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건설이 오는 21일 '롯데캐슬 위너스포레'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1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천67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가구 ▲59㎡B 4가구 ▲59㎡C 5가구 ▲75㎡A 44가구 ▲75㎡B 45가구 ▲84㎡A 444가구 ▲84㎡B 31가구 ▲84㎡C 30가구 ▲103㎡A 179가구 ▲103㎡B 46가구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타입으로 조성됐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행정구역상 오산시에 자리 잡고 있지만, 생활권은 병점역세권 및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입지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교통 환경 개발호재도 예고돼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우선, GTX-C노선(예정)이 병점역까지 연장되면서 삼성역까지 접근이 용이해질 예정이며, SRT와 GTX-A노선 동탄역과 1호선 병점역을 잇는 동탄트램 또한 개통 예정으로 각종 교통망 확충을 통해 주요 거점 도시로의 이동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풍부한 인프라 또
【 청년일보 】 DL이앤씨가 다가오는 우기 및 혹서기를 대비해 현장 안전보건 집중관리에 나섰다. 19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이는 고용노동부에서 6~8월을 '폭염·호우·태풍 특별대응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것에 발맞춰 철저한 현장관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오후 시간대별로 중점 관리 사항을 담은 '건강한 여름나기 1.2.3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시에는 오후 작업 전 TBM(작업자 미팅)을 통해 고령자, 고혈압 소견자 등 더위에 취약한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살펴보고 ▲2시에는 30분 동안 쿨링 타임 시간을 운영해 현장에 마련된 간이휴게시설에서 휴식하고 ▲3시에는 시원한 음료, 화채, 빙과류 등을 제공해 근로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DL이앤씨는 캠페인 시행과 더불어 전체 현장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호우∙태풍 시 현장 안전관리 이행수칙 및 자율점검표를 배포해 집중관리에 나서고 있다. 현재 모든 현장에서 주 1회 이상 혹서기 대비 자체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원 및 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DL이앤씨는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안전신문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스타셀라49'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1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블록에 신축될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총 522실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114㎡ 174실 ▲118㎡ 174실 ▲119㎡ 174실로 구성되어 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4일에 진행되며, 준공 및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천131만원(부가세 포함)이고 조망 및 층수 등에 따라 최저 7억 8천만 원대부터 최고 13억 원대로 구성되어 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청라국제도시 내에서 돋보이는 입지를 가지고 있다. 단지 바로 가까이에는 스타필드 청라가 오는 2027년에 개점을 앞두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2024년 하반기에 코스트코 청라점도 개점을 앞두고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청라국제도시역
【 청년일보 】 오는 9∼10월 5만7천가구를 포함 올해 하반기에 모두 12만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전체 분양 물량은 지난해 하반기(13만7천924가구)에 비해 13% 정도 줄었으나, 서울내 좋은 입지를 앞세운 단지가 분양돼 청약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부동산R114의 하반기 분양물량 집계(지난 12일 기준)에 따르면 오는 7∼12월 분양 물량은 총 11만9천751가구(민영아파트 기준)다. 7월 1만7천806가구, 8월 1만4천131가구, 9월 2만6천681가구, 10월 3만605가구, 11월 2만426가구, 12월 1만102가구 등으로,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인 가을철에 물량이 몰렸다. 서울의 하반기 공급 물량은 1만3천999가구로, 작년 동기(1만8천458가구) 대비 24% 감소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3만6천998가구로 작년 동기(5만3천127가구)보다 30% 줄지만, 인천은 1만6천433가구로 작년(9천609가구)보다 71% 늘어난다. 전체 수도권 물량은 6만7천430가구로 하반기 전체 물량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그러나 수도권 물량은 작년 동기(8만1천194가구)와 비교하면 17% 줄었다.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물
【 청년일보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범 국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SOC(사회간접자본)사업들이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10조5천억원 규모의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가 유찰되는 한편 신사역 등 강남권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선 역시 기존 참여업체들이 이탈하면서 서울시는 다시 사업을 추진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찾아야 할 상황에 직면했다. 이를 두고 건설업계 일각에서는 공동도급 조건 완화 및 공사비 증액 등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변경이 이뤄지지 않으면 사업에 참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가덕도신공항 시공사 찾기 '난항'…건설사들 "공동수급체 구성 완화" 필요성 19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담당할 사업체를 재선정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입찰참가자격 사전 적격심사(PQ) 접수를 받고 있다. 앞서 진행된 첫 입찰에는 단 한 곳의 건설사도 참여하지 않아 결국 유찰됐다. 재입찰 공고에 따르면 해당 사업의 입찰참가자격은 '사전심사 결과 적격자'로 한정했다. 이에 오는 24일이 돼야 입찰참여 업체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유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하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낸다. 18일 대장홍대선이 시작되는 홍대입구역 라이즈 호텔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이 대표사인 (가칭)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와 국토교통부 양측은 대장홍대선 사업 시행 조건에 합의하고 내년으로 예정됐던 착공을 연내로 앞당기기로 했다. 대장홍대선은 경기도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총연장 20.03km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공사다. 정거장은 12개소, 총 사업비는 2조1천287억원에 이른다.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20년 최초 제안한 이 사업은 적격성 조사부터 실시협약 체결까지 3년 반 만에 빠르게 추진된 민관 파트너십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국내 최초로 BTO(Build Transfer Operate : 수익형 민자사업)와 BTL(Build Transfer Lease : 임대형 민자사업)이 혼합된 사업방식을 적용해 사업자는 물론 이용자의 부담까지 낮췄다. 오는 2030
【 청년일보 】 HJ중공업 건설부문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이 발주한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 공사는 오는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는 새만금국제공항의 활주로, 계류장, 관제탑, 항행 안전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약 5천600억원 규모다. HJ중공업은 컨소시엄의 대표 주간사로서 35%의 지분을 갖고 대우건설, 코오롱글로벌, KCC건설, 신성건설 등과 한 팀을 이뤄 실시설계 적격자 지위를 획득했다. HJ중공업은 지난달 말 설계심의에서 1위를 차지, 경쟁사들과의 수주 경쟁에서 사실상 승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설계심의 당시 지반 잔류침하를 최소화하는 한편 극심한 자연재해에도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된 점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항 이용자의 편의성과 운항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무중단 공항’ 운영계획을 수립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HJ중공업은 1971년 김포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까지 국내 공항 16개 중 13개 공항의 시공에 참여했으며, 현재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중 제2여객터미널 서측 확장공사(3천억원)를 시공 중이다. HJ중공업 관계자는 "국내 및 세계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은 7월 이천시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2 사업인 '힐스테이트 이천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1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79-4(1단지), 60-5(2단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29층, 15개동, 전용 60~136㎡, 총 1천8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60㎡ 137가구 ▲60㎡S 171가구 ▲74㎡ 386가구 ▲84㎡ 602가구 ▲84㎡S 515가구 ▲126㎡P 3가구 ▲127㎡P 1가구 ▲136㎡P 7가구다. 일반 분양 기준으로는 ▲60㎡ 29가구 ▲60㎡S 34가구 ▲74㎡ 91가구 ▲84㎡ 76가구 ▲84㎡S 76가구 ▲126㎡P 3가구 ▲127㎡P 1가구 ▲136㎡P 4가구다. 전 가구가 중·소형과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용 60㎡와 74㎡, 84㎡ 같은 선호 타입을 반영했다. 단지의 최대 특장점은 경강선 이천역 북측에 바로 인접한 역세권 입지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천역 이동이 용이하다. 경강선은 분당·판교에서 여주를 오가는 수도권 남부 철도교통의 핵심 노선이다. 이
【 청년일보 】 4월 전국 부동산 매매시장은 전월 대비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에서 소폭 하락했다. 특히 아파트 거래량은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을 제외하고 일제히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전국에서 4월 한달 간 발생한 부동산 매매거래량은 총 9만4천585건으로 3월(9만7천642건) 보다 3.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금액은 31조5천369억원에서 4.1% 감소한 30조2천42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모습이나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2.9%(9만1천919건), 거래금액은 6%(28조5천387억원) 오른 수준이다. 각 유형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오피스텔(12.1%), 아파트(6.2%), 연립·다세대(6%), 상가·사무실(3%), 상업·업무용 빌딩(0.1%) 등 5개 유형에서 감소 추이가 확인됐다. 반면 공장·창고 등(집합)은 3월 대비 10.7% 오르며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이어 공장·창고 등(일반)이 5.5%, 단독·다가구가 0.9%, 토지 유형이 0.4% 늘었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상업·업무용 빌딩이 34.5%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다음으로 상가·사무실이 3
【 청년일보 】 5성급 호텔 절반 이상이 서울과 제주에 몰려있는 반면, 광역시인 광주에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국내에 5성급 호텔은 87개 있으며 이 중 37.9%인 33개가 서울에 있다. 5성급 호텔은 서울에서도 중구와 강남구에 각 7개로 가장 많고 용산구 5개, 송파구 4개, 영등포구 3개, 광진구 2개, 종로구 2개, 강서구 1개, 마포구 1개, 서초구 1개 등 순이었다. 서울 다음으로 5성급 호텔이 많은 지역은 관광도시 제주로 20개가 있다. 부산(10개), 인천(8개), 강원(6개), 경기(3개), 대구·경북(각 2개), 대전·울산·전남(각 1개) 등 순이었다. 반면 광주는 광역시 중 유일하게 5성급 호텔이 없다. 광주와 함께 경남, 전북, 충남, 충북, 세종 등 6개 지방 시도에 5성급 호텔이 전무했다. 관광호텔과 가족호텔, 소형호텔, 한국전통호텔 등은 3년마다 한 번씩 안전, 위생, 서비스 등의 평가를 거쳐 별 1∼5개 등급을 받는다. 깨끗한 객실과 욕실을 갖추고 조식이 가능해야 1성 호텔이 될 수 있고 거기에 최소한의 식음료 부대시설. 레스토랑이 있어야 2·3성급이 된다. 더불어 비즈니스센터, 고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