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19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의 2025 시즌1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내년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는 ‘서든어택’의 이번 첫 번째 시즌 사전등록은 내년 1월 2일 정기 점검 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이용자에게는 1월 1차 연예인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멀티카운트’ 및 ‘2025 시즌1 패스티켓(10개)’를 지급한다. 추가로, 휴대전화 등록 시 500 SP와 30만 경험치를 제공하고 2천25명을 추첨해 1만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에게는 ‘커스텀 무기 영구제 선택권’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총 7천777명에게 1만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같은 기간, 끝없이 펼쳐진 장애물을 넘어 목표 지점에 도달해야 하는 크리스마스 기념 콘텐츠 ‘산타의 선물’을 선보인다. 게임 참가 시 다양한 유형의 발판을 넘어 다음 단계를 향해 나아가야 하며 이때 바람, 물, 포탈 등의 구조물을 활용하거나 각종 장애물을 피해야 한다. 이벤트 기간 ‘산타의 선물’을 즐긴 이용자에게는 도착 단계에 따라 ‘영구제 탄창(2개)’, ‘근접 기간연장 영구제’ 등을 지급하고 최종 도착 성공 시 1천 SP를 비롯한 특별한 게임
【 청년일보 】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8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4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넷마블컴퍼니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로 올해는 행사의 참여 범위를 확장하고 내용을 다양화했다. 특히, 기존에 진행하던 바자회 대신 지역 상생을 고려해 지역 복지기관 및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공익상품을 판매했으며, 다양한 공익 활동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고 기부물품 제작을 포함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총 4개의 구역으로 분류돼 진행됐다. 먼저 ‘체험존’은 ▲임직원 재능나눔 체험부스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체험부스 ▲넷마블조정선수단 체험부스 ▲코웨이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돼 ‘리사이클링 가죽공예’, ‘로잉머신 체험하기’, ‘스칸디아모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의 현장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전시존’에서는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소개 및 작품 전시,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이 진행됐으며, 어깨동무문고 소개 및 발간 도서의 판매 등이 이뤄졌다. ‘물품존’에서는 지역 복지기관 및 사회적 기업의 공익활동 소개와 공익
【 청년일보 】 ◇ 전무 승진 ▲ OTC사업부장 길기현 ▲ OTC마케팅실장 김대현 ◇ 상무 승진 ▲ 유통사업부장 도학동 ◇ 상무보 승진 ▲ 광고홍보실장 이택기 ◇ 이사 승진 ▲ OTC마케팅실 부실장 박희범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가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과연 어떠한 선택이 책임 있는 정부의 자세인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고민과 숙고를 거듭했다"면서 "어느 때보다 정부와 여야 간 협치가 절실한 상황에서 국회에 6개 법안 재의를 요구하게 돼 마음이 매우 무겁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 법안들에 영향을 받는 많은 국민들과 기업, 관계부처의 의견도 어떠한 편견 없이 경청했다"면서 "정부는 헌법 정신과 국가의 미래를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결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의되는 법안은 국회법·국회증언감정법·양곡관리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이다. 야당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양곡법 등 6개 법안을 강행 처리했고, 정부·여당은 이들 법안에 반대 입장을 고수해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19일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쇼핑 플랫폼 '테무'는 국내 20대 이상 성인의 모든 연령대에서 누적 신규 설치 애플리케이션(앱) 순위 1위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테무를 더 많이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여성 테무 설치자는 192만명으로, 20대 남성(144만명)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30대는 여성과 남성이 각각 212만명과 175만명, 40대는 284만명과 210만명이었다. 5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199만명, 남성이 200만명으로 유사했다. 10대 이하 연령대는 인스타그램을 가장 많이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이하 남성은 184만명이, 여성은 154만명이 인스타그램을 신규 설치했다. 한편, 올해 1∼11월 누적 신규 설치 앱 1∼3위는 모두 외국계 앱이 차지했다. 테무가 1천804만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계 숏폼 시청 앱 '틱톡 라이트'가 1천22만건, 인스타그램 934만건 순이었다. 틱톡 라이트의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MAU)는 426만1천889명으로, 지난 1월 대비 395만1천110명이 증가하며 가장 높은 상승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은 ‘웹어워드 코리아 2024(WebAward Korea 2024)’의 공공·의료부문 제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웹 평가 어워드로,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비주얼 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 6개 부문에서 총 18개 평가지표에 대한 결과를 기반으로 각 분야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사용자 접근성을 강화한 홈페이지 구성과 독창적인 디자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세포(cell)를 형상화한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회사의 비전과 슬로건을 비롯해 셀트리온만의 강점인 개발-생산-판매 사업구조 일원화를 보여줄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자를 위해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성과, 미디어 등 모든 콘텐츠를 모바일과 데스크탑 환경 모두에서 최적화된 화면 구성으로 일관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다국어
【 청년일보 】 넥슨은 19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에서 개발 중인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의 ‘겨울축제 PC방 이벤트’를 실시한다. 겨울을 맞아 전국 넥슨 프리미엄 PC방에서 ‘슈퍼바이브’ 플레이 후 미션을 수행하면 다채로운 경품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내년 1월 8일까지 진행한다. 게임 접속 및 스쿼드(4인)·듀오(2인) 모드로 참여해 적 처치 등 플레이 미션을 완수하면 다양한 아이템 보상을 비롯해 ‘겨울축제 티켓’을 제공한다. 티켓으로 ‘겨울축제 선물상자’를 열어 ‘아이패드 mini 7’,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2’, ‘에어팟 4’ 등을 얻을 수 있는 경품 응모에 참여할 수 있고, 응모에 35회 참여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펠릭스 인형’을 선물한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크리스마스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하며,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면 크리스마스 테마의 ‘플레이어 카드’, ‘스프레이’, ’240 바이브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신년을 맞아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면 한복 콘셉트의 ‘감정표현’ 2종과 ‘240 바이브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일 슈퍼매치 2025’는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팀을 이뤄 겨루는 공식 라이벌전이다. 지난 2023년 뛰어난 실력과 뜨거운 애정을 겸비한 양국 ‘서머너즈 워’ 유저들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시작해 내년 세 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본선 1부 팀 매치가 기존 5개 라운드에서 3개 라운드로 변경되고, 1부부터 2부 1라운드까지 중복 출전 불가 규정을 신설해, 다양한 선수들의 대전이 더욱 빠른 속도감으로 긴장감 넘치게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내년 1월 7일 오후 4시까지 한국 또는 일본 국적을 보유한 유저라면 누구나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자 중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 31 종료 성적을 기준으로 양국에서 각각 상위 12명을 예선 참가 선수로 선발한다. 또한 ‘SWC 어드밴티지’를 통해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출전 경력자가 양국 각 한 명씩 대표단에 영입될 예정이다. SWC 어드밴티지는 참가를 신청한 역대 SWC 출신 선수 중,
【 청년일보 】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연세대와 고려대 수시전형 최초합격자 4천854명 중 46.1%인 2천236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이는 전년에 등록을 포기한 최초합격자(1천927명·40.6%)보다 5.5%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의대 정원 증원 영향으로 자연계열과 의대, 또 의대끼리 복수 합격한 학생이 많아져 이탈자가 많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수시는 총 6번 지원할 수 있는데 한 군데라도 합격하면 무조건 등록해야 한다. 등록 포기를 했다는 것은 중복으로 합격한 다른 곳을 골랐다는 뜻이다. 학교별로 보면 연세대는 최초합격자의 47.5%(1천033명)가 등록을 포기했다. 지난해 36.4%(784명)보다 249명(31.8%) 늘었다. 고려대는 최초합격자 44.9%(1천203명)가 등록을 포기했고 지난해 44.1%(1천143명)보다 60명(5.2%) 늘었다. 의대에 합격하더라도 다른 상위권 의대 등 다른 곳에 중복으로 합격해 등록을 포기한 사례도 늘었다. 연세대 의예과 수시 최초합격자의 41.3%도 등록을 포기했는데 지난해(30.2%)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고려대 의예과 합격자도 55.2%가 등록을 포기했다. 전년(50.7%)보다
【 청년일보 】 넥슨은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유니버스리그’의 정규 시즌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니버스리그’는 캐릭터 60레벨 이상, 최대 4개의 결사가 하나의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결사 간 대규모 PVP(유저 대 유저) 경쟁 콘텐츠로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경쟁을 통해 상위 리그로 진출하거나 하위 리그로 강등이 결정되며, 최종적으로 속한 리그의 등급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정규 시즌에서는 혼돈 보스 ‘사도바 아우리엘’이 추가되며, 전역에서 등장하는 ‘빛무리 넝쿨’을 통해 ‘텍스토르 전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다양한 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내년 3월 2일 정규 시즌 챌린저 리그의 최종 승자에게는 현재까지 누적된 게임 재화인 ‘다이아’가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효율 사냥터 ‘시간틈바귀’ 지역에 ‘수정핵 공방’, ‘비밀 자료실’, ‘설계자의 전당’ 등 90레벨 이상의 고레벨 사냥터 3종을 추가하고, 신규 보스 ‘설계자 이타나’를 선보였다. ‘설계자 이타나’는 ‘시간틈바귀’ 지역 내 가장 강력한 보스 몬스터로, 마법과 에테르 병기를 활용한 파괴적인 기술을 동시에 구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처
【 청년일보 】 HK이노엔이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통해 당뇨병 어린이 및 장기기증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7번의 걸음 기부로 장기기증자 자녀를 포함해 당뇨병 어린이, 비만 아동 총 179명을 지원했다. HK이노엔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당뇨병 어린이와 장기기증자 자녀의 교육 지원에 사용된다. HK이노엔은 지난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사랑의열매를 포함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장기이식의료기관과 함께 7번째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걸음엔 이노엔’ 시즌7에는 HK이노엔 임직원과 일반인을 포함해 총 1만 5천여 명이 참여했다. 목표 걸음인 5억 걸음에서 237% 초과한 총 11억 9천만 걸음을 달성해 소나무를 최대 1만 6천 그루 심은 것과 같은 탄소 절감 효과도 얻었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걸음 기부를 통해 질환
【 청년일보 】 한미약품그룹이 대표이사 해임안 등을 두고 다시 표 대결을 벌이며 1년 가까이 지속 중인 경영권 분쟁을 이어간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교통회관에서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가 개최된다.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주도로 열리는 이번 임시주총의 주요 안건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한양정밀 회장)를 해임하고 박준석·장영길 사내이사를 선임하는 건 등이다.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회장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킬링턴 유한회사 등 '4인 연합'과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 등 '형제 측'은 올 초부터 경영권 다툼을 이어오고 있다. 형제 측은 이날 임시주총을 통해 4인 연합 측 인사인 박 대표와 신 회장을 해임하고 형제 측 인사로 분류되는 박 사내이사와 장 사내이사를 한미약품 이사회에 진입시켜 형제 측에 유리한 구도로 바꾸려는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한미약품 이사회는 4인 연합 측 인사 6명과 형제 측 인사 4명으로 구성돼 있다. 다만 해임은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한 특별결의 안건인 만큼 통과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 앞서 지난달 열린 한미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