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올해 '청년의 날'을 맞아 내달 17일 '청년 마음 축제'를 개최하고, 축제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Look at ME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축제는 '나를 들여다보는 청년 마음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마음 건강에 관심 있는 청년 1천명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마음 건강 케어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몸과 마음, 뇌를 연결하자는 취지로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인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와 뇌 과학자 장동선 교수, 그리고 리플러스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참여해 청년 마음 토크쇼를 진행한다. 서울시 및 마음 건강 테마의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참여하고, 117만 명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비타민신지니'와 전문 운동 강사들이 댄스핏을 비롯해 라틴핏, 바디스킬 릴리즈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메이크업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숙명여대 음악치료대학원과 진행하는 '뮤직 테라피', 오설록 차를 경험할 수 있는 부스 등을 운영한다. 축제 당일 현장에서는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400명에게는 헤라 선크림 제품도 증정한다.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기와 데이터를 활용해 한강공원의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모집을 위해 '2023년 서울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해커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공모전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기와 데이터를 활용해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은 줄이고 이용편의를 높이는 똑똑한 사물인터넷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 실시간으로 기기와 플랫폼을 통해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2시까지 마포구 상암동 소재 DMC첨단센터에서 무박 2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0월 2일까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분석보고서, 웹·앱서비스 제안, 아두이노 시제품 제작 등 총 3가지다. 분석보고서와 웹·앱 서비스 제안에는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한강공원 관련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편리한 공원 이용방안을 도출하는 등의 내용을 담으면 된다. 또한 두이노 시제품
【청년일보】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이하 인증원)과 함께 청년재단 강의장에서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바른채용 역량면접코칭 클리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취업준비 청년 약 20명은 취업역량 진단과 개발, 면접 피드백 등 코칭을 받았으며, 사전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해 내실 있는 역량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인증원 소속 채용전문면접관 및 공기업·대기업·금융업·외국계 회사 전·현직자로 구성된 역량면접코치(CIC) 17명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본격적인 클리닉은 ▲진단 ▲역량의 강·약점 분석 ▲코칭 피드백 등 3단계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먼저 기업에서 바라는 주요 인재상을 기준으로, 행동사건면접(BEI) 바탕의 다대다 심층 면접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강·약점 분석 및 행동관찰 근거를 파악하고, 역량의 강·약점 공유, 개선 방향성 도출 등에 대한 체계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또한 청년들은 면접관으로부터 직무 및 조직적합성에 대해 꼼꼼한 취업역량 코칭을 받았다. 형식적인 요령이나 단순한 조언이 아닌 해당 직무 경험자의 노하우 등 실용적인 피드백이 이뤄지면서, 약 98%의 만족도를
【 청년일보 】 저층주거지 정비방식인 '모아타운'의 디자인 아이디어 및 발전모델 발굴을 위해 서울시가 올해 처음 시도한 '대학협력 프로젝트'가 소정의 결실을 맺고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연구해 낸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개한다. 서울시는 오는 25일 서울시청 신청사(8층 다목적홀)에서 '모아주택·모아타운 대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모형과 패널로 제작, 내달 22일까지 신청사 1층에 전시한다. '모아주택·모아타운'의 사업 발전 모델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모아타운(모아주택) 대학협력 수업연계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참여대학 공모를 시작, 올해 초 12개 대학(원)을 선정했다. 해당 학교들은 1학기 수업과 연계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선정된 대학은 올해 1학기에 프로젝트 수업을 개설, 교수와 학생이 '모아타운' 관련 주제를 수학·연구해 디자인 아이디어, 정비모델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월 선정된 대학(원)별로 최대 1천만원의 실행비를 지원했다. 올해 처음 시도된 '모아주택·모아타운 대학협력 프로젝트'에는 서울 포함 전국 소재 12개 대학(원), 62개 팀
【 청년일보 】 청년의 정책 제안에 머물던 정책 참여 과정을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봉사활동을 통해 구체화하는 활동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서울청정넷)는 지난 19일 영등포쪽방촌에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방 청소를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참여의 범위를 정책 제안으로만 국한하지 않고 ‘사회문제에 관한 관심과 해결’까지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청정넷은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잘 안다'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된 서울시 청년참여기구다. 올해는 총 531명이 참여 중이다. 지난 10년간 청년수당, 청년 월세지원, 청년 마음건강 지원 등 청년의 필요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왔다. 영등포쪽방상담소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영민 서울청정넷 공동운영위원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동행식당에서 도시락을 포장해 배달하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가구를 위해 도시락 배달 후 방 청소를 돕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동행식당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물가 상승의 여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글로벌 핀테크 축제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의 온라인 홍보단 3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홍보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개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알리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사 홍보 콘텐츠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은 '핀테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컨퍼런스,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 슈카와 함께하는 핀테크 오픈토크, 핀테크 홍보부스,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 등 총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온라인 홍보단은 디지털금융과 핀테크 분야에 관심이 많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스타그램·블로그·유튜브 등)를 통해 적극적으로 행사를 홍보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거주지 관계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온라인 홍보단은 내달 7일 비대면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내달 한 달간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의 홍보 콘텐츠 제작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포스팅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육아휴직 복귀자의 불안, 청년 재직자의 일터 적응, 기업의 조직 소통 활성화 고민 등 일·생활균형과 일상회복을 돕는 심리지원 프로젝트 '서울시민 마음잡고'를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해 2만여 명이 참여했던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를 강화해 이달부터 약 2개월간 프로젝트 2.0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2.0'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양육자,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스트레스를 진단해보고 내 상황에 맞는 마음회복 콘텐츠와 상담, 워크숍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마음잡고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리집을 방문해 마음 상태 자가진단 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자가진단에서는 재직자의 경우 직무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재직자가 아닌 경우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할 수 있다. 마음 상태 자가진단 결과를 토대로 참여자를 건강군, 잠재적 스트레스군, 고위험군으로 나누어 각각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해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았던 대상별 집단 워크숍, 1:1 온·
【 청년일보 】 교육부는 학생들의 창업을 유도하고 학생창업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학생 창업 유망팀 300'의 네트워킹 데이가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 창업 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창업팀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행사를 4년 만에 온·오프라인으로 확대 개최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기념해 교육부는 학생 창업 유망팀 인증서 수여식과 창업가 특강, 창업 주제별 이야기 공연(미니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창업 유망팀에 가상 투자금을 투자할 수 있는 온라인 모의 투자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모의 투자대회는 온라인으로 학생 창업유망팀의 창업 품목(아이템)을 살펴보고, 가상의 투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교육부는 투자금을 많이 유치한 10개 팀을 선정해 각각 상금 5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모의 투자에 참여한 투자자 중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무선 이어폰, 외식 상품권 등도 지급할 계획이다. 구연희 교육부 지역
【 청년일보 】천안시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이를 통한 지역 안착을 유도하는 청년인턴 참가자를 모집한다. 천안시는 14일 올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반기 '청년인턴제'를 성공리에 마치고 오는 18일까지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천안형 청년인턴'은 미취업 청년들이 3개월간 시 소재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며 관심 직무를 체험하고 경력을 형성해 정규직 채용 등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최대 2명의 청년을 고용할 수 있으며, 3개월간 천안시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상반기에는 엔켐 외 8개의 관내 기업에 20명의 미취업 청년(외국인 유학생 4명 포함)이 참여했다. 3개월 근무를 마친 후 10명의 청년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청년인턴제는 시 소재 17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지역 내 12개 대학교의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27명의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참여기업을 발굴하고 3개월간 보조업무만 하고 인턴을 마치는 것이 아니라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비율을 높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 청년일보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내달 30일까지 대학생 자원봉사 플랫폼 '서울동행'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동행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의미 있는 성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중·고생의 학습, 돌봄 등을 지원하는 멘토링 봉사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 및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사회 봉사로 구성된다. 멘토링 봉사는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등 서울 소재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현장에서 교육봉사(교과목학습지도·기초학습지원·특수교육 등), 재능봉사(예체능·IT 정서지원 등), 돌봄봉사(숙제지도·신체놀이·문화체험 등)를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지역사회봉사는 서울동행 활동기관, 기업, 대학별 대표단 등 다양한 주체와 함께 사회문제와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 기간은 단기(2개월 미만), 중기(2~4개월 미만), 장기(4개월 이상)로 활동하고 싶은 분야와 기관, 활동 시간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서울동행 참여자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회, 뮤지컬, 놀이공원 관람 등 연중 진행되는 문화 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