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주 의료·제약 주요기사로, 내년 3월 수련을 시작하는 전공의(레지던트 1년 차) 모집에 단 314명만이 지원해 지원율이 8.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한미약품이 박재현 대표와 본부장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최고, 최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전문경영인 그룹 협의체'를 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밖에 셀트리온이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 내년 전공의 모집에 314명 지원…모집 지원율 8.7%에 그쳐 내년 3월 수련을 시작하는 전공의 모집 지원율이 8.7%에 불과. 전공의 모집에 빅5 병원 지원자마저 소수에 그치면서 내년에도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 인력난이 계속될 우려. 전공의 이탈에 따라 빅5 병원 의사 중 40% 안팎을 차지하던 전공의 비중도 5% 내외로 대폭 하락.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전공의 비율은 지난해 46.2%로 빅5 병원 중 가장 높았는데, 올해 들어 7.5%로 급감. ◆ 한미약품, '전문경영인 그룹 협의체' 구성 한미약품은 박재현 대표가 본부장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한 최고, 최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전문경
【 청년일보 】 토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9~2도, 최고 2~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10~1도, 낮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이 밖에 전라서해안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0∼3.5m 남해 1.5~4.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오는 19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의 철회를 공식 제안하며, 경영권 분쟁의 장기화를 방지하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 대주주를 포함한 모든 주주와의 책임 있는 논의가 시급하다고 13일 밝혔다. 임 이사는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면 주주 신뢰는 물론 회사의 안정적 발전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며, 지금은 계열사 이사진과 모든 주주들이 협력해 그룹의 발전 방향과 주주 가치를 보호할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연기금, 소액주주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그룹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그룹 내 계열사와 법인의 경영권 구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주사를 중심으로 내년 사업운영 계획을 중앙 집중적으로 조정해 그룹 운영 방안을 수립할 필요성을 지적했다. 임 이사는 "내년 사업계획의 책임자를 조속히 확정하고, 실현 가능한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임 이사는 "임시주총을 철회하고 모든 주주들의 신뢰 회복과 의견 수렴을 위한 대화의 장을 열어야 한다"며 협의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오는 14일 여의도, 광화문 등에서 열릴 예정인 대규모 도심 집회시 시민 안전을 위해 자치구·경찰·소방과 협력해 1천여명의 현장관리 요원을 집중 투입하고 응급상황을 대비해 119 구급대를 확대 배치한다. 아울러 시민불편을 줄이고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지하철 무정차는 최소화하되 긴급상황 발생시엔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여의도와 광화문을 찾는 시민을 위해 지하철은 증회 운영하고 임시화장실 설치, 빌딩 내 화장실 개방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서울시는 14일 지난주보다 더 많은 인파가 여의도와 광화문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 강화된 시민안전 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장·상황관리 인력 확대 투입, 임시 화장실 설치, 지하철 안전관리, 응급상황 대비 등이 주요 내용이다. 최근 여의도와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가 연이어 진행되고 있으나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단 한건의 사고도 없었다. 하지만 이번 주말에는 더 많은 인원이 모일 것을 예상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시가 더욱 촘촘하고 체계적인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지난 12일 시·구 합동 비상경제회의에서 "정치적 혼란의 와중에서도 서울시의 안전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No.1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의 e스포츠 대회인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베트남의 울프 엠파이어(WOLF EMPIRE, 이하 울프)가 브라질의 안티소셜팀(ANTISOCIAL TEAM)을 꺾고 승자전에 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울프는 1세트 '블랙위도우' 맵에서 수비 진영으로 시작했다. 'ICECUBE' 훙후인라이의 탄탄한 지원 사격에 힘입어 'Lucas' 손르반이 킬 포인트를 따내며 전반을 7대2까지 앞서 나갔다. 후반 공격 진영에서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했으나 'DOLA' 훙담비엣과 'shady' 퐁마이딴이 돌파구를 마련했고, 10대5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울프의 공세는 2세트 '앙카라'에서 더욱 거셌다. 울프는 공격 진영에서 시작해 내리 4라운드를 가져갔다. 안티소셜팀은 급하게 타임아웃을 부르며 전열을 정비할 수밖에 없었다. 타임아웃 직후 울프는 25초까지 시간을 모두 보낸 뒤 A사이트로 전원 돌격을 시도해 C4를 설치, 안티소셜팀의 전술, 전략을 무력화했다. 이후 경기는 울프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전개됐다. 'Goken' 까이오 도스 산토스, 'V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피망 쇼다운 홀덤'이 국내 포커페이스(포커페이스 글로벌 토너먼트 이하, PFGT)와 협력한 'PFGT X 피망 쇼다운 홀덤 토너먼트' 온라인 새틀라이트(대회 참가 티켓을 지급하는 토너먼트 게임)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피망 쇼다운 홀덤에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매일 오후 5시, 8시, 11시마다 경기가 개최되며, 19세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전략적인 홀덤 플레이를 즐기며 포커 게임 실력을 겨루는 재미를 선사한다. 온라인 새틀라이트는 총 3천500명의 엔트리가 가능하며, 참가권은 총 350장이다. 온라인 새틀라이트에서 참가권을 획득한 경우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PFGT X 피망 쇼다운 홀덤 토너먼트' 메인 이벤트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오프라인 메인 이벤트는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오는 28일 본선이, 다음날인 29일 결선이 개최된다. 메인 이벤트의 총 상금 규모는 2억 개런티(GTD)다.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지향하는 대한직장인체육 스포츠홀덤협회 주최 및 PFGT 주관, 네오위즈가 후원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현장에서 피망 쇼다운 홀덤 출시를 기념, 19세
【 청년일보 】 '12·3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14일 오후 4시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쳐진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날 오후 5시에 본회의 표결을 하겠다는 방침이었는데, 국회의장실이 이를 한 시간 당긴 것이다. 의장실은 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14일) 오후 4시로 표결 시각을 정한 것은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 보고가 이뤄진 점, 탄핵안 보고 후 24시간 이후부터 표결이 이뤄져야 하는 요인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적 중대사이고 엄중한 사안인 만큼 각 당 의원총회 등 충분한 논의와 협의 시간, 지체 요인 등을 고려해 오후 4시로 본회의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전 세계 크로스파이어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이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울프(Wolf)'가 베트남팀 사상 최초의 우승을 향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울프는 중국과 브라질로 양분해 왔던 리그 판도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13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울프는 이번 대회 중국 최강팀 중 하나인 중국의 청두 올게이머스(AG)와 함께 B조에 속하며 조 1위를 두고 치열한 싸움이 예상됐다. 조 1위를 차지해야만 C조 1위가 예상되는 또다른 중국팀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EP)을 8강에서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B조의 다른 두 팀 스웜프 게이밍과 언나이츠 등은 이들과 애당초 경쟁 상대가 되지 못했다. 이번 대회 조별 예선 경기 중 최고로 손꼽히는 매치업도 울프와 AG였다. 양 팀의 스나이퍼 'ICECUBE' 훙후인라이와 'Doo' 멍쿤의 맞대결이 기대됐고, 'DOLA' 훙담비엣과 'Jwei' 양지아웨이, 'ZY' 장예 등의 돌격수들이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흥미로운 대결이 예상됐다. 결과는 울프의 승리. 지난 8월 CFS 썸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울프가 AG를 꺾은 뒤 연이
【 청년일보 】 넥슨재단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 프로그램 지원, 장비 및 콘텐츠 제공,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단체 및 기업 등을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적합성, 활성화 기여도, 우수성,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하여 표창 대상을 선발한다. 넥슨재단은 어린이들의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코딩 교육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넥슨재단이 후원하고 컴퓨팅교사협회(ATC)가 개발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소설 공학)'과 브릭 놀이를 결합한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이다. 넥슨재단은 전라남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 등 전국 5개 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12만명 이상의 학생을 대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한 특별 생방송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는 이준희 겜프스엔 대표를 포함한 스토리 담당자, 캐릭터 원화가 등이 참여했다. 1.5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날인 만큼, 전투기획, 3D, 사운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팀의 주요 개발진도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방송 시작과 함께 브라운더스트2의 1.5주년을 기념한 새로운 굿즈를 공개했다. '코드네임 S 세헤라자드 피규어'와 '마우스 패드' 등 브라운더스트2만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이어 2024 겨울 이밴트팩 '메모리스 엣지(Memory's Edge)' 업데이트 소식을 알렸다. 이달 17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총 4주간 운영되며, 사이버 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최첨단 도시 '판도라 시티'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로엔'과 '모르페아'가 등장한다. 같은 기간 운영하는 시즌 이벤트 '굿바이 프리덤(Goodbye Freedom)'은 겨울 이벤트팩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레비아'와 '루벤시아'가 도심 속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어제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 인디게임 부문' 16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6개월 동안 인디게임 개발에 몰두해온 16기 참가팀들이 서로의 프로젝트를 돌아보면서 리뷰하고 응원하는 자리였다. SGM 인디게임 부문은 청년 창작자들이 동료들과 함께 교류하며 인디게임 개발을 고도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퓨처랩의 대표 창작 프로그램이다. 수료식에는 '셰이프 오브 드림'을 개발한 리자드 스무디 팀, '키키캐키캡'을 만든 이게게게임, '소울러즈'를 개발한 드래빗 스튜디오 등 15개 팀, 42명이 참여했다. SGM 인디게임 부문 16기 참가팀들은 지난 6월 27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참가자 간 협동 학습 과정인 피어러닝 5회, 오픈베타데이 1회, '버닝비버 2024' 부스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디게임 개발사 '라이터스'의 정희범 대표는 "각 팀이 지닌 장점을 배우며 우리 팀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SGM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다른 팀과 지속적을 유대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모든 팀들에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수료식
【 청년일보 】 넥슨은 13일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스머프' 컬래버레이션 후속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달 21일 시작한 '스머프' 컬래버의 후속 콘텐츠로, 많은 이용자가 기다린 '익살이 스머프'와 '스머페트' 뛰라이더가 초소형 버전으로 등장한다. '익살이 스머프'는 '개구쟁이 스머프'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로, 이번 컬래버를 통해 스피드전 카트바디로 제작됐다. '익살이 스머프'와 '스머프 번호판', '스머프 계기판', '허영이 스머프 풍선' 등은 '트윙클 스타'에서 만날 수 있다. '스머페트'는 스머프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스머프 마을의 여성 스머프로, 레전드 등급의 하이브리드 카트바디로 제작됐다. '스머페트'는 이달 20일부터 내영 1월 31일까지 매일 게임 접속 및 랭킹전 참여 미션 등을 완료해 조각을 획득하고, 얻은 조각을 활용해 무료로 영구 소장이 가능하다. '스머프' 컬래버 추가 이벤트도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가 이벤트 기간 내 치른 랭킹전 스피드전 또는 아이템전 승리 횟수에 따라 크리스마스 기념 복장을 한 '스머프' 프로필 사진 5종, '스머프 마을' 마이룸 장식 3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