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의 대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가 세계 곳곳에서 위상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1일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모바일 게임 최초로 개최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는 올해 프랑스 파리의 대표 문화 예술 공연장인 '라 센 뮈지칼(La Seine Musicale)'에서 현지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SWC2025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동남아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은 물론이며, 유럽과 아메리카 등 세계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메리카컵은 대회 최초로 남미의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치러졌으며, 브라질을 비롯해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등 중남미 지역에서의 '서머너즈 워' 열기를 그대로 반영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시아퍼시픽컵 역시 부산에서 처음 진행되었고,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부산 현지
【 청년일보 】 넥슨은 31일 자사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오리지널 월드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신규 시즌 콘텐츠 '도삭산 수련의탑'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도삭산 수련의탑'은 99레벨 이상 4인 파티가 참여할 수 있는 도전형 시즌 콘텐츠로, 제한 시간 내 각 층의 몬스터를 처치하며 최대 100층으로 구성된 '수련의탑'을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하루 한 번 완료 경험치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누구나 일일 도전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 시즌 1은 내달 19일까지, 시즌 2는 오는 12월 17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더 높은 층을 보다 빠르게 공략할수록 높은 직업별 순위를 부여한다. 각 시즌 종료 후 직업별 상위 100명 이내의 이용자에게 한정 보상으로 캐릭터 기록 페이지에 영구히 순위 기록을 표시한다. 특히, 직업별 1위 이용자에게는 '수련의탑'에서만 얻을 수 있는 한정 색상의 의상을 캐릭터 직업과 성별에 맞춰 선물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매일 강력한 무기를 대여해주는 '사냥 지원 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대 7단계까지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국내 230개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상대평가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5개 등급으로 계량화한 지표다. 올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은 LG유플러스를 포함해 총 40곳이다. LG유플러스는 중소 협력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금융, 기술개발,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월 4회, 100% 현급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는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금융기관과 연계해 '동반성장펀드', '네트워크론', '상생결제제도' 등 직접적인 재정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술개발을 위한 인프라가 열약한 중소 협력사를 위해 장소와 장비를 제공하는 'NW장비 테스트베드', 'IoT 인증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협력사가 새롭게 개발한 기술을 지킬 수 있도록 '기술자료 임치제도',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 청년일보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Overwatch 2)가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G-STAR 2025)에서 오버워치 2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한 지스타컵에 정식 종목으로 참가, 지스타를 찾은 많은 게이머들이 오버워치 2 이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게 한다. 31일 블라자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벡스코 제2전시장에 마련될 오버워치 2 체험존은 오버워치 2가 최근 선보인 다양한 업데이트들을 담은 최신 빌드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오버워치 2를 직접 플레이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는 보상과 현장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주말을 맞아 지스타를 찾을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15일 토요일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버워치 2 개발팀 소속 한국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라이브 드로잉 세션'이 진행된다. 이는 오버워치 개발자들이 현장에서 오버워치 2에 등장하는 인기 영웅을 실시간으로 그려내고, 여기에 현장을 방문한 오버워치
【 청년일보 】 넥슨은 자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오리지널 지역 '아에르'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에르'는 오직 '메이플스토리M'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신규 오리지널 어센틱포스 지역으로, 275레벨 이상 캐릭터 대상으로 '아에르 어센틱심볼'을 제공하는 전용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태초의 별자리 에일린의 첫 번째 지역인 '아에르'에서는 바람의 날개 엘리안과 함께 탄생과 죽음의 순환을 반복하며 낮과 밤으로 변화하는 지역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달 26일까지 서비스 9주년 기념 이벤트의 마무리를 알리는 '9주년 어드벤처 애프터파티'를 진행한다. '슬라임의 달콤한 주스 만들기'에서는 매일 레벨 범위 몬스터 처치로 '오렌지 조각'을 모아 '초월 성장의 비약', '극한 성장의 비약' 등의 비약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예티의 애프터 슬라이드 파티'에서는 레벨 범위 몬스터 처치로 획득한 주사위를 굴려 도착한 말의 위치에 따라 '9주년 어드벤처 코인'을 획득해 '9주년 이벤트 상점'에서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원활한 정착을 지원하는 '새싹 용사의 쑥쑥 성장 노트'를 선보인다
【 청년일보 】 KT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1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KT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KT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연 평균 950억원 수준의 협력사 수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와는 협력사 ESG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 테마형 정보통신공사협력사 ESG 컨설팅 등을 추진해 중대재해 예방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KT는 협력사 수요를 기반으로 AX(AI 전환)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해오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AI 전문가 교육과정,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컨퍼런스 연수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핵심 협력사로 기존 협력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상생협력법을 근거로 2013년에 설립된 수탁기업협의회 'KT파트너스협의회'가 AI/SW 및 IT 등 다양한 분야로 신규 협력사 체계로 확대 개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청년일보 】 SOOP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천274억원, 영업이익 31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5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6%, 6.1% 늘었다. 전 분기 대비해서는 각각 9%, 3.9%, 13.2% 증가했다. 광고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올해 3분기 광고 매출은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4%, 전 분기 대비 31.5% 증가했다. 특히, 지난 8월 도쿄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2',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등 게임사와 협업한 대형 e스포츠 리그 제작을 통한 콘텐츠형 광고 매출 성장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SOOP은 지난 3분기 플랫폼 생태계 강화에 주력하며 스트리머, 유저의 안정적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국내외 주요 게임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IP 기반 e스포츠 대회를 새롭게 선보이고, 'ASL', '멸망전'과 같은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도 이어갔다. 4분기에는 주요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하고, 'SOOP 스트리머 대상' 등 스트
【 청년일보 】 넷마블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이동조 넷마블몬스터 프로덕션 디렉터(PD)와 강동기 넷마블 사업부장이 직접 출연해 이달 진행한 글로벌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결과와 개선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이동조 PD는 캐릭터 서사와 스토리라인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CBT에서 처음 공개된 에피소드2 내용이 큰 폭으로 수정될 예정이다. 강동기 사업부장은 "몬길: STAR DIVE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대해 칭찬해 주신 분들이 많은 만큼 다양한 피드백도 있었다"라면서 "원작 세계관을 반영하되 다양한 의견을 받아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인게임 밸런스 조정도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캐릭터 레벨 돌파 밸런스를 재조정하고, 재화 수급 난이도를 낮출 예정이다. 특히 골드 수급량을 늘리기 위해 토벌 및 퀘스트 보상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캐릭터 성장 허들 구간을 완화할 계획이다. 주요 콘텐츠인 '몬스터링'의 획득 난이도도 조절한다. '몬스터링'은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지난
【 청년일보 】 KT는 글로벌 AI 선도 스타트업 '크루AI'와 대한민국 AI 에이전트 생태계 혁신과 아시아 AX(AI 전환)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KT 김영섭 대표와 조 모우라 크루AI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으로 KT는 국내 AI 생태계에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원활하게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지시를 이해하고 추가적인 조작 없이 스스로 판단해 문제를 해결하는 AI 기반 도구다. KT는 전 세계 AX 시장의 트렌드인 'AI 에이전트 시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크루 AI와 협력한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잇달아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를 발표하면서 단일 모델 중심 대화형 AI 시대가 지나고 AI 에이전트가 차세대 산업 표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AI 에이전트는 각각 다른 역할과 목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여러 AI 에이전트들이 협력하려면 전체 작업 과정을 조율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AI 에이전트 간 역할 분담은 물론 상황 인식과 실행 순서까지 고려하며 작업이 진행돼야 하기 때문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엔비디아가 주최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에서 'PUBG 앨라이(PUBG Ally)'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크래프톤은 30일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AI 협업모델 CPC(Co-Playable Character)인 'PUBG 앨라이'를 공개하고, AI 기술을 통한 게임 플레이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PUBG 앨라이'는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술로 구축된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On-device SLM )'을 기반으로, 게임 이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CPC 사례다.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은 'PUBG 앨라이'의 두 가지 특징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는, 'PUBG 앨라이'의 게임플레이가 기존 NPC(Non-Player Character)와 달리 협력적이고 능동적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용자와 대화를 통해 전략을 논의하고, 그에 맞춰 플레이 스타일을 바꾼다. 이용자가 부탁하면 아이템을 찾아서 주고, 기절했을 때 도와준다"며 "파밍·교전·생존 중 어떤 행동을 취할지 스스로 판단하고 계획하며,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