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미약품이 국내 최초로 악성 피부암인 흑색종 치료를 위한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의 국내 임상 2상에 돌입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Belvarafenib)’에 대한 국내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 2상은 NRAS 돌연변이를 보유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벨바라페닙과 MEK 억제제인 코비메티닙(Cobimetinib)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단일군 시험으로 진행된다. 흑색종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고 재발 위험이 높은 난치성 암으로, 현재 치료제 대부분이 해외 제약사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벨바라페닙 개발을 통해 국내 암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항암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는 목표이다. 한미약품이 최초로 개발한 벨바라페닙은 종양 세포의 성장과 증식에 관여하는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MAPK) 경로 중 RAF 및 RAS 유전자 돌연변이를 타깃해 억제하는 경구용 표적 항암제다. 특히 벨바라페닙은 RAF 이합체(dimer)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차별화
【 청년일보 】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산업통상부(산업부)가 주재한 중국 진출 기업 간담회에 참석했다. 8일 디오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중국 내 신제품 출시 과정에서 겪는 인허가 절차의 복잡성과 이에 따른 비용 부담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시하며, 인허가 규정 간소화와 관련 비용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일 중국 상하이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엔터테인먼트·영화·게임·헬스케어·식품·뷰티 등 소비재 및 콘텐츠 분야 대표 기업 14곳과 유관 지원기관 3곳이 참여해 중국 시장 진출 과정에서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 향후 정부 지원 전략을 논의했다. 중국에 진출한 대표 소비재 기업인 아모레퍼시픽, 농심, LG생활건강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플란트 업계를 대표해 디오가 간담회에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디오 중국법인 관계자는 "우리 디오가 중국에 진출한 수 많은 임플란트 업체를 대표해서 참석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디오는 지난해 중국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전년대비 두 배 가량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 청년일보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관세청 직원들의 건강관리 지원에 나선다. 8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보훈공단)에 따르면 보훈공단은 지난 6일 관세청과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세청 직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의료 분야 교육·연구·임상 교류 등 협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 34개 세관을 운영하는 관세청의 특성을 고려할 때 보훈공단의 지역 거점 의료 네트워크는 현장 직원들의 병원 이용 편의성과 안정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진 보훈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관세청 직원들이 보훈병원의 전문 의료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신약 등의 규제 병목을 해소해 신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허가·심사 인력 확보에 나선다. 식약처는 신약·바이오시밀러·의료기기 등의 허가·심사 등을 담당하는 ▲일반직(약무·의료기술) ▲연구직(보건·공업) ▲임기제(일반) 공무원을 1월 20일까지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식약처 출범 이후 역대 최대인 198명이며, 주요 업무는 ▲의약품 품질·안전성·유효성 심사 및 안전 관리 ▲의료기기 안전성·성능 심사 및 안전관리 ▲디지털 소통 기획 등이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일반직 공무원(약무·의료기술) 19명, 연구직 공무원(보건연구·공업연구) 177명, 임기제 공무원(일반) 2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이며, 자격요건과 지원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채용이 신약 등의 심사 전문성을 높이고 의료제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허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휴온스엔이 인지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델을 발탁하고 신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휴온스엔은 인지 건강 기능성 제품 브랜드인 ‘인지코어’의 모델로 배우 손현주를 선정하고 신제품 ‘인지코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모델로 발탁된 손현주 배우는 30년 이상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구축해온 배우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다. 금번 출시되는 ‘인지코어’는 휴온스엔이 연구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인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인지 건강 기능성 제품이다. 캡슐 형태로 물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주원료인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과 함께 아미노산, 비타민미네랄, 포스파티딜세린 등 부원료 28종을 함께 배합했다. 황칠나무는 한반도 남부 해안 지역에 자생하는 국내 고유 수종으로,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 고문헌에도 기록된 전통 약재다. 휴온스엔은 국내 자생 원료라는 특장점에 주목해 ▲원료표준화 ▲임상시험 ▲제품화의 과학적 근거를 구축했다. 특히 수년간의 연구개발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의 기억력·집중력 등 인지 기능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
【 청년일보 】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발간하는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이 글로벌 공시 표준과 투명성을 입증한 ESG 보고서로 선정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한국ESG경영개발원(KEMI)에서 주최하는 제1회 KEMI ESG Awards에서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ESG Awards는 국내 기업들의 ESG 보고서 품질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실질적인 ESG 경영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KEMI는 보고서의 디자인이 아닌 이중 중대성 평가 적용 방법론, 데이터 검증의 신뢰성, IFRS S2 등 최신 글로벌 공시 지표 반영 여부를 핵심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통합보고서를 통해 그룹사의 재무, 비재무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통합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를 적용했다. 또한, 산업 특성을 고려한 중요한 이슈를 반영하기 위해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의 바이오 기술 및 제약 도로운송 비알콜 음료 산업 정보공개 표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우리나라의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나갈 미래 생명과학 인재 발굴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한국생물교육학회와 함께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생물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의 ▲선발 및 교육 ▲국제대회 참가 ▲장학금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명과학 분야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미래 국가 기술 발전을 위한 인재 중심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수행할 방침이다. 국제생물올림피아드는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이론 및 실험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지난해(제36회) 대회 기준 77개국 29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한국은 1998년 첫 참가 이후 매년 대표단을 파견해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생명과학은 인류의 건강과 미래를 이끄는 핵심 분야로서,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과학적 탐구 정신을 응원하고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지속 동참할 것이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
【 청년일보 】 KPGA 송민혁 프로가 동아제약의 공식 후원 선수로 활동한다. 3년간 국내외 대회에서 동아제약의 브랜드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KPGA 송민혁 프로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송민혁 프로는 동아제약이 차세대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주최하는 박카스배 SBS 골프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 대회에서 2019년과 2022년에 개인 및 단체전 1위를 모두 차지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주니어 시절 아마추어 무대에서 총 15회 우승을 기록했다. 2023년 프로로 입단한 송민혁 프로는 2024년 한 해 KPGA 투어챔피언십 준우승을 포함, 총 19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4회 진입, 13개 대회 컷 통과 등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 결과, 제네시스 포인트 28위, 상금순위 31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2024 KPGA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 2025년에도 송민혁 프로는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총 20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톱10’에 진입하며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제네시
【 청년일보 】 정부가 제네릭 중심의 제약산업 구조를 신약 개발 중심으로의 전환을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제네릭과 표준제조기준을 제외한 의약품 허가 건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약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식약처의 신약·자료제출의약품·특수 제형 후발의약품 허가 건수는 총 37건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화학의약품이 28건이며 생물의약품·한약(생약)제제 등이 9건이다. 지난해 신약·자료제출의약품·특수 제형 후발의약품 허가 건수는 총 405건으로 전년(2024년) 335건 대비 20.9%(70건) 증가했다. 식약처 신약 등등의 의약품 허가 건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이처럼 지난해 의약품 허가가 많이 늘어난 것은 식약처가 작년 6월 새 정부 출범 이후 의약품 허가에 속도를 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작년 하반기 허가 건수는 225건으로 상반기 180건보다 25%(45건) 증가했으며 2024년 하반기 134건에 비해서는 67.9%(91건) 급증했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두 달만인 지난해 8월 인천에서 'K-바이오 의약산업 대도
【 청년일보 】 지난 2024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보신티정’의 품목허가를 취하했던 한국다케다제약이 국내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시장의 빠른 성장세를 지켜보고 다시 국내 시장 공략을 추진하고 있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식약처는 최근 한국다케다제약의 ‘보신티정(성분명: 보노프라잔푸마르산염)’ 2개 품목(10mg·20mg)을 허가했다. 보신티정은 적응증(치료 가능한 증세·질환)으로 ▲위궤양 또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후 유지요법 ▲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NSAIDs) 투여 시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궤양 재발 방지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품목허가는 한국다케다제약이 지난 2024년 12월 12일 보신티정 품목허가를 취하한 지 1년여 만에 이루어진 재허가로, 국내 P-CAB 계열 의약품 시장 규모가 지속 성장함에 따라 시장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국내 P-CAB 계열 의약품 시장 규모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규모는 2020년 9천500억원에서 2024년 1조3천700억원으로 연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