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는 방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신규 영웅 ‘단테스’를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단테스’는 전설 등급의 바람속성 근거리형 영웅이다. 가장 가까운 적의 후방으로 이동해 강력한 대미지를 입힌 후 은신 효과를 받는 ‘쉐도우 뱀파이어’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엔씨는 단테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 던전인 ‘단테스 던전’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2025년 1월 1일까지 매일 이벤트 던전을 공략하고 ‘단테스 주화’를 얻을 수 있다. 주화는 이벤트 상점에서 ‘영웅 확정 소환권 (단테스)’을 포함해 ‘영웅 경험치’, ‘아데나’ 등 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단테스 던전에서는 ‘블레이드 & 소울’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새롭게 추가된 탑승물 코스튬 ‘거거붕’을 획득할 수 있다. 던전 난이도 10단계를 최초로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제공된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스킨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용자는 ‘산타 프러글렛’, ‘한겨울밤의 꿈 레이나’ 등 영웅 스킨과 ‘빨간망토 브론테’ 등 마법인형 스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도감 분석 완료 시 보상 즉시 수
【 청년일보 】 휴온스그룹 휴온스바이오파마가 ‘건성 황반변성 점안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건성 황반변성 펩타이드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점안 투여가 가능한 신규 건성 황반변성 펩타이드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입했다. 기존 주사제 중심의 투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KIST 천연물신약사업단 연구팀이 개발한 물질이다. 건성 황반변성 펩타이드 치료제 후보물질은 국내 특허 및 국제 특허(PCT) 출원을 마친 상태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해당 물질의 활용 가능성과 기술가치가 크다고 판단해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 기술 독점권을 확보해 건성 황반변성을 타깃한 노인성 질환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KIST 천연물신약사업단 연구팀은 황반변성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톨유사수용체(Toll-like receptor, TLR)의 염증 신호에 주목했다. 펩타이드 약물 라이브러리 구축 및 활용한 결과 TLR 신호전달 단백질 간의 상호작용을 억제하는 후보 펩타이드를 발굴했다. 해당 물질에 대한 동물 실험 결과 건성 황반변성이 유발된 쥐에서 펩
【 청년일보 】 수학과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내년 3월에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부터 심화 학습이 필요한 학생까지 모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Math UP 수학 성장 교실'은 학생들의 학습 부진 원인을 분석해 맞춤형으로 지도한다. '유레카 수학·과학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실험과 프로젝트 활동을 제공하면서 수학·과학을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부모와 함께 수학을 배우는 프로그램, 과학 캠프 등 놀이와 체험 위주의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학생들이 수학·과학에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학교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교재를 개발하고 고가의 첨단 과학 실험 장비 등도 학교에 빌려준다. 대학 및 유관기관과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원 연수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내년에 센터를 4개 권역에서 시범 운영한 뒤 성과를 분석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서울 수학·과학·융합 교육을 실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코리아 2024 제약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인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제약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아제약 공식 홈페이지는 깔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홈페이지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상단 메뉴를 통해 제품 카테고리, 브랜드 사이트, 회사 정보 등을 명확히 탐색할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되어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뛰어난 접근성으로 소비자는 제품 정보 확인 및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고화질 이미지와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검색 엔진 최적화를 통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동아제약은 올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영문사이트도 추가로 지원해 글로벌 사용자가 언어의 장벽없이 회사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고객 관점의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내년도 K-콘텐츠 전 분야의 수출 경쟁력 및 가능성을 분석한 ‘2025년 대한민국 콘텐츠 수출 전망’을 발표했다. 콘진원의 '2025년 대한민국 콘텐츠 수출 전망' 조사에는 콘텐츠산업 현장 전문가와 콘진원 해외비즈니스센터장 등 총 167명이 참여해 설문조사 및 심층인터뷰에 응답했다. 이를 통해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웹툰, 캐릭터, 스토리, 음악, 패션, 신기술융합콘텐츠 등 9개 산업 133명의 수출 전문가가 각 산업의 현재 상황과 권역별 수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콘진원 25개 해외비즈니스센터장이 해외시장을 8개 권역으로 나누어 국산 콘텐츠의 경쟁력 및 수출가능성을 분석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인 2025년 K-콘텐츠 수출전망을 도출하였다. ▲ 콘텐츠산업별 내년 수출기상도...방송 ‘흐림’, 게임 ‘갬’, 음악 ‘맑음’ 먼저 9개 콘텐츠산업에 대한 내년 수출 전망을 7점 척도로 설문했다. 그 결과 ▲방송 2.9점 ▲애니메이션 3.4점 ▲게임 4.7점 ▲만화·웹툰 4.7점 ▲캐릭터 4.6점 ▲스토리 4.9점 ▲음악 5.5점 ▲패션 5.2점 ▲신기술융합 콘텐츠 5.5점으로 나타났다.
【 청년일보 】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당국자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수백명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전투 중에 사상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익명의 이 당국자는 북한군 사상자의 계급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하급 군인부터 가장 높은 계급에 아주 가까운 군인까지라고 답변했다. 미국 정부는 전날에도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 전투를 벌이다 사상자가 발생한 정황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군이 쿠르스크에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에 참가했다고 평가하고 있다"면서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징후가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정부 발표와 러시아 군사 블로거들의 게시물에 따르면 북한군과 우크라이나군의 교전은 쿠르스크주에서 본격화하고 있다. 쿠르스크는 우크라이나가 기습적으로 점령한 러시아의 서부 영토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 지역을 탈환하지 못해 몇달째 고심하고 있다. 현재 크루스크에 파병된 북한군의 규모는 1만1천명 정도로 추산된다. 실제 전투에 투입되는 인원은 아직 불투명하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북한군 병사는 우크라이나의 주요 지상전 공격 수단인 드론(무인기) 공격에 큰 피해를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은 17일 피하주사 제형(SC)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프로젝트명 CT-P13 SC)의 류머티즘 관절염 대상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에서 중증도·중증의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189명을 대상으로 짐펜트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짐펜트라는 기존 셀트리온의 정맥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를 자가 투여할 수 있는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해 개발한 제품이다. 짐펜트라는 앞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등 염증성 장 질환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완료해 미국, 유럽 등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류머티즘 관절염 3상 시험을 통해 성인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적응증과 더불어 보다 많은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8명의 후보 중 박창범(55) 전 대한우슈협회장과 강신욱(68) 단국대 명예교수, 유승민(42) 전 대한탁구협회장, 안상수(78) 전 인천시장 등 이기흥(69) 체육회장의 3연임에 반대하는 4명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나루호텔에서 후보 단일화와 관련한 긴급 회동으로 첫 행보를 내딛었다. 박창범 후보가 주선한 이날 회동은 '반이기흥 연대' 후보들이 단일화 필요성을 확인하는 한편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박창범 후보가 이기흥 회장의 3선 도전 철회를 주장하며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11일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사무실 앞에서 단식을 진행했고, 강신욱, 유승민, 안상수 후보가 단식 현장을 찾은 데 이어 이날 단일화 회동에서 머리를 맞댄 셈이다. 내년 1월 14일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오는 24, 25일 후보 등록을 마쳐야 선거 운동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번 만남은 단일화 공감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4년 전 야권 후보 단일화를 시도했다가 무산된 경험이 있는 강신욱 후보는 "(단일화를) 시작한다는 의미로 모였는데, 다른 (후보)분들도 모셔 의견을 나눴으면 좋겠다"면서
【 청년일보 】 2억원 이상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9천666명의 명단과 인적사항 등이 공개된다. 국세청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 기한 및 체납 요지를 홈페이지에 17일 오후 게시한다고 밝혔다.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의 대표자를 함께 공개한다. 올해 신규 공개 대상자는 개인 6천33명, 법인 3천633개로 총 체납액은 6조1천896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규 공개 대상자는 작년(7천966명)보다 1천700명 늘었다. 체납액도 5조1천313억원에서 1조583억원 증가했다. 구간별로 2억원 이상∼5억원 미만 체납자가 7천465명으로 전체의 77.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100억원 이상은 0.4%인 35명이다. 주된 거주지역(법인은 소재지)은 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이며 나이로는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불법 온라인 도박업체를 운영한 이현석(39)씨로 종합소득세 등 2천136억원을 내지 않았다. 이씨를 비롯해 개인 체납액 상위 10명에는 도박업체 운영자가 다수 포함됐다. 법인 최고액 체납자는 부동산임대업을 운영한 자이언트스트롱㈜으로 법인세 등 444억원을 체납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고 크리스마스 테마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의 첫 오리지널 영웅 '성야의 환상 릴리아'는 체력 속성 서포터로 '일곱 개의 대죄' 대상에게 침묵 디버프를 부여하는 ‘페더틱’ 스킬을 보유했다. 또 아군 일반 스킬의 피해를 증가시키는 '헬로우 스노우맨' 필살기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신규 영웅 '릴리아' 및 기존 영웅 '신왕 아서'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지혜 속성 서포터인 '신왕 아서'는 동일 속성 아군에게 치명 확률을 증가시키는 '레전더리' 특수 스킬을 보유했으며, 적군의 최종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파괴를 부여하는 '캐터펄트' 필살기를 사용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주일동안 영웅 소환, 친구에게 선물 보내기·받기, 콘텐츠 도전 등 매일 다른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1월 6일까지 이벤트 보스
【 청년일보 】 우수한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공유하고자 정부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신기술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유예하고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자유롭게 실증해 국내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 도입된 이후 39곳의 특구가 지정돼 44개 규제 법령을 정비했다. 올해는 해외 실증과 국제 공동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4개 글로벌 혁신특구(부산·강원·충북·전남)를 지정했다. 이번 혁신 주간은 '지역의 힘, 혁신의 날개'라는 주제로 열리며 5개 권역별 규제자유특구 및 4개 글로벌 혁신특구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첫날인 이날은 개막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7명의 유공자를 표창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규제자유특구 성과확산 심포지엄과 글로벌혁신특구 미래포럼, 경남 수산부산물 특구 창업사업화 경진대회, 한일 바이오생태계 커넥트 등이 진행된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규제자유특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업을 촉진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규제자유특구가
【 청년일보 】 17일 애플리케이션(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지난 달 국내에서 4천850만명이 사용하면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자주 사용한 앱으로 나타났다. 사용자 4천만명대를 기록한 앱은 유튜브(4천673만명), 네이버(4천426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쿠팡(3천220만명), 네이버지도(2천929만명) 순이었다. 카카오톡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으로도 집계됐다. 지난달 기준 카카오톡 실행 횟수는 총 761억회로 인스타그램(161억회), 네이버(144억회), 유튜브(139억회)를 크게 앞질렀다.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1천63억분을 기록한 유튜브였다. 이어 카카오톡(322억분), 인스타그램(225억분), 네이버(192억분) 순이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