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출판사 김영사와 함께 두 번째 브랜드 캠페인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은 커피 한 잔과 함께 온전한 휴식을 즐기는 느린 커피 문화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출판사 김영사와 함께 '읽는 휴식'에 관한 주제로 이날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에는 북토크와 디카페인 나이트 행사가 진행되고, 폴 바셋 80개 매장에서는 북스테이션도 운영된다. 북토크는 '진정한 쉼'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을 주제로 진행된다. 11월 5일 코리아나호텔점에서는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와 함께 '쉼과 기록, 기록과 자유'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11월 15일 한남 커피스테이션점에서는 나태주 시인 딸,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와 함께 '시 한 편이 만드는 작은 쉼표, 아이와 부모를 잇는 마음' 주제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1월 20일 혜화역점에서는 밀라논나(장명숙) & 이경신 작가와 함께 '세대를 잇는 일, 삶을 나누는 쉼'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디카페인 나이트는 '리딩 나이트'와 '라이팅 나이트' 두 가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전하는 SNS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 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와 '루카스나인'으로 계절감을 살린 소비자 체험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이번 이벤트는 남양유업이 매월 진행하는 '전국민 간식어택' 캠페인 일환으로, 전 세대가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소비자 참여형 SNS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수험생과 9월 러너 이벤트에 이어, 이달에는 연휴 후 일상 복귀를 응원하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남양유업 최애 커피 제품명'과 '커피가 필요한 순간'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함께 하고 싶은 친구' 태그 시 당첨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마일드∙스테비아∙산양유 단백질∙디카페인), 루카스나인(시그니처 아메리카노∙바닐라라떼∙그린티라떼) 한 박스를 랜덤 증정한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1년 이내 수확한 고품질 원두를 사용해 커피 맛과 향을 극대화한 로스팅 공법이 특징이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적용한 스테비아 라인업
								【 청년일보 】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한화호텔)는 하이엔드 브랜드 '안토(ANTO·安土)'가 도심 속 자연 리조트를 내세워 글로벌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외국인 투숙객은 지난 2023년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자연 친화적 휴식을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서울의 명산 북한산이 품은 하이엔드 리조트 안토가 주목받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한화호텔 측은 설명했다. 올해 가을 시즌(9~11월) 외국인 예약률은 전년 동기보다 68.1% 뛰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30.9%로 가장 많았고 중국(29.5%), 일본(17.3%)이 뒤를 이었다. 미국과 아시아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유럽 투숙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서울 전체 관광 패턴과 맞물려 있다. 최근 K-콘텐츠에 남산 등 서울의 자연 풍경이 노출되며 외국인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인스타그램에서 #seoulhiking, #hikinginseoul 등 게시물이 각각 1만 건을 넘어서면서 K-등산(K-hiking) 개념이 외국인의 국내 관광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트렌드에 맞춰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선보였다. 서울등산관광
								【 청년일보 】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중국 공장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스맥스바이오의 중국 전진생산기지인 상하이 공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인 할랄제품보증청(BPJPH)으로부터 할랄 인도네시아(HALAL Indonesia) 인증을 획득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동남아 및 중동 시장 공략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할랄 시장으로 꼽힌다. 2억명 이상의 무슬림 인구를 기반으로 할랄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0월부터 자국 내 판매되는 모든 식·음료를 대상으로 할랄 인증을 의무화했다. 여러 할랄 인증 중에서도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으로 꼽히는 BPJPH 인증은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코스맥스바이오 상하이공장은 인증을 위해 제조 과정 내 청결도와 제품 원료의 할랄 인증 여부 등 생산 전반에 걸쳐 평가를 받고 인도네시아 무슬림 시장공략에 적합한 액상, 젤리, 정제, 분말과 같은 4개 제형의 12가지의 품목을 등록했다. 또 전체 인구의 70% 가량이 무슬림인 말레이시아 시장 수출도 대비 자킴(JAKIM)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고객 의견을 반영해 도시락 상품을 리뉴얼하고 단종 상품을 재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기존 '한도초과 기사식당바싹불고기도시락'을 리뉴얼해 '한도초과 바싹불고기&함박도시락'을 선보였다. 반찬의 양을 늘리고 구성을 바꿨으며 돼지고기의 품질을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외식비 상승에 따라 보다 저렴한 편의점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자 지난 7월부터 도시락과 김밥,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한도초과' 상품을 선보여왔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200만개를 넘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4일에는 11가지 반찬이 들어있는 '뷔페한상도시락'을 출시한다. 이는 지난 6월 단종된 '11찬도시락'을 고객 요청에 따라 재출시한 상품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1020 잘파세대 핵심 소비층을 기반으로, 뷰티 자체 브랜드(PB)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이블리 뷰티 PB는 파트너사와 협업 구조를 기반으로 한 '상생형 PB 모델'로 운영된다. 상품 기획은 브랜드 주도로 진행되며, 에이블리는 빅데이터와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생산, 재고 관리, 마케팅 등 전반을 담당한다. 색조 중심 브랜드가 스킨케어로 확장하거나, 기존 2030 중심 브랜드가 1020세대로 타깃을 넓히는 등 카테고리, 가격, 타깃 선택지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트너사는 재고와 비용 부담 없이 상품 기획에만 집중할 수 있어, 안정적인 신규 브랜드 론칭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PB는 에이블리의 탄탄한 사용자층인 1020 잘파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다. 에이블리는 뷰티 브랜드가 1020세대 특화 상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기존 제품 라인업을 1020 타깃의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대 규모의 10만 셀러 풀(Pool)을 활용한 '셀플루언서(Sell-fluencer)' 마케팅을 통해 PB 효과를 극대화할 계
								【 청년일보 】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지며, 편법·꼼수 사용도 동반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온누리상품권이 도입 취지에 따라 사용될 수 있도록 각종 편법 행위를 제도적으로 방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인기는 정부의 할인 혜택 확대와 내수 진작 정책 등에 힘입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정부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조5천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또한, 대형 플랫폼이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 등에 상품권 가맹점을 표기하는 등 적극적인 활성화 방안도 내놨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당시 진행된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프로모션도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소비쿠폰 발급 시기에 맞춰 페이백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촉진하려는 민간의 움직임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한은행의 배달 플랫폼인 땡겨요는 올해 4월부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각종 할인 행사에 온누리상품권을 중복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사용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실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
								【 청년일보 】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자 패션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추위에 소비자들이 방한 의류를 서둘러 구매하면서,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중심으로 경량 패딩·플리스·기모 제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패션업계는 올해는 예년보다 빠르고 긴 겨울이 예상되는 만큼 보온성 제품의 판매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무신사, 방한 의류 수요 증가세...'라이트 다운 재킷' 3만장 돌파 2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올해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추위로 무신사에서 방한 의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가볍지만 보온성이 뛰어난 '경량 패딩'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필수 아이템으로 부상하며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주요 겨울 아우터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일제히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량 패딩' 검색량은 650% 폭등했고, '패딩'은 41%, '후리스(플리스)'는 55%, '항공점퍼'는 35% 늘었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가을에서 겨울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거래액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패딩·헤비 아우터'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전
								【 청년일보 】 국순당은 올가을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25 햅쌀로 빚은 첫술'을 2만4천병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순당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 상품으로 선보이며 추수 이후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조상들의 술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갓 수확한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7도이며 용량은 750㎖이다. 햅쌀 막걸리의 신선한 맛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유리병 용기를 사용했다. '2025 햅쌀로 빚은 첫술'은 국순당 횡성양조장 인근인 강원도 횡성 햅쌀인 어사진미로 빚었다. '횡성쌀 어사진미''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쌀이다. 올해 햅쌀로 빚은 첫술에는 강원도 횡성 어사진미 햅쌀이 20kg 쌀 포대 200여 포 분량인 4톤가량 사용돼 햅쌀 소비촉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1년에 단 한 번 햅쌀이 나오는 가을에만 맛볼 수 있다는 상징성과 맛과 향 때문에 출시를 기다리는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며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프리메라는 신제품 '비타티놀 인텐스 바운시 리프트 마스크 크림(이하 비타티놀 마스크 크림)'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비타티놀 마스크 크림의 주요 성분인 비타티놀은 안티에이징 대표 성분인 '레티놀'과 항산화에 탁월한 '비타민 C'를 조합해, 레티놀 단독 사용 대비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브랜드의 베스트 셀러인 ‘비타티놀 세럼’의 유효성분을 2배 함유해 고강도 탄력 관리가 가능하며, 제품 사용 중단 후에도 100시간 동안 효과가 유지된다고 아모레퍼시픽 측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최초로 '마스크 인 크림™(MASK-IN-CREAM™) 기술이 적용돼, 크림 하나로 매일 마스크 팩 한 것과 같은 탄력 리프팅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워터-오일-캡슐-필름 4중 레이어링의 실처럼 늘어나는 특수 제형이 피부를 꼼꼼하게 감싸주어, 밤사이 피부 깊숙이 유효성분을 흡수시키고 손실을 방지해 탄력 효능을 오래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얼굴 중심부터 모공까지 전방위적 탄력 케어가 가능하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얼굴 중안부 탄력과 턱선 부위 피부를 개선해 안면 피부 각도를 약 5.3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