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 4월 2일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지역 청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 사업으로 기획된 청년 직장인 대상 콘서트가 마지막으로 열린다. 부산시는 23일 오전 서부산권 복합문화공간인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마지막 '맛있는 콘서트'를 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청년 50여 명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맛있는 콘서트'는 이번이 4번째 마지막 행사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 청년의 날을 맞아 부산 출신 청년 연주자로 구성된 금관악기 전문 그룹 '후브라스콰이어'의 '바람, 바람, 바람' 공연이 마련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의 삶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청년의 날(9월 21일) 기념 축제 한마당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서 펼쳐진다. 구는 오는 28일 별빛내린천 서원보도교 일대에서 제6회 관악청년축제 '별걸 다하는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별빛내린천 수변 무대에서는 청년의 삶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북토크쇼 '별책다방'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베스트셀러 '마이크로리추얼, 사소한 것들의 힘'의 장재열 작가가 함께한다. 또 메인무대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 무대 '별빛루키'가 열리고 축제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별별부스'가 마련된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거래하는 '별별장터'에서는 재활용의 가치를 되새기며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 청년 50여명이 함께 별빛내린천을 달리는 '별빛러닝'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유명 힙합 아티스트 넉살이 무대에 올라 청년축제의 흥을 더한다. 특히 구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도시로서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 기념식을 개최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관악구의 비전을 구민과 공유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고, 구민들에게는 청
【 청년일보 】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신생기업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벡스코에서 '바운스 2024'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유망한 기술을 가진 세계적 신생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와 동시에 열린다. 지역 창업생태계 확장과 함께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신생기업과 이에 관심 있는 대·중견기업, 투자사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학술회의, 기업투자 설명회, 일대일 간담회, 개방형 혁신,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창업생태계 확장과 함께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신생기업과 이에 관심 있는 대·중견기업, 투자사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롯데벤처스, 네이버클라우드, 삼성중공업,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25개 대·중견기업과 9개 대형 유통사, 6개 공공기관 등이 개방형 혁신과 설명회에 참여한다. 일본, 호주, 미주, 유럽연합, 중동 등 여러 국가 도시 전문가들이 신생기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현장 상담을 지원하는 '
【 청년일보 】 정부가 인공지능(AI) 시대에 청년 세대가 직면한 고민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2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문화광장에서 '2024년 청년문화주간' 일환으로 'AI와 청년세대' 합동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4개 부처 청년보좌역이 'AI와 함께 청년, 문화의 내일(tomorrow)로'를 주제로 부처별 주요 AI 정책을 설명하고 2030청년들과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AI의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제조업, 서비스업 등에서 많은 일자리가 AI로 대체되고 있다"며 청년들이 경쟁력을 잃지 않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AI 기술이 발달하더라도 사람이 중심이 되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수단으로 활용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청년보좌역들은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생각하는 AI의 잠재적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AI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부처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AI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 청년일보 】 서울 서초구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다음 달 2일까지 제1회 '서초청년 페스타'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교대 샘미술관에서는 '청년작가 특별전시회: 시아프(SYAF)'가 열린다. 청년갤러리 사업에 참여한 청년작가 53명의 작품 106점을 감상할 수 있다. 2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도슨트 투어와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23일 서초청년센터에서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저자이자 11만 구독자 유튜버인 송희구 작가가 청약과 부동산 투자 등에 관해 강의한다. 26일에는 해외 취업 콘서트가 열린다. 취업 콘서트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지원제도 소개 ▲글로벌 기업 현직자의 취업 특강 ▲현직 면접관과의 공개모의면접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스타벅스 등 글로벌 기업 전현직자와 함께하는 멘토링으로 이뤄진다. 서초구에서 거주·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초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초구청 관계자는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전시회를 통해 예술인의 꿈을 펼치고, 경제나 취업
【 청년일보 】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청년이 꿈꾸는 세상은 곧 우리의 미래"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청년의 삶을 개선하고 마음껏 내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은 청년 세대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며 "정부는 청년들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어떤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청년의날은 2020년 시행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에 기념식이 열린다.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청년 정책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삼성전자 나기홍 피플팀장(부사장)이 국민훈장동백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훈장과 포장 각각 1점, 대통령 표창 6점, 총리 표창 8점 등 총 16점의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 총리와 주요 부처 장·차관, 오세훈 서울시장,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 발전 및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지정된 청년의 날을 맞이해 정부가 청년기업 상품 홍보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무조정실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청년 스타트업·상인·소공인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의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돼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21일 열리는 기념식과 20∼22일 사흘간의 청년정책 박람회로 구성됐는데 중기부는 박람회에서 '중기부 특별전' 부스 24개를 설치해 청년정책과 청년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소개한다. 중기부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중심대학 등 대표적인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안내한다. 또 청년 기업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등 딥테크(선도기술)에 기반한 청년 스타트업의 서비스를 전시·시연하고 청년들의 생활 스타일에 적합한 청년 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15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이 경기 과천시 주도로 이뤄진다. 과천시는 시비 20억원과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벤처투자, 기타 민간 투자기관 등의 출자를 통해 '청년 창업 지원 펀드'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150억원 규모의 이 펀드를 운용할 민간 운용사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운용사를 선정하고 선정된 운용사는 투자 대상 기업의 선별과 성공적인 사업화 및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청년 창업가에게 자금을 지원해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 실현과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의 조기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올해 안에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 창업 지원 펀드는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2024년 청년 주간을 맞아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마당이 경남 양산시에서 펼쳐진다. 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청년센터 '청담'에서 경제 재테크 부동산 강의, 힐링 콘서트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선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알뜰살뜰 청년 경제 재테크 부동산 강의'를 마련한다. 강의에서는 재테크와 부동산 관련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시인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너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을 열어 감성적인 시와 노래로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본 행사에 앞서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라탄 공예 원데이 클래스'가 열려 자신만의 라탄 예술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오는 26일 오후 1시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펼치는 운동회 '우당탕탕 청도지'가 열려 지역 청년들 간 친목과 협력의 시간을 갖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고교 과학영재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한 소통의 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주관으로 열린다. KAIST는 오는 27일 문지캠퍼스에서 '2024 KAIST 과학영재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과학영재교육과 관련된 여러 현안을 살펴보고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는 이번 포럼은 유튜브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김용현 KAIST 입학처장이 '과학고 40년 돌아보기'를 주제로 과학고의 과거와 현재, 과학영재 육성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김주아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심규철 공주대 교수, 이화종 대전교육청 장학사, 최호성 경남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