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카드가 대한항공과 손잡고 ‘대한항공카드’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대한항공 직원용 특별 유니폼을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엔데믹(Endemic) 시대를 맞아 직원과 고객 모두 함께 비상하자는 의미를 담은 대한항공의 캠페인 ‘다시, 함께, 날아(Fly Again Together)’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 현대카드는 유니폼 디자인을 통해 대한항공의 정체성과 양사 간 성공적인 협업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특별 유니폼은 피케 셔츠(pique shirt) 형태의 상의로 흰색, 청자색, 진청색의 세 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특히, 청자색은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의 유니폼 색상을 그대로 활용했다. 유니폼의 전면에는 대한항공카드 ‘the Pass’ 디자인을 응용한 탑승권 디자인을 담았고, 후면에는 캠페인명인 ‘Fly Again Together’를 생동감 넘치는 캘리그라피로 디자인했다. 특별 유니폼은 국내 모든 공항에서 근무하는 대한항공 직원에게 배포되며, 직원들은 해당 유니폼을 오는 9월 30일까지 착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대한항공카드 회원에게 최대 7천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출국 시 대한
【 청년일보 】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에서 추첨을 통해 카드이용대금 절반을 캐시백해주는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는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개인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지난달 납부한 카드이용대금의 절반을 최대 100만원까지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다. 응모는 디지로카앱에서 매월 1인당 1회 응모 가능하며, 응모 즉시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다. 이벤트 당첨 시, 당첨월 15일에 연결된 카드 결제계좌로 캐시백이 지급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앱을 애용하시는 고객을 위해, 매월 50명에게 지난달 카드값의 절반을 현금으로 돌려 드리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디지로카앱을 통해 일상을 더욱 풍요롭고 편리하게 해줄 이벤트와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29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롯데카드·티맵모빌리티·롯데면세점과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 참여 등 데이터 부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빅데이터 동맹 확대에 나섰다. KB국민카드는 롯데카드, 티맵모빌리티 그리고 롯데면세점의 플랫폼 참여로 방대하고 수준 높은 양질의 모빌리티·유통 관련 빅데이터 확보는 물론, 참여 기업간 다양한 데이터 융합과 협력을 통해 데이터 경쟁력 제고와 상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은 작년 5월 KB국민카드와 롯데백화점, 다나와, 티머니, 토파스여행정보, AB180 등 6개 기업이 제휴해 만든 고객 동의 기반의 데이터 융합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현재 KB국민카드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퓨처나인(FUTRE9)' 2기 참여사이자 데이터 인프라 전문기업인 AB180이 운영 중이며, 각 참여 기업들이 보유한 소비 데이터, 쇼핑 데이터, 검색 데이터, 교통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결합해 초개인화 마케팅과 신사업 발굴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에는 데이터 융합 플랫폼 기반으로 KB국민카드와 다나와가 제휴 마케팅을
【 청년일보 】 BC카드는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POS(Point-of-sale, 판매시점정보관리)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페이히어(Payhere)와 함께 중소영세가맹점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QR결제 인프라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BC카드는 페이히어의 1만8천여 가맹점에 오프라인 QR코드 결제 시스템을 적용했다. 카드, 선불전자지급수단 등 고객이 선택한 결제수단에 대해 생성한 QR코드를 가맹점에서 인식하는 CPM(Customer-Presented Mode) 방식을 수용한다. 페이히어의 가맹점은 개인 카페 등 소상공인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바일 앱 만으로 매장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PO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비용 및 관리 효율성 측면에서 각광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양사 협업을 통해 고객은 29일부터 페이히어의 전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 BC카드의 페이북과 네이버페이에서 생성한 QR코드만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기종에 구애 받지 않기 때문에 아이폰과 웨어러블 기기 이용자의 결제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가맹점주는 페이히어 POS 앱이 설치된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를 이용해 고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는 금융정보를 통합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는 어카운트인포(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앱을 통해서도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전화나 카드사 앱,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사에 카드 분실을 신고할 수 있었으며 지난해 말까지 일괄 신고 건수는 200만건이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의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고 접수 채널을 어카운트인포 앱의 서비스로 확장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어카운트인포 앱에서 현재 사용 중인 카드를 확인한 뒤 분실 신고를 접수할 카드를 선택해 신고하면 된다. 분실 신고인 본인 명의의 신용, 체크, 가족 카드가 대상이다. 한편 이 방법은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분실 일괄 신고를 접수한 후에는 일괄 취소가 안 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분실 신고를 취소하려면 각 카드사 분실신고센터로 연락해 처리하면 된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테크 기업 현대카드가 '상시 재택 근무' 제도 도입에 이어 '디지털 오피스'를 오픈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현대카드는 강남역 인근 The Asset 타워에 현대카드의 첫 거점 오피스인 '디지털 오피스 강남'을 오픈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오피스 강남은 업무 공간, 화상회의 부스, 휴게공간, 회의공간 및 다양한 사무용품을 사용할 수 있는 OA존 등으로 구성됐다. 업무 공간은 직원들의 업무 특성을 반영해 디지털형, 보안형, 집중형의 3가지 테마로 만들어졌다. 디지털형은 총 6석으로, 와이드 테이블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두 대의 모니터를 설치해 데이터 분석 및 앱 개발 등 디지털 업무 및 동료와의 협업에 용이하도록 제작되었다. 집중형은 총 9석으로, 개별 좌석이 벌집(허니컴, honeycomb) 형태로 만들어져 주변의 방해를 받지않고 업무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총 4석으로 구성된 보안형은 높은 파티션을 활용해 외부로부터의 시선을 차단하고 공간과 동선을 분리해 높은 수준의 보안을 요하는 업무를 진행할 때에 활용되도록 했다. 디지털 오피스 강남은 본사 및 거점 근무자는 물론 상시재택 근무자들과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스마트한 이동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머니와 모빌리티 특화 PLCC '티머니 Pay & GO 신한카드(이하 티머니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티머니 신한카드는 이동을 위한 다양한 교통 수단 이용시 최대 3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등·하교를 하는 학생들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버스와 지하철에서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고속·시외버스, 택시(티머니onda), 전동 킥보드(씽씽), 서울시 공유 자전거(따릉이)를 이용할 때에도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간 통합 할인한도가 적용되며, 전월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이용시 7천원,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이용시 1만 2천원, 100만원 이상 이용시 1만 8천원이 적용된다. 또한, 이 카드는 쇼핑, 편의점, 이동통신, 커피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생활 할인 서비스도 담았다. 현대, 신세계, 롯데, 갤러리아 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GS25, CU 등 편의점에서도 5% 할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SKT, KT, LGU+ 이동 통신요금을 이 카드로 자동이체 하면 5% 할인
【 청년일보 】 우리카드는 할부금융사 '바타비야 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PT Batavia Prosperindi Finance) Tbk' 인수 승인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인도네이사 진출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주식매매계약(SPA) 이후 3개월만에 인도네시아 금융당국(OJK)의 인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법인 중 최단기간 승인 기록이다. 이에 우리카드는 올 3분기 안으로 지분 인수 거래를 마무리하고, 미얀마 투투파이낸스를 이은 두 번째 해외 자회사로 인도네시아 법인을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성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해외 영업망을 한층 더 넓히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바타비야 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PT Batavia Prosperindi Finance) Tbk'는 1994년 설립된 총자산 9천200만달러, 임직원 1천100여명 규모의 중견 업체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72개의 영업망을 바탕으로 한 할부금융과 중장비 리스사업에 강점이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 할부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있는 금리의 신차 등 신규 할부금융 상품기획 및 판매를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지속적인 디지털 서비스 발굴을 위한 실험 공간 '현카연구소'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카연구소는 그동안 현대카드에서 제공되지 않던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사용자들과 함께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 앱 사용자들은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으며 이렇게 모인 사용자들의 의견은 서비스 개선 및 신규 디지털 서비스 출시에 지속적으로 반영된다. 현대카드는 현카연구소 오픈과 함께 '소비 캘린더'와 '두근 결제 in 애플워치(이하 두근 결제)'도 함께 선보였다. 소비 캘린더는 '맞춤형 가계부' 서비스다. 일반적인 가계부 앱처럼 미리 설정된 카테고리나 색상 구분을 따르지 않고 고객이 직접 카테고리 및 색상을 설정할 수 있는 자율성이 소비 캘린더의 특징이다. 또 메모 기능을 활용해 간편결제 내역 등 사용처 구분이 힘든 소비 내역도 정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현대카드는 고객이 설정한 카테고리 별로 월별 소비 리포트도 제공해 고객의 소비 관리를 돕는다. 두근 결제는 애플워치가 제공하는 심박수 데이터와 현대카드 결제 승인 앱 푸시(push)를 연동시킨 서비스다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저녁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지난 2020년 1월 '퀸(QUEEN)' 공연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올리는 무대다. 스물여섯번째 슈퍼콘서트 무대를 빛낼 빌리 아일리시는 트렌디한 사운드와 파격적인 퍼포먼스,그리고 무대 연출로 전세계 음악팬들을 전율케 한 미국 출신의 아티스트다. 지난 2015년 열세살의 나이로 데뷔한 젊은 아티스트인 빌리 아일리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괴물 아티스트'라 불릴 만큼 그 영향력이 대단하다. 그는 2019년 발표한 첫번째 정규 앨범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로 18세이던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그래미 역사상 최연소 아티스트로서 '최우수 신인상',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등 주요 4개 부문 포함, 총 5관왕에 올라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겸비한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가 발표한 곡들이 전세계 음원사이트에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