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애플이 내달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를 공개하는 가운데, 새 기기의 사양에 관심이 쏠린다. 24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아직 공식 발표가 되지는 않았지만, 애플은 내달 9일 새 제품 출시 행사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은 크게 기본과 플러스, 고급 모델인 프로, 프로맥스의 4개 모델로 구성된다. 이 중 올해 시리즈에는 기본과 플러스 모델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기본 모델의 경우 디스플레이가 6.1인치에서 6.3인치로 커지고, 주사율(1초에 화면 갱신 횟수)이 기존 60Hz에서 120Hz 디스플레이로 업그레이드된다. 또 전면 카메라도 기존 1천200만 화소의 두 배인 2천400만 화소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6.3인치의 화면 크기는 기존 프로 모델과 같은 수준이다. 특히,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플러스로, 아이폰 '에어'라는 새 모델이 플러스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에어'의 두께는 기존보다 0.08인치 얇은 5.5㎜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얇은 모델로, 삼성과 화웨이 등 경쟁사의 초슬림폰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이는 삼성
【 청년일보 】 SKT는 25~26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ESG 비전 'DO THE GOOD AI'를 실천하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SKT는 ▲AI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 전시 ▲청년-사회적기업 연계 프로그램 ▲ESG KOREA 스타트업 콘서트 등 3개 섹션을 통해 대한민국 AI 대표기업으로서 AI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그간 꾸준히 고민해온 사회적 책임 실천과 미래세대와의 동행 의지를 바탕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 회복 활동을 구체화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성 있는 기업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SKT는 설명했다. SKT는 '따뜻한 AI·함께하는 AI, DO THE GOOD AI'를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과 활동 사례를 전시한다. 특히 기술 설명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고객 눈높이에 맞췄다. 전시 콘텐츠는 ▲1인 가구 안부 확인 서비스인 'AI Call' ▲Vision AI를 활용해 발달장애인 돌봄을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삼성전자와 협업해 신작 '몬길: STAR DIVE(몬길: 스타다이브)'의 글로벌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넷마블은 22일과 23일(현지시간) 독일 쾰른 Dock2 행사장에서 열린 삼성전자 이용자 체험 행사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The World of #PlayGalaxy)'에 참가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을 통해 '몬길: STAR DIVE'를 직접 시연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서는 미니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키링 등 다양한 굿즈가 증정됐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20일 개막한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 현장에서도 '몬길: STAR DIVE' 시연대를 운영하며 관람객들과 만났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은 개발 중인 신작 PC·콘솔 게임 '프로젝트 블룸워커(Project Bloomwalker)'(개발사 넷마블네오)의 공식 트레일러를 첫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주인공이 움직이는 집을 타고 미지의 지역을 탐험하는 모습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담아냈다. 영상은 넷마블 유튜브 채널, 미디어 허브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 블룸워커' 공식 X 채널 오픈, 해당 채널을 통해 향후 개발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젝트 블룸워커'는 '제2의나라: Cross World' 개발진이 참여해 개발 중인 신작으로 오염된 자연과 세상을 정화하며 보금자리를 가꿔나가는 감성 크래프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탐험을 통해 획득한 자원으로 집을 꾸미거나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동료 포롱이와 교감하며 여정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 게임은 독일 게임스컴 2025 엑스박스(Xbox) 부스에서 첫 공개됐으며, 오는 24일까지 엑스박스 부스에서 '프로젝트 블룸워커'를 시연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엑스박스 PC를 통해 ▲미지의 지역 탐험 ▲오염된 자연 정화 ▲자원 채집 및 아이템 제작 ▲포롱과의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컨트롤나인이 개발하고 있는 신작 수집형 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의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오픈하고, 키 비주얼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시는 이용자들이 소녀들과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멸망의 위기에 처한 시대를 구원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날 공개된 키 비주얼은 신규 캐릭터 세 명을 담고 있으며, 풍부한 색감과 정밀한 묘사를 통해 미래시만의 독창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들은 향후 미래시의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중요 역할을 담당한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캐릭터 이미지와 세계관을 설명하는 스토리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공식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컨트롤나인은 '승리의 여신: 니케', '세븐나이츠2' 등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IP들을 제작했던 핵심 개발진이 뜻을 모아 설립한 개발사다. 이 회사는 구성원들의 축적된 개발 역량과 성공적인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컨트롤나인은 '승리의 여신: 니케' 등 다수의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김형섭(혈라) 일러스트레이터가 아트 디렉터(AD)를 맡으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래시 역시 김
【 청년일보 】 넥슨은 '서든어택' 서비스 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의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든어택'의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 세원정밀 창고에서 운영 중인 '서든캠프' 팝업스토어는 오랜 애정을 보내온 이용자에게 현실 속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넥슨은 '서든어택'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온 20주년의 가치에 맞춰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하여 보다 의미 있는 기념일을 장식한다. '서든캠프' 팝업스토어는 '서든어택' 최초로 선보이는 유형의 이벤트로, 훈련소를 연상케 하는 '서든캠프' 콘셉트로 지난 15일부터 운영 중이다. 사격 체험, 짚라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굿즈를 선보여 이용자를 비롯한 많은 방문객이 현장을 찾고 있는 가운데, 독립유공자 후손을 향한 방문객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며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김태현 '서든어택' 디렉터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서든캠프'는 오랜 기간 변치 않은 애정을 보내주신 서든러분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인 만큼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Laftel)'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엔씨(NC)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2일 판교 R&D 센터에서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임원기 엔씨(NC) CBMO(Chief Business Management Officer, 최고사업관리책임자, 전무)와 박종원 라프텔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제휴로 라프텔은 엔씨패밀리존(NCFZ) PC방에 3천800여종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공한다. 엔씨(NC)는 전국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는 내달 18일 시작한다. 임원기 엔씨(NC) CBMO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은 주 이용자층이 맞닿아 있는 문화 콘텐츠로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엔씨패밀리존이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아우르는 문화 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원 라프텔 대표는 "PC방이라는 새로운 채널에서 애니메이션 경험을 확장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엔씨소프트와 함께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라프텔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 】 컴투스가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개발사 게임테일즈)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영광의 섬'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22일 컴투스에 따르면, '영광의 섬'은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얄 방식의 대규모 생존 경쟁 콘텐츠로, 이번 영상에서 실제 플레이 장면과 전투 규칙, 보상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최대 100명이 참가하는 개인전과 총 99명이 33개 팀으로 나눠 겨루는 3인 팀 대전 모드로 즐길 수 있으며, 서버 구분 없이 월드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하루 1회, 주어진 10분 동안 점차 줄어드는 안전 지역을 찾아 끊임없이 이동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친다. 필드에서는 몬스터나 보스를 처치해 공격력·방어력 등을 높이는 강화 효과를 얻거나, '여신의 가호' 석상을 찾아 보호막을 받고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보급품 상자로 생존과 전투에 도움이 되는 스킬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상태 이상 해제'로 일발 역전을 노리는 등 다양한 변수를 만들 수 있다. 그 외에도 갈대숲에 몸을 숨겨 상대를 기습하거나, 고지대를 점령해 우위를 점하는 등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략적 플레이도 가능하다. 특히, 팀 대전 시 충돌 시스템을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 'Esports World Cup(EWC) 2025' 크로스파이어 부문 대회의 조별 예선이 끝났고, 8강 대진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먼저, A조 최종전에서는 패자전에서 올라온 킹제로가 가이민 글래디에이터를 2대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킹제로는 1세트 시작과 동시에 3-0으로 리드하며 쉽게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하지만 이후 가이민의 거센 저항에 고전을 했고, 전후반 모두 5대4, 최종 10대8로 신승했다. 이때 킹제로의 영웅으로 스나이퍼인 'yf' 가오유안펑이 등장했다. 가오유안펑은 수비로 진행한 2세트 전반전, B사이트에서 중앙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상대를 완벽하게 차단했다. 후반전에서는 중앙에서 12시 방향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동료들이 A, B 사이트를 자유롭게 공략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줬다. 킹 제로는 가오유안펑의 활약으로 2세트를 10대5로 승리하며, 8강행 티켓을 따낼 수 있었다. B조는 MENA를 대표하는 ROC이 팀 리퀴드를 2대1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ROC의 승리를 이끈 선수는 'Slayer' 압델라흐만 파지였다. 파지는 1세트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지난 21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수퍼빈과 함께 그린리턴 사업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리턴 사업'은 깨끗한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거 거점에 제출하면 회수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국환경공단에서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컴투스는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동참하고, 재활용품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모델을 추진한다. 컴투스 사내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과 음료 캔 등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퍼빈이 수거하고, 이를 포인트 적립 시스템으로 점수화해 사회 단체 기부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를 통해 컴투스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가이드라인, 환경 교육 등을 실시해 사업의 효과를 높인다. 컴투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참여를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컴투스 이우진 이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윤완우 본부장, 수퍼빈 김형관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