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IEC 27701) 사후심사를 동시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ISO·IEC 27001과 ISO·IEC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19년 ISO·IEC 27001, 2022년 ISO·IEC 27701을 획득했다.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이후 연이어 사후심사를 통과하며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회사의 지적 자산과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거버넌스, 체계구축, 통제 및 모니터링, 인식제고 4가지 활동에 기반을 둔 정보보호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CISO(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CPO(Chief Privacy Officer, 개인정보보호책임자)를 선임하고, 정보보
【 청년일보 】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은 앱클론, 씨엔알리서치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을 목적으로 3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 및 검증 항체 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 ▲한국 및 다국가 임상시험 전략 수립 및 수행 ▲각 사 과제 확대에 따른 인력 및 교육에 대한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앱클론의 치료제 개발의 협력 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을 진행하는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를 대상으로 3사에서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서비스들을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여 성공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앱클론과 지씨씨엘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 및 검증 항체 개발 기술에 대하여 협력하고 씨엔알리서치와 함께 한국 및 다국가 임상시험 전략을 수립하고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이사는 "개발 초기에 임상시험까지 고려하여 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개발사의 입장에서 필요할 수 있는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러한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송현 지씨씨엘 대표이사는 "이번 M
【 청년일보 】 한미약품이 비임상 연구에서 악성 종양이 전부 사라지는 '완전 관해'를 입증한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의 한층 진전된 성과들을 발표하면서 순조롭게 임상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 참가해 '랩스 IL-2 아날로그(HM16390)'의 차별화된 개발 전략과 우수한 효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통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인터루킨-2)를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차세대 IL-2 변이체로, 한미는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효능과 안전성, 지속성을 극대화하는 등 항암 약물 치료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제제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승인된 치료제인 유전자 재조합 IL-2(aldesleukin)는 혈관누출 증후군과 사이토카인방출 증후군 등 심각한 부작용이 수반돼 제한적 사용이 권고되고 있다. 이러한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개발 전략을 집중했던 기존의 IL-2 후보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메가주 일산'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메가주'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를 비롯한 업계 종사자들과 반려인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펫 산업 박람회다. 사료나 용품뿐만 아니라 애견 동반 여행, 펫테크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가 소개된다. 올해 1월 동아제약에서 선보인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은 1년 동안 서울, 부산, 경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에 참여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고객 경험을 늘렸다. 벳플은 이번 박람회에서도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리 아이 마음을 잘 아는, 벳플' 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꾸며진 부스에서는 반려동물의 멘탈케어 중요성을 알리고, 벳플 영양제 시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약 5천여개의 벳플 체험키트를 준비하여,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최대한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제품 구매 시 최대 60% 할인과 2+1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벳플 부스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펫티슈
【 청년일보 】 GC(녹십자홀딩스)는 자사의 자체 생성형 AI 표준 플랫폼 'Hey.GC'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Hey.GC'는 생성형 AI 표준 플랫폼으로 내부 데이터 분석, 외부 자료 검색, 표준 플랫폼 구성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업무에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접목할 수 있는 챗봇(Chatbot) 서비스도 함께 오픈했다. 챗봇 서비스에는 'My AI' 기능을 추가해 임직원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챗봇을 만들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GC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추가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과 미래성장 동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구축 사업은 국내 AI 전문기업 인포유앤컴퍼니에서 자체 개발한 챗봇 솔루션 'BXG(Brain X GPT)'을 도입해 보안과 안정성을 높였다. 이 시스템은 회사 내부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우려가 없이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박정민 GC 정보전략센터장은 "보안 이슈로 생성형 AI에 접근이 힘들거나 표준화된 AI 환경을 구축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BXG 솔루션 도입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와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 시장이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셀트리온은 산업연구원 보고서 등을 인용한 게시글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오시밀러와 제네릭 의약품 사용 촉진을 위한 정책에 우호적"이라며 "이들 의약품 사용을 독려하는 방향으로 산업 환경이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1기 정부는 약값 인하를 목표로 다양한 경쟁 강화 정책을 추진했다"며, 트럼프가 제약사들의 리베이트를 금지하고, 바이오시밀러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한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미국 제약 시장은 경쟁이 활성화됐고, 바이오시밀러의 입지가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또한 미국 의회가 논의 중인 생물보안법이 CDMO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생물보안법은 미국 정부가 우려하는 생명공학 기업 및 이들과 거래하는 기업과 계약을 맺거나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셀트리온은 "시장에서는 한국, 일본, 인도 등 산업 경쟁력을 갖춘 우방 국가를 중심으로 공급망 다변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며 "이
【 청년일보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11일 통신심의소위원회(이하 통신소위)를 개최하고, '위고비' 불법 광고·판매 정보 13건에 대해 '접속차단' 등 '시정요구'를 결정했다. 방심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비만치료제 '위고비'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온라인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위고비'의 가격 등 정보를 공유하는 후기 및 광고성 정보 ▲'위고비'를 판매하거나 판매를 알선·광고하는 정보는 약사법에 저촉돼, 시정요구 대상이 된다. 방심위는 "최근 국내에 정식 출시된 비만치료제 '위고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수요가 높아지며, 온라인 불법 판매 또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련 정보에 대한 신속 차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고비'의 오남용 및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고비' 온라인 불법 판매 정보로 인한 국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방심위는 앞으로도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식·의약품 광고·판매 정보에 대해 적극 대응할
【 청년일보 】 한미약품은 1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배서더 호텔에서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2024 Hanmi Pharm innovation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현 대표를 비롯해 최인영 R&D 센터장,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 박명희 국내사업본부장, 신해곤 글로벌사업본부 상무 등 한미약품의 핵심 사업들을 맡은 본부장 등이 직접 나와 각 사업 부문 성과와 미래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 자리에선 한미약품의 기업 가치 제고와 국내사업, 의약품 개발·기획, 신약 R&D, 해외사업 분야에 대한 현황과 향후 성장 전략 및 비전이 공유되고, 투자자들과 질의응답 시간 등 소통의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거버넌스 이슈가 아닌, 한미약품 본연의 사업 성과와 미래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거버넌스 관련 질의응답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온전히 사업 성과와 비전에 대해서 발표하고 문답하는 시간으로 진행하려 한다"면서 "장기화 되고 있는 경영권 이슈에 가려져 있던 한미약품의 미래가치가 온전히 조명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휴메딕스는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영업조직 개편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일시적 실적 부진을 기록했으나, 4분기 이후 수출 확대, 에스테틱 신제품 출시, 영업조직 안정화를 통해 성장세 회복이 전망된다. 휴메딕스는 올해 3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74억원, 영업이익 92억원, 당기순이익 68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6%, 19%, 5%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개별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매출 1천244억원, 영업이익 330억원, 당기순이익 280억원으로 각각 8%, 3%, 30%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전문의약품과 관절염주사제 등 B2B사업과 수출에서 성장세를 지속했으나,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을 기반으로 하는 에스테틱 사업은 영업조직 개편에 따라 일시적인 감소를 기록했다. 금번 영업조직 개편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3분기 매출성장세는 일시적으로 둔화됐지만, 전략적인 영업조직 개편 및 에스테틱 신제품 2종이 출시되는 4분기부터는 에스테틱 사업의 매출 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해외 사업은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유지와 브라질 남미 지역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매
【 청년일보 】 동아제약 아이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니막스가 동아제약 온라인 공식몰인 디몰(:Dmall)에서 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니막스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소개한다. 아이가 성장하며 나타나는 건강문제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제품에 적용한 '미니막스 랩라인'은 1+1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미니막스 랩라인은 ▲눈 솔루션 딸기맛 ▲장 솔루션 베리맛 ▲구강 솔루션 청포도맛이 있다. 아이들의 기초 영양 관리를 위한 '미니막스 정글 라인'도 전 품목 최대 26%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미니막스 정글 라인 구매자 전원에게는 프로폴리스 본품을 추가 증정한다. 이번 세일페스타 기간 중 13일 단 하루,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3일 당일 미니막스 세일페스타 제품을 페이코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을 적용한다. 추가로 행사 기간 내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세명을 추첨해 켄싱턴 호텔&리조트 패키지를 선물하는 혜택도 준비했다. 미니막스 세일페스타는 오는 17일까지 디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면역력이 흔들리기 쉬운 아이들의