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에 따르면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급속 냉각 핸디 선풍기'가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이 전량 완판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자주는 물량을 대폭 늘려 1차 리오더(추가 발주)를 진행했으나 이 마저도 모두 판매돼 현재 2차 예약 판매에 들어간 상태라고 설명했다. 7월부터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요가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휴대용 에어컨'이라고도 불리는 자주의 급속 냉각 핸디 선풍기는 반도체 냉각 기술을 이용한 '펠티어 소자' 냉각 패드가 탑재돼 있다. 일반 선풍기가 모터를 통해 날개를 회전시켜 단순한 바람을 만들어낸다면 급속 냉각 선풍기는 펠티어 소자로 만들어 낸 냉기가 즉각적이고 낮은 온도의 바람을 제공한다. 선풍기 전면에 부착돼 있는 냉각 패드를 피부에 직접 대면 냉찜질 같은 즉각적인 쿨링 효과도 느낄 수 있으며, 별도의 화학 냉매 없이도 에어컨 같은 강력한 냉각 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의 급속 냉각 핸디 선풍기는 거치대와 각도 조절 기능까지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거치대를 함께 제공해 손에 들고 있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사용하거나
【 청년일보 】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뿌링클' 모델이자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인 신유빈 선수의 국제대회 우승을 기념해, 초등학교 탁구 유망주들에게 '뿌링콜팝' 1천개를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유빈 선수가 지난 주말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대회에서 임종훈 선수와 함께 이룬 혼합복식 부문 우승을 축하하고, 동시에 유소년 스포츠 인재들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bhc는 지난 25일,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뿌링콜팝' 1천개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bhc 관계자 및 탁구연맹 관계자가 참석해 유소년 스포츠 지원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특히 이번 후원은 단순한 우승 축하를 넘어, 승리의 감동을 사회적 책임으로 확장하는 ESG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bhc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형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bhc는 신유빈 선수의 우승을 기념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총 1천만원 상당의 bhc 상품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어 8월
【 청년일보 】 무신사가 운영하는 고감도 편집숍 '무신사 엠프티(MUSINSA EMPTY)'는 올해 상반기 오프라인 판매액에서 외국인 고객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무신사가 올해 1월부터 지난 23일까지 약 6개월간 무신사 엠프티 성수의 오프라인 판매액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고객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판매액의 약 56%가 해외 고객으로부터 발생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해당 수치는 텍스프리 기준으로 집계한 것으로, 실제로 부가세 환급을 받지 않은 경우까지 고려하면 수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신사는 무신사 엠프티가 쇼핑의 메카인 성수에서 국내외 실험적 디자이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패션 편집숍으로 입소문을 탄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독창적인 브랜드의 단독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거나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발매하는 등 무신사 엠프티만의 차별화된 이벤트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찰스 제프리 러버보이, 마린 세르, 그라운즈 등이 엠프티를 통해 국내외 고객 접점을 넓힌 대표적인 브랜드다. 또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스탠드오일(STAND OIL)이 무신사 엠프티와 함께 익스클루시브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잠실 에비뉴엘 4층에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 ‘브리오니(Brioni)’를 신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리오니는 지난 194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슬로우 럭셔리(Slow Luxury)’ 정신을 이어와 수작업 중심의 제작 방식을 고수해오고 있다. 비스포크 서비스를 포함해 포멀웨어, 슈즈, 액세서리,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모든 제품은 비쿠냐·캐시미어·실크 등 고급 소재만 사용해 이탈리아에서 생산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오픈을 기념한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0만원 이상 구매 시 브리오니 감사품을 증정하며, 7월 11일부터 20일까지는 브리오니의 휴양지룩 상품을 잠실점 단독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셔츠 칼라 스웨이드 블루종 (650만원), 트라마 폴로 니트 (170만원), 시어서커 스트라이프 블루종 (155만원) 등이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커넥트현대 청주 2층에 야구 구단 한화이글스의 창단 40주년 기념 '한화이글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 시즌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에센틱 유니폼과 모자, 신발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어센틱 홈'(14만3천원), '밀리터리 어센틱'(14만9천원), '어센틱 플러스 이글헤드 볼캡'(5만5천원) 등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커넥트현대 청주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프랑스 유명 아티스트 필립 캐서린의 아트 프로젝트 '미스터 핑크'(Mr. Pink)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커넥트현대 청주의 특색에 맞게 재해석된 미스터핑크 조형물 10여 점을 1층부터 4층까지 점포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아워홈 용인2공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와 관련해 공장장과 안전관리 담당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작업 중 기계에 목이 끼어 숨진 사건으로, 경찰은 이들의 안전조치 미흡을 문제 삼았다. 27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5일 아워홈 용인2공장 공장장 A씨와 안전관리책임자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4일 오전, 어묵 제품을 생산하던 중 발생한 기계 끼임 사고 당시 적절한 안전장치를 갖추지 않아 30대 남성 근로자 C씨의 사망을 초래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기계 아래 떨어진 잔여물을 정리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5일 뒤 사망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즉시 작동할 수 있는 비상정지장치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자동 정지 기능인 인터록 역시 부재한 상태였다. C씨는 작업 중 혼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장에서는 한 달 전인 3월 6일에도 러시아 국적의 여성 근로자가 유사한 기계 사고로 부상을 입은 바 있다. 경찰은 이 사고와 관련해 하청업체의 현장소장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함께 송치했다. 아워홈 측은 당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과 직원들에게 공식 사과의 뜻을 전한 바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고객 취향에 맞게 장거리 여행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지금 가장 빛나는 그곳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유럽·미주·호주·뉴질랜드·중남미·중앙아시아 등 인기 장거리 지역 상품을 대상으로 ▲MD가 직접 고른 'MD'S 초이스' ▲로망 가득한 '유럽·중앙아시아' ▲광활한 대자연과 도시 감성이 공존하는 '미주·캐나다·중남미' ▲끝없이 펼쳐진 자연 속 완벽한 힐링 '호주·뉴질랜드'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여행 스타일에 맞춰 ▲체력 부담을 줄인 '슬로우 트래블' ▲불필요한 소비를 배제해 여행에만 집중하게 한 '노팁·노옵션·노쇼핑' 일정 ▲인생 여행의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버킷리스트 여행지' ▲짧지만 만족도 높은 '알찬 일정' 등 4가지 테마별 유형으로 상품을 분류해 다채로운 선택이 가능하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MD'S 초이스' 카테고리에서는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동유럽·발칸 5국 11일'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2026년 5월 27일까지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통해 출발하는 이 상품은 부다페스
【 청년일보 】 쿠팡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비 오는 날 완벽 대비’ 기획전을 열고 제습기·장화·침구 등 2만여 개 상품들을 와우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가에 내달 6일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가전·생활용품·패션·홈·식품·자동차용품·스포츠레저·주방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엄선해 준비했다. ‘반값특가템’, ‘베스트템’, ‘신상템’, ‘핫리뷰템’, ‘주요 키워드 상품’ 등 테마별 코너를 통해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표상품으로 ▲윈세이 1등급 제습기(24L) ▲착한구두 여성용 노턴 첼시 레인부츠 ▲라뽐므 쏘쿨 냉감 홑이불 ▲카르페디엠 스마트 베이직 자동 장우산 등을 선보인다. ▲홈매트 리퀴드 에스 코드형 훈증기·리필세트 ▲대웅모닝컴 스탠드 키높이 선풍기 ▲물먹는하마 슬림 본품·리필세트 등도 만날 수 있다 카테고리별 주요 상품군도 장마철 수요에 맞게 구성했다. 계절가전으로는 제습기, 에어컨, 선풍기, 음식물처리기, 건조기 등을 마련했다. 생활용품은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벌레퇴치제 등 세탁 및 제습 관련 물품들을 다양하게 준비됐다. 이외에도 여름 침구류, 모기장, 우비, 슬리퍼, 우산,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지난 26일 참여하는 ‘반려식물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ESG 실천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서구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실내에서도 생명력과 자연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반려식물을 제작해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일부 공기정화식물이 포함된 이번 반려식물 구성은 어르신들의 실내 공기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이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해 직접 화분을 꾸미고 식물을 심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성껏 제작한 반려식물은 강서구 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됐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진정성과 가치를 더했다. 홈앤쇼핑은 강서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반려식물은 단순한 식물을 넘어 생명과 교감하는 존재로, 어르신들 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환경과 지역사회를 함께 생각하는 ESG 중심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