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이 임직원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내 교육 프로그램 'AI School(이하 AI 스쿨)'의 일환으로, 지난 4일 NHN 판교 사옥에서 열린 이세돌 9단의 특별강연 'AI 시대를 받아들이는 자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NHN은 지난 7월부터 AI 스쿨을 개설해 최신 AI 트렌드 이해부터 실무 적용 스킬 습득, AI 시대 통찰까지 임직원이 AI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AI를 어떻게 잘 쓰고, 잘 활용할 것인가'라는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하고자 AI 스쿨을 ▲AI 인사이트 클래스 ▲원데이 스킬 클래스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 중이다. AI 인사이트 클래스는 AI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미나 형식으로 AI의 핵심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살피고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지난 7월에는 박종천 어드바이저가 'AI 시대의 흐름과 일의 미래'를 주제로 머신러닝·대형언어모델(LLM) 기술 특징, 산업별 활용 사례, AI와의 협업 방법 공유 등으로 첫 강연을 마쳤다. 이어 지난달에는 더프롬프트컴퍼니 강수진 대표가 연사로 나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AI 실무 적용 사례와 효과적인 프롬프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마운틴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5 시즌 2'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PMPS 2025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이번 시즌 총 상금은 4천만원 규모다. 우승팀에는 2천500만원, 준우승팀에는 1천만원, 3위 팀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시즌에는 ▲파트너 팀 5개 ▲시즌 1 성적을 기반으로 진출한 4개 팀 ▲아마추어 대회 'PUBG MOBILE OPEN CHALLENGE(PMOC) 2025 시즌 2'에서 선발된 7개 팀까지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는 5일간의 온라인 서킷 스테이지와 2일간의 오프라인 파이널로 진행된다. 서킷 스테이지는 이달 7일, 13일, 14일, 20일, 21일 오후 3시에 열리며, 매 경기일 총 6매치(론도-에란겔-에란겔-에란겔-미라마-미라마)로 운영된다. 이번 시즌부터는 기존 사녹 대신 신규 맵 '론도'가 포함된다. 서킷 스테이지에서 획득한 포인트는 일자별로 초기화되며, 상위 3개 팀은 파이널 점수에 누적되는 베네핏 포인트를 얻는다. 파이널은 오는 27일과
【 청년일보 】 펄어비스는 5일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커톤 대회 '딩가딩 프로젝트' 지역 예선을 마쳤다고 밝혔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코딩의 가능성을 코딩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가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펄어비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부터 코딩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예선은 총 711명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강원도 속초, 경상북도 상주, 경상남도 창원, 전라북도 군산, 전라남도 여수, 충청북도 제천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펄어비스가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팀을 꾸려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등 역할을 나누고 직접 게임 제작 전 과정을 경험했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온라인 게임 개발 교육 지원과 함께,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펄어비스 사옥 '홈 원'에서 열리는 파이널 해커톤 대회에 초청된다. 파이널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을 시연하고, 사옥 투어와 임직원 멘토링이 함께 진행된다. 공식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
【 청년일보 】 넥슨은 5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신규 계승자(캐릭터) '얼티밋 루나'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얼티밋 루나'는 음악을 소재로 다수의 적에게 이동속도, 방어력, 공격력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고성능 계승자로, '전장의 콘서트', '전장의 아티스트' 등 전용 '모듈'을 활용해 원거리 공격 등 다채로운 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스킬과 '그래플링 훅'을 사용하며 춤을 추기도 하며, 스킬 사용 시점에 따라 다양한 공격 조합이 생성되어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보유한 계승자와 교류하며 '조력자', '호버 바이크' 등 다채로운 수집품을 전시하는 공간 '라운지'도 선보였다. '라운지'에서는 계승자들이 대화를 걸고 쇼파에 앉아 악기 연주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도 할 수 있으며, 추후 다른 이용자가 '라운지'에 방문하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라운지'에 전시할 수 있는 수집품을 판매하는 상인 '콜렉-T'와 '에디-T'를 업데이트했다. '400% 침투 작전', '액시온 평야 미션', '격전지 임무' 등 미션을 수행하며 '수집품
【 청년일보 】 동국대학교는 박진우 화공생물공학과 교수(교신저자), 오세빈 석사과정생(제1저자)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식품 폐기물을 활용한 수소 생산 증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Energy Conversion and Management(IF 10.9, JCR 상위 1.9%) 2025년 12월호에 게재된다. 온라인 게재일은 2025년 8월 12일이다. 박진우 교수 연구팀은 식품 폐기물 가스화 기반 수소 생산 시스템과 이산화탄소 전기화학적 환원(CO2 electrochemical reduction, 이하 CO2ER)을 통합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했다. 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로 전환하고 이를 수소 생산에 재활용해, 수소 생산량을 2배 가까이 증대시킬 수 있는 '고효율 수소 생산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이산화탄소의 단순 저장에 그치지 않고, 저장된 이산화탄소를 자원으로 한 번 더 순환시킴으로써 수소 수율을 높인다. 부산물로 생성되는 산소를 가스화 공정의 산화제로 활용하여 외부 산소 구매 비용을 제거하며, CO2ER에서 전환된 일산화탄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5 게임문화축제(GCF 2025)'에 참여해 특별 부스 '희망 FUNding'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부스는 이달 5일~7일, 13일~14일 총 5일간 운영된다. 희망스튜디오는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로스트아크', '로드나인' 등 게임 IP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고, '도티', '홀릿' 등 인플루언서와 협력해 사회문제를 해결했던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결식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영양 도시락을 제공하는 '한 끼로 채우는 희망' 기부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 끼로 채우는 희망' 기부 캠페인은 온라인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기부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로스트아크' 장패드와 키링 등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조성한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전달해 결식아동 5천 명에게 영양 도시락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한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이번 기부 부스는 축제를 찾은 게이머들이 기부를 보다 재미있고 의미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 청년일보 】 휘닉스 파크가 개장 30주년과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가을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휘닉스 파크는 오는 11월 23일까지 시그니처 레스토랑 '온도(ONDO)'에서 '한우 달빛만찬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우 달빛만찬 디너 뷔페'는 프리미엄 한우와 생맥주 무제한을 비롯해 강원 로컬푸드 메뉴가 특징으로, 온도 테라스에서는 셰프가 직접 한우 등심과 부채살을 즉석에서 조리하고, 실내 그릴 섹션에서는 치킨, 전복, 양고기 메뉴가 제공된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 칵테일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구운 마시멜로와 크럼블을 곁들여 선보인다. 또, 강원도 로컬 푸드 섹션에서는 감자구이 in 샐러드, 더덕구이, 강원식 가오리찜, 속초 닭강정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가 마련된다. 운영 시간은 매주 금·토·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휘닉스 파크는 개장 30주년을 기념해 고객 혜택도 확대했다. 사전예약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숙박과 뷔페, 곤돌라 탑승권을 묶은 '한우 달빛STAY 패키지'는 정가 대비 35% 저렴하게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곤돌라를 통해 몽블랑 정상에서 메밀꽃밭 전망을 즐길 수 있어
【 청년일보 】 국내 기업의 성별 임금 격차가 지난해 들어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평균 임금 감소폭이 남성보다 크게 나타나면서다. 반면 공공기관은 임금·근속연수 격차가 모두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여성가족부가 5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공시대상 기업 2천980곳의 2024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남성 근로자의 1인당 평균 임금은 9천780만원, 여성은 6천773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남녀 간 임금 격차는 30.7%로 전년(26.3%) 대비 4.4%포인트 확대됐다. 남녀 평균 임금 모두 줄었지만, 여성 임금 감소폭(-6.7%)이 남성(-0.8%)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격차가 커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29.1%), 정보통신업(34.6%), 금융·보험업(31.2%) 등 주요 산업에서 격차가 확대됐다. 특히 도·소매업(44.1%)과 건설업(41.6%)은 격차가 가장 컸다. 반면 예술·스포츠 및 여가 서비스업(15.8%), 숙박·음식점업(17.7%)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근속연수 격차는 줄었다. 기업의 경우 남성 11.8년, 여성 9.4년으로 20.9% 차이가 났지만 이는 전년(23.0%) 대비 2.1%포인트
【 청년일보 】 금요일인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소나기에 의한 강수량은 광주·전남, 전북 5~60㎜, 대전·세종·충남, 충북,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5~40㎜로 예보됐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30㎜의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5~29도)보다 높겠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일부 수도권과 충남권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이 밖에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최저기온은 20~26도, 낮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
【 청년일보 】 뱀파이어 컨셉의 넷마블 신작 MMORPG '뱀피르'가 지난달 26일 정식출시 이후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4일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뱀피르'는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까지 달성하면서 양대마켓 매출 1위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넷마블은 '뱀피르'의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념해 '희귀 형상 확정 소환권', '희귀 탈것 확정 소환권', '밤의 향기' 3개, '밤의 성배' 3개, '강화 주문서 상자' 100개, '순수한 혈석 선택 상자' 10개, 100만 골드 등의 보상을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뱀피르'는 현재 게임에 접속만 해도 '탈것 11회 소환권 II' 등의 보상을 지급하는 '매일 매일 성장하는 계승자!' 출석 이벤트'를 비롯해 총 400만 골드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황금 미션 이벤트', '몬스터 처치 이벤트' 등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서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시스템은 '각성'이다. 각성에 성공한 영웅은 기존 '레전드' 등급에서 '레전드+' 등급으로 변경되며, 이에 따라 캐릭터의 성능이 향상된다. 각성 버전이 추가된 영웅은 ▲레이첼 ▲마법학회 엘가 ▲쥬리 등 3종이다. 각각 '잿빛 홍염 레이첼', '초전박살 엘가', '지고의 정의 쥬리'로 각성할 수 있다. 각성에 필요한 재화 '에고스톤'은 신규 던전 '심연 탐사'에서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최상위 등급 영웅인 '하이로드' 등급의 신규 영웅 '하이로드 에반'을 비롯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업데이트됐다. 2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한 여러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PD가 쏜다! 77배 소환 이벤트'가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레전드 등급 영웅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소환이 진행되며, 소환권은 다양한 2주년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2주년 선별 레전드 영웅 선택권'을 비롯해, 일부 (구)세븐나이츠 영웅이 포함된 '2주년 특별 레전드 영웅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을 앞두고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미디어와 파트너 등 약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삼성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향후 3년 내 10억대의 AI 기기가 전 세계 가정에 확산될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AI 홈 리더십을 강조했다.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유기적으로 연결된 AI 제품을 통해 사용자를 이해하고, 상황에 맞춰 필요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AI 홈을 소개했다. AI 홈은 사용자의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온도·조명·소리·움직임 등 환경과 행동 패턴까지 파악하고 자연스럽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앰비언트(Ambient) AI'를 핵심으로 한다. 김철기 부사장은 "고객의 '집'에 대한 요구와 역할을 철저히 분석해 편리함, 돌봄, 효율, 안전 등 4가지 핵심 경험을 정의했다"며 "앰비언트 AI 기반으로 이를 구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