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차 형태의 숙취 해소 음료 '깨수깡 헛개차 구수한 맛 제로', '깨수깡 아이스블렌딩티 감귤헛개 제로'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깨수깡 헛개차 구수한 맛 제로, 아이스블렌딩티 감귤헛개 제로는 특허받은 숙취 해소 원료인 아이스플랜트 복합물을 함유했으며 숙취 해소 임상 시험을 완료했다. 헛개나무 열매와 제주산 녹차, 감귤, 해조류 5종의 성분을 포함하고 구수한 헛개 맛과 상큼한 감귤 맛을 취향에 따라 제로 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 깨수깡 2종은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깨수깡 브랜드를 앞세워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숙취와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차 형태의 숙취 해소 음료를 선보였다"며 "두 가지 새로운 맛의 다류 숙취 해소 음료 출시를 통해 숙취 개선 효과 임상 시험이 완료된 깨수깡의 기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집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닭볶음탕용 제품 3종을 추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토종닭 닭볶음탕용'은 토종닭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선보인 제품이다. 3~4인 가족이 먹기에도 넉넉한 양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산 닭고기에 매콤마늘소스를 함께 담은 '매콤마늘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제품은 재료 준비 및 맛내기 부담이 줄어든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감자, 당면 등을 더하면 한층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소금염지로 간이 쏙 닭볶음탕용'은 닭고기 속까지 소금 간이 되어 있어, 별도로 염지 할 필요 없이 튀김 또는 볶음 요리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간편하게 요리해 든든하게 먹기 좋은 닭볶음탕용 제품들로 환절기에 영양 가득 따뜻한 식탁을 차려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국내 유통 중인 프렌치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세계적인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이 칼스버그 그룹을 통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로버트 패틴슨은 세련된 감각과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스타일 아이콘으로, 1664 블랑이 지향하는 현대적 세련미와 독창적인 브랜드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내는 인물이라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다.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은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프리미엄 맥주로의 브랜드 철학인 'Good Taste'를 다면적으로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 영화감독 브래디 코벳(Brady Corbet)과 협업, 영화적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상무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로버트 패틴슨을 통해 단순한 파트너십이 아닌 새로운 문화적 영역으로 도약하는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오뚜기는 지난 9월 진라면, 오뚜기밥, 참기름 등 글로벌 수출 주력 11개 품목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Korea Agency of HACCP Accreditation and Services, KAHAS)의 'K-Food & Safety(KFS)'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뚜기는 최근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조직 및 브랜드 차원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에는 글로벌사업부를 글로벌사업본부로 격상해 해외 시장 대응력을 강화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영문표기를 'OTOKI'로 변경하고 진라면과 오뚜기밥 등 중요 수출 품목의 순차적인 글로벌 브랜드 리뉴얼을 추진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방탄소년단 진을 글로벌 모델로 기용해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주요 해외 식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세계 각국의 젊은 소비자층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KFS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부여하는 수출 식품 안전 품질 인증으로,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만 주어진다. 이번 인증을 통해 오뚜기는 주요 수출 품목의 안전성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검증받았음을 공식 입증했다. 인증 대상
								【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통합 누리집과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소비축제다. 통합 누리집은 중기부와 산업통상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범부처 소비축제 허브 플랫폼으로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할인행사, 기획전, 전통시장·소상공인 이벤트 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누리집에서는 부처별 판매전과 대표 상품 할인율 등 주요 혜택을 비롯해 시도별 지역 특별행사, 상생 소비복권·상생페이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카카오톡채널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서는 국민들이 관심 있는 행사나 이벤트 정보를 실시간·개인 맞춤형으로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부처와 지역, 품목별 소비행사 정보를 하나로 묶어 제공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 무슨 행사가 열리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공식 소통창구를 마련했다"며 "국가적 소비 축제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프랜차이즈 치킨 시장의 '빅3' 경쟁 구도 속에서 교촌치킨이 가맹점당 평균 매출액 부문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장 수 확대에서는 BBQ가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24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가맹사업 정보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지난해 말 기준 가맹점당 평균 매출액은 7억2천72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치킨 프랜차이즈 '빅3'(BHC·BBQ·교촌)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은 신규 매장을 오픈할 때 무리하게 출점을 늘리기보다 상권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며 "이러한 출점 전략이 가맹점의 평균 매출이 높은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BHC가 5억2천972만원, BBQ가 5억879만원을 기록하며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매장 수에서는 BBQ가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이어가며 유일한 증가세를 보였다. BBQ는 지난해 말 기준 2천387개 매장을 운영해 전년(2천335개) 대비 52개(2.2%) 늘었다. 특히 본사 직영점은 86개에서 71개로 15개 줄어든 반면, 가맹점은 2천249개에서 2천316개로 67개
								【 청년일보 】 "요즘 젊은 세대들은 한국을 여행하며 백화점 등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이하 팝업)'를 방문하는 게 하나의 여행 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9월 서울에 여행왔던 대만의 한 20대 관광객은 팝업이 2030세대에게 한국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각자 선호하는 브랜드, 캐릭터 관련 팝업 정보를 미리 찾아보고, 이에 맞춰 여행 계획을 짜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 "K-콘텐츠 확산 영향"…팝업스토어, 동아시아 MZ 관광객 중심 '필수 코스' 거듭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통업체들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소비자들의 급증하는 팝업 방문 수요에 맞춰 일제히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역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해외 패션 브랜드나, 비수도권 지역의 맛집 F&B 관련 팝업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근에는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지역 관광객들도 팝업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업계 관계자들은 외부 나들이가 많은 가을철에 백화점 방문 고객들을 위한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쓰는 한
								【 청년일보 】 신세계는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 한빛예술단과 함께 나눔과 포용의 의미를 담은 어린이 공연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는 신세계가 장애인 연주단의 자립, 연주력 향상, 공연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한 어린이 창작극으로 동화 ‘피노키오’에 한빛예술단만의 색을 더해 각색했다. 눈이 보이지 않는 피노키오가 다양한 모험을 겪으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여정을 담은 이야기를 펼쳐, 어린이 관객들에게 자신의 소중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 속 피노키오가 성장통을 이겨내는 모습이 장애를 극복하고 세상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한빛예술단과도 맞닿아 있어 공연이 전하고자 하는 나눔과 포용의 의미를 보다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한빛예술단이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미디어 아트와 조명 효과는 마치 동화책이 살아 있는 듯한 생동감을 연출, 공연을 찾은 관람객에게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신세계는 어린이 관객들이 한빛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 예
								【 청년일보 】 코웨이는 23일 경기도 의정부시 신세계백화점 8층에 자사 브랜드 체험 매장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을 포함해 올해 전국에 10개의 백화점 직영점을 잇따라 열며 고객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웨이 갤러리 신세계백화점 의정부 직영점은 경기 북부권 최초 매장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에 위치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적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대표 환경가전은 물론,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대표 안마의자 페블체어, 트리플체어 등 코웨이의 혁신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강력한 마사지 기능을 갖춘 안마의자로,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비렉스 베스트셀러다. 3D 안마 모듈과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핫스톤 테라피 툴을 탑재해 소형화된 크기에서도 집중 온열과 입체적인 안마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정기 클리닝과 쿠션 교체가 포함된 전문 관리 서비스를 통해 위생적인 사용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코웨이 갤러리
								【 청년일보 】 오리온은 23일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오리온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천600억원을 투자한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천㎡(약 5만7천평) 부지에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다.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천억원 수준까지 늘어난다. 오리온은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으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