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최근 누구든지 ChatGPT(챗지피티)라는 인공지능을 주변에서 수없이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ChatGPT는 OpenAI(오픈AI)에서 개발한 GPT-3.5, GPT-4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사용자의 질문에 답을 해준다. ChatGPT의 대답 능력은 생각보다 높은데, 최근 대학생들이 ChatGPT로 수학 문제를 풀거나, 코딩을 하는 등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도 한다. 이처럼 ChatGPT는 광범위한 분야에서 꽤 수준 있는 대답을 하는데, 이를 사용한 창작물을 인정할지 안 할지는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복잡한 과정을 거쳐 창작물로 인정된다면 인간의 고유 영역이 침해받게 되는 것으로 판단할 수도 있다. 또한 ChatGPT 같은 인공지능들의 역량은 갈수록 커져만 가는데, 과연 지금 세상에 존재하는 직업들은 안전할지 역시 알 수 없다. 그럼, 인공지능이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지금의 ChatGPT에 무언가를 마케팅해 보라는 명령을 내리면 어떻게 대답할까? The Wolf of Wall Street(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라는 영화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조단 벨포트란 캐릭터가 자신에게
【 청년일보 】 최근 빅데이터 등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많은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노력한다고 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유튜브에서도 데이터를 활용하는데, 예를 들면 알고리즘(Algorithm)이 있다. 유튜브에서 활용하는 유튜브 알고리즘은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가 사용자의 이용기록, 검색기록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맞는 영상을 추천하는 기능이다. 이처럼 데이터의 활용도는 갈수록 높아지는데, 과연 마케팅 분야에서는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지 알아보자. 마케팅(Marketing)이란 사전적 의미로, '상황의 변화에 대응해 가면서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상품 또는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정의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과 '효율'이다.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켜야 시장이 유지가 될 것이고, 또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효율이 높아야 투자 대비 만족스러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마케팅의 특성과 데이터 활용이 접목된, 성과를 중심으로 하는 '퍼포먼스 마케팅(Performa
【 청년일보 】 최근 유재석, 이광수, 유리(소녀시대)가 출연한 예능 ‘더 존:버터야 산다’가 관심을 받고 있다. ‘더 존:버텨야 산다’는 디즈니+에서 공개된 예능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 콘텐츠이다.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이라는 컨셉을 잡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에선 가상현실 ‘더 존’에서 미래에 일어날 재난들을 겪고 이를 버텨내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여기서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란 컴퓨터 등을 사용한 인공적인 기술로 만들어낸,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 혹은 그 기술 자체를 의미하며, 최근에는 메타버스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에서 실제 생활과 법적으로 인정한 활동인 직업, 금융, 학습 등이 연결된 가상 세계를 뜻한다. 최근에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VR 체험 등이 상용화되었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출근 및 업무처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