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자사의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DJMAX RESPECT V)'가 신규 DLC(확장콘텐츠) 'V 리버티3(V LIBERTY3)'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V 리버티3'에는 총 19곡이 수록됐다. 대표곡은 작곡가 네드(ned)와 패닉(PahNic)이 공동 작업한 '체크메이트(Checkmate feat. Re.may)'다. 인기 작곡가 탁(TAK)의 '모찌모찌(mochimochi)'도 함께 수록됐다. 이 곡은 탁이 지난해 선보인 첫 보컬로이드 장르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하츠네 미쿠가 피처링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또, 세이빈(Seibin), 테이쿄(Teikyou) 등 유명 작곡가들이 오랜만에 디제이맥스와 협업해 탄생한 개성 넘치는 곡들도 포함됐다. 수준 높은 음악으로 호평을 받았던 앤디 리(ND Lee)와 니엔(NieN) 등도 대거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중국 음악 제작사 뱅가드 사운드(Vanguard Sound)의 작곡가 헤일로윅(Haloweak)과 고스트파이널(GhostFinal), 래빗제이(RabbitJ) 등 디제이맥스에 새롭게 참여한 아티스트들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명 아티스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12년째 변함없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성모터스는 지난 10일 부산 수영구청에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써큘레이터 200대(총 3천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올해 여름 맞이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상청이 올해 역대급 폭염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 기부는 고온다습한 주거환경에 처한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부된 써큘레이터는 수영구청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 200세대에 배정돼 여름철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성모터스는 2012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수영구청과 협력해 매년 여름철 냉방 기기 및 계절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이고 일관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신뢰와 연대의 가치를 쌓아오고 있으며, 과거에는 선풍기, 여름 침구, 온수매트 등 수혜자의 생활 환경에 맞춘 맞춤형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또한 이번 여름철 기부를 시작으로, 한성모터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수영구를 포함한 부산 북구와 순천 등 전시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웃돕기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inZOI(이하 인조이)', 'PUBG: 블라인드스팟(이하 블라인드스팟)',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등 3개 작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로, 크래프톤은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참가한다. 크래프톤은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출품작 시연 기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19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인조이'는 지난 3월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인조이는 게임스컴 2025에서 첫번째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차하야'를 공개한다. 차하야는 도원, 블리스베이에 이은 세 번째 맵으로, 동남아시아의 휴양지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본섬에서는 자급자족을 위한 농사, 낚시 등 생계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리조트 섬에서는 다양한 여가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블라인드스팟'은 5대5 팀전 기반의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이다. 슈팅 게임 특유의 타격감과 액션성은 물론 탑다운
【 청년일보 】 중국 최대 IT 기업 텐센트(騰迅)가 최근 불거진 넥슨과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인수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시간) 텐센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넥슨과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이는 앞서 일부 국내외 매체의 보도에 대한 반박이다. 앞서 국내 한 매체는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인 재무적 투자자(FI)들에 대해 텐센트가 인수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블룸버그통신도 지난 12일 "텐센트가 넥슨의 일본 증시 상장 지분을 약 150억달러(약 20조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고(故) 김정주 창업자의 유족들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텐센트가 이 같은 보도들을 모두 부인함에 따라 실제 인수전이 가시화될 가능성은 낮아진 상황이다. 한편, 넥슨의 지주사인 엔엑스씨(NXC)와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관련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 국무부가 일시 중단했던 외국인 유학생 및 연수생에 대한 입국 비자 발급 절차를 재개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5월부터 학생 비자 인터뷰 일정을 전면 중단했던 조치를 공식 철회한 것이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국무부는 공지문을 통해 "학생 및 교환 방문 비자(F·J 비자) 신청에 대한 심사를 다시 시작한다"며 "영사업무 담당자들은 향후 모든 신청자를 대상으로 더욱 정밀하고 포괄적인 검토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자 심사 재개 조치는 신청자의 소셜미디어(SNS) 계정 접근 허용을 사실상 의무화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과 함께 이뤄졌다. 국무부는 "신청자는 모든 SNS 계정의 프라이버시 설정을 '공개'로 전환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미국 입국자의 적절한 사전 심사를 위한 필수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지난달 말 학생 비자 심사 강화 방침을 밝히며, SNS 게시물 검토 확대에 대비해 비자 인터뷰 일정을 일시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외국인에 대한 입국 비자 발급은 주권 국가의 전권이지만 표현의 자유를 헌법적 권리로 보장하는 미국이 외국인의 과거
【 청년일보 】 중국 게임시장 최대 진입 장벽이었던 '판호(版號)'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한 우회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게임사들은 모바일 중심에서 PC 중심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주요 대형 게임사들은 스팀 신작을 연달아 출시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 무너지는 '판호' 신화…'스팀'이 새로운 돌파구 19일 게임업계 및 증권가 등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이다. 지난해 기준 약 67조원 규모로, 전 세계 게이머의 20% 이상이 이 시장에 몰려 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외산 게임 진입은 중국 정부의 '판호' 발급에 좌우돼 왔다. 국내 게임사들이 수년째 진출에 고전해온 배경이다. 실제로 다수의 한국 게임들이 글로벌 출시 이후 수년이 지난 뒤에야 중국판을 내놓는 구조였고, 이로 인해 현지 이용자들에게 '신선함'을 어필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자국 게임사 중심의 모바일 시장, 수익 환수율(20~30%)의 한계까지 겹치며 중국판 출시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그러나 이러한 판세가 바뀌고 있다. 판호 없이도 진출 가능한 PC 플랫폼 '스팀'을 통한 우회 경로가 현실
【 청년일보 】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제주도, 오후부터 충남권과 전라권, 경남서부내륙,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북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19~20일 예상 강수량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20~60㎜(많은 곳 80㎜ 이상), 대전·세종·충남, 충북 20~60㎜, 전북 10~40㎜, 경남,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5~40㎜, 제주도 5~30㎜, 강원동해안, 광주·전남, 대구·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제외) 5~20㎜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6~19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도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공기가 위아래로 원활하게 순환하면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가 인기 PC MMORPG '로스트아크'의 모바일 버전,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출시에 앞서 18일 '비전 프리뷰: 라이브'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개발 방향성과 핵심 콘텐츠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정환 PD와 전투 기획을 담당하는 이준성 실장이 직접 등장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 AI 기반 개인화 기능, 새로운 스토리라인 등을 통해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게임 시장에 걸맞은 혁신을 꾀한 것이 특징이다. ◆ 모바일 최적화 전투 시스템에 AI로 조작 보완까지…원작 세계관 유지, 스토리는 선택형 구조로 확장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내 손 안의 핵앤슬래시'를 모토로, 복잡한 키 조작 없이도 직관적이고 리듬감 있는 전투를 가능케 한다. 스킬 콤보를 하나의 버튼에 묶는 시스템, 버튼 위치 및 크기 설정, '기기 흔들기' 조작 등 모바일 특유의 사용성을 반영했다. AI 기반 보조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자동 회피 기능인 '스마트 회피', 전투 중 아이템 자동 사용, 공략 정보 제공 시스템 등이 전투의 진입 장벽을 낮췄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과 원·달러 환율 급등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네이버의 강세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970선에 안착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89포인트(0.74%) 오른 2,972.19에 마감했다. 지수는 장 초반 2,933.63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 전환하며 상승 폭을 키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698억원, 1천307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4천306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는 98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장 초반 국내 증시는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 충돌에 미국의 개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원·달러 환율은 한때 1천380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 투자심리를 회복시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7원 오른 1천369.4원에 마감됐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네이버는 새 정부의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정책 수혜 기대와 JP모건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17
【 청년일보 】 컴투스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아시아퍼시픽 컵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WC2025'의 아시아퍼시픽 컵이 오는 10월 18일 부산에서 개최됨에 따라, 대회의 성공적 운영과 지역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17일 오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컴투스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의 방향성과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컴투스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에서 개최될 아시아퍼시픽 컵을 위한 부산이스포츠경기장 인프라 활용 ▲경기 운영 및 관련 업무 협력 ▲국내외 관람객 지원 및 지역 게임 문화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내 팬들에게는 세계 전역의 유저가 함께하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현장감 있는 e스포츠 축제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SWC2025'는 컴투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 청년일보 】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실손의료보험의 만성질환자 약값 보장 한계를 지적하며, 장기 처방 조제비를 별도 보장하는 개선안을 금융당국에 권고했다. 권익위는 18일 발표한 권고안을 통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장기간 약물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실질적인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실손보험은 통원치료 시 진료비·주사료·검사료·약값 등을 하루 한도(10만~30만원) 내에서 통합 보장하는 구조다. 이로 인해 처방 기간이 길고 약값이 높은 만성질환자의 경우, 약제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박종민 권익위 고충처리부위원장은 이날 e브리핑에서 "장기 처방으로 조제비가 하루 보장 한도를 초과할 경우 사실상 실손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구조"라며 "30일 초과 장기 처방 조제비는 별도 항목으로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권익위는 건강보험 적용 질환에 한해 장기 처방 조제비를 실손보험 보장 항목에서 분리해 운영할 것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권고했다. 아울러 권익위는 노후·병력자 전용 실손보험의 설계 기준 부재 문제도 함께 지적했다. 현재 이들 상품은 당국의 표준약관이 없어 보험사별로 보장
【 청년일보 】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두 번째 국제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대한 세부 정보가 공개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의 운영 방식과 특전 등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 3월 공개된 것처럼 올해 MSI는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퍼시픽 콜리세움(Pacific Coliseum)에서 열리며, 이달 27일(현지시간) 개막한 뒤 내달 12일 결승전을 치른다. ◆ 'LCK 대표' 젠지와 T1,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출전 LoL e스포츠의 두 번째 국제 대회인 MSI는 2025년의 중간 시점에서 팀과 지역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이자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무대이다. 이번 MSI에는 5개 지역-LCK(한국), LEC(EMEA), LPL(중국), LTA(미주), LCP(아시아태평양)-에서 각각 두 팀씩 참가한다. LCK에서는 젠지와 T1이 1·2번 시드 자격으로 참가하며 LEC는 모비스타 코이가 1번, G2 e스포츠가 2번 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