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OOP이 올해도 식목일을 맞아 스트리머들과 함께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나선다. SOOP은 오는 5일 경기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스트리머 및 임직원과 함께 '2025 SOOP DAY, 숲으로 가는 길' 나무 심기 행사와 스트리머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OOP은 매년 식목일 스트리머들과 함께 나무 심기, 환정 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SOOP DAY, 숲으로 가는 길' 식목일 행사에는 '로기다', '장지수', '최군', '유소나', '박틸다', '으악이네', '지피티', '킹기훈', '대륙남', '개그맨이원구'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 스트리머 약 100명이 참여해 총 800그루의 나무 모종을 심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울산·경북·경남 등 대형 산불 피해로 산림 보존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스트리머들이 대거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스트리머들은 5인 1조로 나뉘어 대표 스트리머가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진행한다. 이들은 온라인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식목일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며 산림의 중요성과 산불 예방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서는 SOOP의
【 청년일보 】 유영상 SKT 대표가 인공지능(AI) 수요자와 공급자 역할을 융합한 진정한 AI 컴퍼니로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4일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SK텔레콤의 르네상스를 위하여'라는 글을 통해 AI 피라미드 전략 2.0 등 올해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AI 피라미드 2.0 전략은 SKT가 '돈 버는 AI' 성과를 본격화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피라미드를 AI 수요자와 공급자 관점으로 구성했다. 유 대표는 "글로벌 통신사들은 대부분 네트워크에 AI를 도입해 운용 비용을 절감하고 마케팅에 활용하는 등 '수요자로서의 AI'에 관심이 많다"면서 "지금은 문제를 풀기 위해 임시적으로 수요자 관점과 AI를 통한 신성장을 노리는 '공급자로서의 AI'를 인수분해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이 둘을 융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개의 피라미드가 융합되는 시기가 왔을 때, SKT는 진정한 AI 컴퍼니가 돼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AI 사업을 통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영역으로 '서비스형 그래픽처리장치'(GPUaaS) 분야를 꼽았다. 유 대표는 "람다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GPUaaS는 지난해 12월 가산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빠른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지난 3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부산 글로벌게임센터에서 개최한 '제5회 부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가 총 120명이 방문하는 등 부산 지역 게임 개발자들과 관련 종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부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는 부산 지역 게임 개발자들의 개발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오렌지플래닛 부산센터가 진행하는 행사다. 4일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게임 산업 트렌드 및 PC와 콘솔 게임 시장과 관련된 세션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에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트렌드분석팀은 올해 게임 산업 트렌드 분석을 통해 업계 변화를 전망하며 사업 성장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국내 콘솔 퍼블리셔 'CFK'는 콘솔게임 시장으로 사업 확장을 고려하는 팀을 위한 전략을, '엑스엘게임즈'는 PC 게임 개발 노하우와 소규모 개발사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성장 방안을 각각 제시했다. 이 밖에도 부산에서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인디 게임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사업설명회가 열려 전시 프로그램과 접수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가 공유됐다.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일각에서는 블소2의 흥행이 엔씨소프트의 실적 개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온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와 협업해 출시한 블소2(현지명: 劍靈2)는 지난 3일 출시 첫날 중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블소2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여러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 확인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중국 이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다수 적용했다. 여기에 ▲조작 편리성 개선 ▲UI 편의성 개편 ▲모바일 최적화 등 현지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엔씨소프트는 블소2만의 차별점인 자유로운 직업 전환과 액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응 전투', '스킬 콤보' 등 여러 전투 요소를 강화했다. 더불어 이용자 부담을 낮추고 게임 내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도 적용했다. 최상급 장비는 오직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획득한 모든 아이템은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도록 설정했다. 블소2 개발을 총괄하는 최용준
【 청년일보 】 카카오게임즈는 3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태국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태국 쇼케이스에서는 오는 29일 '오딘'의 글로벌 출시 확정 소식과 함께, 사전 등록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정보가 공개됐다. 현장에는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CBO를 비롯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김남호 CD(크리에티브 디렉터), 김대정 TD(테크니컬 디렉터), 신창곤 AD(아트 디렉터)가 참석해 '오딘'의 게임 특징과 글로벌 서비스 전략을 직접 소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장에 참석한 50여명의 현지 매체 관계자 및 태국 인플루언서들 대상으로 '오딘'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딘'을 직접 경험한 현지 미디어와 관계자들은 그래픽, 연출, 스토리, 전투 등 게임을 아우르는 대다수의 요소에 대해 호평했다. 글로벌 사전 등록에 참여한 현지 이용자에게는 한정판 바이킹 테마 '아바타'와 '탈것'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지난 2021년 출시된 '오딘'은 3D 스캔 및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방대한 세계관, 광활한 오픈월드와 강렬한 액션을 강조
【 청년일보 】 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 지역 대회 및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의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 'FC 온라인·FC 모바일 콘텐츠 어시스트(이하 FCA)'를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FC 온라인'에 한해 진행되던 'FCA'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FC 모바일'까지 포함해 새롭게 브랜딩하고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 뿐만 아니라 지방 자치 단체, 공공기관의 지역 대회 운영을 지원하며, 'FC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분산되어 있던 지원 경로를 일원화하고, 결과를 통합 관리한다. 'FCA' 프로그램의 지역 대회 지원은 공식 지원 절차를 확립해 아마추어 대회를 활성화하고 e스포츠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활발한 지역 단위 대회 개최를 통해 이용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FC 온라인' 프로 e스포츠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도모한다. 지방 자치 단체, 공공기관 대상 'FC 온라인' 지역 대회 지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이 사옥 외관을 활용한 사회적연대 및 환경보호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NHN은 '제18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의 외관을 활용해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연대의 불빛을 구현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4월 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자폐인과 가족의 안정된 삶을 돕기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날이다. 특히 이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푸른 불빛을 전세계 곳곳의 랜드마크를 통해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이 매년 진행되고 있고, 올해도 국내 대표 명소 150여곳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NHN은 지난 2019년부터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2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플레이뮤지엄의 내부 조명 및 루버를 활용해 건물 외관에 초대형 전구 모양의 불빛을 밝혔다. NHN은 블루라이트 캠페인 외에도 사옥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에 해마다 동참하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세계자연기금(WWF)이 기후위기와 자연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실시중인 환경운동 캠페
【 청년일보 】 넥슨이 온라인 RPG '아스가르드'에 신규 PVE 콘텐츠 '케테르 던전'을 업데이트했다. 3일 넥슨에 따르면, '케테르 던전'은 솔로 및 그룹으로 주 10회 도전할 수 있는 최상위 PVE 콘텐츠로, 다양한 테마의 필드 던전으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단계적으로 공략하며 색다른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테이지마다 전투에 영향을 주는 스킬 강화 효과를 선택할 수 있어 전략적 플레이가 요구되며, 클리어 시 천상계 경험치, 장비 제작 재료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강화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을 진행한다. 먼저, 강화에 사용한 재화에 따라 '강화 마일리지'가 누적돼 별도 상점을 통해 성장 재화로 교환할 수 있으며, 셀레스티얼 강화 실패 시 '축복 수치'가 쌓여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확정적으로 강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또한, 원하는 옵션을 확정 강화할 수 있는 '드래곤 포스 확정 강화 스톤' 추가, 결속 아이템의 강화 수단 확장, 일부 익스트림 웨폰 강화 옵션 상향 등 다양한 개선사항을 적용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8일까지 '케테르 던전 업데이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케테르 던전' 클리어 등 미
【 청년일보 】 위메이드재팬은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를 일본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일본 시장 최초로 NPB(일반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와 MLB(Major League Baseball), MLB Players, Inc.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사용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선수들의 얼굴과 투구폼은 물론, 현지 경기장과 구단 로고까지 정교하게 구현한 사실적인 그래픽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NPB와 MLB 소속 선수들로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할 수 있다. ▲도전 과제를 완료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챌린지' ▲일대일 PvP '결전 모드' ▲요일마다 특별한 룰이 적용되는 '요일 던전' ▲작전 지시 만으로 승부를 가르는 '감독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위메이드는 사전예약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 홍보 모델로 선정된 일본인 메이저리거 요시다 마사타카 선수의 다이아 등급 카드를 선물한다. 선수 강화 아이템 '비법서'와 다이아 등 풍성한 아이템도 지급한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조만간 SNS 채널을 개설해 일본 야구 게임 팬들과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협동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이 일본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3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 모험의 탑(일본 서비스명 クッキーラン: 冒険の塔)'은 현지 주요 앱 마켓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이날 오후 12시에 출시됐다. 앞서 현지화 완성도를 요구하는 일본 시장에서 최적의 게임 서비스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해외 유명 게임사인 요스타(Yostar)와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부터 서비스를 실시한 일본 버전은 팬케이크 타워를 돌파해 나가는 어드벤처 콘텐츠 '스토리 모드'와 4명이 팀을 이루어 보스를 물리치는 협동 콘텐츠 '레이드 모드', 다양한 쿠키를 조합해 기록에 도전하는 싱글 플레이 콘텐츠 '유리미궁', 쿠키 성장을 위한 재화를 파밍할 수 있는 '성장던전' 등 콘텐츠를 선보였다. 동시에 현지 유저에 맞춘 최초 일본 오리지널 캐릭터 '딸기찹쌀떡맛 쿠키'와 일본풍의 신규 스토리 이벤트를 추가했다. 특히 딸기찹쌀떡맛 쿠키는 일본 애니메이션풍 비주얼을 강조하고 일본식 인기 디저트를 연상케 하며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현지 반응을 이끌고 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