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부국증권은 박현철 대표이사 사장이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해 8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현철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1월 29일 주원 상상인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현대로템 이용배 대표이사 사장을 지목했다. 부국증권은 ‘사무실과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안내하고 있다. 특히 요즘 커피전문점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때 일회용품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텀블러를 직접 제작하는 등의 친환경 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폐기물사업장 및 폐플라스틱사업장과 같은 환경 산업에도 투자를 지속하며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있다. 박현철 대표이사 사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 청년일보 】 특수가스 사업을 매각할 예정인 효성화학이 장 초반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분 기준 효성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6천150원(13.57%) 오른 5만1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5만7천원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전날 효성티앤씨가 효성화학의 특수가스 사업 부문을 9천2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공식 발표하자,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효성화학은 중국 투자 실패와 업황 악화 등으로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유동부채가 1조원을 웃도는 상황이다. 효성티앤씨는 내달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영업 양수 승인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다. 이르면 내년 말 인수가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같은 시각 효성티앤씨도 1.99% 상승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3일 하락 출발하며 2,48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8포인트(0.01%) 내린 2,481.8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장보다 8.37포인트(0.34%) 내린 2,473.75로 출발해 하락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포인트(0.31%) 오른 685.44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0.1원 오른 1,432.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현대차증권의 2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현대차증권이 지난달 27일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제출된 증권신고서의 형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거나 거짓으로 기재된 경우, 또는 기재가 누락돼있거나 중요사항의 표시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증권이 지난달 27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은 정지되며, 3개월 내 정정신고서가 제출되지 않으면 철회된 것으로 간주한다. 앞서 지난달 26일 현대차증권은 시설자금 등 약 2천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총 3천12만482주로 이는 기존 총 발행주식의 94.9%에 해당하는 큰 규모다. 이와 관련 회사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자기자본 확대를 통한 리테일 및 기업금융(IB)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시가총액에 맞먹는 주주 배정 유상증자 추진으로 주주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고 비판해 왔다. 특히 지난달 27일 현대차증권은 유가증권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61포인트(1.62%) 오른 2,482.1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12포인트(0.58%) 오른 2,456.63로 개장 후 장 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천53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5억원, 2천48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3포인트(1.10%) 오른 683.3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개인은 1천43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5억원, 776억워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0.3원 내린 1,431.9원에서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주식투자자금이 4개월 연속 빠져나갔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중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29억5천만달러 순유출됐다.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1,394.7원) 기준으로 4조1천144억원 규모다. 순유출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투자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으로, 지난 8월부터 넉 달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8~11월 순유출 규모는 총 145억4천만달러에 달했다. 한은은 "국내 반도체 기업 성장성에 대한 우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주식자금이 순유출됐다"고 분석했다.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은 8억1천만달러(1조1천297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연말을 앞두고 외국인 투자가 둔화한 가운데 단기 차익거래 유인 축소 등으로 전월(40억5천만달러)보다 순유입 규모가 감소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주식과 채권을 합산한 증권투자자금은 21억4천만달러 순유출이었다. 한국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년물 기준)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월평균 34bp(1bp=0.01%포인트)로 집계됐다. 전월(32)보다 2bp 높아졌다. 11월 중 원·달러
【 청년일보 】 두산에너빌리티가 두산밥캣 분할·합병 계획을 철회한 가운데 두산그룹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7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620원(3.60%) 오른 1만7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 두산은 7.50% 상승한 23만6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밥캣(1.85%), 두산로보틱스(1.56%) 등도 상승세다. 이 같은 상승세는 지난 10일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업구조 재편을 취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분할·합병 계획이 무산됐다. 두산에너빌리티 측은 "예상하지 못했던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해 분할합병 당사 회사들의 주가가 단기간 내 급격히 하락해 주가와 주식매수청구가격 간의 괴리가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DS투자증권은 12일 국내 제약사 GC녹십자가 미국 혈액원 운영사를 인수함에 따라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매출 가속화가 실현될 수 있게 됐다며 목표주가를 18만5천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렸다. 지난 11일 녹십자는 혈액원 운영사 ABO홀딩스 지분 전량을 약 1천38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지분 취득 예정일은 내년 1월 31일이다. ABO 홀딩스는 뉴저지 등의 3개 지역에 이미 6개의 혈액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부터는 텍사스주에 추가로 2개의 혈액원이 가동될 전망이다. 김민정 연구원은 "미국 내 알리글로의 높은 수요에 맞춰 당초 예정되어 있던 2027년보다 빠르게 진행한 건으로 이러한 혈액원 인수를 반영해 알리글로 매출을 보다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혈액 공급 확대는 2026년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고, 2026년 알리글로 매출액이 3천533억원으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경쟁사 진입으로 인한 독감백신 경쟁 격화 및 러·우 전쟁, 이집트 외환위기로 인한 헌터라제 부진 등으로 올해 실적은 줄곧 하향세를 그렸으나, ▲알리글로 미국 진출 ▲헌터라제 정상화 ▲신규 백신 출시 등의 3가지 신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2일 상승 출발하며 2,46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89포인트(0.73%) 오른 2,460.4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장보다 14.12포인트(0.58%) 오른 2,456.63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1포인트(1.33%) 오른 684.93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3.1원 내린 1,429.1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자본시장연구원(이하 자본연)은 11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PEF 20년 성과와 전망' 세미나를 열고 국내외 PEF의 성과를 검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세완 자본연 원장은 "2004년 12월 간접투자자산운용법 개정으로 국내에 PEF 제도가 도입된지 20년이 됐다"며 "PEF는 도입 후 우리나라 자본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으나, 이에 대한 면밀한 평가는 아직 이뤄지지 못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향후 PEF 발전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IMF 사태 이후 국내 우량 기업의 외국자본 인수로 인한 국부 유출을 반성하며 국내 기업을 인수할 수 있는 토종자본을 육성하는 취지에서 PE를 도입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오선주 삼일PwC경영연구원 이사에 따르면 국내 PEF 규모는 지난해말 기준 1126개, 약정금액 136조 원, 투자이행액 99조원으로 지난 20년간 급격히 성장했다. 오 연구위원은 "국내 PEF의 자금모집 규모는 지난 2021년 23조 5000억 원을 모집하며 최고점을 기록한 뒤 규모가 다소 감소했으나, 지난해에도 18조 7000억 원을 모집해 여전히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