뉜다. 이중 신 실손보험은 내년에 보험료가 1%가량 내린다. 신 실손보험은 판매된 지 얼마 안 돼 보험금 청구가 많지 않을 뿐 아니라 상품 자체도 보험금이 많이 발생하지 않게 설계돼 손해율이 낮은 편이다. 신 실손보험은 과잉 진료 행위가 일어나거나 불필요한 입원이 관행화된 항목을 특약으로 뺀 대신 보험료를 낮췄다. 표준화 실손보험은 내년에 보험료가 대부분 10% 남짓 오른다. 구 실손보험은 내년 4월에 보험료가 인상돼 당장 보험료가 오르는 것은 표준화 실손보험뿐이다. 하지만 구 실손보험 역시 10%대로 인상될 전망이
1.신한금융지주 ◇ 승진 <본부장> ▲전략기획팀 본부장 고석헌 ◇ 신규 선임 <본부장> ▲디지털전략팀 본부장 권준석 2.신한은행 ◇ 신규 선임 <부행장보> ▲김임근 <본부장> ▲영업추진부장 정용기 ▲기관영업2본부장 황규현 ▲외환사업부장 김지온 ▲글로벌사업본부장 서승현 ▲리스크총괄부장 배종화 ▲경인본부장 양금열 ▲중부본부장 임경래 ▲대구경북본부장 장성덕 ◇ 승진 <상무> ▲정상혁 ▲신희정 ◇ 재선임 <본부장> ▲빅데이터센터장 김철기 ▲디지털R&D센터장 장현기 ▲기관영업3본부장 김기호 ▲IPS기획부장 이찬구 ▲투자금융본부장 정근수 ▲서초본부장 안준식 ▲동부본부장 이상화 ▲일산본부장 장용석 ▲인천본부장 정병각 ▲대기업외환그룹 본부장 이영철 <해외 법인장>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부행장보급) 신동민 ▲아메리카신한은행 법인장(상무급) 서태원 ▲SBJ은행 부사장(상무급) 전필환 ▲신한인도 본부장 변상모 ◇ 전보 <본부장> ▲업무혁신부장 김은정 ▲여신기획부장 박상철 ▲기업여신심사부장 겸 부장심사역 오한섭 ▲신탁부장 최영화 ▲충북본부장 강영구 ▲경기서부본부장 김윤홍 ▲경기동부본부장
【 청년일보 】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은 업계 최초로 항공권 취소에 따른 위약금을 보상해주는 ‘항공권취소위약금보상보험’을 30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제주항공 온라인 채널에서 항공권 티켓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본인 또는 여행동반자가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입·통원, 실업, 재판 소환 등의 사유로 항공권 취소 시 발생하는 위약금을 1인당 국제선 10만원, 국내선 2만 5000원까지 보상해 준다. 뿐만 아니라, 함께 여행을 떠나지 않는 가족(배우자,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의 입원으로 인한 항공권 취소 시에도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연령·성별에 관계없이 1인당 국제선 4000원, 국내선 1000원으로 최대 5인까지 가입 가능하다. 고객들은 제주항공 온라인 채널에서 항공권 결제를 마친 후, 연결되는 현대해상 다이렉트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출발일, 동반인원 등의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현대해상 김한민 전략채널마케팅파트장은 “이 상품은 자유여행 활성화와 특가항공권 판매 경쟁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항공권 취소 리스크를 보장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새로운 니즈를 충족시키고 편리
◇ 승진 <전무> ▲경영관리부문장 구본욱 ▲법인영업2본부장 강성훈 ▲리스크관리본부장 인혜원 ▲서울본부장 한동석 ◇ 신규 선임 <상무> ▲다이렉트본부장 김성범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계리본부장 이강복 ▲경영전략본부장 임근식 ▲디지털전략본부장 최낙천 ◇ 임원 보직 변경 <부사장>▲경영총괄 박경희 <전무> ▲장기보험부문장 김대현 ▲개인영업부문장 이승배 ▲디지털고객부문장 전영산 <상무> ▲충청호남본부장 문성진 ▲부산대구본부장 박청 ▲IT본부장 서완우 ▲TC사업본부장 서홍규 ▲경인강원본부장 오영택 ▲GA영업부문장 및 수도권GA본부장 겸임 이공재 ▲지방권GA본부장 이용우 ▲장기보상본부장 전점식 ▲법인영업1본부장 조상경 ▲방카슈랑스본부장 허봉열 ◇ 부서장 선임 ▲고객컨택파트 배규호 ▲Biz지원파트 배태건 ▲정보보호파트 김진규 ▲보험리스크파트 김민수 ▲신사업추진파트 박준철 ▲장기인수기획파트 윤희승 ▲계리지원파트 이병채 ◇ 부서장 전보 ▲다이렉트영업부 이영근 ▲데이터분석파트 유현 ▲IT현장개선파트 전대성 ▲장기상품기획파트 황인석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지난 6일에 실시한 파트제 도입 등 부서 단위 1차 조직개편에 이어 경영진 조직개편 및 임원·부서장 인사를 27일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 KB손보 관계자는 “속도와 실행력 중심의 디지털 조직체계를 정비하고 영업채널 최적화 지속 및 미래운영모델 기반을 확보하는 등 경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기존 상품총괄과 영업관리총괄의 2총괄 체제에서 경영총괄로 단일화된 체제를 도입함으로써 상품과 영업채널 및 경영관리 등 부문간 협력과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략 가속화를 위해 디지털고객부문 및 디지털전략본부를 신설하는 등 기존의 ‘2총괄 9부문 27본부 140부’에서 ‘1총괄 9부문 25본부 140부’로 개편했다. 신설된 디지털고객부문 산하에는 디지털전략본부, 다이렉트본부, IT본부 및 고객 관련 부서를 배치하고 신사업추진파트를 신설해 디지털전략 추진을 위한 통합 구동 체계를 구축했다. 신사업추진파트에서는 보험 본업 역량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 및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전략영업부문을 GA영업부문으로 변경하고, GA본부를
◇ 승진 <부행장> ▲영업그룹 이재근(이사부행장) ▲WM고객그룹 김영길(지주·증권 겸직) ▲개인고객그룹 성채현(지주 겸직) ▲IT그룹 이우열(지주 겸직) ▲경영기획그룹 이환주 ▲디지털금융그룹 한동환(지주 겸직) <전무> ▲중소기업고객그룹 김운태(지주 겸직) ▲CIB고객그룹 우상현(지주·증권 겸직) ▲기관고객그룹 한상견 ▲스마트고객그룹 허상철 ▲글로벌사업그룹 최창수 ▲여신관리·심사그룹 김태구 ▲경영지원그룹 강석곤 ▲리스크전략그룹 최철수 <상무> ▲브랜드ESG그룹 정문철(지주 겸직) ▲소비자보호본부 명현식 ▲정보보호본부 문영은 <본부장> ▲기업금융솔루션본부 김재관 ▲투자금융본부 김찬수 ▲글로벌지원본부 김현종 ▲MVNO사업단 양원용 ▲파생상품영업본부 유병규 ▲전략본부 이승종 ▲여신심사본부 이영직 ▲글로벌사업그룹 중국 현지법인 김동섭 <지역영업그룹대표> ▲강원·경기북지역영업그룹 강화구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권성기 ▲남부지역영업그룹 김동록 ▲호남지역영업그룹 왕덕봉 ▲충청지역영업그룹 윤도원 ◇ 전보 <본부장> ▲구조화금융본부 강순배 ▲직원만족·노사협력본부 김종대 ▲금융투자상품본부 김종란 ▲디지털사업본부 변
◇ 승진 <부사장> ▲전략총괄(CSO) 이창권(글로벌부문장 겸임) <전무> ▲글로벌전략총괄(CGSO) 조남훈 <상무> ▲이사회사무국장 최석문 상무 ◇ Coporate Center부문 ▲재무총괄(CFO) 김기환(現KB금융지주 재무총괄 부사장) ▲리스크관리총괄(CRO) 서남종(前KB국민은행 리스크전략그룹 부행장) ▲HR총괄(CHO) 임필규(現KB금융지주 HR총괄 부사장) ▲준법감시인 박찬일(現KB금융지주 준법감시인 상무) ▲경영연구소장 조경엽(現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장 부사장) ▲감사담당 조영혁(現KB금융지주 감사담당 부사장) ◇ Coporate Center부문(겸직) ▲기획조정실장 맹진규(現KB국민은행 기획조정실 본부본부장 대우) ▲홍보/브랜드총괄(CPRO) 정문철(現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 상무) ◇ 사업 부문(겸직) ▲디지털혁신부문장 허인(現KB국민은행장) - 디지털혁신총괄(CDIO) 한동환(現KB국민은행 디지털금융그룹 부행장) - IT총괄(CITO) 이우열(現KB국민은행 IT그룹 부행장) - 데이터총괄(CDO) : 윤진수(現 KB국민은행 데이터전략그룹 전무) ▲WM부문장 김영길(現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 -
【 청년일보 】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그룹 협업 시너지 제고를 위한 사업부문 중심 운영체계 강화, 글로벌 사업 추진력 강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체계 강화를 방향성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27일 단행했다. 우선, CIB부문·자본시장부문·개인고객부문·보험부문 산하에 ‘총괄’ 조직을 신설했다. ‘총괄’은 계열사간 협업 추진 등 사업부문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이를 통해 사업부문내 계열사간 실질적인 협업과 실행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글로벌 사업의 추진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부문을 신설하고, 기존 글로벌전략총괄(CGSO) 조직은 글로벌부문 산하로 이동한다. 글로벌부문은 계열사의 글로벌 사업을 그룹 관점에서 통할하고, 진출 지역에서의 계열사간 협업 및 조정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주주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요구하는 경영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사회공헌문화부’를 ‘ESG전략부’로 개편, 그룹 차원의 ESG경영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KB금융은 ‘ESG경영’을 통해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