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히어로(Hero)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년간 국군장병, 소방관, 경찰관 등 직접 만나 응원한 히어로가 2만3천명을 넘어섰다.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활동하는 히어로들을 방문해 전달한 물품은 커피 약 2만3천잔, 푸드 약 2만1천개에 달한다. 이 외에도 지난해 10월에는 국군의 날을 맞아 군인 전용 앱을 통해 국군장병 51만명을 대상으로 연간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4월부터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지원을 시작으로 각 기관과 복지 혜택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본격적으로 체결하면서 국군장병, 소방관, 경찰관을 히어로로 선정해 이들을 위한 응원과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히어로 프로그램을 위해 제일 먼저 국방부와 2024년 9월 협약을 맺고 ▲국군장병 51만명 대상 아메리카노 쿠폰 제공 ▲전방 부대 방문 음료와 푸드 전달 ▲취업박람회 참여 및 취업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 강원도 철원군 육군 제5보병사단 전방 GOP 부대를 방문했고, 11월 경기도 김포시 해병대 제2사단 GOP 부대에 이
【 청년일보 】 대상문화재단이 지난 16일 웨스틴조선 서울 오키드룸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축하회'를 진행하고, 대학(원)생 및 중고생 등 총 270명에게 1년간 12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국내 대학(원)생과 학부모, 외국인 유학생, 대상그룹 관계자, 내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 수여, 졸업생 축하, 선배 장학생과의 시간 등을 함께했다.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은 인문학, 기초과학, 순수과학 등 비인기 학과 대학생들을 중점 지원해왔고, 2022년부터는 인구보건, 기후환경, 인공지능, 에너지, 배터리 등 미래산업 및 문화예술, 통일 및 북한학 분야 대학원생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2008년부터 시행해 온 동남아 국적 학생의 한국 유학 지원 사업은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글로벌 리더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중·고등학생 장학사업은 가정위탁세대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자녀,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가정 자녀 등을 선발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대상문화재단은 그룹 경영이념인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55년
【 청년일보 】 이디야커피가 캐릭터 ‘누누씨’와 협업해 선보인 봄 시즌 메뉴 ‘꿀 음료’ 3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잔을 돌파했다. 이번 협업은 꿀을 활용한 음료에 캐릭터 ‘누누씨’를 더해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누누씨’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인기를 끌며, 친숙한 이미지와 재치 있는 문구로 MZ세대 사이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캐릭터다. ‘꿀 음료’ 3종은 꿀을 활용한 맛과 봄철에 어울리는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익숙한 재료를 사용한 구성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신메뉴 3종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한 제품은 ‘꿀 매실 레몬티’다. 매실과 레몬, 꿀이 조화를 이루며 청량감을 살렸고, 깔끔한 맛으로 폭넓은 소비자층의 호응을 얻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누누씨'와의 협업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웹툰 ‘데못죽(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과의 협업으로 선보인 포토 카드와 굿즈는 출시 직후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꿀 음료 3종은 봄 시즌에 맞춘 달콤한 맛과 캐릭터 협업을
【 청년일보 】 파리바게뜨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단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와 팀 선수들을 모티브로 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 출시는 파리바게뜨가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으로 토트넘 홋스퍼와 체결한 공식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먼저 토트넘 훗스퍼의 팀 주장을 맡고 있는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제임스 매디슨(James Maddison), 루카스 베리발(Lucas Bergvall), 아치 그레이(Archie Gray) 등 토트넘 선수들의 포토 스티커 20종을 랜덤으로 만날 수 있는 토트넘 빵을 출시한다. 축구 경기장을 표현한 ‘토트넘 슛-골인 케이크’도 선보인다. 아몬드 크림과 초코 크림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토트넘 선수들의 일러스트와 축구공 초, 축구 골대 픽으로 장식했다. ‘토트넘 슛-골인 케이크’ 구매 시 1만개 한정으로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축구장 모양의 ‘토트넘 선수 스티커 보드’도 제공한다. 토트넘 선수 20종을 붙여서 수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바닐라와 초콜릿 쿠키를 토트넘 인기 선수 유니폼 모양으로 구현한 ‘토트넘 유니폼 쿠키’도 출시한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18일부터
【 청년일보 】 삼성웰스토리가 셰프 전문 기획사 어드밴스드 퀴진과 협업해 식자재유통 업계 최초로 스타 셰프 IP를 활용한 고객 지원 360 솔루션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인지도 높은 스타 셰프를 활용한 협업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삼성웰스토리는 셰프 기획사와 손잡고 식자재 공급 고객사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지난 3일 삼성웰스토리는 B2B 식음박람회 '2025 F&B 비즈 페스타'에서 주요 셰프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드밴스드 퀴진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어드밴스드 퀴진은 국내 최초의 셰프 전문 기획사로 넷플릭스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만찢남 조광효를 포함해 총 14명의 셰프가 소속되어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요리 카테고리별 전문 셰프 라인업을 확보해 스타 셰프의 전문 조리 역량을 더한 메뉴 컨설팅과 컬래버 이벤트 등을 식자재 고객사에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삼성웰스토리의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는 세컨드 브랜드 론칭 혹은 신메뉴 개발 시 스타 셰프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고객사는 스타 셰프의 메뉴 개발 노
【 청년일보 】 오리온은 ‘과일꿀꺽 왕꿈틀이’와 ‘졸음싹다깨껌’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과일꿀꺽 왕꿈틀이는 왕꿈틀이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맛과 식감, 디자인까지 차별화를 꾀했다. 외관은 큰 머리와 뾰족한 뿔, 가느다란 꼬리 모양 등 왕꿈틀이가 과일을 삼킨 모습으로 만들었다. 꿈틀이 특유의 쫄깃함을 유지하면서도 머리 부분에는 말랑한 과일 과즙 젤리를 채워 넣어 이중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레몬, 복숭아 등 두 가지 맛을 한 봉지에 담았다. 졸음싹다깨껌은 페퍼민트와 식물성 고카페인 과라나추출물을 함유했다. 설탕을 함유하지 않았고 펌프 용기 형태로 편의성을 더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봄을 맞아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상큼한 젤리와 졸음을 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쾌한 껌을 선보이게 됐다”며 “일상 속 가볍게 작은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풀무원다논의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가 더 강력해진 발효유 '액티비아 부스트샷3' 2종(설탕무첨가 플레인, 사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액티비아 부스트샷3'는 액티비아의 핵심 유산균인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를 액티비아 병 플레인 제품 대비 3배(30억 CFU)2 담아낸 100ml 병 타입의 마시는 요거트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식약처가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시행함에 따라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제조했다. 특히, 체온과 동일 조건인 36.5℃에서 배양된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 균은 '체온 활동 유산균'으로 불리며 배변활동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액티비아 부스트샷3’는 ‘설탕무첨가 플레인’, ‘사과’ 2종으로 선보인다. 1병당 설탕무첨가 플레인 50kcal, 사과 60kcal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액티비아 부스트샷3’는 액티비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00ml 샷 형태의 패키지로 구성했다. 패키지 전면에 ‘체온 활동 유산균 3배2’, ‘배변활동 원활·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고된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문구를 삽입해 소비자의 시각적 인식도를 높인 것은 물론
【 청년일보 】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인기 디저트 메뉴를 형상화한 캐릭터 '떼리앙'을 론칭하며 디저트 세계관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떼리앙은 롯데리아를 귀엽게 발음하는 것에서부터 착안해 캐릭터가 함께 떼로 다니는 모습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네이밍했다. 롯데리아만의 대표 디저트를 표현한 '시그니처', 하절기 시즌성 메뉴 '아이스샷', 각 지역 맛집과 협업해 만든 이색 디저트 '롯리단길' 등을 포함해 총 21종으로 구성해 '리아 스낵 타운'을 완성했다. 캐릭터는 롯데리아의 헤리티지를 살려 역사가 깊고 오래된 문화의 상징인 '토우'로 표현했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리아의 다양한 디저트 메뉴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요소를 더해 소비자로 하여금 롯데리아를 더 재미있고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15일 롯데리아 유튜브 채널 '리아버거가게'를 통해 떼리앙 론칭 영상을 공개했으며 금일부터 각 캐릭터의 무해하고 엉뚱한 매력을 살린 숏폼 영상을 하루에 한 편씩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떼리앙 띠부띠부씰 증정, 일부 점포 내 미니 팝업 오픈 등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칠
【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는 최장 6일간의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여가 트렌드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 플랫폼·인터파크 투어·트리플의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투숙일 기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국내 숙소 예약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전체 예약 건수의 17%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예약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근소한 차이로 제주특별자치도(16%)와 전라남도(15%)가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숙소 예약 건수 성장률에서는 대전광역시가 190%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인기 급상승 지역으로 주목받았다. 최근 대전 내 야구장, 인공 호수 등 가족 단위 관광 인프라가 확대됨에 따라 수도권 인근의 새로운 여행지로 부상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어 경상남도(171%), 전라남도(161%)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연휴 기간 중 국내 레저 상품 예약 건수도 전년 대비 151% 증가했다. 서울 근교 시설 중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목원 및 아이들과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등 체험형
【 청년일보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SS 시즌을 대표하는 상품 '솔솔니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빈폴솔솔(SolSol)니트는 여름이 점차 길어지는 기후 변화를 감안해 고객이 입었을 때 시원하고 부드러운 바람이 '솔솔' 느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제작됐다. 빈폴은 솔솔니트를 시작으로 '서울 클래식'이라는 빈폴의 테마에 부합하는 빈폴만의 아이코닉한 상품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솔솔니트는 깃이 있는 칼라(collar)형과 라운드형으로 구분되고,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상품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빈폴은 솔솔니트 출시를 기념해 2곳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는 롯데백화점 본점, 내달 8일부터 22일까지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빈폴은 솔솔니트를 닮은 도심 속 자연 산책길 컨셉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솔솔(SolSol) 부채'를 증정하고, 주말 방문객을 위한 럭키박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승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멘팀장은 "빈폴은 1989년 론칭 이후 시그니처 체크 패턴과 함께 일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