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5(이하 컴프매 LIVE 2025)'에서 12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0월 10일 첫 서비스를 시작한 '컴프매'는 대한민국 대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자리잡으며, 12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컴투스는 이번 12주년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12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12주년 무료 패스'를 통해 최대 30일 동안 선수 카드 200장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마지막 30일차에는 최근 출시한 프라임 선수 카드 중 원하는 선수를 확정 획득할 수 있는 '프라임 선수 영입권'을 지급한다. 또한 출시 기념일인 이날부터 '12주년 무료 패키지'를 선물한다. 해당 패키지에는 각종 드래프트권과 게임 내 사용 가능한 재화가 들어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에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지급된다. 이 외에도 오는 12일까지 경험치와 재화를 최대 5배까지 얻을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KBO 리그 포스트시즌과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 청년일보 】 글로벌 시대에서 '거침없이 세계를 종횡무진하고 싶은 자, 세계를 이해할 실마리를 찾는 독자'에게 꼭 필요한 지적 동반자가 될 책이 나왔다. 세종대학교는 박선영 역사학과 교수가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의 연구와 문화적 체험을 집약한 신간 '옥스퍼드 인사이트'(이담북스)를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책은 동아시아사를 전공한 저자가 영국 제국과 동아시아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탐구하면서, 세계사를 거시적인 시각에서 재조명한 결과물이다. 옥스퍼드에서의 학문적 연구뿐 아니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활동, 런던의 뮤지컬과 박물관 탐방 등 저자가 직접 누린 문화 경험이 더해져, 단순한 연구 기록을 넘어 '살아 있는 인문 여정'으로 확장된다. 발트해 3국과 발칸반도를 직접 답사하며 얻은 생생한 현장감도 책 속에 담겼다. 박 교수는 일본 도쿄대학교 동양문화연구소, 하버드 옌칭연구소, 옥스퍼드 울프슨 칼리지 등 세계 유수 연구기관에서 쌓은 학문적 내공을 바탕으로, 연구와 일상, 여행과 교류를 교차시켜 독자에게 세계사를 읽는 새로운 관점과 울림을 선사한다. 저자는 "'옥스퍼드 인사이트'는 대영제국의 전통과 성찰을 넘어, 오늘날 세계를 이해하는 지침서가 될 수 있다"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오는 12일 오전 2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아메리카 컵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아메리카 컵은 대회 사상 처음으로 남미에서 열린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남미 지역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글로벌 e스포츠 경기인 만큼,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한층 열띤 현장 분위기를 예고한다. 출전 선수 라인업도 화려하다. 아메리카 컵 2연속 우승자이자 월드 파이널 준우승 경력의 TRUEWHALE, 지난해 아메리카 컵 3위를 기록한 ZEZAS, 2022년 우승자이자 월드 파이널 4강 진출자 RAIGEKI 등 굵직한 커리어를 가진 베테랑들이 대거 출격한다. 특히 브라질 출신 ZEZAS와 PANDALIK3의 출전으로 더욱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예상되는 이번 아메리카 컵은 한국어,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과 함께 '서머너즈 워' e 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경기 시작 전까지
【 청년일보 】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7일 황금연휴'가 막을 내렸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개천절과 주말까지 이어지면서 직장인들에게 사실상 '일주일 휴가'를 선사했다. 금요일(10일)에 하루만 연차를 내면 무려 10일을 쉴 수 있는 역대급 연휴였다. 10일 향후 25년간의 달력 배치에 따르면, 이러한 '황금연휴'가 또 찾아오는 가장 빠른 해는 2028년이다. 오는 2028년 추석 연휴(10월 2~4일)는 앞쪽으로 주말(9월 30일~10월 1일)과 맞닿고, 개천절(10월 3일)과 겹치면서 대체공휴일이 하루 추가된다. 이로써 기본 6일 연휴가 형성된다. 여기에 금요일(10월 6일)에 연차를 쓰면 토·일요일, 한글날(10월 9일)까지 이어져 최장 10일 연휴를 즐길 수 있다. 2031년에도 비슷한 구조가 만들어진다.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2일)와 개천절(10월 3일)이 이어지면서 기본 6일 연휴가 되고, 추석 전날인 월요일(9월 29일)에 하루만 휴가를 쓰면 9일간의 장기 휴식이 가능하다. 2036년에는 달력상으로는 최악의 명절 배치지만, 대체공휴일이 구세주 역할을 한다. 추석 연휴(10월 3~5일)가 금·토·일요일에 걸리면서 공휴일이 겹치지만, 개천절과
【 청년일보 】 추석 연휴는 끝났지만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을 중심으로 주말까지 비가 오락가락 내리며 일부 지역은 최대 60㎜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충북 북부와 충남 북부도 오후나 밤부터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비는 주말까지 간헐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11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충북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고, 일요일인 12일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비가 계속되며 경기 남부,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 동부, 영남 등에서도 새벽부터 밤사이 지역별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이 12일 새벽까지 한반도를 지나며 비를 뿌리겠으며, 이후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기압골에서 불어오는 찬 동풍과 남쪽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유입되는 남풍이 충돌하면서 곳곳에 비가 이어지겠다. 주말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서해5도·강원 북부 20∼60㎜(서해5도는 최대 80㎜ 이상) ▲강원 중부·남부 내륙·산지 10∼40㎜ ▲서울·인천·경기 남부 5∼40㎜ ▲강원 남부 동해안 5∼20㎜ ▲대구·부
【 청년일보 】 구글과 애플이 인앱결제 강제 행위로 과징금 부과 대상에 오른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제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조직 공백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개편 과정에서 심의·의결이 지연되면서 제도개선도 발이 묶인 상태다.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방미통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미통위 전신인 방통위는 2023년 10월 구글과 애플이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시정조치안을 통보했다. 방통위는 두 기업이 국내 개발사에만 부가가치세(VAT)를 포함한 차별적 수수료를 부과하고, 자사 인앱결제(IAP) 또는 불리한 조건의 제3자 결제만 허용했으며, 앱 심사 지연 사유를 명확히 고지하지 않은 점 등을 문제 삼았다. 이는 전기통신사업법 제50조의 '거래상 지위 남용' 금지 조항에 해당한다. 당시 방통위는 구글에 475억원, 애플에 205억원 등 총 680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침을 세웠다. 이후 매출액 재산정 등을 거쳐 올해 3월 기준으로 구글 420억원, 애플 210억원으로 일부 조정한 변경안을 마련했지만, 실제 부과는 이뤄지지 않았다. 문제는
【 청년일보 】 최근 연구개발(R&D) 예산 축소 여파로 과학기술인의 생계 불안이 가시화되면서 개인회생을 이유로 퇴직연금을 중도인출하는 청년 과학기술인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인공제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회생 및 파산'을 사유로 퇴직연금을 중도인출한 과학기술인은 총 62명, 인출 금액은 13억8천만원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2022년 6명(2억3천만원)에 불과하던 중도인출 신청자는 2023년 18명(4억5천만원), 2024년 16명(3억1천만원)으로 늘었다. 특히 올해는 9월까지 이미 22명(3억9천만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황 의원은 특히 퇴직연금을 깨는 과학기술인 중 40대 이하 청년층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40대 이하 청년 과학기술인의 개인회생 사유 중도인출 건수는 2022년 3명에서 2023년 11명, 2024년 15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올해는 이미 21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20대 과학기술인 3명도 회생 절차를 이유로 퇴직연금을 중도 인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정
【 청년일보 】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0~11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서해5도 20~60㎜(많은 곳 서해5도 80㎜ 이상), 서울·인천·경기남부 5~30㎜, 강원북부내륙·산지 20~60㎜, 강원중·남부내륙·산지, 강원북부동해안 5~30㎜, 강원중·남부동해안 5~10㎜, 충남북부, 충북북부 5㎜ 안팎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8~16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글날이자 목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동해안·산지는 대체로 흐리겠고, 경상권은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동해안·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새벽까지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와 전라권서부에, 오전까지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8~9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20㎜, 광주·전남, 전북 5㎜ 미만, 대구·경북 5㎜ 미만, 제주도 5㎜ 안팎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8~16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1.0∼4.0m, 서해 0.5∼2.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TGS) 2025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올해 전시는 1천138개 업체가 참여해 4천159개 부스를 꾸리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대형 게임사들의 기대작이 무대를 장식한 가운데, 한국 게임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8일 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먼저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를 출품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인기 만화 IP를 활용한 오픈월드 RPG로, 내년 1월 28일 글로벌 출시가 확정됐다. 캐릭터 및 무기를 교체하며 전투하는 방식이 특징으로, 오랜 팬덤을 기반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가 기대된다. 이어 '몬길: STAR DIVE'는 '몬스터 길들이기'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PS5 버전을 최초 공개했다. 연내 출시를 목표로 현재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빅게임스튜디오와 공동 개발 중인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선보였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 출품으로, 내년 1분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번 시연에서는 원소를 활
【 청년일보 】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절기상 한로(寒露)이자 수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에 인천·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충남권에, 오후까지 전라권과 충북,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후부터 강원동해안·산지에, 밤에 울산과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과 시간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20㎜, 경북동해안·북동산지 5~10㎜, 울산, 경북북부내륙 5㎜ 미만, 제주도 5㎜안팎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8~16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화요일인 7일까지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충청권, 경북북부내륙에는 오는 8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같은 날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남부 20~60㎜, 서울·경기북부, 서해5도 10~40㎜, 강원산지·동해안 20~60㎜, 강원내륙 10~40㎜, 대전·세종충남 20~60㎜, 충북 10~40㎜, 전북 10~40㎜, 광주·전남 5~20㎜,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20~60㎜, 경남서부내륙, 경북북부내륙 10~40㎜, 부산·울산·경남(경남서부내륙 제외), 대구·경북(경북북부 제외) 5~20㎜, 제주도 5㎜ 안팎으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8~16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