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독특한 세계관과 실시간 협동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호러 탐색 게임 '언더워드: 서포터 에디션(UNDERWARD: Supporter Edition, 이하 언더워드, 개발사 인텐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언더워드'는 음산한 폐병동의 분위기와 제한된 시야, 점점 다가오는 위협 속에서 펼쳐지는 협력 중심의 플레이가 특징으로, 생존과 팀워크, 탐색과 퍼즐 요소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새로운 스타일의 공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는 물론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크로스 플랫폼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실시간 마이크 소통을 통한 협력과 순발력이 생존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이용자들은 혼자 혹은 팀을 이뤄 정체불명의 실험체가 방치된 지하 폐병동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공포 분위기에서 서바이벌과 탐색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매번 다른 구조의 폐병동을 탐색하며, 특정 위치에 놓인 실험체(배양 캡슐)를 찾아 엘리베이터까지 운반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용자들은 불규칙하게 등장하는 괴이한 간호사 몬스터와 치명적인 함정을 피해 협력해야 하며, 중도 전멸 시 지금까지의 모든 진행 상황이 초기화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출시 예정 신작 MMORPG '뱀피르'에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스터마이징'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세계관에 특화된 기능을 다채롭게 제공하는 '뱀피르'의 커스터마이징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이용자들은 체형, 피부 톤, 눈동자, 문신, 혈흔의 흔적이 남은 상처 등을 활용해 '나만의 뱀파이어'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트렌디한 스타일부터 중세 고딕풍에 이르는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키, 가슴, 허리, 골반, 다리 길이 등 세밀한 체형 조절을 통해 남녀 모두 매력적인 외형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고퀄리티의 커스터마이징은 단순한 외형 설정을 넘어, 게임의 몰입감과 스토리텔링의 일부로 작동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프리셋과 진입 장벽을 낮춘 UI·UX로 누구나 손쉽게 커스터마이징을 시작할 수 있으며, 고급 사용자에게는 세부 조정 기능을 통해 다양성을 제공한다. 한편, '뱀피르'는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휴대폰 및 PC 사전등록과 양대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 유튜브 채널 구독 등 총 3단계를 모두 진행 시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를 비롯해 '14만 9,000원 상당
【 청년일보 】 오는 9월 1일부터 은행·저축은행·보험사·금융투자회사 등 모든 금융회사의 예금 보호 한도가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 이는 지난 2001년 이후 24년 만의 조치로, 금융회사가 파산하더라도 고객 예금은 최대 1억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등 6개 대통령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는 금융회사는 물론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조합들도 동일하게 1억원까지 예금 보호를 받는다. 보호 대상은 원금보장형 예·적금 상품으로, 가입 시점과 관계없이 원금과 이자를 합산해 1억원까지 보호된다. 펀드 등 투자형 상품은 보호 대상에서 제외된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사고보험금도 별도로 1억원까지 보호된다. 금융당국은 한도 상향으로 예금자의 재산 보호가 두터워지고 금융시장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회사별로 예금을 분산해야 했던 소비자의 불편도 완화될 전망이다. 다만, 정부는 고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으로 자금이 몰릴 경우 일부 금융회사의 유동성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시장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교토 미야코멧세에서 열린 '비트서밋 2025(BitSummit 2025)'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 K-인디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비트서밋은 매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는 인디게임 전문 전시로, 세계 각국의 개발자와 퍼블리셔, 일반 관람객 등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 K-인디게임 6종 전시…몰입형 체험으로 이용자 피드백 등 현장 반응 확보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게임기획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인다이렉트샤인(HARMA) ▲팀 테트라포드(스테퍼레트로) ▲스튜디오브라키오(모듈버서크) ▲디멘션뷰(디멘션어센트) ▲키위사우루스(파멸의오타쿠) ▲스튜디오비비비(모노웨이브) 등 총 6개 우수 인디게임 개발사가 참가했다. 콘진원은 개방형 구조의 전시 부스를 구성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자유로운 시연 환경을 마련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스탬프 랠리, 피드백 설문, 스팀 위시리스드 등록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를 유도했다. 참가 기업들은 비트서밋 공식 개발자 발표 무대에서 게임을 소개하고 개발 경험을 공유하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했다.
【 청년일보 】 코웨이는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무상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렌탈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A/S를 긴급 지원한다. 제품이 완전 침수되거나 파손·유실되어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한다. 제품 피해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만큼 렌탈료를 감면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코웨이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당진시 읍내동 당진어시장에 수해 피해 지역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서비스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제품 점검 및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웨이 렌탈 제품 피해 접수는 코웨이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이후 서비스매니저가 방문해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각 지역 내 서비스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3월 산불 피해 지역 긴급 지원을 비롯해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긴급 서비스와 복구 지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는 22일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공식회의'의 성공을 위해 공식 협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올해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이날 진행된 MOU 체결에 따라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가 열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 행사장에 자사의 대표 제품인 대용량 얼음정수기 및 제빙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의 얼음정수기 지원은 무더운 여름철, 회의에 참석하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언제든지 얼음물을 마시며 보다 시원한 환경에서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개발한 청호나이스의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을 통해 K-정수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행사장에 설치되는 '슈퍼 아이스트리' 얼음정수기는 하루 최대 18㎏의 제빙이 가능하고, 4㎏의 얼음을 저장할 수 있는 고성능 모델이다. 정수 15ℓ, 냉수 5.8ℓ, 온수 3.8ℓ의 넉넉한 용량을 갖춰, 물 사용량이 많은 국제 행사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급수를 지원한다. '아이스트리 큐브3' 제빙기도 행사장에 추가 배치해 시원한 휴식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일 최대 제빙량 50㎏
【 청년일보 】 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TEKKEN 8'과의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TEKKEN 8'은 전 세계 누적 5천900만장 이상 판매된 '철권'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근육의 역동성까지 정밀하게 구현한 38인의 캐릭터가 파괴 기믹이 가득한 스테이지에서 전투를 벌이는 3D 격투 게임이다. 컴투스는 22일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 오는 31일 'TEKKEN 8' 컬래버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사전예약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페이지에 접속해 이번 컬래버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신비의 소환서 20장과 크리스탈, 에너지, 마나석 등 풍성한 보상이 포함된 쿠폰을 즉시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에 앞서 ▲'카자마 진' ▲'폴 피닉스' ▲'니나 윌리엄스' ▲'화랑' 그리고 ▲무료 지급 예정인 5성급 '미시마 헤이하치' 등 컬래버 캐릭터 5종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캐릭터의 소환 및 스킬 시전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카자마 진'은 게임에 실제로 적용될 스킬 연출까지 미리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슈퍼 액션 히어로2'를 오마주한 미니
【 청년일보 】 앞으로 애플 지갑에 티머니를 추가한 뒤,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가볍게 탭하는 것만으로도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애플과 티머니는 22일 대한민국 전역의 대중교통을 손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페이 티머니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제 사용자는 애플 지갑에 티머니를 추가해 실물 카드 없이도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탭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대중교통 탑승이 가능해졌다. 향상된 편의성으로, 잔액이 일정액 이하로 내려면 사용자는 애플 지갑 또는 모바일 티머니 iOS 앱을 이용해 직접 충전하거나 자동 충전할 수 있다. 제니퍼 베일리(Jennifer Bailey) 애플페이 및 애플 지갑 담당 부사장은 "출퇴근을 하든,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든, 대중교통은 일상의 중요한 일부"라며 "이제 애플월렛에 추가된 티머니를 통해 보다 더 매끄러운 대중교통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수준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 새로운 기능은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가볍게 탭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를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 서울' 및 신규 클래스 '선인'을 업데이트했다. 22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 서울'는 아침의 나라 첫 시작 무대였던 '동해도'에 이어 황해도 지역에서의 모험이 펼쳐진다. 황해도에는 아침의 나라의 수도 '서울'이 위치하고 있으며, 모험가는 광화문, 경복궁 등을 탐험하며 실제 서울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기존 아침의 나라에서 만나봤던 '설화집'이 '아침의 나라 : 서울'에서도 추가됐다. 낭만적인 설화 '춘향전'에서 뜻밖의 존재를 만나거나, 죽지 않는다는 존재 '불가살'의 이야기를 비롯해 삼신, 서동, 장화홍련 등 우리에게 친숙한 설화를 바탕으로 각색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춘향전, 삼신전 등 4종의 설화집을 만나볼 수 있고 이후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클래스 '선인'도 선보였다. 선인은 '도사'의 각성 클래스다. 오행의 상생과 음양의 이치에서 자연의 섭리를 깨우쳐 오행을 활용한 강력한 힘으로 적을 공격하거나, 아군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기술을 갖고 있다. '2025 썸머 시즌'이 함께 시작된다. 시즌 캐릭터를 생성해 주어지는 임무를 수행
【 청년일보 】 보람바이오는 지난 16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5)' 그린바이오산업발전 포럼에서 창업 성공 사례와 그린바이오 산업의 실질적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 산업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그린바이오는 특히 농업 기반 천연물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 개발은 바이오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산업 경쟁력을 아우를 수 있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부 역시 관련 제도 정비와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령'까지 마련해 이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도입된 '그린바이오 기업 신고제'에 따라 공식 등록을 완료한 기업 중 보람바이오는 성공 사례 발표를 통해 제도와 현장을 잇는 실증적 사례로서 의미를 더했다.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PRO 2025)는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며 농식품 분야의 미래를 혁신할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대기업과 투자사, 유통사, 공공기관 등 국내외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박람회다. 부대행사로 열린
【 청년일보 】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 시장을 규제해온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22일부터 폐지됐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이동통신사는 기존처럼 공시지원금을 고지할 의무가 없다. 다만, 방통위와의 협의를 통해 홈페이지 등에 '공통 지원금'을 자율적으로 게시할 방침이다. 기존 공시지원금의 15%로 제한됐던 추가지원금 상한도 사라지면서 유통점이 자율적으로 보조금 규모를 정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출고가 100만원인 스마트폰에 50만원의 지원금이 붙는 경우, 과거에는 추가로 최대 7만5천원까지만 지원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유통점에 따라 보조금이 수십만 원까지 달라질 수 있다. 소위 '페이백'이나 '마이너스폰'도 계약서 명시를 전제로 허용된다. 단말기 가격보다 보조금이 더 많은 경우도 가능해진 것이다. 선택약정 할인과 보조금 중 하나만 택해야 했던 기존과 달리, 앞으로는 요금 할인과 추가지원금을 중복해서 받을 수도 있다. 업계에선 단통법 폐지로 인해 당분간 출혈 경쟁과 시장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관련 규정이 이관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이 아직 의결되지 않아 일정 기간 방송통신위원회의 행정지도와 업체 자율 규제에
【 청년일보 】 코웨이는 지난 21일 서울시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CL지부와 '2025년 임금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조현호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코웨이 CL지부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11월부터 CL지부와 교섭을 시작했으며 올해 6월 27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아울러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4.4% 찬성으로 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노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현장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코웨이는 이번 CL지부 임금 협약에 앞서 지난달 생산 노조와도 임단협을 타결하며 노사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나가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임금 협약은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출된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상생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