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청(이하 행복청)은 주요 국가시설 건립에 앞서 올해부터 세종동(S-1생활권) 일대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종동에 2027년 대통령 제2집무실, 2029년 국회 세종의사당이 들어서면 이 일대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행복청은 지난해 11월 수립한 '세종 신도심 내부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토대로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갈매로·금남교 차로 확충, 국지도 96호선 선형 변경 및 일부 입체화, 절재로·임난수로를 지나는 '十'자형 신규 간선급행버스(BRT) 노선 및 전용도로 설치 등을 위한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회 세종의사당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설치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행복청은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된 연구용역비 1억원으로 상반기 중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차량 흐름의 효율을 높이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교량의 적정위치와 규모 등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승용차 교통량 감축과 교통수요관리를 위한 노력도 강화된다. 행복청은 자전거도로·보행로를 확충하고 신호체계를 개선해나가는 한편 세종시·경찰 등 관계기관
【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일 공사 4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2학기 에너지 광역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에너지 광역 오픈캠퍼스'는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전원자력연료, CNCITY에너지가 공동 주관하고 충남대 및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협력해 개설한 정규 수업 과정으로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 및 청년 취업역량 제고의 목적으로 개설됐다. 해당 과정은 15주 정규 수업과 현장견학(4일)으로 구성돼 ▲각 기관 사업소개 및 채용제도 설명 ▲가스산업 ▲도시가스 ▲발전소의 이해 ▲원자력발전기초 ▲기관별 현장견학 ▲현직자 멘토링 등 에너지 산업 이해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 4개 기관장 명의의 수료증과 기념품이 지급됐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표창장 및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충남대 및 24개 대학과 협력해 2021년도 동계 계절학기 오픈캠퍼스를 시작으로 총 8개 학기 동안 20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한국가스기술공사 오픈캠퍼스 과정을 수료한 학생이 이번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에서 최종합격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성과
【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본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근무유공 포상, 신년사, 신년하례, 사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돈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를 천연가스 정비업무를 기반으로 수소가스, ccus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매출 1조원 달성의 원년으로 삼았다. 조 사장은 근로자 안전 최우선과 함께 ▲새로운 역할 수행을 위한 변화 주도 ▲전략적 인력 운영을 통한 지속성장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구축 등을 각각 제시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친환경에너지 기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공사의 비전을 재정립하는 제2 창업 선포와 더불어 3년 만에 흑자 전환으로 경영정상화를 이끌어 내며 균형있는 사업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공사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갑진년 첫 공식 일정으로 임원진과 함께 대전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에너지 공기업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달 28일, UAE 아부다비 기관 DMT와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정부 연구과제(국토교통부) 협력을 위한 MoA를 체결해 본격적인 UAE 실증 준비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정부과제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은 총괄 주관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를 필두로 12개 공동기관이 함께 수행하며, 연구개발비 340억원 규모, 4년 9개월(2021.04~2025.12) 동안 수행하는 연구과제다. 해당 연구과제의 목표는 '35kg/h 이상 그린수소 생산, 버스 2대 동시 및 2대 연속 충전이 가능한 On-Site형 수소충전소 구축 및 실증'으로 국내에 1건, 해외에 1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실증해야 한다. 국내 실증은 내년 하반기, 대전광역시에 구축 완료 및 실증 진행 예정이다. 해외 실증은 UAE 아부다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향후 철저한 준비를 통해 UAE 실증을 완수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수소인프라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중동지역에 그린수소를 활용한 On-Site형 수소충전소 사업 연계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청년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용적거래제도'(TDR) 도입 방안을 검토한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5일 예산 3억원을 들여 내년 2월 '용적거래 실행모델 개발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적거래제는 개발이 제한된 지역의 용적률을 다른 지역으로 넘겨 추가 개발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미국 뉴욕, 일본 도쿄 등에서 도입돼 시행 중이다. 예를 들어 규제로 용적률 1천%인 지역에서 문화재 보호 문제로 용적률을 300%만 사용했다면 나머지 700%는 다른 건물이나 지역에 팔 수 있다. 제도가 도입되면 역사 자원이나 자연경관 등을 보전하면서 개발 수요가 있는 지역의 민간 개발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아직은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단계로 실제 제도가 도입될지는 불투명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적거래 대상지역, 용적가치 산정방안, 전담조직 운영방안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진 바 없다"며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도입 여부를 결정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오는 2047년까지 우이신설선을 운영할 신규사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특히 사업방식을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에서 적자를 보전할 수 있는 최소비용보전(BTO-MCC) 방식으로 전환해 신규 사업자를 공모하기로 했다. 서울시 제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은 서울 중심과 강북 일대를 잇는 도시철도로 지난 2017년 9월 개통했다. 현재까지 누적 승객이 1억5천만명을 돌파했으나 예측에 못 미치는 수송인원, 과다한 무임승차 비율이 문제가 됐다. 우이신설선의 일평균 수송 수요는 6만7천명으로 당초 예상치(13만명)의 51% 수준이다. 무임승차 비율도 33.2%로 예상치(11.6%)의 2.9배에 달했다. 이에 시는 기존 사업시행자인 우이신설경전철와 실시협약 해지에 합의하고 사업방식을 변경해 신규 사업시행자를 모집하게 됐다. 시는 이달 7일 신규사업자 모집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15일에는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시설사업기본계획에는 사업방식 변경을 통한 사업 안정성 제고, 주무관청의 관리·감독 권한 강화 방안, 안정적 인계인수를 위한 세부 조건 사항 등이 담겼다. 특히 시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사업
【 청년일보 】 이제 서울에서 한밤 중에 아이가 아파도 병원을 헤매는 일이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는 28일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참여 의료기관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소아의료체계 구축을 추진해왔다. 소아청소년과 병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부모들이 야간이나 휴일에 아픈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는 우리아이 안심의원(1차)-우리아이 안심병원(2차)-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3차)로 구성됐다. 중증도에 따른 역할 분담이 가능하도록 권역별로 참여 의료기관을 선정했다. 우리아이 안심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오후 9시까지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이다. 올해 4월 18일부터 강남권 3곳·강북권 5곳 등 총 8곳을 운영 중이다. 안심병원은 응급실 운영기관 대상으로 9곳(동북권 2곳·동남권 2곳·서북권 3곳·서남권 2곳)을 선정했는데 현재 6곳이 우선 운영 중이다. 전문응급센터는 5월 23일부터 상급종합병원 소아전문센터 운영기관 3곳(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야간·휴일 소아외래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도 기존 4곳에서 9곳으로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올해의 SNS'에서 공기업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SNS 활용현황(정량평가 40%, 전문가평가 60%)을 평가해 고객·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가스기술공사 블로그 채널은 공사의 주요 사업 및 기술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 전문 정보 등 다양한 주제의 홍보 콘텐츠를 국민들이 알기 쉽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학생 기자단을 활용해 공사 사업 및 친환경 에너지, 수소충전소 등 대국민 맞춤형 콘텐츠를 통한 활발한 소통활동을 인정받았다.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블로그 뿐만 아니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국민에게 여러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청년일보】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제주컨벤션뷰로가 개최한 '제6회 제주 마이스(MICE) 산업대전'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주 MICE 산업대전은 도내 마이스 기업의 비즈니스 창출 및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코로나 19로 인해 3년 간 중단 된 후 올해 재개해 6회를 맞이하게 됐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어 50개사와 도내 기업 50개사 간(B2B) 상담회와 교류 행사, 도내 행사시설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참여하는 제주도내 업체들 가운데 '청소년 수련시설'로써 유일하게 참가하는 기관으로, 국내외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행사 유치 및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과 진행을 계획하고자 매년 참여하게 됐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MICE 산업대전에서의 성공적인 홍보 활동뿐 만 아니라, 향후 국내외 청소년들이 제주도를 방문해 안전하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일보=이창현
【청년일보】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창신대학교는 '2023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를 통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에서 전임교원 1인당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 논문 실적과 저역서 실적이 각각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8월 대학정보공시는 전국 411개 대학의 학교, 학생, 교원, 재정 등 14개 분야, 65개 항목, 104개 세부항목을 조사해 대학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시 결과 창신대학교는 전임교원 1인당 연구재단 등재(후보포함, 2022년)지 논문(KCI) 실적이 1.048건으로 부울경 지역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중이다. 전임교원 1인당 저역서 실적(2022년)은 0.361건으로 부울경 지역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교수들의 연구 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교수님들의 연구역량 성과는 우리지역 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수님들의 노고와 성과는 학생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학문적인 성장과 진로 선택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