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가 최근 튀르키예, 중앙아시아, 아제르바이잔 등 신흥 교육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하며 해외 우수 인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종대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이어진 국제 교육 박람회 참가와 주요 대학 및 정부 기관 방문을 통해 세종대는 한국 고등교육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전략적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세종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A2 International Education Fair'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충훈 세종대 대외협력처장은 "아제르바이잔 도착 직후 주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강금구 대사와 양국 간 고등교육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며 "강 대사는 세종대의 국제적 활동을 환영하며 아제르바이잔 주요 국립대학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바쿠 힐튼 호텔에서 열린 A2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학생 및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세종대의 학문적 우수성과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Baku State University(QS 세계대학랭킹 기준 아제르바이잔
【 청년일보 】 본인정보전송요구권 확대를 담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시행령 개정안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21일 서울 디캠프 선릉점에서 '마이데이터 정책 스타트업 간담회'를 열고 개정안이 가져올 산업적·법적 영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보위가 추진 중인 시행령의 실질적 내용과 파급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영·법학·벤처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본인정보전송요구권 확대가 데이터 경제·스타트업 생태계에 미칠 구조적 문제를 짚었다. 첫 발제자로 나선 김용희 선문대 교수는 현재 추진 중인 개정안이 '데이터 활용 활성화'라는 정부 설명과 달리 사실상 기업의 데이터 통제 강화로 귀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규제개혁위원회가 지난해 개선을 권고했던 사항을 불과 4개월 만에 같은 내용으로 다시 추진하는 것은 행정 절차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주문 패턴, 가격 전략, 고객 세분화, 셀러 정보 등 스타트업이 수년간 축적해 온 핵심 영업비밀이 정당한 사유 없이 전송 대상에 포함되는 점을 "치명적 결함"으로 규정했다. 아울러 민감정보가 포함될 가능성에도 보호조
【 청년일보 】 동국대학교(동국대)는 지난 12일 오후 3시 30분 갤럭시코퍼레이션와 '엔터테크 융합생태계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윤상보 갤럭시코퍼레이션 부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류와 엔터테크 융합생태계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혁신적 교육·연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윤재웅 총장은 "한류가 융성하는 지금, 동국대학교는 한류융합학술원 등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한류 학문을 신설하는 등 한류와 소프트파워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류와 관련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진출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상보 갤럭시코퍼레이션 부대표는 "한류와 엔터테크를 기반으로 한 학문과 인재 양성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업무협약이 한국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문화가 세계에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가 'Anime X Game Festival 2025(이하 AGF 2025)'의 자사 특설 홈페이지에서 스마일게이트관의 현장 프로그램과 이벤트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관은 AGF 2025 행사 기간동안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의 A27구역에서 80부스 규모로 문을 열고 이용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 공간은 '에픽세븐'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의 부스와 메인 무대, 굿즈 스토어로 구성되며 AGF 현장을 방문한 이용자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리프레시 존'도 별도 운영한다. 리프레시 존에서는 에픽세븐 리듬 게임 체험도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관에 방문한 이용자들을 위한 공통 이벤트로 방문자 전원에게 '동아제약 얼박사' 음료와 함께 스탬프 랠리 리플렛, 보자기 주머니 등을 웰컴 기프트를 지급한다. 또한 각 게임별 부스에서 미션을 달성하고 스탬프를 획득한 횟수에 따라 럭키드로우에 응모할 수 있으며, 스탬프 랠리를 완성하면 특별 굿즈인 '스페셜 폴딩 카트'와 카트를 꾸밀 수 있는 'DIY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카트는 짐 운반은 물론 휴대용 의자로도 활용이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이 글로벌 K-팝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21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이날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되며, 베이비몬스터의 음악·스타일·퍼포먼스를 전장 속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콘텐츠가 추가된다. 아울러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PUBG MOBILE x BABYMONSTER' 실사 트레일러가 최초로 공개됐다. 베이비몬스터의 대표곡 'SHEESH'를 배경으로, 그룹 특유의 에너지와 개성을 PUBG MOBILE의 세계관 안에 녹여낸 이번 영상은 음악과 게임이 결합된 새로운 감각의 비주얼 경험을 선사한다. 이용자들은 에란겔 맵에 추가된 '클라우드 스테이지(Cloud Stage)'에서 리듬 챌린지를 즐길 수 있다. 'SHEESH', 'DRIP', 'HOT SAUCE' 등 베이비몬스터의 히트곡에 맞춰 솔로나 팀으로 춤을 추며 경쟁할 수 있으며, 미션을 달성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한정판 베이비몬스터 기프트팩과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클라우드 스테이지 인근에는 '페스티벌 존(Festive Area)'이 함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출시 8주년을 맞이해 8주년 기념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넷마블은 8주년 기념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달 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성정석 20개와 8주년 기념 개념예장을 증정한다. 또한, 이달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게임 접속을 7일 연속으로 하면 최대 성정석 8개, 800만 QP, 황금색 과일 8개, 백은색 과일 8개, ★5(SSR) 예지의 업화 ALL 20개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게임에 5회 접속하면 최대 성정석 8개, 레어 프리즘 1개, 영맥석 3개, 마나 프리즘 800개, 친구 포인트 8천pt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Fate/strange Fake -Whispers of Dawn-' 상영관을 '페이트/그랜드 오더' 홈페이지에서 내달 12일까지 운영한다. 해당 작품은 소설 『Fate/strange Fake』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으로 19세 이상만 시청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넷마블은 이달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게임에 최대 3회 접속하면 최대 ★4(SR) 'strange Fake' 개념예장 1장, 500만 QP,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 '아이온2'가 초기 성과를 공개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9일 출시한 '아이온2'의 일간 활성 이용자(DAU)가 평균 15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온: 영원의 탑'의 정식 후속작인 '아이온2'는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으로 한국과 대만에 동시 출시됐다. 엔씨소프트는 "출시와 동시에 PC 자체 결제를 적용했고, 현재 PC 결제가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상당한 매출이 앱마켓 순위에엔는 반영되지 않는 구조다. 실제 모바일인덱스 집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아이온2'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 구글 플레이 실시간 기준 30∼40위권에 머물렀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해에 이어 A등급을 유지하며 국내 게임 업계 내 안정적인 ESG 경영 수준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국내 주요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의 정책·관리체계·성과를 다각도로 검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 지표로 꼽힌다. 넷마블은 올해 평가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 고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6월 발간된 '2025 넷마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유저 만족, 기술 혁신, 인재 육성, 정보보호 등 핵심 중대 이슈에 대한 추진 내용을 공개하며 ESG 전략을 명확히 제시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폐기물 저감, 친환경 사회공헌, 친환경 운영 방식 도입 등 환경영향 저감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넷마블게임박물관 개관, 국내외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유저 권익 보호 및 정보보호 활동 고도화를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 실행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지배구조 측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보건교사 율하'와 신규 PvE 콘텐츠 '오르비스 결투제'를 업데이트 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교사 율하는 지난 20일 업데이트 된 에픽세븐 스토리 콘텐츠 '월광 극장'의 '나탈론 학원 시즌3'에 등장하는 새로운 영웅이다. 스토리 속에서는 상냥한 미소와 다정한 인상으로 가안고교 불량배들의 인기 선생님으로 급부상한다. 5성 등급의 암속성 도적 영웅인 보건교사 율하는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강화효과를 부여해 전투 지속력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번째 스킬인 '선생님 손은 약손~'으로 아군의 턴 시작시마다 약화 효과를 해제하고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 있으며 3번째 스킬 '새로 태어날 시간이야'는 아군 1명을 완전히 회복시키고 최대 생명력과 속도가 대폭 증가하는 강화효과 '초인화'를 부여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PvE 콘텐츠 '오르비스 결투제'도 선보였다. 오르비스 결투제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팀과 팀의 전투인 '아레나'와 유사하게 다양한 덱을 격파해 나가는 PvE 콘텐츠다. 차례차례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LIMIT ZERO BREAKERS, 이하 브레이커스)'가 'Anime X Game Festival 2025(이하 AGF 2025)'에 참가한다. 엔씨(NC)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 2025에 브레이커스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브레이커스 부스를 방문해 미니게임과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NC)가 퍼블리싱하는 애니메이션 액션 RPG 신작이다.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브레이커스는 게임 개발 단계부터 니코니코 초회의, 도쿄게임쇼, 파리 게임 위크 등에 주요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하며 이용자와 접점을 확대해 왔다. 이번 AGF 2025 참여를 통해 국내 서브컬처 팬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브레이커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국회에서 논의 중인 모태펀드 예산 '분할 편성' 전환 방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제기했다. 코스포는 21일 성명서를 내고 "해당 방식이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를 위축시키고 투자 절벽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정책 전환 논의를 즉각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에서는 모태펀드 예산을 단계적 출자 방식(분할 편성)으로 전환하자는 의견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벤처펀드가 통상 4년간 투자되는 구조에 비해 1년차에 전액 편성하는 현행 방식이 비효율적이라는 취지다. 그러나 코스포는 "시장 구조와 투자 관행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예산 체계를 단기간에 바꾸면 생태계 전반에 심각한 혼란을 낳을 것"이라며 반박했다. 모태펀드는 지난 5년간 조성된 37조원 규모 벤처투자조합 가운데 약 40%인 15조원을 출자한 핵심 정책자금이다. 코스포는 "이처럼 시장 안정성을 떠받치는 기관의 예산 방식을 바꾸면 구조적 위험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코스포에 따르면, 업계가 제기하는 우려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예산을 연차별로 쪼개는 방식이 민간 출자자의 참여를 위축시
【 청년일보 】 넥슨은 오는 2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마비노기'의 올해 겨울 쇼케이스 'NEW LIFE'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겨울 쇼케이스는 '마비노기'를 즐기는 '밀레시안(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게임의 방향성과 향후 도입될 업데이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온∙오프라인 행사이며, 현장 참석 및 '마비노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다. 행사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을 신청한 '밀레시안' 중 추첨을 통해 350명을 초청한다. 14세 이상, 누적 레벨 2만 이상인 이용자 본인 계정으로만 참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본인 1인만 참석할 수 있다. 또한, 쇼케이스 현장에 참석하는 '밀레시안'들에게는 소정의 웰컴 기프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 쇼케이스 테마는 'NEW LIFE'로, 지난 21주년 판타지 파티 'NEW RISE' 쇼케이스를 통해 예고한 바 있는 생활 콘텐츠의 대격변 업데이트를 의미한다. '마비노기' 2025 겨울 쇼케이스 'NEW LIFE'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