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게임도 즐기고 아이템 보상도 받을 수 있는 '미션 100! 클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9일까지 던전과 아레나 등 여러 가지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총 70개의 반복 미션과 30개의 도전 미션을 달성하면, 한 번 완수할 때마다 '10주년 기념 코인'을 각각 5개와 15개씩 획득 가능하다. 10주년 기념 코인은 '태생 5성 몬스터 선택 소환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10주년 코인 특별 상점'에서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벤트에 참여하면 누적 클리어한 미션 개수에 따라 태생 3~5성 전속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10주년 기념 소환서'와 전설의 소환서, 빛과 어둠의 소환서, 데빌몬 등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서머너즈 워'에는 점령전에서 승점 구조 개편 및 경험치 보상이 추가되고 몬스터 잠금 기능이 마커 기능으로 리뉴얼 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 청년일보 】 SK에코플랜트가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가속화를 위한 산업계·학계·연구기관·공공기관과의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30일 포항시청에서 '배터리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 구축 및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에코플랜트와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터리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해 시작한 기술혁신 플랫폼 '에코오픈플랫폼'을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특화 프로그램이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의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관련 지자체, 연구기관, 학계 등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SK에코플랜트는 프로그램 전반적인 운영을 주관한다. 환경 자회사 리뉴어스, 포항공대, 기술보유 스타트업·중소기업과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 공동 연구개발도 진행한다. 주요 연구 과제는 리사이클링 공정 폐수 및 폐기물 저감, 해체 자동화, 리사이클링 관리 솔루션 등이다. 아울러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할 스타트업·중소기업 발굴에는 SK에코플랜트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울산광역시 신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라엘에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라엘에스'는 2개 단지, 총 2천3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서며, ▲1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08㎡ 1천499세대 ▲2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534세대(임대포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2~84㎡ 총 1천73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2㎡ 13세대 ▲59A㎡A·B 272세대 ▲73㎡A·C 98세대 ▲73㎡B·D 136세대 ▲84㎡A 1세대 ▲84㎡B 475세대 ▲84㎡C·D 78세대로 구성됐다. 먼저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서측에 위치한 두왕로를 이용해 울산 주요 지역과 기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해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포항과 경주, 부산 등 지역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공업탑시외버스터미널과 울산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 신정동은 울산광역시에서도 인프라, 학군이 좋기로 잘 알려져 있다. 단지 도보권에는 월평초
【 청년일보 】 구글은 29일(현지시간) 이용자와 개발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구글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SAFE' 원칙에 따라 이용자와 개발자 모두를 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자 최근 개선 사항을 적용하고 새로운 조치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SAFE' 원칙은 ▲이용자 보호(Safeguard our Users).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개발자 보호 지지(Advocate for Developer Protection).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플랫폼 보호 구축 ▲책임감 있는 혁신 촉진(Foster Responsible Innovation). 사용자 안전을 침해하지 않고 신중하게 모든 사람을 위한 가치를 실현 ▲플랫폼 방어 개선(Evolve Platform Defence). 정책, 도구, 기술을 발전시켜 새로운 위협에 대비 등을 말한다. 구글은 이러한 원칙을 가지고 위협 환경이 계속해서 진화하는 중에도 구글플레이 이용자를 계속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근 개선 사항을 적용하고 새로운 조치를 도입했다. 먼저, 지난해 구글은 새롭고 향상된 보안 기능, 정책 업데이트, 개선된
【 청년일보 】 지난 2017년도 이후 7년 만에 이례적으로 동결됐던 건강보험료율(이하 건보료율)이 내년에는 오를지, 오른다면 얼마나 인상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30일 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 따르면 건보 당국은 5월에 의사협회·병원협회·치과의사협회·한의사협회·약사회·간호사협회 등 의약 단체들과 내년도 요양 급여비용을 어느 정도의 수준에서 정할지를 두고 수가(酬價.의료서비스 가격) 협상에 들어간다. 건보공단은 가입자인 국민을 대표해 해마다 5월 말까지 이들 의료 공급자단체와 의료·요양 서비스 비용을 얼마나 지급할지 가격협상을 한다. 협상이 타결되면 수가 계약은 건강보험법에 따라 5월 31일 이전에 체결되는데, 건강보험 가입자 대표로 구성된 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협상 내용을 심의·의결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종 고시하는 절차를 거친다. 반대로 결렬되면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서비스 공급자, 정부 대표 등이 참여하는 건강보험정책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6월 말까지 유형별 수가를 정한다. 건보공단은 올해 수가를 동네 의원은 1.6%, 병원 1.9%, 치과 3.2%, 한의 3.6%, 약국 1.7%, 조산원 4.5%, 보건기관(보건소
【 청년일보 】 화요일인 30일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2도, 최고기온 19~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6~26도로 예보됐다. 전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전남 해안 20∼60㎜, 광주·전남 내륙 10∼40㎜, 대구·경북 내륙, 경남 내륙 5∼30㎜, 전북 5∼30㎜, 경북 북부·울릉도·독도 5∼10㎜의 비가 내리겠다. 또,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강원·경상·전라·제주 등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2.5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29일 오후 2시께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으로 열렸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회담은 취임 후 처음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과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회담에서 의대 증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앞으로 계속 만남을 이어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다만 그 외 대부분 현안들에 대해서는 양측이 이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담에 배석한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총론적·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 한 부분은 있었다"면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료 개혁이 필요하고, 의대 정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의료 개혁이 시급한 과제이며,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옳고 민주당도 협력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 수석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다"며 "두 분이 만날 수도 있고 여당 지도체제가 들어서면 3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가 건설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SK E&S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세우기를 희망하는 가운데, 정부가 "전력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 따르면 SK E&S가 추진중인 LNG 열병합 발전기는 전기를 SK 하이닉스에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한전(전력시장)에 판매하기 위한 용도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 관계자는 "SK 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2038년까지 필요한 전기 2.8GW는 한전으로부터 공급받기로 하고 전력공급계약이 2021년 12월에 이미 체결된 상태로 전기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정부는 전기공급이 필요한 경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원전, 재생 등 무탄소 전원 중심으로 확충해나가고 있으며, 화석연료 발전은 석탄폐지 후 LNG 대체 등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허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신규 LNG 열병합 발전에 대해서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후 가능한 용량 범위 내에서 전력수급관리에 지장없는 범위에서 경제성, 사회적 편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청한 사업자간 경쟁을 통해 허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열병합 허가신
【 청년일보 】 넥슨은 2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과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에서 '2024 상반기 제주도 교육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 상반기 제주도 교육여행'은 오는 5월 한 달간 제주도에 방문하는 10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관광과 'FC 온라인', 'FC 모바일'을 활용한 이벤트 등을 진행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으로 'FC 온라인 브랜드데이 in 제주', 유명 관광지 방문, 제주공항 LED 광고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제주도와 'FC 온라인', 'FC 모바일'를 경험할 수 있다. 먼저, 'FC 온라인 브랜드데이 in 제주'는 프로그램 첫 날인 5월 1일 제주유나이티드와 광주FC의 K리그 경기가 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경기 전, 경기장 밖 광장에 'FC 온라인' 브랜드존을 마련해 넥슨캐시 및 BP 쿠폰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경기장 안에서는 'FC 온라인' 고등학교 대항전 'FC 하이스쿨' 오프라인 경기가 펼쳐진다. 하프타임에는 '강화의 신' 이벤트를 열어, 성공 시 추첨을 통해 최대 5인에게
【 청년일보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회담이 29일 오후 2시께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으로 열렸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회담은 취임 후 처음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과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을 만나 과거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한 유감 표명과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채상병 특검) 및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수용하라고 직접 요구했다. 아울러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하는 총선의 민의를 존중해 달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러면서 "행정 권력으로 국회와 야당을 혹여라도 굴복시키려고 하시면 성공적인 국정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나 특검법 등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대해 유감 표명과 함께 향후 국회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약속을 해주면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이며 정중하게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59명 국민이 영문도 모른 채 죽어갔던 이태원 참사, 채 해병 순직 사건 진상을 밝혀 그 책임을
【 청년일보 】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9일 넥슨코리아(이하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확률형 유료아이템(레드큐브, 블랙큐브)에 관한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위원회는 내달 22일까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및 일간신문 게재를 통해 절차 개시를 공고한다. 위원회는 향후 소비자기본법 제68조 제7항에서 정한 기간(공고가 종료된 날로부터 30일,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각 30일 이내의 범위에서 2회 연장 가능) 이내에 조정결정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는 향후 사업자가 조정결정 내용을 수락하는 때에는 보상계획안 제출을 통해 조정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가 참가 신청은 받지 않는다. 올해 1월 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넥슨에 대해 전자상거래법(제21조 제1항 제1호) 위반을 이유로 시정명령 및 과징금(약 116억원)을 부과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월 21일 소비자의 실질적인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추진했고, 위 절차에 따라 5천804명이 위원회에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위원회는 해당 사건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강희인 씨 별세, 강신철(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씨 부친상 = 29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5월 1일 오전 5시45분, 장지 수원승화원. ☎ 1688-6114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