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펄어비스는 15일 자사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에서 '할로윈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할로윈 이벤트'는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 모험가는 이벤트 기간 사냥터에 출몰하는 '귀신 호박'을 처치하면 ▲[이벤트] 으스스 호박 인장 ▲[이벤트] 으스스 호박 기운 ▲[이벤트] 으스스 호박 사탕 바구니 ▲크론석 ▲발크스의 조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으스스 호박 기운'은 60분 동안 아이템 획득 확률, 전투, 생활 경험치 획득량 등 높여주는 이벤트 아이템이다. 검은사막 의문의 과학자 '마르니'가 수상한 실험을 돕는 이벤트도 열린다. 흑정령을 통해 이벤트 의뢰 수주 후 벨리아 마을 내 NPC들의 선과 악의 기운을 모으는 방식이다. '웜홀 생성기'를 이용해 천사 또는 악마의 기운을 선택해 수집할 수 있으며, '마르니'는 실험을 도운 모험가에게 ▲[이벤트] 으스스 호박 인장 ▲[이벤트] 선과 악의 기운이 서린 상자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모험가는 할로윈 이벤트 기간에 획득한 '[이벤트] 으스스 호박 인장'을 모아 ▲[이벤트] 호정령(버프 가구) ▲[이벤트] 해골 신사 무드등 ▲[이벤트] 호박 램프 등 할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팝업스토어 '용두산 분식'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광역시 및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용두산공원 나이트팝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오늘(15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부산 남포동 용두산공원 일대에서 운영된다. 레트로 감성의 분식집 컨셉을 이색적으로 구현한 현장에는 체험존과 더불어 굿즈존,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안대를 착용하고 대형 뒤집개로 부산 먹거리가 그려진 카드를 뒤집어 성공하면 쿵야 레스토랑즈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굿즈존에서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인형, 피규어,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이번 팝업 한정 제품으로 티셔츠·짐색·일러스트 엽서·프린팅 인형 키링 등 신상 굿즈들도 공개된다. 팝업스토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 및 별바다부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군사용 드론 작전 반경을 확대하기 위해 펀진, 코난테크놀로지, 콘텔라, 플랙토리와 통신 중계 드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SKT 남산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나경환 SKT 엔터프라이즈솔루션본부장을 비롯해 김정훈 펀진 사업전략본부장, 김규훈 코난테크놀로지 국방AI사업부장, 김태연 콘텔라 MTS사업부문장, 김태훈 플랙토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통신 중계 드론은 공격·정찰용 드론이 작전 반경을 넓힐 수 있도록 통신이 어려운 지역 등에서 무선통신을 이어주는 중계기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군에서는 이음 5G 주파수를 활용해 통신 중계 드론을 구현하고 있다. 다만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의 고(高)주파수 특성상 작전 반경이 제한돼, 이를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이 개발하는 통신 중계 드론은 상용망의 800MHz 등 저(低)주파수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파 도달 거리를 대폭 확대하고, 우수한 회절성으로 장애물이 많은 도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전 반경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통신 중계 드론 간 핸드오버 기술을 적용해 복수의 중계 드론을 교대로 운영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주최하는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의 티켓 사전 판매가 15일 시작됐다. 15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 따르면,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비버롹스 2025 티켓은 '네이버 예약'과 '티켓링크'에서 총 3번의 얼리버드 기간에 사전 구매할 수 있다. 사전 판매 기간은 이날부터 12월 4일까지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슈퍼 얼리버드' 기간에는 정가인 1만5천원에서 대폭 할인된 5천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달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7천원에, 내달 3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열리는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1만원에 판매된다. 행사 기간인 12월 5일부터 7일까지는 현장에서 정가에 판매된다. 창작자와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비버롹스는 온·오프라인 전시관을 운영하며 약 80여개의 엄선된 인디게임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더욱 강력해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퓨처랩과 네이버웹툰이 협업해 이달 진행하는 '네이버웹툰과 함께하는 비버잼'에서 제작될 웹툰 IP 기반의 프로토
【 청년일보 】 전 세계 게이머들이 '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스트레스 완화와 인간관계 형성, 두뇌 자극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매개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미국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협회(ESA)는 지난 8일(현지시간) 호주·캐나다·유럽·한국 등 주요 게임산업 협회와 공동으로 '2025 글로벌 파워 오브 플레이(Global Power of Play)'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6개 대륙 21개국의 주 1회 이상 게임을 즐기는 16세 이상 게이머 2만4천2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스탠리 피에르루이스(Stanley Pierre-Louis) ESA CEO는 "게임은 전 세계 수십억명이 즐기는 가장 대중적인 콘텐츠이자, 즐거움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문화"라며 "이번 보고서는 학술 연구와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게임이 사회적·정서적·정신적 복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게이머의 66%가 '즐거움'을 게임의 주된 이유로 꼽았고, 이어 스트레스 해소(58%), 두뇌 자극(45%)이 뒤를 이었다. 또한 전 세계 77%의 게이머가 게임이 스트레스를 덜어준다고 응답했고,
【 청년일보 】 KT는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 한국에서 첫 CEO 회동을 갖고, 사내 적용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 전반에 팔란티어 플랫폼을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KT는 팔란티어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팔란티어의 '프리미엄 파트너' 지위에 올랐다. 팔란티어는 KT의 대한민국 AX 산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우수한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김영섭 KT 대표와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는 KT 광화문 빌딩에서 다시 만나 그간 추진한 팔란티어 플랫폼 적용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국내 기업에 확산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재정비했다. KT는 알렉스 카프 CEO 방한을 맞이해 제2회 'AX 리더 써밋(AX Leader Summit)'도 개최했다. AX 리더 써밋은 각 산업에서 AX 흐름을 선도하는 대기업 경영 리더들과 글로벌 경영 리더 간의 포럼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우기홍 부회장, 메리츠금융지주 김용범 부회장,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포스코홀딩스 이주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세계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산업별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팔란티어 알렉스 카프 CEO와 인사이트를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남미 최대 게임 전시회인 '브라질 게임쇼 2025(BGS 2025)에서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를 성황리에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브라질 게임쇼'는 매해 30만명이 넘게 방문하는 남미 지역 최대 게임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으며, 넷마블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몬길: STAR DIVE'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몬길: STAR DIVE'는 지난 2013년 출시 후 인기를 끈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과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출시 예정이며, 지난 '도쿄게임쇼 2025' 현장에서는 처음으로 플레이스테이션5(PS5) 콘솔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브라질 게임쇼'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몬길: STAR DIVE'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몬길: STAR DIVE'를 시연한 한 참관객은 "그래픽과 비주얼이 마음에 들
【 청년일보 】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Korea 2025'(Anime X Game Festival 2025)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를 앞두고, 국내 대형 게임사 중 한 곳인 스마일게이트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를 확정 지으며 3년 연속으로 AGF를 빛낼 예정이다. 이에 업계와 서브컬처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AGF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글로벌 게임 명가 스마일 게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GF에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메인 스폰서로 참가를 결정하며 부스 규모와 이벤트를 한층 확대, '크로스파이어(CROSSFIRE)', '로스트아크(LOST ARK)' 등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대표 게임사로 다시 한번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크로스파이어'는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서비스되며 누적 이용자 수 11억명을 돌파한 글로벌 FPS 게임으로,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또한 '로스트아크'는 방대한 세계관과 화려한 전투 연출, 정교한 MMORPG 시스템으로 국내외에서 큰 흥행을 거두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 86명에게 휴식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경기 광주시 화담숲에서 사생대회 '화담숲 힐링 캔버스'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 '아이드림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이드림챌린지는 일반적인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현재 소아암 환아, 군인 자녀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소아암 환아는 장기 치료와 입원으로 학습 결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외부 활동이 어려워 생태 체험의 기회가 제한된다. 소아암 환아 가족도 지속적인 돌봄으로 피로가 누적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온 가족에게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화담숲 사생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지난 13일 방문한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16만 5천㎡ 크기의 수목원으로 숲길을 따라 4천여 종의 자생·도입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소아암 환아들과 가족들은 오전에는 화담숲 전체를 순환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전경을 둘러봤다. 또 자연생태관, 자작나무숲, 암석·하경
【 청년일보 】 LoL 월드 챔피언십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T1과 인빅터스 게이밍(IG)이 팀이 단두대 매치를 치른다. 2025 LoL 월드 챔피언십에 어렵사리 올라왔지만 한판 승부에서 패하는 팀은 여정을 함께하지 못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는 2025 LoL 월드 챔피언십이 14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Beijing Smart Esports Center)에서 열리는 T1과 인빅터스 게이밍의 플레이-인으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T1과 인빅터스 게이밍은 LoL e스포츠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팀들이다. T1은 14번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 무려 5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린 팀으로 남아 있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월드 챔피언십을 연속 우승했기에 월드 챔피언십 기준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하다. 인빅터스 게이밍도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지난 2018년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kt 롤스터, G2 e스포츠, 프나틱 등 강호들을 연파한 인빅터스 게이밍은 중국(LPL)팀으로는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 정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