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축구장 480개 넓이에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192개 전시장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29일 343만㎡ 규모의 부산항 북항 2030부산엑스포 개최 후보지에 대해 이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153만㎡ 규모 복합문화지구를 조성하는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의 주요 기반 시설 공사는 이미 마무리돼 문화공원과 경관수로, 보행 데크, 부산역과 북항 재개발 구역을 연결하는 공중보행로 등이 개방됐다. 엑스포 전시장은 산업의 기반이었던 항만에서 자연, 기술,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리어스(RE:EARTH)' 개념으로 설계된다. 전시관과 함께 참가자들이 문화행사를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광장인 '트랜스포메이션 스퀘어'를 갖춘다. 참가국 국가의날을 개최하는 엑스포홀과 160개 참가국 전시관, 기업·단체 전시관 등 모두 192개 전시관이 들어선다. 한국관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엑스포 대주제를 담아 건립한다. 국제박람회기구 100년 역사를 담고 미래 엑스포 개최국의 교육 공간으로 쓰일 '엑스포 빅데이터 사일로'와 공적개발원조(ODA) 수혜국에서 공헌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번영을 담은 'ODA 기념관'을
【 청년일보 】 토요일인 2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남부·충남·호남권·제주권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늦은 오후에 그치겠으나,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상권, 제주도는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제주도와 경남권 해안 10∼40㎜, 전라권 경상권(경남권 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5∼20㎜, 중부지방과 서해5도 5㎜ 안팎으로 예상된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0.5∼3.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금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15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15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목요일인 27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3도 이하로 낮아져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강원 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 우리은행 등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의혹과 관련 지난달 30일 박 전 특검의 주거지·사무실, 우리은행 본점 등을 압수수색하며 '50억 클럽'에 대한 본격적인 재수사를 시작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이날 우리은행 본점 심사부, 우리은행 전현직 임직원 3명의 주거지·사무실 등 총 4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이메일과 대출 심사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던 2014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등 대장동 일당의 컨소시엄 구성을 돕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청탁하는 대가로 200억원 상당의 땅과 건물 등을 받기로 한 것으로 의심한다. 검찰은 우리은행이 이같은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 대장동 일당과 유착한 박 전 특검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의심한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이 된 우리은행 전현직 임직원들은 당시 박 전 특검으로부터 관련 지시를 전달받은 것으로 지목된 이들이다. 검찰은 우리은행의 불참 결정 이전인 2014년 11월 서초동 식당에서 민
【 청년일보 】 서울대 등 21개 대학이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수능 위주 전형에서 학교폭력(학폭) 조치 사항을 반영한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부터 적용된다. 4년제 대학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26일 전국 196개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취합해 공표했다. 대교협 시행계획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입 수능 위주 전형에서 건국대, 고려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등 21개교가 학폭 조치를 반영하기로 했다. 대학들의 학폭 이력 반영은 앞서 정부가 추진한 2026학년도 대입 전형 학폭 이력 반영의 선조치로 풀이된다. 교육부는 지난 12일 학폭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모든 대입 전형에 학폭 조치를 의무 반영하기로 했다. 중대한 처분 결과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보존 기간이 졸업 후 최대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돼 대입은 물론 더 나아가 취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026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에 대입 수능, 논술, 실기·실적 위주 전형에서도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조치를 필수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기로 했다. 지금은 학생부 교과, 학생부
【 청년일보 】 SPC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SPC행복한재단이 사회공헌 활동의 한 축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환경 만들기'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기획했다. SPC 임직원들은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선정한 4가구를 찾아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벽 도배지와 장판 교체, 내부 청소 등의 활동을 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전에 취약한 주거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SPC 임직원들의 관심과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적극 지원하고, 우리 사회가 보다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PC는 지난 2012년부터 임직원 누적 봉사 시간 약 21만 시간을 기록하는 등 나눔의 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KT&G장학재단은 26일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도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2023년도 중·고교 상상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며 내달 15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가능하다. 선발된 장학생 450명에게는 연간 중학생 각 100만 원, 고등학생 각 200만 원 등 총 7억 원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1년 단위의 자격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KT&G장학재단은 이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경제적 취약 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대학 상상장학생'도 모집 중이다. 모집기한은 내달 3일이며, 선발된 200명의 대학 장학생에게는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세부내용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무한한 꿈과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원하는 학습의 기회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성장에 KT&
【 청년일보 】 수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부터 낮 사이 경기 남서부를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전북 동부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경기 남서부와 충남권, 충북 중·남부, 경북서부내륙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됐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화요일인 25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다소 낮아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비가 오며 대기 건조가 다소 해소되겠다. 강수 영향으로 대기도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새벽 전남 남서부 해안과 제주도에서 시작돼 오전에 남부지방, 오후에 강원 남부와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경남권 해안 10∼30㎜, 전남권, 경남 내륙,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5∼10㎜, 강원 남부, 충청권, 전북, 경북권 내륙 5㎜ 미만이다.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서해5도에도 0.1㎜ 미만 빗방울이 흩날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