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총 30억원 규모의 '제7회 빗썸 실전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빗썸 실전 투자대회는 가상자산에 대한 이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전 투자대회는 7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받는다. 이번 투자대회는 2개의 리그로 나눠 진행한다. 7월 3일 0시 정각을 기준으로, 원화 및 가상자산 잔고가 1,000만원 이상 참가자는 '고래리그', 1,000만원 미만 참가자는 '새우리그'에 배정돼 대회를 진행한다. 빗썸은 2020년 제1회 실전투자대회부터 리그 명칭을 가상자산 운용 금액 규모에 따라 고래, 새우 등으로 구분해 왔다. 제7회 빗썸 실전 투자대회는 가장 높은 수익률을 겨루는 방식이다. 만약 수익률이 동률일 경우, 거래액, 거래 횟수, 거래 일수, 참가 신청 시간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상금 규모는 파격적으로 커진다. 총 10 비트코인(BTC)의 상금이 각 리그 수익률 상위 100명씩, 총 200명에게 주어지며, 각 리그 1위에는 빗썸코리아 주식도 지급한다. 고래리그 1등에게는 1.5BTC와 빗썸코리아 주식 100주, 새우리그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앱 내 애플(Apple) 서비스 전용 섹션인 ‘Apple Zone’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Apple Zone은 아이폰(iPhone) 사용자가 카카오페이 계정을 Apple ID에 연동시킨 후 App Store와 각종 Apple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쉽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용 섹션이다. 카카오페이 계정과 Apple ID를 연동한 사용자는 Apple Zone에서 App Store 및 Apple 서비스의 구매 및 구독 내역을 추적 및 관리할 수 있으며, 디지털 영수증을 통해 결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Apple Music, Apple Arcade, iCloud+ 등에서 제공되는 기간 한정 혜택과 무료 체험 기간 연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Apple 지원팀을 통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는 Apple Zone에서 결제 수단을 등록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Apple Zone 상단의 ‘결제수단’을 선택하면 카카오페이머니와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카드 목록이 나타나며, 이 중 원하는 결제 수단을 선택한 후 ‘결제수단으로 사용’을 선택하면 된다. 하단의 ‘카드 등록하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 KB국민카드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상생 금융 ▲New Payment ▲데이터·AI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내달 12일까지다. KB국민카드는 서류 검토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과 일대일 밋업(Meetup)을 진행하며, 이들 기업에게 맞춤형 지원과 사업 확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밋업 과정에서 스타트업은 KB국민카드와의 다양한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으며,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와 후속 협력이 확정된 기업에게는 KB국민카드 자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퓨처나인(FUTURE9) 지원 시 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KB국민
【 청년일보 】 롯데카드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고객패널인 ‘소비자 Voice of LOCA(소비자 보이스 오브 로카, 이하 소보로)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기존 오프라인 고객패널에 온라인 고객패널을 추가해 고객 의견을 다방면으로 청취하고, 이를 경영 활동에 반영할 방침이다. 롯데카드 회원은 누구나 고객패널에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롯데카드 리서치’ 채널을 검색해 추가하고 등록하면 된다. 소보로가 되면 추후 설문조사 링크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시 설문 난이도에 따라 L.POINT(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소보로의 첫 설문조사 주제를 ‘고객 언어 선호도’로 정하고, 회사 중심의 언어로 이루어진 약관, 상품설명서를 고객 중심의 친화적인 언어로 개선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유연하게 고객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온라인 패널 도입으로 고객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디지털 이용 환경에서 보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오는 7월 중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NFT(대체불가능토큰)의 가상자산 여부를 판단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NFT의 가상자산 판단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NFT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실질은 가상자산에 해당할 경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먼저 해당 NFT가 '자본시장법'상 증권에 해당하는지 살펴본 뒤, 증권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상 가상자산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기로 했다. NFT는 통상 '고유'한 정보를 지니고 있어 다른 것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토큰을 의미한다. NFT는 제한된 수량으로 발행돼 주로 영상·이미지 등 콘텐츠의 수집 목적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보유자 수가 제한적이고 2차 거래에도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다음 달 19일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적용 대상인 가상자산의 범위에서 NFT는 제외된다. 그러나 금융위는 특정 NFT가 고유성 및 대체 불가능성을 상실한 경우에는 가상자산에 해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 대랑 또는 대규모 시리즈로 발행돼 대체 가능성이 큰 경우 ▲ 분할이 가능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는 디지털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의 디지털 금융 강사 ‘페이티처’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카카오임팩트·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마련한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는 디지털 문법에 익숙하지 않아 새로운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50대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5060 세대를 대상으로 한 달간 시범운영된 ‘모두를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올해부터는 강사양성과정과 정규교육과정으로 확대됐다.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의 정규교육 과정을 이끄는 페이티처는 8주 간의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고 강의시연평가를 거쳐 선발됐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4월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강사양성과정을 운영했으며, 서울지역 50플러스센터 및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등 13개 센터에서 266명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그 중 지역별 4인씩 총 52명을 페이티처 1기로 선발했다. 페이티처는 오는 18일부터 두 달간 지역사회복지기관 25곳 이상과 연계해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 정규교육과정
【 청년일보 】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의 고객 관심사 기반 실시간 큐레이션 서비스 ‘발견’탭에 ‘재테크’와 ‘오토’ 큐레이션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발견탭은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콘텐츠, 상품, 혜택을 큐레이션 해준다. 발견탭 재테크는 고객 생애 주기, 투자성향에 맞는 최신 투자 정보를, 오토는 차를 사고 탈 때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테크에서는 종잣돈 마련, 자산 불리기, 은퇴 준비 등 고객 관심사의 투자 이슈에 맞춰 추천 주기를 단축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기 재테크 영상 콘텐츠 ▲오늘의 경제 뉴스 ▲공모주, 부동산 청약 정보 등 투자 정보 및 전문가 추천 금융상품과 국내외 주식 종목, 부동산 매물도 보여준다. 또 생성형 AI가 부동산 궁금증에 즉답해주는 ‘부톡 부동산 GPT(부토기)’ 서비스와 AI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부동산 매물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에서는 할부 기간이 끝나면 반납도 할 수 있는 ‘환승오토 카드할부’ 등 오토금융 서비스와 함께 장기렌터카 신청 시 한도 없는 차량가 3.5% 캐
【 청년일보 】 간편결제 비중이 높아지며 기존 카드사와 같이 간편결제사들에도 가맹점 수수료 관련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연내 카드업권의 적격비용 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22대 국회에서 간편결제사의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하는 취지의 법안 발의가 예견돼,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10일 국회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10일 총선에서 당선된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청주 상당)은 1호 법안으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간편결제 수수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이 의원은 최근 간편결제가 급증하는 가운데 간편결제사들이 카드사와 달리 수수료 규제를 받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간편결제사들의 영세 가맹점 대상 수수료율은 0.83~1.5%, 선불전자지급수단 결제 수수료율은 0.88~3%에 달해, 카드사 수수료율(신용카드 0.5%.체크카드 0.25%)에 비해 최대 2%포인트 이상 높다는 것이다. 그는 “수수료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파악이 우선돼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법안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송언석, 황
【 청년일보 】 신한카드가 상품 플레이트에 다양한 브랜드의 캐릭터 이미지를 적용하며 청년층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카드는 2030 고객에게 비금융적 요소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앞으로도 관련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달 9일 독일 식품회사 HARIBO(이하 하리보)와 함께 하리보의 대표 상품을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신한 Pick E 캐릭터형 체크(하리보)(이하 하리보 체크카드)’와 ‘신한 Pick I 선불(하리보)(이하 하리보 선불카드)’를 출시했다. 하리보 체크카드에는 1960년 출시된 하리보의 대표 제품 ‘골드베렌’의 이미지가 적용됐다. 또한 하리보 선불카드에는 하리보의 또 다른 인기 상품인 ‘스타믹스’가 입혀졌다. 골드베렌은 곰을, 스타믹스는 이 외 하트, 반지 등 다양한 모양의 젤리를 포함한 상품이다. 하리보 카드의 주요 타겟은 청년층으로, 신한카드는 이들의 소비여력을 감안해 E형은 체크카드로, I형은 결제계좌 없이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신한카드는 인기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한 상품을 꾸준히 출시해 왔다. 지
【 청년일보 】 KB캐피탈은 이달부터 티맵모빌리티의 ‘운전점수’를 활용한 장기렌터카 렌트료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티맵모빌리티의 운전점수는 과속·급가속·급감속 등 주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운전 수준을 점수로 환산한 지표로, 해당 점수를 보험료 할인 등 혜택과 연동한 시스템이다. KB캐피탈은 이번 제휴를 통해 KB캐피탈 장기렌터카 상품 이용 예정 고객이 티맵모빌리티 운전점수 80점 이상일 경우, 점수에 따라 월 렌트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캐피탈에 따르면 예를 들어 운전점수 90점 이상인 고객이 인기 차종인 현대 디 올 뉴 그랜저 2.5(가솔린, 2WD 익스클루시브) 차량을 48개월, 주행거리 2만km, 선수금 없이 장기렌트를 신청하는 경우 월 약 6천5백원씩, 계약기간 동안 총 31만원 수준의 렌트료를 절감할 수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티맵모빌리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운전점수를 활용한 장기렌터카 렌트료 할인 상품을 제공하게 됐다”며 “해당 서비스는 각 사가 보유한 서비스 역량을 활용한 신규 사업 모델의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제휴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국내 자동차 장기렌탈 산업을 선도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