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 서울' 및 신규 클래스 '선인'을 업데이트했다. 22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 서울'는 아침의 나라 첫 시작 무대였던 '동해도'에 이어 황해도 지역에서의 모험이 펼쳐진다. 황해도에는 아침의 나라의 수도 '서울'이 위치하고 있으며, 모험가는 광화문, 경복궁 등을 탐험하며 실제 서울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기존 아침의 나라에서 만나봤던 '설화집'이 '아침의 나라 : 서울'에서도 추가됐다. 낭만적인 설화 '춘향전'에서 뜻밖의 존재를 만나거나, 죽지 않는다는 존재 '불가살'의 이야기를 비롯해 삼신, 서동, 장화홍련 등 우리에게 친숙한 설화를 바탕으로 각색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춘향전, 삼신전 등 4종의 설화집을 만나볼 수 있고 이후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클래스 '선인'도 선보였다. 선인은 '도사'의 각성 클래스다. 오행의 상생과 음양의 이치에서 자연의 섭리를 깨우쳐 오행을 활용한 강력한 힘으로 적을 공격하거나, 아군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기술을 갖고 있다. '2025 썸머 시즌'이 함께 시작된다. 시즌 캐릭터를 생성해 주어지는 임무를 수행
【 청년일보 】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 시장을 규제해온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22일부터 폐지됐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이동통신사는 기존처럼 공시지원금을 고지할 의무가 없다. 다만, 방통위와의 협의를 통해 홈페이지 등에 '공통 지원금'을 자율적으로 게시할 방침이다. 기존 공시지원금의 15%로 제한됐던 추가지원금 상한도 사라지면서 유통점이 자율적으로 보조금 규모를 정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출고가 100만원인 스마트폰에 50만원의 지원금이 붙는 경우, 과거에는 추가로 최대 7만5천원까지만 지원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유통점에 따라 보조금이 수십만 원까지 달라질 수 있다. 소위 '페이백'이나 '마이너스폰'도 계약서 명시를 전제로 허용된다. 단말기 가격보다 보조금이 더 많은 경우도 가능해진 것이다. 선택약정 할인과 보조금 중 하나만 택해야 했던 기존과 달리, 앞으로는 요금 할인과 추가지원금을 중복해서 받을 수도 있다. 업계에선 단통법 폐지로 인해 당분간 출혈 경쟁과 시장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관련 규정이 이관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이 아직 의결되지 않아 일정 기간 방송통신위원회의 행정지도와 업체 자율 규제에
【 청년일보 】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IP 축제 '메이플 콘 2025(MAPLE CON 2025)'를 오는 8월 대만, 10월 미국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메이플 콘'은 '메이플스토리' IP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프랜차이즈 축제로, 지난해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한 첫 번째 행사에 3일간 약 1만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0주년을 맞는 대만과 미국으로 축제를 확장해 새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현지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메이플스토리'로 쌓은 추억과 감동을 서로 공유하는 형태로 개최할 계획이다. '메이플스토리'는 해외 누적 가입자 수가 약 1억5천만명에 달할 만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는 글로벌 IP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넥슨은 이번 '메이플 콘' 해외 개최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IP 인지도를 보다 확고히 다지는 한편, '메이플 콘'을 시작으로 국내를 포함한 해외에서의 '메이플스토리' IP 확장 행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되는 '메이플 콘 2025 타이페이'는 공식 굿즈 스토어 운영, '메이플 아일랜드' 콘셉트 조형물
【 청년일보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KCD) 도입 논란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22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최 후보자가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서에 따르면, 그는 "게임은 한국의 대표적인 여가문화"라며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으로 볼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학계·의료계·산업계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질병코드 도입을 두고 논란이 있는 상황"이라며 "사회적 합의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게임이 대표 수출산업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게임이용장애는 지난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질병으로 분류해 국제질병표준분류(ICD)에 포함됐다. 이후 정부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반영 여부를 두고 민관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최 후보자는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이 문제에 대해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게임업계가 요구하는 P2E(Play to Earn) 게임 허용과 관련해서는 당장은 이르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그는 "금융위에서 이용자 보호 및 가상자산 관리 등을 위한 가상자산 관련 입법체계가 마련한 후 종합적으로
【 청년일보 】 넥슨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판교 넥슨 사옥에서 진행된 2025 넥슨 대학생 게임잼 '재밌넥'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3회차를 맞은 '재밌넥'은 넥슨이 청년 게임 인재를 발굴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대학생 대상 게임잼이다. 기획·프로그래밍·아트 분야에서 선발된 대학(원)생 70명이 팀을 이뤄 제한된 시간 내 게임을 완성하며, 창의성과 협업 능력, 직무 이해도를 함께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다른 장르의 결합'을 주제로 경연이 진행됐으며, 글로벌 인기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를 개발한 넥슨 자회사 민트로켓의 실무진이 현장 멘토링과 심사를 맡았다. 2박 3일간 완성된 총 14개 게임을 대상으로, 민트로켓 실무진이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재미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를 진행하고, 참가자 투표 결과를 반영해 대상(1팀, 300만원), 최우수상(1팀, 200만원), 우수상(2팀, 각 100만원) 등 총 4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스포츠(당구)와 로그라이크를 결합한 '브레이크 슈트(Break Shoot)'를 개발한 '맛세이'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비트 더스트(Beat Dust)'를 개발한 '우주먼지' 팀이 차지했으며,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DJMAX ENTERTAINMENT)가 개최하는 오프라인 공연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DJMAX MIRACLE 2025)'가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21일 밝혔다. 공연은 내달 9일과 10일 이틀간 총 1천100석 규모로 준비됐다. 지난 18일 오후 6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수많은 팬들이 몰렸고, 오픈 약 3분 만에 모든 좌석이 완판됐다. 이와 동시에 '디제이맥스' 관련 키워드가 예스24 티켓 페이지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를 포함한 3위, 6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흥행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단순한 게임을 넘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국내 대표 리듬게임의 저력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가 됐다.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인기 음악과 지난 6월 출시된 컴필레이션 앨범 '64514'를 생생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DJ 퍼포먼스는 물론, 보컬, 피아노, 기타 세션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 청년일보 】 넥슨은 넥슨재단이 한국에너지공단, 컴퓨팅교사협회(ATC)와 함께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디지털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를 주제로 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공동 제작 및 확산함으로써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 기반의 학습을 실현하고 미래세대의 올바른 에너지 사용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슨재단은 넥슨의 무료 블록코딩 교육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을 활용해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언플러그드 놀이 기반 에너지 융합교육 콘텐츠와 고학년 대상의 디지털 기반 에너지 융합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운영 총괄을 맡으며, 컴퓨팅교사협회는 교육 콘텐츠 개발 운영 및 확산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된 교육 콘텐츠는 전국 초등학교 교사와 AI 및 디지털교육 강사를 통해 배포된다. 또 단계별 수료증과 디지털 배지를 제공해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성남장안초등학교가 '헬로메이플 미래교실'로 선정돼 헬로메이플을 활용한 블라인드, 장패드 등으로 교실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초대형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세계관 배경을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네 편의 원작 소설 '사일런트 테일', '홀리나이트', '색마전설', '황금의 나르시소스'를 멀티버스 형태로 통합한 서사를 기반으로 제작된 4세대 MMORPG다. 이번 영상은 방대한 멀티버스 서사와 마이어소티스 대륙에서 벌어진 핵심 사건을 통해 이용자가 작품의 배경을 파악하고, 게임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상에서는 게임의 주 무대인 마이어소티스 대륙 중심부에서 생명과 차원의 질서를 유지하던 에너지 결정체 '나르시소스'의 봉인이 풀리며, 균열을 타고 이세계 왕국 '란테프론티어'의 침공이 시작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침공으로 대륙은 큰 위기에 빠지고, 마이어소티스를 수호하던 영웅 '란스 크레믈린'은 어둠의 군주 '휠'을 물리쳐 다시 나르시소스를 되찾는다. 하지만 불안정해진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그는 나르시소스를 분해해 '스타라이트'로 만들고 이를 각기 다른 차원에 흩어 놓는다. 5년이 흐른 뒤, 마이어소티스에는 다시 '
【 청년일보 】 KT는 대법원과 '재판업무 지원을 위한 AI 플랫폼 구축 및 모델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총 145억원 규모의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 AI 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법원의 재판업무 지원을 디지털 전환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KT를 중심으로 엘박스, ㈜코난테크놀로지, 엠티데이타가 참여한 'KT 컨소시엄'이 향후 약 4년간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KT 컨소시엄은 사업 입찰과정에서 ▲KT의 '믿:음 2.0' 기반 법률 특화 언어 모델 등 고객사 맞춤형 멀티 LLM 라인업 제안 ▲엘박스의 상용 리걸테크 AI 운영 노하우 및 특화 서비스 ▲코난테크놀로지의 데이터 검색·레이블링 기술 등 법률 맞춤형 AI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KT는 공공분야의 다양한 AX 사업 경험과 AI와 ICT를 아우르는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을 위한 법률 특화 AI 모델, 판결문·법령 기반 AI 검색 서비스, 재판 쟁점 사항 자동 추출 및 요약, 판결문 작성 지원 기능 등을 포함한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 AI 플랫폼 전반을 설계·구축한다. 대법원은 이번 사업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아리랑국제방송(이하 아리랑TV)과 글로벌 방송 유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북미 FAST 시장 진출과 아프리카·중남미 지역 위성 송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G유플러스가 지난달 아리랑TV의 북미 FAST 진출 및 아프리카·중남미 위성 송출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향후 중장기 글로벌 방송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한 것이다. 양사는 아리랑TV의 글로벌 송출망을 위성과 IP 기반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로 확장하도록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에서의 시청 가능 지역 확대를 위해 LG유플러스의 위성 인프라 및 마케팅 역량과 아리랑TV의 글로벌 송출 네트워크를 연계하기로 했다. 더불어 국내 방송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 허브 구축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LG전자의 'LG채널'을 통해 아리랑TV의 FAST 채널을 신설하고, 북미 지역에서 최초로 공공미디어 기반 한국 FAST 채널 론칭을 추진한다.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는 광고 기반의 무료 방송 서비스로, 최근 유료방송과 OTT를 대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