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경제진흥원은 오는 28일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판매지원을 위해 '제1회 쇼플루언서 자격시험'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쇼플루언서(쇼호스트+인플루언서) 자격시험은 SNS에서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쇼호스트 역할까지 수행 가능한 전문가에게 부여된다. 라이브커머스 전문가인 쇼플루언서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마케팅 활동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더욱 주목을 받은 이유는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엔 팬덤을 확보한 인플루언서들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인플루언서는 뉴미디어 시대에 1인 기업으로 불리 울 만큼 SNS상에서 큰 영향력을 펼치며 소비자의 제품 구매 결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쇼플루언서 양성 및 관련 자격시험은 이러한 마케팅 환경의 변화가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쇼플루언서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청년일보】 정부 청년정책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과정을 청년들과 함께 하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운영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새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10월 구성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2기는 임기가 1년이 된 현재까지 주최된 회의가 세 건(서면심의 제외)에 불과하다. 국무총리 주재 한 차례, 민간 부위원장 주재 두 차례로, 문재인 정부에 출범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1기의 모든 회의(5회)를 국무총리가 주재한 것에 비해 무게감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정부가 올 1월부터˹청년기본법에 따라 정책결정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과 정책담당자를 이어주는 '청년 DB'를 만들었지만 국무조정실 자료를 확인한 결과, 청년 DB 관련 예산에 홍보를 위한 예산이 들어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의원실은 이 같은 홍보 부족으로 청년 DB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청년들이 다수이며, 실제로 프로필을 입력한 청년은 5천484명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청년 DB는 청년이 본인의 프로필을 입력하면 중앙·지자체가 프로필을 열람해 선임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
【청년일보】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는 '2023년 청년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연수'의 매니저(실무자) 그룹 연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연수'는 지역사회 서비스 기관으로서 청년정책의 전달체계 역할을 하는 청년센터 간 네트워킹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8월 센터장 그룹을 시작으로, 지난 10~11일 팀장 연수에 이어 청년센터 매니저 연수는 17~18일, 31~1일 두 차례에 걸쳐 총 240여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청년정책·사업기획·조직문화·공간 스타일링 등 분야별 전문가 강의 수강에 이어 네트워킹 및 사례 공유, 청년센터 실무 논의 등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의 의미와 동기부여' 강의에서는 청년센터 종사자가 하는 일에 대해 "청년에게 용기를 주는 일", "청년의 비빌 언덕이 되는 일", "청년의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하는 일", "청년이 자신의 꿈에 한 발자국 가까워지도록 돕는 일" 등 의견이 나와 종사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정책숙의 순서에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 '청년공간에 청년이 찾아올 수 있게끔 하는 방안' 등 주제에 대해 조별 토의를
【 청년일보 】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사회적 관계망의 부재 등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인 자립준비청년지원을 위한 미국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입법례가 발간돼 주목된다. 국회도서관은 24일 '미국의 자립준비청년지원 입법례'를 제목으로 최신외국입법정보(2023-21호, 통권 제233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경우 복지시설 및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 중 약 20%는 보호기간이 종료된 뒤 연락이 두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망의 부재 등으로 심리적·정서적으로 매우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1년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보호기간이 당초 18세에서 24세까지 연장됐지만,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위해서는 보호기간 동안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충분한 정서적·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보호종료 후 자립지원'뿐만 아니라 '보호종료 전 자립지원'도 강화되어야 하며, 자립준비 프로그램의 교육내용도 구체화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의 경우 연방법률인 '위탁보호자립법'에 근거해 연방의 재정지원으로 각 주(州) 정부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 】 서울시복지재단은 오는 21일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있는 청년 주거 분야를 주제로 '제2차 청년통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이하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지원해 만기 시 2배 이상(이자 포함)의 자산을 형성해 주는 사업이다. '청년통장 주거솔루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열린다. 1부는 '청년통장 활용 모둠토크'로, 2부는 '주제특강'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특강은 오후 3시 20분부터 서울시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해, 관심 있는 서울시민 모두 시청 가능하다. 1부 '청년통장 활용 모둠토크'에서는 청년 커뮤니티 '쿰' 노수현 대표의 진행으로 모둠별 통장 활용 경험, 주거 현황, 향후 바라는 주거 공간 등 참가자 간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주제특강'은 유튜브에서 공공주택 전문 채널 '아영이네 행복주택'(구독자 32만명)을 운영하는 윤인한 씨가 '청년통장 주거 솔루션 :
【 청년일보 】 서울시 청년참여기구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서울청정넷)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총회인 '2023 서울청년시민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청정넷은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잘 안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된 서울시 청년참여기구로, 올해는 총 531명이 참여 중이다. 지난 10년간 청년수당, 청년 월세지원, 청년 마음건강 지원 등 청년의 필요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서울청정넷이 제안한 정책을 내년도 서울시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자율예산 편성(안) 의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총 10개의 제안 정책이 청년자율예산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 의결된 청년자율예산 편성(안)은 서울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 서울시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다. 청년자율예산 편성 대상 사업은 분과회의, 정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서울청정넷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 중 서울시 소관부서와의 조정회의 및 간담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확정됐다.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과 청년의 시정참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
【 청년일보 】 대학생들이 대구에서 직접 제작한 자율주행차로 레이싱 경기를 벌인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내달 17일까지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부와 지능형자동차주품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대회에는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이 있는 한국 소재 대학생과 대학원생 누구나 10명 이하의 팀을 꾸려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1월 중 열리는 발표 평가로 10개 참가 팀을 먼저 선정한다. 참가 팀들은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자율주행 플랫폼과 제작 지원금을 받아 각자 자율주행차를 제작해 내년 10월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 시험장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여한다. 내년 4월과 10월 치러질 예선과 본선 대회는 고속주행 기반 자율주행 레이싱 방식에 토너먼트 형태로 치뤄진다. 해당 경진대회는 국내 대학(원)생의 연구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국무총리상인 1등 팀에게 5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1∼3등에 총 1억원의 상금이 걸렸다. 박동일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우수 인재들의 자율주행 연구개발 도전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미래
【 청년일보 】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오는 27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LG유플러스와 함께 '2023 HUFS글로벌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일 LG유플러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본격화한 한국외대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박람회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구현한 온라인 취업박람회 전용공간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유버스(UVERSE)를 통해 최초로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온라인 메타버스 직무박람회를 동시 개최하며, 실제 박람회장에서뿐 아니라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기업 홍보관을 이용하거나 1:1 취업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 거점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 국내 글로벌 기업, 외국계 기업, 국제기구, 국내기업 해외영업 및 해외사업 부문 현직자 등이 참여하여 취업준비생들의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고용노동부 서울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인 유니에스 회기센터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부고용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오는 26일 'MBC의 아들' 김대호 아나운서의 온라인 직무특강과 31일 박병
【청년일보】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을 한곳에 모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특히 기업유형별 청년 재직자 멘토와 함께 하는 대화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19~20일 양일 간 서울청년센터 서초에서 '청년정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청년정책 특강 및 컨설팅, 진로 멘토링, 정책상담 등이 함께 진행된다. 먼저, 정책상담존에서는 ▲주거 ▲경제 ▲마음건강 ▲신체건강 ▲취업 ▲창업 ▲진로 7대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심층 상담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진로 멘토링은 ▲카카오뱅크 콘텐츠 에디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엔지니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본부 매니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PD 등 청년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 재직자를 초청해 진행된다. 새로운 직업 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N잡러'로 활동하는 유튜버도 멘토링에 참여한다. 멘토링은 그룹별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울 영테크 및 주거정책 세미나존 ▲문화예술 활동 체험존(오일 파스텔, 가죽 공예, 퍼스널 컬러, 캐리커처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함정현 서울청년센터 서초 센터장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물류분야 구직기업과 취업자를 매칭하기 위해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는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온 행사로,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철도공사, 권역별 항만공사 등 물류업계 11개 대표기관이 후원하며 쿠팡, 한진, LX판토스 등 약 60개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 채용박람회도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채용설명회부터 면접과 채용상담 등 취업으로 이어지는 전 단계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취업 및 채용 상담에 관심 있는 기업을 찾아 화상면접 또는 온라인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자체 채용일정 등의 사유로 상담만 진행하는 기업이 일부 있으므로, 신청자들은 채용 기업과 상담 기업을 구분해서 신청해야 한다. 또, 물류기업의 채용담당자 및 취업 경험자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구직자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온라인으로 컨설팅을 해주며, 제출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기업별 채용기준에 따라 구직자에게 합격률이 높은 기업을 추천해 주는 '온라인 취업서류 컨설팅 및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