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30일 전 플랫폼에서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 '포스트-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슈터다. 이용자는 생존자 '레이더(Raider)'가 되어 기계 생명체 '아크(ARC)'와의 교전 속에서 자원을 확보하고, 다른 이용자와 협력 또는 경쟁을 통해 탐사를 진행해야 한다. 지난 17일 서버 부하 테스트를 위해 진행한 '서버 슬램(Server Slam)'에서는 스팀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약 19만명, 트위치 동시시청자 약 22만명을 기록했으며, 이후 스팀 위시리스트 3위, 글로벌 세일즈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정식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지상과 지하를 오가며 생존과 탐험을 이어가는 구조를 선보인다. 지상에서는 각기 다른 환경의 '댐 전장', '파묻힌 도시', '우주 기지'와 '블루 게이트' 등 4개 전장에서 자원을 탐색하고 '아크'와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지하 기지 '스페란자'에서는 장비를 제작하고 NPC들과 거래 및 퀘
【 청년일보 】 넥슨은 내달 1일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경기·인천·강원·충청·경상·전라·제주 등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8개 권역 대표팀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했으며,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전라 지역의 상산고등학교 2학년 10반과 제주 지역 남녕고등학교 1학년 5반이 오는 내달 1일 천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우승 상금 500만원과 학년 간식을 두고 단판 축구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결승전은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와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축구 전문 해설진 장지현, 황덕연 해설, 윤장현 캐스터와 진세민 아나운서가 현장 중계를 맡아 현장감을 더한다. 넥슨은 이번 결승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결승전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5만 '넥슨캐시'를 선물하며, 현장 승부 예측,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5천 '넥슨캐시'를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2025 넥슨 챔피언스 컵'은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는 이번 CBT는 사전 참가 신청한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PlayStation®5와 스팀(Steam, PC)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함께 오리지널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리오네스 성, 초원, 해안 등 정교하게 구현된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원작 속 인물들과 만나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붉은 마신·회색 마신 전투, 페르젠 광산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CBT 기간 동안 매일 특별 보상과 영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영웅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서는 캐릭터별 고유한 특성과 전투 스타일을 조합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CBT 기간 중 디스코드 커뮤니티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용자는 인게임 스크린샷을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공략·꿀팁을 공유
【 청년일보 】 넥슨이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에 '시즌: UNION(유니언)'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6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길드 아레나'는 길드원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협동 콘텐츠로, 길드 던전 상위 16개 길드가 참여하는 방식이다. 4개 길드가 하나의 그룹으로 매칭돼 각 그룹 내에서 토너먼트 경쟁을 펼치게 되며, 1라운드에서 승리한 길드는 2라운드 결승전에 오른다. 참가한 모든 길드원은 승패와 기여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다른 길드 콘텐츠 '영지 쟁탈전'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제로 전환했다. 매 시즌이 시작되면 이전의 영지 소유 현황이 초기화되며, 최대 소유 가능한 수량을 기존 1개에서 3개로 확대해 보다 치열한 경쟁과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일정 강화 단계를 달성한 장비를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신규 장비 성장 콘텐츠 '초월'도 추가했다. 이 밖에도 '나이트' 클래스의 전반적인 클래스 스킬, 전직 스킬 및 특화 밸런스를 조정하는 밸런스 개편을 실시했다. 넥슨은 'V4'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내달 27일까지
【 청년일보 】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현실을 방불케 하는 게임 팝업스토어가 펼쳐졌다. 바로 '붉은사막 X AMD 팝업스토어 2025' 현장이다. 30일 방문한 팝업스토어에는 건물 입구에서부터 '붉은사막'을 형상화한 대형 포스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AMD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날부터 시작해 내달 1일까지 3일간 'DRC 홍대'에서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겠다는 복안으로 해석된다. 앞서 양사는 지난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 '붉은사막'의 최적화된 게이밍 경험과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발표한 바 있다. 팝업스토어 1층에는 ▲다트·해머 체험 ▲내부 포토존 ▲SNS 이벤트 및 페이스페인팅 ▲퀴즈 이벤트 ▲랜덤 룰렛 등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뽐냈고, 2층에는 ▲'붉은사막' 시연 및 AMD 제품 체험존 ▲외부 포토존을 마련해 게이밍 체험과 함께 중간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펄어비스는 설립 초기부터 자체 게임엔진 개발에 공을 들여왔다. '검은사막 엔진'으로 검은사막을 성공시킨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영웅 '혁명단원 키리엘'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혁명단원 키리엘'은 전투 중 자신에게 적용된 모든 디버프를 해제하고, 해제된 디버프의 수만큼 피해량이 증가하는 스킬을 보유했으며, 모든 아군에게 버프 효과를 상시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키리엘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시나리오 이벤트 ‘별을 쫓는 아이들’을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스토리 및 도전 스테이지를 플레이하고 완료 보상으로 전설 영웅 소환권 I, 빛나는 스킬 강화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녀 벨리카의 호박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내달 13일까지 게임에 출석만 해도 '빛나는 호박 바구니', '으스스한 호박 바구니'를 얻어 각각 영웅 소환 이용권, 펫 소환 이용권, 골드, 열쇠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마녀 벨리카의 호박 축제' 이벤트에서는 미션을 클리어하고 획득한 포인트 단계에 따라 으스스한 호박 바구니, 빛나는 호박 바구니, 고급 알, 열쇠, 빛나는 스킬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T팩토리 성수에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와 협업한 ‘T-스타디움(T-Stadium) 두근득근 챌린지’ 팝업 전시를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처음 방영한 '피지컬: 아시아'는 넷플릭스 예능 흥행작인 '피지컬 100'의 후속작으로, 아시아 8개국을 대표하는 피지컬 최강자들이 대결하는 서바이벌 예능 콘텐츠다. SKT는 이 콘텐츠를 활용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넷플릭스 전용 요금제와 T 우주 넷플릭스 구독 상품을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T팩토리 성수에서 넷플릭스와 진행한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T팩토리 성수 실내 공간은 물론 실외 마당까지 활용해 규모감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체력을 기르고 구독 혜택을 찾는 도전의 경기장 'T-스타디움'에서 '득근(근육을 얻는다는 뜻)' 리플렛을 받고, 5가지 피지컬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실외 마당에서는 ▲한발 뛰기로 진행되는 'T 우주 점핑' ▲'피지컬: 아시아' 참가 8개국 깃발을 꽂는 '아시아 셔틀런' ▲밸런스 볼 위에서 공을 튀기는 '균형의 승부' 등 체력 단련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SK텔레콤이 지난 4월 대규모 해킹 사태 여파로 인해 '실적 쇼크'를 기록했다. SKT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0.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9천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했다. 순손실은 1천667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SKT는 지난 4월 드러난 대규모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여파로 7월 위약금 면제 조치를 시행하며 가입자 이탈이 늘었고, 8월에는 통신 요금 50% 감면과 각종 보상 프로그램 시행으로 이동전화 매출이 급감했다. SKT는 '고객 감사 패키지'를 통해 통신 요금 감면, 데이터 추가 제공, T멤버십 제휴사 할인 등 총 5천억원 규모의 혜택을 8월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1천348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점도 수익성 악화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김양섭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 부진과 관련 "이동통신 매출이 전분기 대비 5천억원 감소하는 등 사실상 거의 대부분 침해 사고 관련 영향"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실적 전망에 관해 "멤버십 혜택과 추가 데이터 제공 등이 연말까지 지속되는 만큼 4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지난 29일 홍범식 대표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맷 가먼 CEO와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 현장에서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회동에는 양사 CEO를 포함해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회동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가운데, 양사가 AI·클라우드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 현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기업의 AI 전환(AX)과 디지털 혁신(DX)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공동 클라우드 사업 협력 모색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한 AI 개발역량 강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수준 고도화 ▲IT 현대화를 통한 고객경험(CX) 혁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파트너십 체결 이후 ▲글로벌 CSP사 수준 운영 역량 ▲제로 트러스트(모든 접근을 신뢰하지 않고 항상 검증을 수행하는 보안) 모델 ▲탄탄한 인프라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가장 안전한 통신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신규 파이터 '쿨라 다이아몬드'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쿨라 다이아몬드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THE KING OF FIGHTERS)' IP 시리즈 중 일곱 번째 작품인 KOF 2000에서 처음 등장한 히든 파이터로, 공기중의 수분을 순식간에 얼려 공격하는 독특한 기술들을 보유한다. 이번에 '킹 오브 파이터 AFK'에서 선보이는 쿨라 다이아몬드는 외형부터 능력까지 당시의 감성과 매력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용자들은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KOF 2000 버전의 쿨라 다이아몬드를 소환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잠식' 시너지 파이터 소환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쿨라 다이아몬드의 대열 합류를 기념해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럭키 엘피' 이벤트, 같은 달 6일부터 19일까지 'Cheer up'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각각 레전드 서포터 '다이애나'와 레전드 펫 '캔디샤벳'과 '폼폼티즈'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의 대표 격투 게임 IP를 기반으로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