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는 다음 달 22일까지 의류 봉제, 기계 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가방 포함) 등 5대 도시 제조업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하며 기술을 발전시켜온 장인을 찾는 '우수 숙련 기술인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30명(직종별 6명) 이내로 장인들을 뽑고, 선정자에게는 기술개발 장려금 200만원과 인증서를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의 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일하는 곳이 서울이어야 한다. 사무직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관할 자치구에서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기존 중앙정부에 있던 대학지원 행정·재정 권한을 광역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RISE 사업 추진에 지역과 대학, 기업단체가 손을 잡았다. 경기 남양주시는 경복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 사업을 발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도입됐으며 내년 시행된다. 세 기관은 지난 28일 경복대에서 이와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공동협의회를 구성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RISE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RISE는 인구와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광주형 미래교실 AI팩토리를 통해 미래 교실환경에서 이뤄질 학교급별 에듀테크 활용 시범 수업이 광주시교육청 주관으로 선을 보인다. 광주시교육청은 11월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MS, 구글, 네이버 등이 마련한 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관련 최신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1일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의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마인드' 기조 강연이 열린다. 박람회 기간, 에듀테크 기업 솔루션, 현장맞춤형 교원연수, '내가 경험한 AI광주미래교육' 사례 발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AI광주미래교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며 "많은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이 참여해 AI광주미래교육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세종시는 29일 오후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세종지역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구축을 위한 '세종 라이즈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중앙부처 주도로 이뤄지던 대학 지원 방식을 지역 주도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최민호 시장과 김효숙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 이승희 홍익대 세종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 소멸 위기에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재정지원 사업의 예산 집행 권한을 넘겨받은 지자체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대학을 육성하도록 하는 것이 라이즈 사업의 목표다. 세종 라이즈센터는 대학지원 체계와 지역발전 전략을 연계해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 지원기관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 개소식에 이어 지역 대학 3곳과 '한두리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한두리 캠퍼스는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주변 혁신기관 등과 연합해 공동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공동 학위를 수여하는 교육혁신 모델이다. 대학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만들고 각 대학이 공동 교육
【 청년일보 】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카일과 잭슨에 입주를 희망하는 첨단·바이오 관련 기업 및 투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경기 의정부시가 도시공사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의정부시는 다음달 14일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사 4층에서 '기업 유치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캠프 카일 13만2천㎡에는 의료 인프라와 기업을 연계한 바이오 클러스터가, 캠프 잭슨 8만4천㎡에는 첨단산업과 자족 시설이 각각 계획됐다. 의정부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투자 환경을 비롯해 각종 보조금, 금융 지원, 마케팅과 판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캠프 카일과 잭슨을 둘러보면서 투자 환경 등을 직접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올 상반기 의정부시는 세계 최초 이종 장기 이식 관련 특허를 보유한 혁신기업 ㈜바이오간솔루션에 이어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와 기업 이전 등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투자 관계자는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거나 기업경제과 기업유치팀에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경기가 펼쳐질 멀티스타디움(돔구장) 규모가 확정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서구 청라동 일대에 건립될 '스타필드 청라'의 건축허가 변경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건축허가 변경으로 스타필드 청라에는 2만1천석 규모의 돔구장 건립이 확정됐다. 다만 돔구장 도입에 따라 호텔 규모는 기존 296객실에서 55객실로 줄었다. 스타필드 청라는 대형 쇼핑몰과 돔구장이 결합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연면적 51만㎡에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준공 목표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돔구장은 프로야구 경기와 K팝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되며, 특화된 호텔 객실과 인피니티풀, 스타필드 내 식음료 매장과 식당에서 야구 경기와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건축허가 변경에 따른 구조 안전 심의도 통과해 건축에 필요한 모든 행정 절차가 완료된 상황"이라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외부 교류·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기 광명시가 교류 한마당을 펼친다. 광명시는 내달 20일 오후 1~6시 광명돔경륜장 2층 스피돔라운지에서 '2024 광명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관내·외 창업 유관기관과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액셀러레이터( Accelarator) 등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 기업설명활동(IR 피칭) 대회 ▲ 스타트업 콘퍼런스 ▲ 오픈이노베이션 밋업(Open Innovation Meet-up) ▲ 스타트업 홍보·체험 부스 ▲ ESG경영 진단 부스 ▲ 스타트업 특강 ▲ 투자 상담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이들 행사 중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스타트업 홍보·체험 부스, ESG 경영 진단 부스 참가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참가 신청 등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창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신청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모든 행사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타트업 기업 지원은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
【 청년일보 】 '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을 확보한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파격적인 조건으로 청년신혼부부 입주자를 모집한다. 동작구는 월 임대료 1만원에 입주할 청년신혼부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구가 지난 4월 청년들에게 월세 1만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이른바 '만원주택'(양녕 청년주택)을 공급한 데 이은 것이다. 이번 전세임대주택은 19~39세 무주택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구가 관내 주택의 임대인과 전세계약을 한 뒤 입주자로 선정된 청년신혼부부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노량진동, 상도동, 흑석동, 사당동 등에서 7가구를 공급한다. 방 2개 이상, 화장실 1개로 구성돼 신혼부부가 살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구는 설명했다. 임대보증금은 전세보증금의 5%이며 월 임대료는 1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는 19~39세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행복주택 신혼부부 유형 자산기준을 적용한다. 신청기간은 11월 4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다. 공고문에 첨부된 제출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2월 27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
【 청년일보 】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과 기업이 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귀뚜라미그룹과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귀뚜라미그룹과 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고등학생 중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귀뚜라미그룹은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이 학생들에게 지급한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외에도 학술연구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울산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한다"며 "시도 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1등 상금 1천만원을 포함해 총상금 6천만원을 내건 콘테스트가 경기 화성시에서 열린다. 화성시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I·CF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력이 터진다. 미래가 커진다'는 슬로건 아래 내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할 '화성특례시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된다. 출품작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TV CF 영상이나 이미지를 통해 화성시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담아내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24일 오후 6시까지 '별별화성 어워즈'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출품 횟수는 제한하지 않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시는 내달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4차례 심사 절차를 거친 뒤 같은 달 20일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