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핵심 성장 축으로 앞세우며 매출 구조 전환에 나섰다. 기존 MMORPG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신규 장르와 캐주얼 게임을 아우르는 다각화 전략을 통해 올해 연간 매출 2조5천억원 달성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10일 진행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기존에 제시한 연간 매출 가이던스 2조~2조5천억원 가운데 상단인 2조5천억원을 달성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며 "올해는 분기별로 성장이 이어지고 전년 대비 성장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부터 매출 구조를 ▲MMORPG 중심의 레거시 IP ▲슈터·서브컬처 등 신규 장르 ▲모바일 캐주얼 사업 등 세 가지 축으로 재편한다. 박 대표는 "지난해까지는 성장을 위한 준비 단계로 비용과 조직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했다"며 "이제는 구조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바일 캐주얼 사업에 대한 비중이 눈에 띈다. 박 대표는 "모바일 캐주얼은 단순히 시작하는 사업이 아니라 이미 회사 매출 구조 안에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내년에는 전체 매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도록 사업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가 주력 IP의 반등과 자산 매각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실적에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작 '아이온2' 흥행으로 PC 온라인 게임 매출이 2017년 이후 분기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엔씨소프트는 올해 글로벌 신작 출시와 IP 확장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 1조5천69억원, 영업이익 161억원, 당기순이익 3천47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엔씨타워1 매각 대금이 반영되며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 지역별 연간 매출은 한국 9천283억원, 아시아 2천775억원, 북미·유럽 1천247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1천764억원이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의 비중은 38%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7천944억원, PC 온라인 게임은 4천309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4천42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특히 4분기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지난해 11월 19일 출시한 아
【 청년일보 】 쿠팡 전 직원의 무단 접근으로 유출된 개인정보 규모가 정부의 초기 추정치와 유사한 3천367만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범인이 열람한 배송지 정보는 1억4천800만여 차례에 이르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민관 합동 조사 결과를 잠정 발표했다. 조사단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쿠팡의 웹 접속기록(로그) 25.6테라바이트(TB) 분량, 약 6천642억 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쿠팡 '내 정보 수정 페이지'를 통해 이용자 이름과 이메일 3천367만여 건이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건 초기 추정치였던 3천370만 건과 유사한 규모다. 다만 쿠팡이 최근 추가로 밝힌 16만5천여 계정 유출 건은 이번 조사 결과에 포함되지 않았다. 정확한 최종 유출 규모는 향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범인은 '배송지 목록 페이지'를 통해 이름,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특수문자로 비식별화된 공동현관 비밀번호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를 1억4천800만여 차례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계정 소유자뿐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 등 제3자의 개인정보도 다수 포
【 청년일보 】 넥슨이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누구를 위한 예술인가'를 추가하고 신규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 10일 넥슨에 따르면, 먼저 이벤트 스토리 '누구를 위한 예술인가 ~위작과 미학의 행방~'을 새롭게 추가했다. '우리는 오컬트 연구회!' 이벤트 스토리에서 등장했던 '와일드헌트 예술학원'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위작과 진품을 바꾸는 의뢰를 수행하며 미학의 가치를 찾아가는 '특수교역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스토리 및 임무 완료 시 '물감', '대리석 큐브', '기념품샵 플레잉 카드' 등 이벤트 전용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상점에서 각 등급의 '전술 교육 BD(와일드헌트)', '기술 노트(와일드헌트)', '노아의 엘레프'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고난도 전투로 구성된 챌린지는 완료 시 각 단계별로 '청휘석 30개'를 제공하며, 최종적으로 개방되는 '챌린지 EX'는 '비의서 조각'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미요', '후유' 등 '와일드헌트 예술학원' 소속의 캐릭터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미요'는 '특수교역부'의 부장을 맡고 있는 학생으로 진동 타입의 서포터로 추가된다
【 청년일보 】 세계 최대 게임 축제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TOKYO GAME SHOW, 이하 TGS)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확대 개최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TGS는 행사 기간과 콘텐츠를 대폭 확장하며 글로벌 게임 산업의 허브로서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는 10일 니케이 비즈니스 퍼블리케이션, 소니뮤직솔루션즈와 공동 주최로 'TOKYO GAME SHOW 2026(TGS 2026)'을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프라인 행사를 중심으로 공식 온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TGS 2026의 가장 큰 변화는 행사 기간 확대다. 기존보다 하루 늘어난 5일 일정으로, 9월 17~18일은 비즈니스 데이, 19~21일은 퍼블릭 데이로 운영된다. 특히 퍼블릭 데이를 하루 추가해, 매년 반복되던 관람객 혼잡과 체험 기회 제한 문제를 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CESA는 "퍼블릭 데이에 방문객이 집중되면서 시연 타이틀을 충분히 즐기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확대를 결정했다"며 "보다 많은 이용자가 여유롭게 게임
【 청년일보 】 함샤우트 글로벌이 비용 부담은 낮추고 효과는 높인 AI 기반 셀럽 마케팅 캠페인 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 이를 위해 함샤우트 글로벌은 올인원 셀럽 마케팅 플랫폼 셀레뷰를 운영하는 알리고AI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AI 콘텐츠 활용이 가능한 셀럽 IP 풀을 사전에 확보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10일 함샤우트 글로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핵심은 AI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셀럽 IP를 미리 확보함으로써, 캠페인의 목적에 따라 셀럽 활용 방식과 조건을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광고주는 캠페인 목표에 맞춰 활용 기간, 비용 규모, 콘텐츠 유형 등을 탄력적으로 조율할 수 있어, 기존처럼 장기간 계약이나 획일적인 셀럽 활용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보다 전략적인 캠페인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도 비용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러한 셀럽 IP 운영 방식은 비용 구조와 실행 속도 측면에서 기존 셀럽 마케팅의 한계를 크게 낮춘다. 단기간 캠페인이나 테스트형 마케팅에서도 셀럽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광고주는 비용 부담은 줄이면서도 셀럽 마케팅의 효과를 유지하거나 극대화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넷마블이 내달 5일부터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의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10일 넷마블에 따르면, 'SOL: enchant' 사전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 참여 시 일정 기간 동안 수량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무한의 체력 회복제'를 비롯해 인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아울러 넷마블은 내달 5일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SOL: enchant' 클래스 소개 영상을 공개하는 등 순차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SOL: enchant'는 '신(神)'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신작 MMORPG로, '리니지M' 개발진 주축의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하는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작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11월 '지스타 2025'에서 대형 LED 기반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로 구성된 체험형 야외 부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SOL: enchant'의 핵심 콘텐츠인 '신권(神權)' 등을 처음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받았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가 북미·유럽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글로벌 퍼블리싱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했다. 10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회사는 엔씨아메리카(NC America) 퍼블리싱 및 라이브 서비스 운영 총괄(Vice President of Operations)로 머빈 리 콰이(Mervin Lee Kwai)를 영입했다. 머빈 리 콰이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엔씨소프트 게임 전반의 퍼블리싱과 라이브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아이온2'와 '신더시티' 등 MMORPG와 슈팅 장르 신작의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대형 타이틀 론칭과 장기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머빈 리 콰이는 약 23년간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과 라이브 서비스를 이끌어온 베테랑이다. 아마존게임즈,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 트라이온월드 등에서 근무하며 MMORPG 중심의 대형 타이틀 퍼블리싱과 운영 경험을 쌓았다. 특히 아마존게임즈 재직 당시에는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TL)'를 포함한 한국 PC·콘솔 MMORPG의 글로벌 론칭과 서비스 운영을 총괄하며, 한국 게임과 서구권 시장을 잇
【 청년일보 】 네오위즈가 대표 IP의 글로벌 흥행과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지난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P의 거짓'과 '브라운더스트2'를 축으로 PC·콘솔과 모바일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영업이익이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신작 파이프라인 확대와 주주환원 정책까지 더해지며 중장기 성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네오위즈는 10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한 해 연간 매출액 4천327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8%, 8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45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이 같은 성과는 네오위즈가 PC·콘솔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한 결과다. 'P의 거짓'이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PC·콘솔 신작이 흥행하며 수익성을 강화했다. 또한 '브라운더스트2' 등 모바일 IP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수익 다각화를 실현했다. 특히 DLC 'P의 거짓: 서곡'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와 뉴욕 게임 어워드 등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에서 '최고의 확장팩' 부문을 석권하며 IP의 글로벌 경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디지털 돌봄 지원의 일환으로 성남시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6곳에 AI 바둑로봇을 기부했다. NHN은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전국 지자체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200대의 AI 바둑로봇을 순차적으로 기부하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여가와 인지 활동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NHN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사회 디지털 돌봄 지원의 일환으로, 성남시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6곳에 AI 바둑로봇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NHN이 작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회 대상 AI 바둑로봇 기부 활동의 연장선으로, NHN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총 200대 규모의 바둑로봇을 전국 지자체, 복지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NHN은 작년 한 해 동안 충북 진천군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구, 경기 포천시 등의 지자체와 경남사회서비스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의 공공기관에 총 19대의 AI 바둑로봇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은 9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김순신 복지국장, NHN 김재환 정책지원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I 바둑로봇은 ▲분당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