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지난 24일 홈플러스 전주점 문화센터에서 호남지역 임직원, 직원 대의기구 한마음협의회가 참여한 ‘나눔플러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홈플러스 ESG 활동 목표인 ‘다음세대를 위한 따뜻한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전라권 연합 나눔 활동에는 전주·전주효자·전주완산·김제·익산 등 전라지역 5개 점포 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제육볶음과 멸치볶음 등 영양 반찬 2종과 김, 간식, 음료 등 식료품 10종을 담은 나눔박스 100개를 제작했다. 완성된 나눔박스는 전주시청 여성아동과, 익산시청 아동보육과, 김제시청 교육가족과 등 지자체와 협력해 전라권 결손가정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도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중이지만 지역사회와의 약속과 사회적 책임은 계속 이어가고 있다”라며 “다음세대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상생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아카데미 본점을 교육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새로운 배움터로 리뉴얼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3월부터 F&B·명품·패션 등 대대적으로 새단장하고 있는 본점을 이번 아카데미 리뉴얼로 학습과 문화 경험 영역까지 외연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본점 인근 메사(MESA) 빌딩 9층에 약 300여평 규모로 이달 27일 새롭게 문을 연다. 전체 면적을 기존보다 50% 확장하고, 한 층 전체를 아카데미 전용 공간으로 꾸며 공간 품격과 프로그램 완성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이번 리뉴얼은 가장 오랜 전통을 이어온 아카데미의 역사와 신세계 헤리티지를 결합해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K-컬처 강좌를 30% 확대했다. 먼저, 아카데미 공간은 일반 고객을 위한 ‘스튜디오’와 VIP 고객 전용 ‘신세계 살롱’으로 나뉜다. 스튜디오는 퍼포먼스, 아트 앤 뮤직, 쿠킹 앤 매너스, 아뜰리에, 웰니스 등 9개실로 구성됐다. 미디어 아트 전시와 실습이 가능한 아뜰리에, 쿠킹 실습과 테이스팅을 지원하는 쿠킹 앤 매너스, 요가와 명상·다도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컨텐츠 중심의 웰니스 공간 등이 대표적이다
【 청년일보 】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전기요, 히터, 핫팩 등 다양한 난방용품을 할인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화롯불 핫팩 3종(손난로 중형 5입·특대형 5입·파스형 10입)’을 각각 정상가 3천900원, 6천원, 6천5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2천730원, 4천200원, 4천550원에 판매한다. 화롯불 핫팩은 이마트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다양한 난방가전도 준비했다. 부드러운 세미마이크로 원단의 ‘블랙앤데커 카본 전기요’는 1인용(67·180cm) 3만9천900원이며, ‘신일 석영관 미니히터’는 1만9천900원이다. ‘3H 한일 온열기 탄소전기요’는 5만9천원, ‘폴리나 카본매트’는 싱글(110·195cm), 더블(150·195cm) 사이즈가 각각 7만9천원, 8만9천원이다. 다이얼식 미세 온도조절이 가능한 ‘카프7핀 미니 라디에이터’와 ‘오아라운드 PTC히터’ 모두 3만4천900원에 판매한다. 겨울철에 수요가 늘어나는 가습기도 만나 볼 수 있다. 100℃ 끓는 물로 가습하는 ‘신일 가열식 가습기’를 9만9천000원에, 편리한 휴대용 파우치를 동봉한 실리콘 소재 ‘오아 플렌티플렛 접이식 가습기’는 4만9천원에 판매한다
대형마트 업계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를 위한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본격적인 초가을이 찾아오면서, 각 업체들은 제철 음식 등 밥상 물가를 낮추기 위해 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 이번 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에서 어떤 상품을 최적가에 구매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편집자주] 【 청년일보 】 대형마트 업계가 본격 출하되는 가을 먹거리 중심의 할인 행사를 본격적으로 펼친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각사의 유통 역량을 총동원해 제철 먹거리 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다양한 부가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수요 공략에 적극 나선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제철 먹거리 출하가 원산지에서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대형마트 관계자들도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굴, 새우, 꽃게 등 해산물과 다양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실제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가을 제철 먹거리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 "참굴·달마새우·모둠회 총집합"…이마트, '제철 수산물 할인' 행사 진행 이마트는 제철 수산물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 청년일보 】 국내 아웃도어 업계가 단순한 보온성을 넘어 경량성·활동성·내구성 등 기능적 완성도를 높인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들 브랜드들은 리사이클링 충전재, 그래핀 원사, 스트레치 소재 등을 적용해 보온성·경량성·활동성까지 강화한 차세대 다운 재킷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 "리사이클링 다운 적용"...노스페이스,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 공개 25일 아웃도어 업계에 따르면,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스테디셀러 '눕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지난 1992년 미국 등지에서 첫 출시돼 30년 넘게 주목받고 있는 '눕시 다운 재킷'은 제품명이 히말라야 산맥의 대표 산봉우리 이름인 '눕체(Nuptse)'로부터 명명된 노스페이스의 글로벌 시그니처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국제 재활용 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한 리사이클링 다운 충전재를 적용했다. 어깨 부분에는 일반 소재에 비해 3배 이상의 인열강도를 지닌 폴리에틸렌 원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무봉제 공법을 적용해 봉제선을 따라 열이 빠지거나 다운 털 빠짐 현상을 방지하고, 브랜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의 클린 케어 브랜드 '포인트앤'(point&)는 데일리 클렌저 '비타 로즈 라인'(VITA ROSE LINE)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인트앤 비타 로즈 라인은 비타민C가 풍부한 옐로 로즈에 비타민 시너지 성분을 더한 '비타 로즈 콤플렉스'(Vita Rose Complex)를 함유했으며,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처방을 적용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피부 일차 자극 시험을 통해 저자극 판정을 받았다. 포인트앤 비타 로즈 라인은 세안 단계별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비타 로즈 멀티 클렌징 패드, 비타 로즈 세럼잼 팩 클렌저, 비타 로즈 휩 클렌징 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포인트앤 비타 로즈 멀티 클렌징 패드는 피부 결을 정리해 주는 가로X세로 격자 엠보 패턴 면과 메이크업 클렌징을 도와주는 부드러운 면 등 양면으로 구성돼 각질 케어부터 클렌징까지 한 번에 관리해 주는 멀티 패드다. 포인트앤 비타 로즈 세럼잼 팩 클렌저는 세안 후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로 가꿔주는 잼 제형의 팩 클렌저다. 비타 로즈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잼 형태의 제형을 구현했다.
【 청년일보 】 동원F&B는 24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전라남도와 '수산물 판로 확대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상철 동원F&B 영업본부장과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라남도의 우수한 수산 자원과 동원F&B의 식품 제조 역량을 결합한 협업 상품을 개발해 전라남도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김을 비롯한 해조류 소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전국 물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김 생산지로, 국내 조미김 시장 1위 브랜드인 동원F&B의 '양반김'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가와의 상생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업 상품 개발에도 힘써 전라남도 수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진출도 추진해 양 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어기구 위원장으로부터 "농협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하면 어떻겠느냐는 보도가 있는데 인수를 검토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여러 문의가 오고 여러 이야기가 거론됐지만 농협 내에서 직접 거론한 적은 없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인수를 검토할 의향은 있는지 묻는 말에는 "홈플러스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농협의 유통사업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이 연간 400억원씩 800억원 적자가 나고 직원 200명 이상을 구조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어 위원장이 공익적 관점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재차 당부하자 강 회장은 "잘 알겠다"고만 답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 방식으로 판매하는 어린이용 코스튬 9종이 국내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3종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나 납이 검출됐고, 나머지 6종은 불꽃이 닿았을 때 화염전파속도가 안전 기준치를 초과했거나 36개월 미만 어린이가 삼킬 수 있는 작은 부품을 포함하면서도 경고 표시를 하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중국계 쇼핑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드레스·코스튬 각각 10종과 7종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52.9%(9종)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의상 9종은 모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한 제품이다. 알리에서 판매한 아담스 가족 코스튬은 여자 어린이용 검정 드레스와 가발, 벨트, 스타킹 등으로 구성된 세트다. 해당 세트의 손 모양 장식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62.4%, 가죽 벨트에서는 납 237㎎/㎏이 각각 검출됐다. 이는 국내 안전기준의 624배와 2.3배에 이른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의 안전기준은 0.1% 이하이고, 납은 100㎎/㎏이다. 이 세트에서 치마의 화염전파속도는 37㎜/s로 국
【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은 겨울면 대표 우동 카테고리에서 스테디셀러 '가쓰오우동'과 프리미엄 가치를 더한 한식 국물면 신제품 '김치우동전골'을 중심으로 올겨울 냉장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점에 맞춰 겨울면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이번 시즌에는 겨울면의 대표 품목인 우동과 칼국수 제품군을 강화해, 두 카테고리 간 시너지를 통해 겨울면 시장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풀무원은 앞서 여름면 냉면 카테고리에서도 좋은 실적을 내며 국내 냉장면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극성수기인 올해 7~8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 성장했고, 특히 폭염이 극에 달했던 7월 매출 성장률은 약 35%를 기록하는 등 시장 규모를 키우는 데 앞장섰다.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했던 냉면 '한우물냉면'도 시장에 안착하며 질적인 성장까지 달성했다. 풀무원 냉장면 사업은 기술 차별화와 제품 다양화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스테디셀러의 품질을 한층 높이고, 프리미엄 제품을 추가로 육성해 또 한 번의 흥행 준비를 마쳤다. 신제품 '김치우동전골'은 자사 정통가쓰오우동 대비 10배 더 풍성한 건더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