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해 11월,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일본 자동차 기업 도요타(Toyota)가 일본에서 첫 에어택시 시연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연방항공청(FAA)는 지난 10월에 UAM(Urban Air Mobility)용 기체를 정식 교통수단으로 인정하고 관련 규제를 확정했고 2026년 본격 운영화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유럽 역시 UAM투자에 활발해 UAM안전 인증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예로 프랑스 정부는 센강을 따라 버티포트를 설계하는 방안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UAM 기체를 개발해 시범 비행중에 있으며, 중국 항공당국이 ‘이항’과 같은 관련 업체에 UAM운항 인증서를 발급해주며 상용화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의 UAM의 진행상황은 어떻게 될까? 국토 교통부가 ‘K-UAM 그랜드 챌린지’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으나, 아쉬운 부분은 모두 국산 기체가 아닌 수업 기체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위 프로젝트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실증을 진행중인 ‘K-UAM드림팀(SK텔레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역시 조비 에
【 청년일보 】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의 ICT박람회로써 세계 기술의 트렌드를 제시해주고 있다. 2024년에서도 생성형 AI를 포함하여 여러 기술들이 주목을 받았지만 특히 사람들의 눈길을 끈 기술 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UAM이다. UAM은 Urban Air mobilityd의 약자로 번역하면 '도심항공교통'이 된다. 소위 '드론 택시'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그리고 그 드론택시에 사람들이 타고 있는 교통체계를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하지만 현재 도로에 차가 잘 다니고 있고, 심지어 전기차, 수소차를 넘어 자율주행차 수준이 레벨3를 넘어 레벨4 연구단계인 현 상황에서 UAM의 등장은 갑작스러울 수 있다. 그렇다면 UAM은 왜 필요한 것일까? 우선 2017년 기준, 우리나라의 전국교통혼잡비용은 59.62조원으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국내총생산 1천730조원의 3.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공중공간을 활용하여 교통혼잡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이 바로 UAM, 도심항공교통이다. UAM의 장점을 국내 도로 상황에 적용해보았을 때, 서울 잠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