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이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신규 지역 룬가드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4일 넷마블에 따르면, '전사들의 땅' 신규 지역 룬가드는 무예를 숭상하는 전사들의 국가 콘셉트로, 웅장한 건축물과 전쟁의 여파로 파괴된 건축물이 지역 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레벨과 관계없이 기존 지역인 '알테이아'의 마지막 퀘스트 클리어 시 '룬가드'의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룬가드의 사냥터는 '팔라가스', '에브론' 등 5개 지역 20개 사냥터로 구성됐으며, 헤븐스톤 '트리플 나인브레이크'를 획득할 수 있는 '욕망의 여인 벨라모니카' 필드 보스가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업데이트 기념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1일차 접속 보상으로 '영웅 사역마 1회 소환권'을 증정하며, 룬가드 탐사 미션 이벤트 수행 시 '정예 전사의 선물 선택 상자'로 교환할 수 있는 '전사의 증표'와 '이벤트 컬렉션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클래스 변경' 시즌을 진행해, 클래스 변경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상점에서 '클래스 변경 증표'를 구매해 원하는 클래스로 이직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레이븐2' 공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 CLASS) MMORPG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에 '거점 점령전'과 신규 어빌리티, 추석 맞이 특별 이벤트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가르바나'를 오픈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6일 '가르바나' 서버를 오픈한다. 이 서버는 재화를 활용한 성장을 지양하고, 이용자들의 성장 전략과 플레이 시간에 따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가르바나 서버에는 신화 등급의 '아바타'와 '아티팩트'의 상시 소환을 제외하고, 무분별한 PK를 줄이도록 PvP 페널티 시스템을 도입한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서버 오픈 기념 이벤트로 출석 이벤트와 미션 이벤트를 진행해, 최대 330회의 아바타 소환권과 아티팩트 소환권을 이용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새로운 경쟁 콘텐츠로 '거점 점령전'을 추가했다. 거점 점령전은 길드 간 경쟁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PvP 콘텐츠로, 네 등급의 거점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거점 점령전에서 승리한 길드는 신화 등급 장신구를 최초로 획득할 수 있는 '점령지 던전'에 입장할 수 있고, 전용 명예 칭호와
【 청년일보 】 넥슨은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에 신규 월드 8종을 출시하고 댓글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신규 월드 6종은 블록코딩 월드로, 유저가 '리메이크' 기능을 활용해 기존 리소스와 블록 로직을 변경해 자신만의 월드를 출시할 수 있다. 넥슨은 각 콘텐츠별로 수업 준비에 필요한 가이드라인과 활동 아이디어를 포함한 교사 및 학생용 교안을 함께 제공해 수업 운영의 편의성을 높이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게임랜드 보물 헌터스'는 파라오 예티의 부하들이 빼앗아 간 동전을 회수하고 최종 보스를 격파해 보물을 지켜내는 액션형 콘텐츠로 클리어 시 '수호자'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요정계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는 아이돌 그룹 뮤지엘의 데뷔 무대를 저지한 락스피릿에게 빼앗긴 장비를 되찾아 공연을 완성하는 스토리 기반 콘텐츠로 스토리 전개와 몰입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명지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공식 콘텐츠 2종을 공개한다. '뛰어! 우리말 달리기'는 우리말 지식 향상을 목표로 한 퀴즈형 게임으로 국립국어원의 전문 검수를 거쳐 학습 완성도를 확보했다. 순서도형 타이쿤 게임 '차곡차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24일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게임산업법' 전면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2006년에 제정된 현행법은 과거 아케이드 게임 위주의 규정들을 바탕으로 현재의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게임들을 다루다보니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들이 많았다. 특히 '바다이야기'사태로 사행성 규제까지 더해져 이름은 진흥법이나 실상은 규제법이라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면 개정안은 지난 3월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에서 5월에 발표한 정책 제안 내용들 또한 다수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게임 분야를 크게 디지털 게임과 특정장소형게임(일명 아케이드 게임)으로 분류해 게임 유형에 따라 관리 체계나 적용되는 규정들을 달리 함으로써 디지털 게임 분야에 관한 규제를 완화했다. 온라인 게임에 적용되어 왔던 '게임 시간선택제'폐지를 비롯해 전체이용가 게임의 본인인증 및 법정대리인 동의 의무 등을 폐지해 게임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게임 분야의 전문적 지원을 위해 게임진흥원을 설립하고, 등급분류 민간이양으로 역할이 축소된 게임물관리위원회를 폐지하되 게임관리위원회를 진흥원 산
【 청년일보 】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가 건학 12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로터스관 건립과 선센터(명상·마음치유센터) 조성 사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문과 불교계 등 사회 각계에서 발전기금 모금에 동참하며 로터스관 건립 및 선센터 조성과 관련해 사업 전반에 활기가 띠고 있다. 24일 동국대에 따르면, 로터스관은 '배움과 혁신이 만나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첨단 교육 인프라와 토론·명상 공간을 아우르며 학생과 동문, 지역사회 모두에게 열려 있는 상징적인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내부에 마련되는 선센터(명상·마음치유센터)는 전통 간화선과 현대적 명상 프로그램을 결합해 운영된다. 학생, 교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치유와 성찰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로터스관 건립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동국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로터스관은 불교정신에 뿌리를 두고 교육·연구·소통·성찰이 어우러지는 동국대만의 캠퍼스이자 사회적 공덕의 설계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터스관 및 선센터가 '모두의 공간'으로 온전히 완성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분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 청년일보 】 넷마블이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클래스 '신성기사'와 신규 서버 '부스트'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4일 넷마블에 따르면, 신규 클래스 '신성 기사'는 양손 장검을 사용하는 중갑 계열의 근거리 딜러이지만, 근·원거리 공격을 자유롭게 오가는 하이브리드 직업이다. 또한, 신성한 기운을 이용해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독특한 전투를 스타일 보유했으며, 팀 전체의 생존력을 크게 높여주는 능력을 갖고 있다. 대표적인 게이지 스킬인 '공간검'은 자세 전환으로 사거리를 넓히고, 지속적인 공간 베기 공격으로 거리에 상관없이 적을 압박할 수 있고, '단죄의 검'은 원거리에서 강력한 일격을 날릴 수 있는 기술이다. 신규 서버 '부스트'는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서버로 빠른 성장과 PVE 콘텐츠에 특화됐다. 경험치·은화 획득량 3배, 보스 등장 속도 3배, 던전 기회 3배 혜택을 제공해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보다 빠르게 획득할 수 있다. 서버 내 PK는 불가하지만, 세력전과 같은 PK 콘텐츠에서는 이용자 간의 전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5(이하 컴프매 LIVE 2025)'에서 신규 등급 '프라임 선수'를 선보이고, 출시 12주년 및 KBO 리그 포스트시즌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프라임 선수 카드는 각 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선수들을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선수단에 능력치 강화 효과를 제공한다. 강력한 성능을 보유한 프라임 선수 카드는 투수와 타자 각 1명씩만 라인업에 포함할 수 있다. 출시 12주년을 앞두고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이날부터 시작하는 '12주년 무료 패스'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200장의 선수 카드를 지급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프라임 선수 카드 중 원하는 선수 1명을 지정해 획득할 수 있는 '프라임 선수 영입권'도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내달 9일까지 '프리미엄 드래프트권' 등 고급 아이템을 매일 획득할 수 있는 12주년 선물 상자를 지급하고, 이후에도 특별 출석 이벤트, 기념 아이템 교환소 등 12주년 연계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BO 리그
【 청년일보 】 행정안전부는 24일 인공지능(AI) 시대 전환에 발맞춰서 공공분야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범국가적인 인공지능(AI) 활용 흐름으로 공공부문에서도 인공지능(AI)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외부 채용에는 한계가 있어 인재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와 공직 내부 전문인재 양성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우선, 행정안전부는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모든 직원이 일상에서 인공지능(AI) 활용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한편, 기관별 인공지능(AI) 전환을 주도할 공직 내부 인공지능(AI) 전문가인 'AI 챔피언' 2만명(행정·공공기관 전체 인원의 2%)을 2030년까지 양성할 계획이다. 'AI 챔피언'은 공공행정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문제를 실제로 해결할 수 있는 실무형 내부 전문 인재다. 정부는 이를 위해 전 직원 대상 인공지능(AI) 리터러시* 강화와 공직 내부 전문인재 양성, 두 축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전 직원이 인공지능(AI) 리터러시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는 모든 공공기관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교육 커
【 청년일보 】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 규모가 49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주택 거래와 아파트 준공 물량이 감소하면서 거주지를 옮긴 인구가 눈에 띄게 줄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8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49만3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했다. 이는 같은 달 기준으로 1976년(47만1천명) 이후 49년 만에 최저치다. 인구이동은 올해 6∼7월 두 달 연속 늘었으나, 8월 들어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다. 통계청은 "지난 7월 주택매매량과 아파트 준공 실적이 모두 줄어들어 인구이동 규모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이동자 수 자체가 줄어드는 추세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주택 거래량과 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이 이동 규모를 좌우한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11.4%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8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동자 가운데 시·도 내 이동 비중은 63.9%, 시·도 간 이동 비중은 36.1%였다. 지역별로는 경기(3천979명), 인천(1천941명), 대전(959명)
【 청년일보 】 2040세대 미혼 남녀의 결혼과 자녀에 대한 인식이 최근 1년여 사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응답과 자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 모두 60%를 넘어섰다. 다만, 실제 출산을 위한 조건으로는 여전히 소득과 직장문화 개선, 배우자의 육아 참여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24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만 25∼49세 남녀 2천800명을 대상으로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미혼 비율은 지난해 3월 55.9%에서 올해 8월 62.6%로 6.7%포인트 상승했다. 실제 결혼 의향도 같은 기간 61.0%에서 64.5%로 늘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72.9%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여성은 48.2%에서 54.4%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녀 필요성에 대한 인식 변화는 더 컸다. 미혼 남녀 가운데 자녀가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지난해 3월 50.0%에서 올해 8월 61.2%로 11.2%포인트나 늘었다. 특히 25∼29세 연령대에서 변화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남성은 6
【 청년일보 】 올해 7월 기준 출생아 수가 4년 만에 가장 많았고, 같은 달 혼인 건수는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 증가와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 30대 초반 여성 인구 증가가 맞물리면서 인구 지표가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출생아 수는 2만1천803명으로 1년 전보다 1천223명(5.9%) 늘었다. 월별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 이후 13개월 연속 증가세다. 7월 출생아 수는 2021년(2만2천364명) 이후 가장 많았다. 다만 1981년 통계 작성 이래로는 2023년(1만9천85명) 등과 비교하면 여전히 역대 네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올해 1∼7월 누계 출생아 수는 14만7천80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했다. 이는 2015년 이후 10년 만의 증가세이며,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합계출산율은 0.8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04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부산 등 13개 시도에서 출생아가 늘어난 반면 광주·세종 등 4개 지역은 감소했다. 출산 순위별로는 첫째아 비중이 61.9%로 1.6%포인트 상승한 반면 둘째아(31.4%)와 셋째아
【 청년일보 】 넥슨은 24일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클래식 서버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클래식 서버는 '히트2'가 지닌 전투와 성장의 재미를 강화한 서버로, 새로운 재화 획득 시스템과 장비 제작 방식을 선보인다. 시즌패스에서 획득한 '젬 파밍 프리미엄 충전권'을 사용해 몬스터 처치 과정에서 얻은 '젬'은 거래소와 상점에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신규 재화 '토큰'과 교환해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장비의 강화 단계별 성능을 대폭 향상하고 기존 장비를 활용해 상위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클래식 서버에서는 '파도의 섬', '테라가드', '트리아' 등 세 개 지역과 던전 '계시의 탑', '여명의 전당'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대검', '활', '지팡이', '둔기', '쌍검', '보주' 총 여섯 클래스가 오픈된다. 이 밖에도 내달 서버 최초의 공성전을 추가하고 '안겔로스', '그란디르' 지역을 오픈해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리진 서버에서도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보주' 클래스 리뉴얼을 실시하고 신규 스킬 '브릴리언트 블레싱'을 추가해 아군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