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서울 여의도중학교에서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이 학생들과 함께 생태정원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활동은 도심 속 학교에 녹지를 조성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서식지를 만들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새롭게 조성된 생태정원에는 미선나무, 두메부추 등 멸종위기식물 6종과 섬초롱꽃, 좀비비추 등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 8종을 포함한 25종의 식물 1천368본이 심어졌다. 이에 한화생명은 300㎡에 달하는 녹지의 탄소흡수량이 연간 540kg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여의도중학교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생태정원을 가꾸는 ‘생태정원 가드너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씨앗심기, 식물도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도심 속 학교정원을 만들어 생태계 보전활동을 진행하고, 학생들을 위한 배움의 터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봉사활동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환경보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아동안전위원회와 교육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특별시, 도로교통공단, 옐로소사이어티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내달 27일까지 ‘2024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옐로카펫, 그 다음 도전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굣길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장소와 이유를 찾고,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아동안전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는 ‘2024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개선안’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새로운 정책으로 공식 제안된다. 제1회 공모전의 대상작인 ‘스마트볼록거울’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보호구역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은평구에 첫 설치됐으며,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 ‘옐로우 힐’도 DB손보의 후원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시범 설치되며 정책화됐다. 앞으로도 공모전에서 수상한 다양한 아이디어는 전국 어린이보호구역에 시범 설치될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위원에는 교육부,
【 청년일보 】 삼성화재의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화재는 유튜브 채널에서 '사람 중심의 이야기'를 통해 고객이 삼성화재의 기업 활동에 공감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 유튜브에는 인플루언서보다 임직원과 안내견이 더 많이 출연한다. 재미있는 영상으로 고객의 일상을 충전한다는 '일상충전소'는 사내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이 제작한 숏폼 영상이다. 채널에는 '보험챗', '삼별카'와 같이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보험, 금융, 자동차, 서비스 등을 설명해주는 콘텐츠도 있다. 아울러 삼성화재 대표 사회공헌사업 안내견학교가 주인공인 '스쿨오브안내견'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안내견학교의 일상을 소개하면서, 안내견과 훈련사들이 출연해 반려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 밖에 채널에는 삼성화재의 현재 소식을 전하는 '삼성화재 브리핑', 미래상을 담은 'AI도 모르는 리뷰' 등 삼성화재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을 만나기 위한 삼성화재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하고 참여해 친근하게 소통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이 담긴 콘
【 청년일보 】 비급여 진료비 규모가 가장 큰 진료과목 및 개별 행위는 각각 정형외과, 도수치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2023년도 하반기 비급여 보고 제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비급여 보고 제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의 알권리와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내역 등을 보고토록 한 제도다. 이 제도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4천78곳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594개 비급여 항목의 그해 9월분 진료내역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의 594개 비급여 항목의 지난해 9월(1개월치) 진료비 총액은 4천221억원이었다. 종별로는 병원이 1천938억원(45.9%)으로 절반이었고, 이어 종합병원(21.3%), 상급종합병원(15.8%), 치과병원(8.1%) 순이다. 진료과목에서는 정형외과가 1천170억원(27.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경외과(12.9%), 내과(10.6%), 일반외과(6.6%), 산부인과(5.6%) 순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도수치료가 494억원(11.7%)으로 가장 많았고, 1인실 상급 병
【 청년일보 】이달 초 보험연수원장으로 공식 취임한 하태경 원장이 이달말 노동조합과 첫 상견례를 예고한 가운데 약 2년간 공석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부원장 인선 행보에 적잖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노사간 상견례가 임금단체협약 논의에 앞서 가볍에 인사를 나누는 자리이나, 보험연수원의 경우 매년 초 단행하는 승진인사 및 조직개편 등 주요 현안이 밀린 상태인데다, 특히 1년 6개월간 공석 상태로, 생손보 양협회와 얽혀있는 부원장 인선이 여느때보다도 민감한 사안으로 부각돼 있다는 점에서 보험업계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분위기다. 20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보험연수원 노사는 오는 27일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사간 상견례는 지난달 하태경 전 국민의 힘 의원이 보험연수원장으로 취임한 후 첫 자리다. 통상 노사간 상견례는 주요 사안인 임단협을 논의하기 보다는 양측간 분위기를 살펴보는 가벼운 자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보험연수원의 경우 올해 초 단행해야 할 승진 인사 및 조직개편 등 주요 사안을 전임 원장이던 민병두 원장이 후임 원장에게 맡기겠다며 단행하지 않은 탓에 당면한 숙제로 남아있는 상태다. 특히 약 2년간 공석 상태로 자리를 비워 둔 부원장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2024년 대졸 신입사원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디지털·데이터분석 ▲IT ▲보험계리·수리 ▲재무회계·자산운용 ▲기업보험 ▲점포영업관리 ▲손해사정 등 총 7개 직무다. 지원자격은 대학(학사 학위)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로, 서류 접수는 내달 4일 18시까지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1차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내년 1월 1일 입사하게 된다. 현대해상 채용관계자는 “지원 직무에 대한 관심과 준비,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의 역량 및 고객중심의 마인드를 가진 우수 인재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현대해상 기업문화 핵심가치인 ‘HEART’(Honor·존중, Efficiency·효율, Action·실행, Right·정도, Together·협력)를 통해 현대해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내달 2일부터 온라인 가상공간 Hi-Verse(하이버스)에서 '2024 메타버스 채용상담회'를 개최한다. 참가자에게는 채용담당자 및 직무별 현직자와의 질의응답 등이 제공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화보협회)는 지난 8월 5일 공개한 ‘불안함을 피하지 마세요’ 안전문화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화보협회는 캠페인 영상의 인기 요인으로,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화재 예방 영상과 달리 시청자의 공감을 얻는 스토리텔링과 현실적인 소재를 활용한 점을 들었다. 화재 발생 시 느끼는 불안감을 통해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예방 행동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영상에는 “기존의 익숙한 화재 예방 영상이 아닌 공감이 가는 내용으로 평소 안일한 습관을 돌아보게 됐다”는 댓글이 달리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화보협회는 유튜브 등 SNS뿐만 아니라 서울역, 대전역 등 전국 주요 역사와 126곳의 영화관에서 전광판 및 상영관 등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캠페인의 파급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대됐으며, 이는 곧 안전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10년 이내 입원 및 수술 이력이 없는 고객이 기존 자사 건강보험료 보다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H10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요 질병의 진단, 입원, 수술, 치료를 비롯해 암 치료비, 간병인지원금 등을 보장한다. 아울러 맞춤설계가 가능하며 비갱신으로 구성됐다. 3대 질병 납입면제 특약을 선택할 경우 일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보험료 납입면제를 부여한다. 가입가능연령은 만 15~80세다. 구창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보험사고 가능성이 낮은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한화생명 H10 건강보험'은 기존 상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증상이 경미하거나 건강한 보험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신임 감사로 민좌홍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좌홍 감사는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시장국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2015년 인사교류를 통해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한국은행 금융안정국장, 부총재보 등을 역임했다. 민좌홍 감사는 “신보는 기업 지원의 최일선에서 국가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라며 “신보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감사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좌홍 신임 감사의 임기는 2026년 9월 18일까지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서울대학교(이하 서울대)와 중장기적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체결된 협약은 삼성화재와 서울대의 연구 인프라 연계를 기반으로 미래시장 대응 및 신기술 연구와 혁신 역량 확보 관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괄적 MOU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는 서울대 교수진 및 연구팀과 함께 급변하는 보험시장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서울대 기술지주와 공동으로 기술 분야 육성을 위한 협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시장의 미래를 선도하고 초격차를 만들어내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보험업계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